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7. 22:39

“ 美 남침례교의 세상적인 말 놀음 ” (바른 분별)

    바른 분별美 남침례교의 세상적인 말 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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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본성을 거슬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하는 것을 일컬어 “동성연애”라고 한다. 이것은 타락한 본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 나머지 생긴 사악한 범죄인 것이다.26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욕정에 내버려 두셨으니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까지도 본래대로 쓰는 것에서 본성을 거역하는 것으로 바꾸었음이라. 27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여자들을 본래대로 쓰는 것에서 벗어나 서로 음욕이 불일 듯하니 남자들이 남자들과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자기 자신들에게 받았느니라. 28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시어 온당치 아니한 일을 하게 하셨도다』(로마서 1:26~28). 이 말씀에 의하면 이런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자들이다. 물론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구원받을 수 있는 죄인이지만, 그러기 전에는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자들이다.
    〈뉴스미션〉〈크리스챤 투데이〉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동성애자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자, 남침례교회는 캘리포니아 법원의 이 같은 결정에 매우 곤혹스럽다고 말하지만 실상 내부에서는 여러 의견이 상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성애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급진적 의견부터 동성애자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해하자는 동정론 등이 있다.”고 한다. 최근 남침례교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조니 M. 헌터 목사는 동성애자 결혼에 관해 재미난 얘기를 꺼냈다고 한다. 그의 입장은 동성애란 개념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동성연애는 미워하되 동성연애자는 미워하지 말자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신문에 따르면, “헌터 목사는 남침례교회의 정기 전미집회에 모인 기자들에게 사람들이 왜 동성애를 하는지, 근본적 의문부터 해결해야만 이러한 논쟁이 가라앉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왜 우리는 동성애자를 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라고 물은 뒤, ‘동성애자에게 그 죄를 묻기보다는 그 죄가 어떻게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갔는지 궁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로마서 1장을 전혀 모르고 있음이 분명하다. 상식적으로도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목사가 내뱉은 궤변에 대한 반응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는 참으로 인본주의적인 관점을 가진 자유주의 목사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세상 사람들의 관점을 수용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주장을 따르자면, 어떻게 동성연애와 동성연애자를 따로 떼어놓고 논할 수 있는지 그 기술이 참으로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동성연애하는 사람’이 없다면 동성연애가 어떻게 성립이 되는가? 동성연애는 타락한 죄인들이 스스로 저지르고 있는 더러운 음란죄이다. 죄와 죄인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동성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동성연애는 없는 것이다. 결국 헌터 목사는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대적하는 인본주의적 사고를 개진한 것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하나님은 동성연애는 미워하셔도 동성연애자를 심판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가 서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뉴스미션〉은 남침례교회 연맹의 동성애 관련 부서를 이끄는 밥 스티스가〈크리스챤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속한 단체가 보다 합리적인 역할을 수행해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밥 스티스는 “영향력이 거대하고 미국 사회에 적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남침례교회는 동성애와 동성애자의 인권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부류를 성서적으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질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사람 역시 성경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태도임에는 틀림이 없다.『그들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들이 마땅히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는 하나님의 심판을 알면서도 이 같은 일을 행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여기느니라』(로마서 1:32). 이들의 허튼소리들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식해서 쏟아놓은 궤변에 불과한 것이다. 동성연애자가 교회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그 행위를 버리지 않고 계속한다면 그는 단연코 교회 밖으로 쫓겨나야 한다. 양들이 모여 있는 양우리에 여우나 늑대, 돼지나 개들이 함께 할 수 없는 것이다. 터무니없는 인본주의에 오염된 사람들의 비정상적인 발상일 뿐이다. 성경은 그런 자들에 대해서 사귀지도 말고 멀리하라고 말씀하신다.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명하노니, 무질서하게 행동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라 행하지 않는 모든 형제를 멀리 하라(데살로니가후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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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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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남침례교의 세상적인 말 놀음
    “동성연애는 미워하되 동성연애자는 미워하지 말라!”

    by
    ■「바이블 파워」/2008. 7. 17 /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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