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9. 01:05

“ 美대선 트럼프 승리의 배경과 보수 기독인들의 생각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61114] ● 美대선 트럼프 승리의 배경과 보수 기독인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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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 트럼프 승리의 배경과 보수 기독인들의 생각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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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은 전통적인 미국적 가치와 애국심을 되찾아 오도록 하기 위해 트럼프를 선택한 것이리라. 트럼프가 직접 외쳤던 “위대한 미국의 재건”을 위해서 그들, 즉 말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표를 던졌을 것이다.

▲ 도날드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은 전통적인 미국적 가치와 애국심을 되찾아 오도록 하기 위해 트럼프를 선택한 것이리라. 트럼프가 직접 외쳤던 “위대한 미국의 재건”을 위해서 그들, 즉 말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표를 던졌을 것이다.

  미국은 누가 뭐래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운 나라이다. 그들의 대통령은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했고, 지금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까지는 변치 않고 그렇게 실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취임 선서식에서 결코 불경이나 코란에 손을 얹고 선서한 적이 없다. 성경으로 시작된 나라인 미국에서는 각 대통령의 개인적인 믿음과 관계없이 전통적으로 그렇게 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성경의 예언대로 이 세상이 점점 악해지고, 그리스도인들조차 믿음을 잃고 방황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 시대를 예언하신 성경의 예언을 대변이라도 하듯 갈수록 반성경적인 일들이 세계 도처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원한을 속히 갚아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고 하시더라』(누가복음 18:8).
  그런데 이번 美 대선결과는 오늘날의 현실에 대해 우려하고 반감을 가진 다수의 세력들이 결집하여 강력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언론에 세뇌당한 많은 사람들은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도날드 트럼프를 마치 미치광이나 괴물로 취급하는 등 그를 사람취급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서는 안 될 죄인으로 낙인을 찍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트럼프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정죄하신다.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로마서 3:23).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이 말씀에 예외일 수 없다. 첫 사람 아담에 의하여 내려온 죄는 모든 인류에게 전달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이다.『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로마서 5:12). 이점에 있어서는 도날드 트럼프도 예외일 수는 없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그분의 도구로 사용하셨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것은 물론 역사적으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사용하실 때, 때로는 선한 도구로, 때로는 반역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징계의 도구로 쓰셨다. 당시 도구로 사용을 당하는 그 사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용하셔서 징벌하신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빌론 왕인 느부캇넷살 왕이었다.
『이제 내가 이 모든 땅들을 나의 종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의 손에 주었으며 들의 짐승들도 그에게 주어 그를 섬기게 하였느니라』(예레미야 27:6).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해서 A.D. 70년 로마의 티투스 장군을 쓰셔서 예루살렘을 정리해 버리셨다는 사실이 이점을 분명히 증명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성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옛날의 영적 거성들의 설교소리는 전설에 불과할 정도가 되어 버린 지 오래 되었다. 그 옛날 미국에서는 마음 놓고 하나님을 말할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대해서 미국의 보수 그리스도인들, 특히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이 시대를 어이없어하며 바라만 보고 있을 뿐 특별한 대책도 없이 그저 냉가슴만 앓고 있는 중이다. 기독교의 최대의 걸림돌인 이슬람 세력이 거대 세력이 되다보니 그들의 외침에 침묵을 하고 기를 펴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흑인”이라는 말을 대놓고 하면 죄가 되고 “백인”이라는 말을 하게 되면 그 뒤에 이어지는 말에 따라서 달려들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이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 중간에 아시아인들은 그저 바라만 보며 쓴 웃음만을 지을 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언론들이 떠들어 대는 것처럼 이변이 벌어졌다. 사실 이것은 보수 우파의 시각이 아니라 진보세력의 시각인데 언론이 그렇게 부각을 시킨 것뿐이다. 보수, 즉 다수의 침묵하는 사람들은 이변이라 보지 않고 당연하다고 보는 것이다. 진보주의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생각 따로 행동 따로 하면서도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한지 그렇지 않은지도 생각해 볼 겨를도 없이 자신들의 밥그릇과 자신들의 지위만을 고집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순전히 남 보다 내가 더 먹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부르짖는 평등평화, 인권 같은 것은 없다고 봐야 한다. 다만 그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이용해 먹는 공허한 구호에 불과할 뿐이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항상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왔다. 그것이 성경적으로 옳든지 그르든지 상관없이 그들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기독교의 색채를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근래에는 미국의 대중적인 곳 어느 장소에서나 “
Merry Christmas”라고 쓰거나 말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크리스마스를 인정하는 것은 다른 종교에 대한 차별이라고 생각하며, 특히나 모슬렘들이 불쾌해 한다는 이유에서이다. 지금까지 불문율로 알고 진행하던 일들이 어느 날 갑자기 금지가 되자 보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에 대해 어이가 없어 분노하고 있었다. 이들은 단지 다른 종교를 가진 자들이 불쾌해 한다는 이유로 기독교적인 색채가 나는 문구나 행사를 금지시킨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도 못하는 이 현상이 말도 안되는 현상이라고 했고, 이슬람 세력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열변을 토하자 대부분의 미국인들도 이에 동조했다.
  미국에 살면서도 이슬람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슬렘들 중에는 어이없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배달회사에서 일하는 모슬렘 배달기사가 선물 배달에서 술이 발견되자 종교적인 이유로, 배달하기를 거부했고, 이런 일이 연달아서 일어나자 선물 배달이 중단됐다고 한다. 그러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항의가 빗발치자 그 회사는 그를 해고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오바마 행정부는 회사를 종교 탄압죄로 고소해서 엄청난 벌금을 물게 했고, 그 모슬렘 배달기사에겐
24만 달러(약 28천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주게 했다. 이런 문제를 일으킨 모슬렘은 자신의 신념이 그렇다면 회사를 스스로 그만 두든지 해야지 이슬람 국가도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그런 짓을 행한 것이 정당한 일인가? 그런 사람에게 법원이 일일이 손을 들어 준다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경찰국가임을 자처하고 많은 이슬람권 나라의 전쟁과 테러에 대해 응징하는 일에 관여해 왔다. 이런 문제까지 인권을 운운하며 법정으로 끌고 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와는 달리 안으로는 미국정부가 펼치는 이슬람 보호정책이 지나치게 편향되는 지경에 이르자 많은 미국인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그저 속병만 앓을 뿐 뾰족한 수가 없어 힘들어 하던 차에 트럼프가 그들의 속을 훤히 꿰뚫는 발언들을 통해 그들을 대변해 주었다.
  우리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안고 있는 문제 역시 대부분 인본주의에 의한 인권에 관한 법률이 지나치게 발목을 잡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 사소한 일을 가지고 큰 문제들을 덮어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례로 미국의 상당수 중
고등학교에서는 국기 게양대에서 미국 국기를 내리도록 했는데, 그 이유는 미국 국적이 아닌 몇몇 학생들이 불쾌해 하고 위압감이 든다는 이유에서이다. 미국은 자기 나라에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국민인데도 불구하고 몇몇 나라에서 이민 온 영주권자들과 유학생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성조기를 올리지 못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주권국가에서 유학생들의 눈치를 보느라 자국의 국기를 게양하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점 또한 보수 미국인들의 분노를 사게 한 것이다.
  미국 영토 안에 있는 학교의 대부분 학생들이 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국기를 학교 내와 주변에서 금지시키는 것은 수많은 미국인들을 분노에 차게 만들었다. 미국에 이민 온 영주권자들과 유학생들은 미국의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누리기 위해서 왔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미국 성조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고 불편하다고 불평을 한다? 어이없는 주장일 뿐이다. 이런 점들을 상기해 볼 때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한 것은 애국심 마케팅이 통한 것인데, 여성들에 대한 갖가지 설들이 난무했지만 백인 여성의
51%가 트럼프에 표를 던졌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애국심이란 정치인들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그것을 일깨운 선거캠페인이 주효를 한 것이다. 도날드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들은 전통적인 미국적 가치와 애국심을 되찾아 오도록 하기 위해 트럼프를 선택한 것이리라. 트럼프가 직접 외쳤던 “위대한 미국의 재건”을 위해서 그들, 즉 말없는 다수의 사람들이 표를 던졌을 것이다.
 
 이번에 미국을 통해 경험한 여론조사의 허점은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난무하는 가짜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며 놀아나는 사람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침묵하는 다수를 무시하고, 경거망동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무비판적으로 보면서 그것이 모든 것인 줄 착각하는 자들이야말로 어리석은 자들인 것이다.
  여기에 또 다른 문제는 트럼프가 선거공약을 그대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선거철만 되면 자신이 최고의 가치를 지닌 후보이고 국민들 편에 서서 몸을 던질 것처럼 말하지만 결국에는 시류에 휩쓸려 타협을 하고 공약들을 슬그머니 내려놓는 등 변명과 술수로 빠져 나가는 것을 수도 없이 보아왔다. 그래서 특별한 기대를 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선동적이며 좌편향 된 언론 등 기득권 세력들을 맞이하여 끝까지 싸워 쟁취한 승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었는데, 거기에 더하여 우려를 불식시키고 정말로 정의의 편에 서서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선거가 트럼프 승리로 끝나자 현재 미국 언론은 또 다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항의하는 장면들을 내보내며 연일 선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너희가 언제까지 불공평하게 판단하며 언제까지 악인들의 낯을 용납하겠느냐? 셀라』(시편 82:2). 그런데 시위에 참석한 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반기독교 세력과 동성연애를 찬성하는 자들이 무지갯빛 깃발을 휘날리며 괴성을 지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한 나머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어떠한 정부가 들어선다 할지라도 그들에게 큰 위협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이 세상은 악의 편에 서 있기 때문이다. 표만 얻고 나면 돌변하는 정치인들의 특성상 처음에는 흉내를 내겠지만 결국은 그 나물에 그 밥일 뿐이다. 그래서 이들의 뿔도 역시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내가 어리석은 자들에게 말하기를 “어리석게 행하지 말라.” 하였고 악인들에게는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시편 75:4). 그래서 이 사악한 세대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보고만 계시지 않으시고 때가 되면 그들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들을 죽이시리이다. 그러므로 너희 피흘리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시편 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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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블로그 ‘담대한 주의 군사’ (2016-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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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승리의 배경과 보수 기독인들의 생각 』

    by
 
   ■「담대한 주의 군사」/2016. 11. 14/박 재권

                                                           (캐나다 노스요크성경침례교회 담임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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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편 26:112
『 
1여, 나를 판단하소서. 내가 나의 성실함 가운데 행하였으며, 내가 또 를 의지하였사오니, 그러므로 내가 빗나가지 않으리이다. 2여, 나를 시험하시고 살피시어 내 속과 내 마음을 연단하소서. 3 주의 자애하심이 내 눈 앞에 있으니 내가 주의 진리 안에서 행하였나이다. 4 내가 거짓된 사람들과 함께 앉지 아니하였고 위선자들과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5 내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회중을 미워하였으니 악한 자와 함께 앉지 아니하리이다. 6여, 내가 결백함으로 내 손을 씻으리이다. 내가 주의 제단을 두루 돌며 7 감사의 음성으로 공포하고 주의 경이로운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8 여, 나는 주께서 거처하시는 집과 주의 영광이 거하는 곳을 사랑하였나이다. 9 내 혼을 죄인들과, 내 생명을 피흘리는 자들과 더불어 모으지 마소서. 10 그들의 손에는 해악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는 뇌물이 가득하나이다. 11 그러나 나, 곧 나는 나의 성실함 가운데 행하리니 나를 구속하시고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12 내 발이 평탄한 곳에 서 있으니 회중 가운데서 내가 를 송축하리이다. 』

(시 편 27:1, 235:2041:659:1262:4, 9

63:11)

『 27 :1 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한 자들, 곧 내 원수들과 대적자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 왔다가 걸려 넘어졌도다. 35:20 그들은 화평을 말하지 않으며 조용히 땅에 거하는 자들에 대하여 거짓된 일들을 고안하나이다. 41:6 그가 나를 보러 와서 거짓을 말하고, 그의 마음에는 간악함을 쌓으며 밖으로 나가서는 그것을 말하나이다. 59:12 그들의 입의 죄와 그들의 입술의 말로 인하여 그들이 교만 가운데서 붙들리게 하소서. 이는 그들이 말하는 저주와 거짓말 때문이니이다. 62:4 그들은 그의 높은 지위에서 그를 내던지려고 의논할 뿐이며 거짓을 기뻐하는도다. 그들이 입으로는 축복하나 속으로는 저주하는도다. 셀라. 9 진실로 낮은 자들도 헛것이요, 높은 자들도 거짓이니 그들을 저울에 달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도다. 63:11 그러나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로 맹세한 자마다 자랑하나 거짓말하는 자들의 입은 막히리이다.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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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