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고 그 예언을 연구하는 성경학자들과
성경학도들에게 가장 큰 이슈가 있다면, 이란의 핵무장으로 인해 급속도로
공고해지고 있는 러시아와 이란의 관계이다. ‘에스겔 38∼39장’에 예언된 러시아-이란(곡-페르시아) 주도의
이스라엘 침공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일어날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스라엘 침공 시점도
중요하지만, 현 중동 상황을 볼 때에 그들과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할
국가들 또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3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메섹과 투발의 최고 통치자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4 내가 너에게 돌이켜 네 아가리에
갈고리를 꿰어 너를 끌어내리니 네 모든 군대와 말들과 기병들이라,
그들 모두가 모든 종류의 완전한 갑옷을 입었으며 큰 방패들과 작은
방패들을 가진 큰 무리로 그들 모두가 칼을 든 무리요 5 그들과 함께한 페르시아와 에디오피아와 리비아인데
그들 모두는 방패와 투구로 갖추었고 6 고멜과 그의 모든 부대인데 북쪽 지방의 토갈마의 집과
그의 모든 부대이며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들이라』(에스겔 38:3∼6).
침공 시점은 차후에 논하기로 하고, 먼저 러시아 동맹국들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자. 성경은 분명하게 팔레스타인 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그것을 소유하도록 선물로
주셨다고 가르친다(창세기 12:1∼3/13:14∼15┃역대기하 6:25, 31, 38). 비록 유엔이 그 땅에 관한
결정들을 내리며, 나중에 그것을 분배하려고 생각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 땅을 분배하시고, 자신이 택하신 백성에게 그 땅을 나누어 주실
것이다(에스겔 45∼48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실제적이며 문자적인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자신에게로 돌이키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된 메시야로 믿음으로써 구원받게 하실 것이다(로마서 11:25∼29┃에스겔 36:24∼28). 팔레스타인 땅은 참으로 “약속된 땅”이며, 늘 이방 국가들의 탐욕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땅은 구약 시대에는 파라오, 산헤립, 느부캇넷살에게 공격당했고,
마카비 시대에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와 카이사에게 공격받았으며,
그 후에는 오말, 타이투스, 살라딘 등에게 공격당했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이 두 차례의 엄청난 “세계 대전”(환란
끝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과 천년 왕국 끝에 있을 곡과 마곡의 전쟁)을
치를 마지막 전쟁터라는 것을 알 것이다(요한계시록 16:16/20:8∼9). 그러나 그
두 전쟁이 있기 전, (아니면 적어도 맨 마지막 전쟁 전에는 틀림없이)
또 다른 누군가가 팔레스타인을 공격할 것이다. 이 공격이 있기 전에
우리는 그 날들을 예측할 수 있는데, 이는 러시아가 그 공격을 위해
지금 하나로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팔레스타인을 공격한다는
것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최고의 학자들의 말에
따른 것이다.[물론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지
않는 무리들은 올바른 예언을 미래에 적용할 능력이 없다(이사야 29:10∼12┃고린도전서 2:11∼14)].
1890년대와 1900년대의
전천년주의 설교가들은 ‘에스겔
38장’에 나오는 메섹과 투발을 모스크바와
토볼스크로, “곡의
땅”을 러시아로
확인했었는데,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이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위대한 히브리어 학자 중 하나인 게세니우스(Gesenius)는 ‘에스겔
38:2’의 영역을 흑해와 볼가 강 연안으로,
그리고 국제표준성경백과사전(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edia, p.325)에서는 그 거주민을 “스키타이 산지인들”(Scythian
mountaineers)로
밝히고 있다. 게세니우스는 ‘에스겔
38장’에 나오는 이 거대한 북동부
동맹국들을 러시아 대신 “로스”(Rosh)라고
부르고, 깁본스(Gibbons) 역시 터키와 아르메니아를 토갈마로
지칭하고 있다(에스겔
38:6). 1910년
이전에 쓰여진 스코필드 주석 성경의 ‘에스겔
38장’ 하단에 있는 주석에도 러시아를
공격자로 표시하고 있다. 이 증거들은 참으로 인상적인데, 1900년에서 1914년
경에 무천년주의와 후천년주의를 표방하는 무리들이 “Boogie man”을 독일로 생각했던 점과 비교해 볼 때 특히 그러하다.
만약 ‘에스겔
38장’에서 성령께서 염두에 두신
그 나라가 러시아인 것이 확실하다면, 팔레스타인 땅을 회복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북쪽으로부터 거대한 러시아 동맹국들의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성경을 연구해 보면 팔레스타인에 “원한을 품고 있는” 나라들이 하나 둘이 아님을 알게 된다.
(1) 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에 대적할
것이다(시편 83:3∼8┃느헤미야
6:1). 아브라함의 씨인 이스마엘인들과
하갈인들을 하나님께서는 “바닷가의
많은 모래”(재판관기
7:12)라 부르셨는데, 그들은 “하늘의 별들”(창세기
22:17)같이 선택된 씨인 이삭과는 현저히 다르다. (2) 팔레스타인의 오랜 원수인 이집트도 이스라엘을
다시 대적할 것이다(에스겔
29:1∼3). (3) 러시아(에스겔
38, 39장). (4) 페르시아와 에디오피아(에스겔
38:5). 페르시아는 현재의 이란으로,
1932년에 러시아가 중동에서 전쟁을
할 경우 자신들의 땅을 사용해도 좋다고 러시아와 맺은 조약에 서명한
바 있다. (5)
로마(요한계시록
17:3, 4, 18/18:12, 13, 14, 24).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이 못되는데, 로마는
바빌론과 이집트 다음으로 유대인들을 가장 혹독하게 박해해 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로마 정부 아래에서 범죄자처럼 죽었으며, 로마 병사에
의해 창에 찔리셨다. 로마를 절대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6) 아시아(요한계시록
16:12, 13).
그야말로 팔레스타인은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상황에 놓여 있다. 미국은 아직 그들의 생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곧 밝히게 될 텐데, 불행히도 하원 의원 전체가 친카톨릭파들이며
반유대주의자들이다(지난날 그들은 개신교도들로부터 거두어들인 세금
1800백만 달러를 필리핀 카톨릭 성당을
재건하는 데 보낼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독일을 휩쓴 것과 똑같은 교활한
반유대주의가 오늘날 미국에서 활동 중인데, 그들은 지금도 유대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미국으로 하여금 유대인들을 대항하는 로마와 똑같은
태도를 취하게 하는 옛날 “카자르
의정서”(Protocol-Khazar)의 속임수가 선동가들에 의해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유대인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인가?
(1) 그들을 저주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창세기
12:1∼3). (2) 그들의 국가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약속하셨다(예레미야
30:10∼11). (3) 그들이 행한 것을 갚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요한계시록 18:4∼7/19:1∼6┃예레미야 50:21∼40).
세계사를 공부하면
이러한 약속들이 그대로 이행되었음이 분명히 드러난다. 유대인을 박해한
모든 나라들은 커다란 재난을 당했지만, 그 모든 나라들이 재난을 당한
후에도 유대인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말라키
3:6). 어떤 유명한 황제가 한 그리스도인과
논쟁하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를
비꼬듯이 질문했을 때, 그 그리스도인은 간결하게 그리고 조용히 대답했다.
“유대인입니다.” 그들은 소멸되지 않고 불타는
놀라운 덤불인 것이다. 유대인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매우 분명하다. 그것은 그들을 멸하는 것이다.『10 ○ 그러므로 오 내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 말라. 주가 말하노라. 오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네 씨를 그들이 사로잡힌
땅으로부터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편히 쉬고 평안할 것이요,
아무도 그를 두렵게 하지 못하리라. 11 주가
말하노라. 이는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요, 내가 너를
흩어 버렸던 모든 민족들은 완전히 끝낼지라도 내가 너는 완전히 끝내지
아니할 것임이라. 그러나 내가 너를 공의로 바로잡으리니 너를 전혀
벌하지 않은 채 두지는 아니하리라』(예레미야
30:10∼11).
바울은 유대인들이『복음에
관하여는... 원수가 되었으나 선택에 있어서는 그들의 조상으로 인하여
사랑을 받는 자들이라』(로마서
11:28)고 말한다. 이스라엘을 침공하기 위해 동맹하는 러시아
동맹국들은 스스로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05-27) ... ┃
『 “러시아-이란 동맹 강화”와
성경의 예언 』
by ■「바이블
파워」/2008. 5. 27/(뉴스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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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
(이사야 14:24┃아모스
4:12)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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