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30. 23:23

“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라 ” (묵 상)

(묵 상)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 ─ 제8장ː믿음을 지킨 자의 자녀들/(1)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라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이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죽을 때까지 그는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리라.ㆍ For this God is our God for ever and ever: he will be our guide even unto death. 』(시 편 48:14)

6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 혼이 를 더욱 기다리오니 내가 말씀드리건대,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하나이다. 7 이스라엘아, 를 바랄지어다. 이는 께 자비와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시 편 130:68)

  마리라는 소녀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마리의 어머니는 러시아 법정에서 자녀 양육권을 빼앗겼다. 공산주의자들은 마리의 어머니를 향해 이렇게 소리쳤다.
  “당신 분명히 엄마잖소! 하나님을 부인하시오! 도대체 하나님이 당신한테 뭘 주었소? 아이들과 당신이 섬기는 그 우상 중에 어느 쪽을 더 사랑하시오? 어느 쪽을 선택할거요?”
  마리의 어머니는 스카프로 눈을 가리운 채 계속 같을 말을 되풀이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 분이 모두 갚으실 겁니다.”
  “엄마, 우리를 버리지 마세요!”

  마리를 비롯해 어린 자녀들이 울면서 소리쳤지만, 어머니는 아이들 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않았다.

  이 장면은 우리가 초기 순교자들의 역사에서 읽은 것과 똑같다. 초기 순교자들은 맹수들에게 잡아 먹히도록 원형 경기장으로 들어가면서도, 아이들을 위해 믿음을 버리고 목숨을 부지하라고 호소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외침을 듣지 않으려 했다. 하나님에게 있어, 죄인들이 영원히 죽도록 내버려 두시지 않고 사랑하는 아들을 죽음에 내어 주신 것은 신비가 아닐 수 없다. 성도들이 하나님을 부인하기보다는 자식들을 잃는 쪽을 선택한 것은 신비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과 자식을 잃는 순교자들은 같은 심정인 것이다. 우리는 결과가 어떻든 간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
  마리의 이야기는 한 어머니의 신앙의 힘을 보여준다. 이제 한 아이가 어떤 본을 보여주었는지 보도록 하자. 탁월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지닌 아이들이 많다.
  남편은 네덜란드 사람이고 아내는 핀란드 사람인 바렌드센이라는 선교사 부부가 복음을 전하러 아프가니스탄으로 갔다. 물론 그곳에서 공산주의자들과 모슬렘의 테러를 당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하나였기에 그분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칼에 찔려 죽었다. 장례식에서,
5살짜리 아들은 큰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죽인 사람들을 용서합니다.”
  이 아이의 말을 듣고 한 모슬렘 교도가 회심을 했다.

  중국 감옥에 갇혔던 적이 있는 ‘아멜리오 크로티’는 자신의 책(Almanach St. Peter Clavier, 1990)에서 이렇게 썼다.

 나는 감방에서 한 여자가 5살짜리 아이를 달래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주교의 체포에 항의했다는 이유로 아이와 함께 체포되었다. 수감자들은 모두 아이가 고통당하는 것을 보며 분개했다. 심지어 교도소장까지도 아이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이가 불쌍하지도 않소? 이젠 그리스도인이 아니며 앞으로 교회에도 가지 않겠다고 말하기만 하면 당신과 아이를 풀어주겠소.”
  아이의 엄마는 단념하고 그의 말대로 한 후 석방되었다.
2주 후에 그녀는 10,000명의 사람들 앞에서 “나는 이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라고 소리쳐야 했다.
  엄마가 신앙을 부인하는 걸 옆에 서서 들었던 아이는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오늘은 예수님이 엄마를 기뻐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 말에 엄마는 이렇게 설명했다.
  
“네가 감옥에서 울었잖니. 그래서 엄마는 널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단다.”
  시아오메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 예수님 때문에 다시 감옥에 가게 되면 울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엄마는 교도소장에게 달려가서 말했다.
  
“당신은 내게 딸을 위해 잘못된 것을 말하게 했었지요. 하지만 제 딸은 저보다 큰 용기를 가졌습니다.”
  모녀는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아오메이는 더 이상 울지 않았다.

  주 예수님께서는 마구간에서 태어나셨다. 그리스도인들의 자녀들은 우리에게 동정녀 마리아의 거룩함을 생각나게 하는 용감한 어머니와 함께 쓸쓸하고 곰팡내 나는 감옥에서 함께 지냈다.
  
‘블라디미르 타티슈체프’라는 러시아 사람은 상하이에서 체포되었다. 심문자들은 허위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그의 두 다리를 쇠파이프 사이에 넣고 뼈가 부러질 때까지 너트를 죄었다. 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했다. 그러자 공안(경찰)이 그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는 타티슈체프의 아기를 들어올리며 아기 엄마에게 말했다.
  
“이 진술서에 어서 서명해! 아기 머리를 부셔버리겠어!”
  엄마는 아무리 악명 높은 공안이라도 그런 짓은 할 수 없을 거라고 믿었기에 서명을 거부했다. 그러자 역시 여자인 공안은 아기의 머리를 벽에 매쳤다. 엄마는 칼로 공안을 찔렀고 옆에 있던 공산주의자들은 엄마를 총으로 쏴버렸다.
  순식간에 세 명이 죽었다. 죄가 죽음을 낳은 것이었다. 이러한 일은 셀 수 없이 많이 일어났으며, 지금도 인도, 티베트, 수단, 북부 베트남은 물론 중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자유 세계는
“진짜 고난”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한 공산주의 신문(Uchitelskaia Gazeta)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부르니라는 마을에서 교사가 흑판에 “하나님은 없다”라고 쓰고 아이들에게 읽게 했다. 그러자 한 여자 아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일어나서 크고 분명한 소리로 “하나님은 계신다”라고 읽었다.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탕자의 비유를 들려주었다. ‘마트레나 마트베에바’라는 이 교사는 모든 아이들이 신자들의 자녀라고 불평을 했다. 마을의 모든 아이들이 그랬다! 그녀는 무신론 페스티발을 열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하나도 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하루에 두세 시간씩 기도했다. 이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긴 시간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하루에 몇 시간이나 텔레비전을 보는가?
  성경에서 믿는 자의 자녀들에게 복이 약속되어 있다는 걸 읽을 때,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물질적 풍요함
행복한 결혼생활높은 학력존경받는 지위 등을 기대한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복”(Blessed)은 이런 것이 아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복”(Blessed)은 어떤 것인가? 주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10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꾸며 갖은 악한 말로 너희를 거슬러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1011).

  그리스도인들이 아는 슬픔은 하나뿐이다 ─ 그것은 성도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아는 고난은 하나뿐이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의 동료들의 고난을 충분히 나누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에서 바른 태도를 취한다는 이유로 자녀들이 슬픔을 당할 때 기뻐하며 그 슬픔을 복으로 여긴다. 나는 아버지로서, 할아버지로서, 증조 할아버지로서 내 아이들에게 그리고 손주들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한 후에 이 글을 쓴다. 내가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그들이10 ...그를 알고 그의 부활의 능력과 그의 고난의 교제를 알아 그의 죽음의 본을 따르려 함이며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들의 부활에 이르려...』(빌립보서 310, 11) 하는 것이다.

리차드 범브란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ː(제8장) 』....

(시 편 18:150)  ─ 악장에게, 의 종 다윗의 시,

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들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해 내신 날에,

그가 이 노랫말로 주께 고하여 말씀드리기를, ─

1 ○오 나의 힘이신 여, 내가 주를 사랑하리이다. 2 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며 나의 구원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신뢰할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높은 망대시니이다. 3 내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를 부르리니, 그리하여 내가 내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받으리라. 4 죽음의 슬픔이 나를 에워싸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홍수가 나를 무섭게 하였도다. 5 지옥의 슬픔이 나를 에워쌌으며 죽음의 덫이 나를 막았도다. 6 내가 고통 중에 를 부르고 내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음성을 들으셨으며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앞에 이르러 그의 귀에 들렸도다. 7 그때 땅이 진동하고 떨렸으며 산의 기초들도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이는 그가 진노하셨음이라. 8 그의 콧구멍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는 불이 나와 삼켰으니 그로 인해 숯이 피었도다. 9 그가 또 하늘들을 기울이사 내려오시니 그의 발 아래에는 어둠이 있었도다. 10 그가 그룹을 타고 나셨으니 정녕, 그가 바람의 날개를 타고 나셨도다. 11 그가 어둠으로 그의 비밀 처소를 만드셨으니 그를 두른 그의 장막은 검은 물들과 하늘의 짙은 구름이었도다. 12 그의 앞에 있는 광채에서 그의 짙은 구름이 지나가니 우박과 숯불덩이가 내렸도다. 13 께서 또한 하늘들에서 천둥을 발하셨고 가장 높으신 분이 음성을 내셨으니 우박과 숯불덩이가 내렸도다. 14 정녕, 그가 그의 화살들을 쏘아서 그들을 흩으셨으며 번개들을 쏘아서 그들을 패주시키셨도다. 15 그때에 오 여, 주의 책망과 내쉬는 콧김에 물들의 통로들이 보였고 세상의 기초들이 드러났나이다. 16 그가 위에서 보내시어 나를 취하시고 많은 물들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17 그가 나의 강한 원수와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셨으니 이는 그들이 내게 너무 강하였음이라.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나를 막았으나 께서는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그가 또 나를 넓은 곳으로 데리고 나오시고 나를 구하셨으니 이는 그가 나를 기뻐하셨음이라. 20께서 나의 의를 따라 내게 상 주시고,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의 길을 지켰고, 내 하나님께로부터 악하게 떠나지 아니하였음이며 22 그의 모든 명령들이 내 앞에 있었고, 내게서 그의 규례들을 치워 버리지 않았음이라. 23 내가 또 그의 앞에서 정직하였고 내 죄악으로부터 나를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께서 내 의를 따라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도다. 25 주께서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보이시고 정직한 자에게는 주의 정직하심을 보이실 것이요, 26 순결한 자에게는 주의 순결함을 보이시고 완고한 자에게는 주의 완고하심을 보이시리니 27 이는 주께서 고난받는 백성들은 구원하시나 교만한 눈은 낮추실 것임이니이다. 28 이는 주께서 나의 촛불을 켜시고, 나의 하나님께서 내 어두움을 밝히실 것임이니이다. 29 ○ 이는 내가 주를 의지하고 군대 속을 통과해 달렸으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었음이니이다. 30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의 말씀은 단련되었으며 그는 자기를 의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31 외에 누가 하나님이시리요?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시리요? 32 힘으로 내게 띠를 두르시며 나의 길을 온전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33 그가 나의 발을 암사슴들의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는도다. 34 그가 내 손을 가르치시어 전쟁에 임하게 하시니 내 팔이 철 활을 부러뜨리는도다. 35 주께서 또 나에게 주의 구원의 방패를 주셨으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어 주셨고 주의 겸손하심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주께서 내 아래 내 걸음을 넓히셨으므로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였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들을 추격하여 그들을 따라 잡았으며 그들이 진멸되기까지는 내가 돌아오지 아니하였나이다. 38 내가 그들에게 상처를 입혀 그들이 일어날 수 없었으니 그들이 내 발 아래 쓰러졌나이다. 39 이는 주께서 힘으로 나를 두르시어 싸우게 하셨으며 주께서 나를 대적하여 일어난 자들을 내 아래 굴복시키셨음이니이다. 40 주께서 또 내 원수들의 목을 내게 주시어 나로 하여금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멸망시키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었으나 구원해 줄 자가 아무도 없었고 심지어 께 부르짖어도 그가 그들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셨도다. 42 그때 내가 그들을 쳐서 바람 앞의 먼지처럼 잘게 부서뜨렸으니 내가 그들을 거리의 흙처럼 던져 버렸나이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구해 주셨고 주께서 나를 이방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던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 그들이 나에 관하여 듣자마자 내게 순종할 것이요, 타국인들이 내게 복종할 것이며, 45 타국인들이 쇠잔해져서 그 숨은 곳에서 무서워하며 나오리라. 46 께서 살아 계시니 내 반석을 송축하라.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라. 47 내 원수를 갚아 주시고 백성을 내 아래 복종케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 48 그가 나를 내 원수들로부터 구하시나니 정녕, 주께서 나를 대적하여 일어선 자들 위에 나를 높이 들어올리셨으며 주께서 난폭한 자로부터 나를 구해 내셨나이다. 49 그러므로 오 여, 내가 이방 가운데 주께 감사드리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50 그가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그의 기름부음 받은 이와 다윗과 그의 씨에게 영원토록 자비를 베푸시는도다. 』

(마태복음 5:310)

3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자비로운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자비를 얻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순결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불릴 것임이요, 10 의로 인하여 박해를 받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빌립보서 3:121)

○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도 지루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도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주의하고 악한 일꾼들을 주의하며 살을 베어 내는 자들을 주의하라. 3 이는 영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뻐하고 육신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할례파임이니라. 4 ○ 나도 육신을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군가가 육신을 신뢰할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러하니라. 5 나는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인이며,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에 의하면 바리새인이라. 6 열성으로 말한다면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 말한다면 흠이 없음이라7 그러나 나에게 유익하던 것은 무엇이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손실로 여겼느니라. 8 실로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나의 를 아는 지식(the knowledge of Christ Jesus my Lord)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며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것들을 오히려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함이요 9 ○ 또 그 안에서 발견되고자 함이니 나의 의는 율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온 것이니 곧 믿음에 의해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의라. 10 이는 내가 그를 알고 그의 부활의 능력과 그의 고난의 교제를 알아 그의 죽음의 본을 따르려 함이며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들의 부활에 이르려는 것이라. 12 내가 이미 이르렀다 함도 아니요, 이미 온전해졌다 함도 아니라. 다만 나는 붙잡으려고 좇아갈 뿐이라. 나 역시 그것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혀 있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내가 붙잡은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다만 한 가지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들에 손을 뻗쳐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그 푯대를 향해 좇아갈 뿐이라. 15 ○ 그러므로 누구든지 온전한 사람들은 이같이 생각할지니라. 만일 너희가 어떤 일에 다르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너희에게 계시해 주실 것이라. 16 그러나 우리가 이미 어디에 이르렀든지 같은 법칙으로 행하고 같은 것을 생각해야 하리라. 17 ○ 형제들아, 너희는 모두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으로 삼은 것같이 그렇게 행하는 자들을 주시하라. 18 (내가 자주 너희에게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로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 19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 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21 그가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시리라. 

IN THE FACE OF SURRENDER
by
Richard Wurmbrand

Copyright ⓒ 1998 by Richard Wurmbrand
Originally published in English under the title
In the Face of Surrender
published by Bridge-Logos Publishers
,
1300 Airport Road, Suite E
North Brunswick
, NJ 08902, USA
All right reserved.

2000Korean by Word of Life Press, Seoul, Korea.
Translated and published by permission.
Printed in Korea.

  8장ː믿음을 지킨 자의 자녀들 】

━ (1)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라

『 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 편 136:26)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