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정판 보급 증가 헛되이 자랑하는 대한성서공회 ” (바른 분별)
대한성서공회가 개역개정판 보급률이 1998년 출간된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업보고를 내놓고, 이 같은 결과는 ‘개역개정판 성경이 한국교회의 강단용 성경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고〈뉴스미션〉이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998년 8월 출간된 개역개정판이 지난 10월까지 총 4,571,401부가 보급된 반면, 특히 올해는 1,153,500부가 보급되어 성서공회가 개역개정판을 보급해 온 이래로 가장 많은 부수를 보급했으며, 따라서 올해 국내 성경의 보급 부수(1,360,482부)가 지난해(1,404,592부)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개역개정판 성경 보급률 증가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며, 개역개정판이 한국교회의 강단용 성경으로 정착됐음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한다.
대한성서공회가 이처럼 분석한 개역개정판은《한글 킹제임스 성경》과 비교하면 신약에서만 2만2천 단어가 삭제되고, 13구절이 절 자체가 삭제되어 ‘없음’이라 되어 있고, 3만6천군데 이상이 변개된 개역성경을 7만2천군데 이상 뜯어고쳐 표현만 바꾼 똑같이 변개된 성경이다. 그래서 개역한글판이나 개정판을 실제로 비교해 보면 삭제되거나 변개되었다는 점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복음을 변질시키고, 지옥을 없애고, 휴거와 재림을 가리는 그것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성경이 아니다. 성경의 진리를 가리는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될 수 있는가? 대한성서공회는 그들이 만들어 파는 성경이 본질적으로 그 뿌리부터가 잘못된 성경이라는 것을 알고서 개정판을 낸 것이 아니다. 그들은 바른 성경을 믿고 실행하는 이들이 한글개역판에 대해 던지는 성경적인 비평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또 진즉 폐기되었어야 될 그것을 더 이상 고집할 수가 없어서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 낼 새 번역본을 그들의 구미에 맞게 만들어 낸 것뿐이다. 한국 교회가 오늘날처럼 갖가지 비성경적인 실행들로 부패해버린 것은 대한성서공회가 팔아온 개역한글판이 잘못되었기 때문임에도 불구하고, 성서공회는 오직 성경을 팔아서 이익을 얻으려는 데 마음이 쏠려 있기에 여전히 변개된 개정판으로 한국 교회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사도 바울은『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으로써 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로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린도후서 2:17)고 했다. 바울이 사역하던 시대에도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켜서 내다 팔아 돈을 버는 자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일까? 마귀가 건재한 이상 그런 이들은 반드시 존재하고 있다.
“바른 성경”에 대한 관심은 이미 약 2천년 전부터 사도들과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들은 바른 성경을 수호한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린 것이 눈에 뻔한데도 왜 틀린 성경을 고집하며 그런 성경으로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그들이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령과 무관한 사람들이다. 성령의 조명을 얻을 수 없는 가짜 성경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그들이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그 성경으로 선포되는 설교들은 성령께서 쓰시지 않는 설교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알아야 할 것은 현재 그들 안에 만연되어 있는 모든 비성경적인 실행들과 부패들은 변개된 성경에서 나온 열매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 16개 교단들이 그들의 강단에서 개역개정판을 쓰기로 결의하고 변개된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인 줄로 알고 강단용 성경으로 정착시키고 있다면, 한국 교회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들이 얻을 수 있는 열매라곤 변개된 개정판에서 나오는 또 다른 썩은 열매가 되지 않겠는가?(누가복음 6:43).
『기초들이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 수 있으랴?』(시편 11:3). 기초가 무너지면 의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을 성경대로 바르게 믿고 섬기려는 사람은 자신의 손에 들린 성경부터가 “바른 성경”이어야만 한다. 섬김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성경이기 때문이다. 성경이 잘못되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고, 대신 육신의 일들이 종교의 옷을 걸쳐 입고 활보하게 된다. 한국 교회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또 다른 변개된 성경을 분별없이 집어 들고서 강단을 오염시키고 있다. 진리의 기초들이 무너진 성경, “진리가 길에 쓰러진”(이사야 59:14) 성경, 성도들의 발에 등불과 그들의 길에 빛이 될 수 없는 성경(시편 119:105)으로 진리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오로지 진리에 관심이 없는 무신론자들만이 개역개정판이 한국 교회의 강단용 성경으로 정착되었다며 헛되이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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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보급 증가 헛되이 자랑하는 대한성서공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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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파워」/2008. 12. 26.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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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12. 26. 】
● 제목ː『 누가 주께 합당한가? 』〔 이 송오 목사 〕
(제19회 KJBC 졸업예배)
● 성경구절ː〔 마태복음 10:32∼39 〕
● 시간ː〔 49:46 〕
● 주소ː kjbc_081226_lee.wma
(mms://211.200.28.142/bbc/kjbc_081226_lee.wma)〔 마태복음 10:32∼39 〕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그 어머니와, 며느리가 그 시어머니와 서로 대적하게 하려 함이니라. 36 사람의 원수들은 그의 가족 중에 있으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자도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생명을 찾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라.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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