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귀의 `언론통제`에 붙잡힌 기독언론들 ” (바른 분별)
지난 12월 12일, 한국종교언론인협의회는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12회 종교언론인 심포지엄을 열고, 종교간 화합을 위한 종교언론의 역할을 강조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심포지엄 참가자 일동이 심포지엄 이튿날인 13일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언론인의 다짐”이라는 제하로 발표한 공동선언문은 “종교언론인들이 세상의 사건을 종교의 시각으로 분석하는 전문언론인으로서, 언행에 있어 종교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고, 보도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이웃 종교에 대한 배려와 선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기독교 언론 중에서는 기독교신문, 기독교연합신문, 크리스챤연합신문, 한국교회신문, 크리스천투데이 등이 심포지엄에 참여했으며,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불교, 원불교, 카톨릭 언론사 발제자들과 더불어 크리스챤연합신문사 편집국장도 발제에 참여했다.
『2 주께서 하늘에서 사람의 자손들을 내려다보시어 깨닫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려 하셨으나, 3 그들은 모두 곁길로 갔으며 그들이 모두 함께 더럽게 되어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시편 14:2, 3). 주 하나님께서 사람의 자손들에 대해 가지는 관심 가운데 하나는 그들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진리를 실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런 사람을 찾기란 불가능하다. 모두 곁길로 가고 함께 더럽게 되어 선을 행하는 자가 없는 것이 진리에 관심이 없는 세상의 본질인 것이다.『내가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찾으려 했으니 그 사람은 장벽을 쌓아 그 땅을 위하여 내 앞에서 갈라진 틈에 서서 나로 그 성읍을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이라. 그러나 나는 아무도 찾지 못하였노라』(에스겔 22:30).
매스미디어가 발달한 현 시대는 사회 각 분야에서 언론의 역할과 비중이 지대하다. ‘다니엘 12:4’에서 마지막 때에『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고 예언된 것처럼, 마지막 때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대중매체는 우리가 사는 현 시대에 몹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불과 수개월 전, 한 공중파 방송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수도 서울 한복판이 무법천지로 돌변하고 온 나라가 요동쳤던 사건은, 매스컴의 왜곡된 영향력이 개인과 국가를 파멸로 이끌 수도 있음을 경고해 주고 있다.
오늘날 “종교화합을 위한 종교언론인의 다짐”이라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기독”언론사들은 현재 한국 교계에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매체들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이 취재하는 교회와 목사와 교계의 각종 행사들과 사건들은 그들 언론사들을 통해 대부분 한국 교회의 얼굴로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그간 그 언론사들이 진리에 관심이 있는지, 진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지 살펴보았으나, 위에 인용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런 곳을 찾기란 불가능했다. 그들은 종교화합을 위해서 세상 종교들의 도가니에 함께 녹아들어간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르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요한복음 14:6), 타종교들의 구원방법은 틀렸고, 그것은 죄인들을 회개치 못하게 하여 지옥으로 끌어내리려는 마귀의 작품이며, 그것과는 조금도 타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담대히 외칠 수 없는, 성경적인 믿음과 지식이 결여된 언론이었으며, 한국 교회의 타락과 배교에 대해서 올바른 성경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언론이었던 것이다.
마지막 때에 지식이 증가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공유할지라도, 성경적인 지식만큼은 바른 성경을 믿고 실행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에게 한정되어 지속적으로 계시되어 왔다. 그들 기독언론사들이 믿음 없는 기사들과 지식 없는 글들로 이치를 어둡게 하며(욥기 38:2) 종교화합을 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에게 성경을 알 수 있는 계시의 문이 닫혀 있기 때문이며, 성경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교회 언론을 자처하면서도 성경의진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없고 오히려 비진리를 옹호하고 있다면, 그 언론은 세상을 위한 언론이지 교회를 위한 언론이 될 수 없다. 참된 교회 언론은『우리가 진리를 거슬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할 수 있느니라』(고린도후서 13:8)는 말씀에 따라 오로지 진리만을 다루며 진리로 비진리들을 바로잡기 때문이다.
“언론통제”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정부 권력기관이 국가의 언론을 통제하여 내부 비리를 감추고 국민을 속일 때 쓰는 말이다. 마귀도 기독언론을 자처하는 곳들을 영적으로 통제하여 거짓 지식과 정보를 유포하게 함으로써 이미 자기 수중에 든 배교한 교회들로 바른 진리를 보지 못하게 하고 타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자신들이 순수한 교회 언론으로써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면, 그들은 바른 성경에서 나오는 성경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교회 언론”이라는 이름을 무색케 하는 일들로 자신의 정체성을 지워 없앨 뿐인 것이다.───────────────────────────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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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귀의 “언론통제”에 붙잡힌 기독언론들 』
by
■「바이블 파워」/2008. 12. 31.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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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12. 28.〔오전〕】
● 제목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 이 송오 목사 〕
● 성경구절ː〔 이사야 45:22 〕
● 시간ː〔 01:00:43 〕
● 주소ː 20081228am.wma
(mms://211.200.28.142/bbc/20081228am.wma)〔 이사야 45:22 〕
땅 끝들에 있는 모든 자들아, 나를 쳐다보고 구원을 받으라.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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