성경은『모든 일을 시험하여 보고 선한 것을 붙잡으라』(데살로니가전서 5:21)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 순종하려면 먼저 무엇인가를 시험해 봐야 한다는 말씀인데, 여기에는 당연히 판단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판단능력”이란 어떤 일을 만났을 때 그것의 성질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결단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이 있으면 그것이 옳은 일인지 그른 일인지 판단하게 되고, 그 일에 동조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을 강력하게 지켜주는 이 말씀을 무시한 나머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판단력이 다수의 옳은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소수의 무리들의 선동’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활 가운데 자신들에게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어떠한 문제라도 발생하면 인권단체들에게 호소하게 되고, 인권단체는 그들을 돕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느 정도 목소리만 높이게 되면 자동적으로 이슈화되기가 일쑤이다. 그렇게 되면 대중들의 판단력은 흐려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들에게 귀를 내주게 되며, 결국 그들이 옳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밴쿠버 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대법원은 “마약중독자 권리도 존중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려 파장이 일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대법원은 마약 소지와 유통을 전면적으로 금지한 마약법에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판결, 마약중독자들도 ‘건강할 권리’를 비롯한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음을 인정했다고 캐나다 언론들이 28일 일제히 보도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2003년 밴쿠버 도심 우범지대인 이스트사이드에 문을 연 ‘인사이트’는 그동안 지난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마약법 적용을 유보시킨 상태에서 운영돼 존폐 여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인사이트는 마약중독자들이 자신이 취득한 마약 물질을 합법적으로 주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난 5년 동안 연인원 1백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하고 있다. “마약중독자 권리도 존중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던 피드필드 대법관은 이날 판결에서 “마약중독자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마약주사를 맞도록 허용하는 것이 보건 정책으로서의 합리성을 갖는다며, 법적용 유보 연장에 관한 보수당 정부의 결정과 상관없이 인사이트는 계속 존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현지 일간 ‘밴쿠버선’도 보수적 성향의 주 대법원이 내린 이날 판결이 “예상을 뛰어넘은 것”이라 평가하는가 하면, “이번 판결은 마약중독자들도 캐나다 시민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벤쿠버선은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27일 마약 복용 전력이 있는 밴쿠버 거주 20대 부부가 생후 1주일 된 아기를 1만 달러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인터넷 광고를 냈다가 경찰에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밴쿠버경찰의 팀 패닝 경관은 ‘27년 경찰 생활 중 이런 경험을 하기는 처음’이라면서, 메이플릿지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크레이그리스트’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생후 1주일 된 아기 1만 달러에 판매’라는 광고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벤쿠버선은 지난 주 23일 저녁 9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밴쿠버 경찰이 아파트를 급습했을 때, 23살의 아기 엄마는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으며, 직접 광고를 게재한 것으로 확인된 27살 된 아기 아빠는 단순한 ‘장난’이었다고 발뺌을 했다고 전했다. 정황으로 봐서 이들은 상습적인 마약 중독자들임에 틀림이 없다.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은 모든 면에 있어서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생활을 해야 한다. 인권을 운운하며 그들을 감싸고 있는 사람들로 인해 다른 다수가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이미지 조작’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속으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시기를,『악은 어떤 형태이든지 피하라』(데살로니가전서 5:22)고 하신다. 인권단체와 그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인권이라는 잣대 하나로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침묵하는 다수의 입장은 그대로 무시되고 적극적으로 외쳐대는 소수의 입김이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이것이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이다. 잘못된 소수의 인권타령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다수의 인권도 중요하지 않겠는가? 정상적인 사람은 나쁜 사람을 보면 자기는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교훈을 삼고, 좋은 사람을 보면 그 점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이다. 마약중독자들도 ‘건강할 권리’를 비롯한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으며, 마약중독자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마약주사를 맞도록 허용하는 것이 보건 정책으로서의 합리성을 갖는다고 판결한 그 판사는 판사로서의 기본적인 판단력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는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아님이 분명하다. 그에게는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명철이 없기 때문이다.『주의 말씀들이 들어가면 빛을 주며 그것이 우매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편 119:130).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14) ... ────────────────────────── 【 생각하기.... Thinking... 】
정말, 어이없는 기사이다. -_-;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아주 되먹지 못한 판결인데,,, 저런 판결을 내린 재판관은 아무래도 마약 중독자인 것 같다. 마약 먹을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아니, 그러면,,, 살인, 강간, 강도짓 할 권리도 합법적으로 보장해 주어야 하는가? 마약에 중독됨으로 건전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도대체 저걸 판결이라고 하는 것인가? 마약에 중독된 사람으로 인해서 다른 정상적인 사람들의 인권이 보장받지 못하는데,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약 중독에 빠져야 되는 것인가?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재판관의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는가. 솔직히, 캐나다 국민들은 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들인지 의심스럽다. (주님, 수많은 주님의 신실한 일꾼들을 통해서 캐나다에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곳에서도 복음을 통한 구원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많은 귀한 일꾼들을 보내어 주셔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캐나다 국민들이 되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불심판을 받는 국민들이 되지 않도록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거룩한 주님의 말씀으로 캐나다를 깨워주시고 일으켜 주시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왜, 수많은 순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의 목숨을 걸었던가? 이 말씀이 바로 생명이기 때문이며, 인간의 삶을 생명과 구원과 화평의 길로 인도해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인간은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정말, 모른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진짜 생명의 말씀이라는 것을 모른다. -_-' 주님, 생명의 말씀을 더욱 풍성하게 증거하고 전해주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08. 7. 14. 월.... HanSaRang... 『 마약 중독자들의 ‘건강할 권리’ 옹호한 재판관 』 by ■「바이블 파워」/2008. 7. 14 /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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