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러 다니다 보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그런 사람들한테 “구원을 받으셨습니까?”하고 물으면 갖가지 대답이 나온다. 무슨 집회에 갔는데 기도할 때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왔다든지, 기도원에 갔는데 환상을 보았다든지, 죽다 살아난 경험이 있다든지, 아무튼 별 희한한 말들을 다 한다.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노라고 하기도 한다. 자기가 오랫동안 교회 생활을 했으니까 구원받은 줄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도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으니까 구원받은 줄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구원의 말뜻조차 모르는 사람도 만난다. 그러면 구원의 뜻부터 설명해 주어야 한다. “구원이란 죽어서 그 사람의 혼이 지옥에 가지 않고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가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이 죽으면 몸은 무덤에 묻히며 혼은 어디론가 가게 된다. 구원을 받았으면 거룩한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하늘나라에 가서 영복을 누리고, 구원을 받지 않았으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에 가게 된다. 지옥은 원래 인간을 위한 곳이 아니라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마련된 곳인데(마태복음 25:41) 타락한 인간이 마귀의 수하에서 죄에게 종노릇하며 살다가 이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한 이유는 간단하다. 그 교회가 구원받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는 막상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다고 설교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게 도와주고 확신을 갖게 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종교 행위’를 하다가 지옥으로 가는 것이다. 구원받지 않은 채 교회만 다니고 열심히 봉사만 하게 되면, 그런 ‘섬김’을 통해 나중에 하늘나라에 가게 되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게 된다. 그런 생각은 더더욱 구원과 멀어지게 만든다. 자신의 행위가 구원에 1%라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가는 영락없는 지옥행이기 때문이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에베소서 2:8) 값없이 받는 선물인 것이다.『은혜로 된 것이면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은혜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라. 그러나 행위로 된 것이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니 그렇지 아니하면 행위는 더 이상 행위가 아니니라』(로마서 11:6). 주님을 섬기는 것은 물론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할 일이요, 후에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을 받기 위해 하는 일이다(고린도전서 15:58). 구원의 수단으로써 주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구원받는 방법은 무엇인가? 성경이 명백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자신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죄인인 사실을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다음 구절을 믿으면 된다.『9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로마서 10:9, 10). 이것이 구원의 방법이다. 어려울 것도, 복잡할 것도 없다. 먼저 “주 예수를 시인하고...” 즉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디모데전서 3:16ː〈한글개역성경〉에는 이 구절이 변개되어 있다.)이신 것을 입으로 시인해야 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어야 한다.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지우셔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심으로써 당신의 모든 죄값이 이미 치러진 사실과, 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그 믿음으로 당신은 의롭게 되는 것이다(로마서 3:24). 당신은 자신의 경험이나 다른 사람의 충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구원을 받았는가?『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로마서 10:17). 만일 구원받지 않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구원을 받기 바란다.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18) ... ────────────────────────── 【 생각하기.... Thinking... 】
“결코 지옥에는 가지 마십시오!” 이것이 지상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많은 교회들의 강단에서는 어떠한 말씀이 나오는가? ‘예수 믿었더니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더라.’ 99%가 이러한 이야기들뿐이다. 겨우 인간들의 ‘육신의 정욕ㆍ안목의 정욕ㆍ생의 자랑’을 채워주시기 위해서 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말인가? 도대체 왜 이 모양이 되었을까? 교회는「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그리고 다가올「천년왕국에 대하여」선포하는 곳이다! (요한복음 16:8∼11┃요한계시록 20:4, 6) 그런데, 이 시대의 교회(공동체 & 개인)는 온갖 더럽고 저주받을 우상들만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기는 한데 그들의 눈은 다른 곳을 향해 있다. ‘거대한 성전’안에 ‘거대한 우상’을 세워놓고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경배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_-' 외적으로 아무리 화려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을지라도 “지옥”을 강력하게 선포하지 않는 교회는 전부 가짜이다! (D.L. 무디 목사님은 당시에 이렇게 말했었다. “전세계 90%의 교회들은 가짜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할까? 설교 강단에서는 온갖 인본주의적인 쓰레기 같은 철학들이 넘쳐흐른다. 그 누가 그러한 쓰레기를 먹고 마시려고 ‘교회’라는 곳에 나가겠는가.) 정말, 이 시대는 스스로가 자신을 지켜야만 하는 시대라고 더욱 깨닫게 된다. 승리하는 믿음을 위해 더욱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고 말씀으로 완전무장(完全武裝)해야 할 것이다.
2008. 7.... HanSaRang... “하나님, 저는 죽어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저의 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오늘 알았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용서하신 구세주이심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의지하여 고백합니다.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의 주님이 되어 주십시오. 이 시간 저의 혼을 구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남은 삶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 교회는 다녀도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아닌가? 』 by ■「바이블 파워」/2008. 7. 18/김 경환 목사 (미국 Bible Baptist Church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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