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식으로도 이해가 안 된 일 ” (BP 칼럼)
BP 칼럼 ●상식으로도 이해가 안 된 일
중들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다. 조계사에서 촛불집회를 주도한 광우병대책회의 간부들을 숨겨주고 마치 성지라도 되는 양 그들을 체포하지 못하도록 도와 준 중들이 범인들이 도주할까 봐 조계사에서 나오는 차량들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차를 수색했다 해서 종교편향이라며 억지를 쓰고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 한 승려의 할복 미수, 전국 1만 여 개의 사찰에서의 항의집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민생활을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중들은 한 번도 일한 적이 없이 염불만 외우며 밥 먹고 산 사람들이다. 그들 중에 세금을 한 푼이라도 낸 사람이 있는가 보라. 고속도로나 준고속도로 교통표지판에는 절 안내 표시가 보인다. 교회의 안내 표시는 한 군데도 없다. 그들은 경관 좋은 산속이면 어느 새 절간을 세워놓는다. 당국은 그들에게 어떤 제제도 하지 못한다. 절도 아닌 절간들이 남의 땅을 점유하고 있으면 주인에게 골치 아픈 일이 된다. 절간이기에 함부로 건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외양적으로 머리만 깎고 도포만 걸치면 중이 된다. 그들이 모여 있는 절간에서는 그 누구라도 머리만 깎고 도포만 입으면 중인 줄 알고 있다. 나는 늘 의구심이 든다. 그곳이 어떤 범법자가 은닉하는 피난처(?)가 아닐까 하고. 경찰이 절간에 가서 중들의 신분을 일일이 확인하고 사무실과 방들을 수색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들이 내세운 이 정부의 종교편향이라는 주장은 허무맹랑한 것이다. 이상과 같은 사례들만 보아도 이 나라는 언제부터인가 불교편향적이었다.
전국의 유명 사찰들에 들어가려면 돈을 내야 한다. 그것도 국립공원 입장료에 함께 걷어 그들에게 바치고 있다. 사찰 입구에 있는 잡화상, 식당들에서 자릿세를 받아 그들에 세금을 내고 있는지, 아니면 불교편향세로 자기들이 꿀꺽하는지 누가 알겠는가? 속세를 등진 사람들이 그 많은 돈을 가지고 도대체 무엇을 할까? 중들은 가정도 없고 자식도 없어 양육비와 교육비도 안 쓸 터인데, 그 돈을 어디에다 쓸 것인가? 그들이 월급을 받는다면 우스운 일이 아닌가! 카톨릭 사제들이나 수녀들이 월급을 받아 무엇에다 쓸까?
상식으로도 이해가 안 된 일은 범인을 은닉해 준 조계사에서 나오는 차량을 경찰이 수색하다가 총무원장의 차를 수색했다 해서 총무원장의 자존심이 상했고 권위가 실추되었다는 것이다.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일이 생겨났겠는가? 만일 그때 근무경찰이 총무원장의 차라 해서 그냥 통과시켰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뒤 트렁크에 범인이 몰래 숨어들어 도주했었다면 그 경찰관은 어찌 되었겠는가? 분명 처벌을 받았을 것이다. 그 경찰관은 자기의 임무를 충실히 행한 훌륭한 경찰관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그 일을 두고 대통령이 사과를 해야 하는가? 경찰청장이 물러나야 하는가? 무엇이 종교편향인가?
불자들이 섬기는 대상은 우상이다. 돌이나 나무로 만들어 어떤 것은 은과 금으로 꾸민 것들도 있다.『3 그 백성들의 관습은 헛된 것이니 이는 사람이 숲에서 도끼로 나무를 자르고 기술자가 손으로 만든 작품이라. 4 그들이 그것을 은과 금으로 꾸미고 못과 망치로 고정시켜 움직이지 않게 하는도다. 5 그것들은 종려나무처럼 곧게 서 있으나 말을 못하고 걸을 수도 없으니 꼭 붙들어 주어야 하느니라.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그것들이 악을 행할 수도 없고 또 선을 행함도 그들 안에 없음이라』(예레미야 10:3∼5). 그들의 신은 누가 만드는가? 사람이 만든다. 그것을 만드는 석공이 없으면 그들에게는 신이 없다. 그것을 만드는 목공이 없으면 그들에게는 신이 없다. 성경은 이 점을 보다 상세하게 적고 있다.『10 누가 아무것에도 유익하지 못한 신을 만들었으며, 새긴 형상을 부어 만들었느냐? 11 보라, 그의 모든 동료들이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 그 기술공들은 사람들이니 그들로 모두 함께 모이게 하고 일어서게 하라. 그들이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하리라. 12 집게를 가진 대장장이는 숯불에 가공하여 망치들로 그것을 치고 그의 팔 힘으로 그것을만드나니 실로 그는 주리고 힘이 빠지며 물도 마시지 못하여 기진하는도다. 13 목공은 줄자를 늘려 재고 철필로 표를 하고 대패로 밀고 또 콤파스로 그어서 사람의 모양을 따라 사람의 아름다움대로 만들어 집에 두리라. 14 그는 백향목들을 베고, 삼나무와 상수리나무를 가져다가 자신을 위하여 삼림의 나무들 가운데서 튼튼하게 하나니 한 나무를 심으면 비가 그것을 자라게 하는도다. 15 그후에 그 나무가 사람에게 땔감이 되나니 이는 그가 그것을 가져다가 자신을 따뜻하게 하며, 실로 그가 그것으로 불을 붙여서 빵도 굽고, 실로 그것으로 신상도 만들어서 경배하며, 그것으로 새긴 형상도 만들어서 거기에 엎드리기도 함이로다. 16 그가 그 중에 일부는 불에 태우고 그것의 일부로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서 배부르게도 하는도다. 실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는 말하기를 “아하, 내가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며 17 그 나머지로 신상, 즉 새긴 형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리며 경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말하기를 “나를 구하소서. 당신은 나의 신이라.” 하는도다』(이사야 44:10∼17).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 앞에 선 자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대통령에게 항복하라는 것이 과연 이치에 합당한가?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시험을 쳐서 물어보라!
중들은 상식으로도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을 하느라 할복까지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라.『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사도행전 4:12).
구원이 없는 종교는 존재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이다.──────────────────────────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9-3) ...
──────────────────────────(시편 115:4∼8)
4 그들의 우상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수공물이라. 5 그것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고 7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고 목구멍을 통하여 말하지도 못하는도다. 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은 그것들과 같으며 그것들을 신뢰하는 모든 자들도 그러하도다.
(시편 135:15∼18)
15 이방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수공물이라. 16 그것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런 호흡도 없도다. 1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은 그것들과 같으며 그것들을 신뢰하는 모든 자들도 그러하도다.
『 상식으로도 이해가 안 된 일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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