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도프 사기사건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 (바른 분별)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 유대인 사회가 심한 홍역을 앓고 있다. 미국의 메이도프 금융사기사건과 관련해서 뉴욕타임스(NYT)는 “유대인인 ‘버나드 메이도프’의 500억 달러에 달하는 다단계 금융사기 사건으로 유대인 사회가 심한 배신감과 수치심이 빠졌다,”고 보도했다. 거기에다 최근에 발생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인해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서면서 세계적으로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사기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 장본인이 유대인임이 밝혀져 가뜩이나 숨죽이고 있는 이때에 설상가상으로 전쟁까지 일어나게 생겼으니 세계인들의 눈총을 의식하는 유대인들은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일 것이다. 각 언론과 신문들에 따르면, 메이도프 사기사건으로 피해를 본 개인과 자선단체들의 손실이 얼마나 많을지 아직 가늠조차 할 수 없는 가운데 미국 전역의 유대인들은 단지 금전적 손실 뿐 아니라 그가 유대인들에게 준 수치와 유대인 공동체의 신뢰관계를 깬 것 때문에 가슴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인들의 눈엣가시인 유대인들이 이처럼 굵직굵직한 일들에 연루가 되다보니 그들은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 세계인들은 그들을 향하여 “성경에서는 도둑질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번 메이도프 사기사건은 ‘글로벌 스케일의 도둑질’이다.”며 비꼬고 있다. 이번 금융사기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 당사자들은 주로 유대인들이 많았는데 많은 개인과 업체들이 파산을 맞이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전면전에 돌입할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스라엘이 12월 27, 28일 팔레스타인 내 강경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지배하는 가자 지구를 공습해 30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대립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정도 규모의 희생자를 낸 것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처음이며하루 사망자수로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60년 대립 역사를 통틀어 최대 규모라고 하며, 시사주간 타임은 카디마당 당수인 리브니 장관과 노동당 당수인 바라크 장관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공습을 감행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있자 중동지역 국가는 물론, 유럽과 미주 지역까지 이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또 “이스라엘을 지도상에서 없애버려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역시 이스라엘의 이번 공습을 맹비판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마지막 때에 겪어야 할 “야곱의 고난의 때”(예레미야 30:7)가 아직 남아 있다. 오늘날 성경을 믿고 성경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미래를 아는 사람들은 그날이 매우 가까이 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사태에 마땅한 중재자가 없는 것도 이번 사태해결을 어렵게 하는 점이다. 세계의 경찰국가로 불리는 미국마저도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어 외교적 해결은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이러한 일들을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사람들은 평화를 원하고 이 지상에 전쟁 없는 세상을 건설하고자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지 않은 상태에서는 요원한 얘기일 뿐이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면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은 자동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가 많은 백성 가운데서 심판하시며 먼 곳의 강한 민족들을 책망하시리라. 또 사람들은 그들의 칼들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들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라. 이 민족이 저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미카 4:3).───────────────────────────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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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도프 사기사건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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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파워」/2008. 12. 31./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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