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1. 00:25

“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성경의 대답... ” (진리의 지식)

(진리의 지식) [20050703] ●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성경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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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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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왕국에 대한 최초의 계획을 세우셨다. 물론 이 사실에 대해서도 반항 논리가 펼쳐진다. "왜 시작해야 할 계획이 있어야 하는가? 하나님이 진정 하나님이라면 왜 그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서 한 번에 다 완성하지 않았는가?" 성경을 잘 살펴보면 이러한 의문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성인"들에게는 문제의 뿌리로 그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사실 지성인들은 실제로는 이 문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요 18:38) 참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자세로 물은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이 지성인들도 건전한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이 아니다. 빌라도는 그렇게 물은 다음 답변을 기다리지도 않고 나가버렸다. 결국 그는 "진리라는 것이 도대체 뭐라는 거냐?"라고 내뱉고는 나가버린 것이다. 빌라도의 자세는 현대의 모든 지성인들의 자세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기본적으로 진리를 배격하려는 자세가 있다. 그들은 모두 진리는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며, 성경은 절대적이거나 최고의 권위가 될 수 없다고 미리 마음을 굳게 정해 놓은 것이다.
  자,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성경의 대답을 보자.

  
1. 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는가?(창 1:1)
     답ː사람이 거주하도록 하기 위해 지으셨다!(사 45:18)

  
2.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완전하시다면, 왜 그것들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으셨는가?
     답ː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완전하게 만드셨다. 사람들이 너무나 오랫동안 성경을 무시해 온 나머지 "혼돈"(창 1:2) 이후에 펼쳐지는 6일간의 재창조(창 1:3-31)를 최초의 창조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그것은 사실 재창조였다. 최초의 창조는 창세기 1:1에서 완벽하게 완성되었다.[심지어 사탄조차도 에스겔 28:15에 보면 완벽하게 창조되었다. "뱀"이나 "마귀"로서가 아니라 "그룹"(Cherubim)으로 창조된 것이다.]

  
3.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완벽하게 만드셨다면 왜 현재는 완전하지 않는가?
     답ː창세기 1:1과 창세기 1:2 사이에 물리적 창조 세계에 어떤 일이 발생했으며, 창세기 2:7과 창세기 3:13 사이에 영적 피조물(남자와 여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4. 하나님께서 완전하시고 "완전함"을 사랑하신다면 왜 이런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지 않으셨는가?
     답ː물질 세계는 완전했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완전하지 않았다. 인간은 완전한 것이 아니라 다만 죄가 없었을 뿐이다.

  
5. 도대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답ː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다. 따라서 어떤 존재도 하나님처럼 되기 전에는 완벽하지 못하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창 1:26-28). 그러나 아담의 죄 없음이 하나님의 죄 없음과 같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직 시험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유일한 죄 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그는 아직 시험을 거치지 않았다.

  
6. 하나님께서는 그 시험의 결과를 미리 아시지 못했는가? 하나님이 완전하시다면 그 결과를 아셨음에 틀림없다.
     답ː물론이다. 하나님은 아셨다(행 15:18).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실패하리라는 것을 아셨다. 그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자유의지와 선택의 자유를 주셨다. 그래서 그는 타락할 수 있었다.

  
7.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책임이 있지 않은가?
     답ː그렇다. 주께서는 죄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실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욥 2:10).

  
8.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죄와 인간이 현재 자기 자신에게서 발견하는 혼란에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은가?
     답ː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시험하지 않으시며, 시험당하지도 않으신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정욕에 이끌려 시험을 받는 것이다(약 1:13-15).

  
9. 그렇다면 누가 아담을 시험했는가?
     답ː이브다(창 3:6 / 딤전 2:13-14).

  
10. 누가 이브를 시험했는가?
     답ː뱀이다(고후 11:3).

  
11.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면 누가 이 뱀을 유혹했는가?
     답ː뱀이 "뱀"이 되기 전에 그는 뱀이 아니었다. 그는 "그룹"이었다. 그는 자신의 정욕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 위에 자신의 뜻을 두었다(겔 28:11-17 / 사 14:12-15).

  
12. 하나님이 영원하시며 처음부터 끝을 아셨다면 이사야서 14장의 "루시퍼"가 타락해서 뱀이 되는 것을 막으실 수도 있었다!
     답ː사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최초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많은 것들을 "타락"하게 하신다(롬 11:11-32).

  
13.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와 사탄의 죄가 발생하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이 두 죄에 대해 책임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답ː내가 "그렇다."라고 말한다면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14. 그렇다면 다윈과 막스가 옳았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없다(시 14:1). 하나님이 불완전하다면 그런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답ː내가 총명한 눈을 가진 당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겠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잘못된 것을 옳게 만드신다면, 그렇다면 그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모든 유죄 혐의와 책임을 벗게 되지 않겠는가?(롬 3:4-6)

  
15. 그렇지만...
     답ː"순환 논쟁"을 주의하라. 그가 허락하신 모든 악을 하나님께서 원상복귀시켜 놓으셨음을 성경이 보여 준다면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인정하겠는가?

  
16. 글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답ː알다시피 그게 바로 문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장애물을 갖다 놓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글쎄요" 따위는 그만두고 잠시 조용히 앉아 있으라.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내려 오셨다(딤전 3:16). 그리고 인간의 모든 죄의 화신이 되셨고(고후 5:21), 저주가 되셨다(갈 3:13). 심지어 뱀에 비유되기까지 했다(요 3:14). 모든 것 안에 있는 불완전 함을 속죄함으로써 모든 것을 자신과 화해시키셨다면 그분은 무죄다. 하나님을 비난할 만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롬 9:20)!

  
17. 나는 그런 말은 믿지 못하겠다!
     답ː처음 시작할 때부터 그럴 줄 알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믿든 믿지 않든 이 진리는 분명하다. 하나님께서 완전하시다면, 사랑은 그분의 속성 중의 하나이며(요일 4:8), 이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어야만 한다. "사랑"이 진정으로 완전한 사랑이 되려면 쌍방이 존재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다른 편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것이 인간이다(히 2:6). 인간에게도 이런 속성이 드러난다. 인간이 자유 의지와 자유로운 선택권을 갖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돌아설 수 없다. 로봇은 사랑을 할 수 없다. 인간에게는 선택권이 있어야 하고(수 24:15), 선택권을 갖기 위해서는 제3자가 있어야 한다. 자, 삼각관계가 등장하는데, 제3의 인물이 바로 "뱀"이다(고후 4:4). 우리는 그를 선택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선택할 수도 있다(왕상 18:21). 하나님께서는 이 존재(그룹)에게 사람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셨다. 이제 사람은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 아담은 그의 아내를 선택했고 그의 아내는 지식을 선택했다. 이것은 모두 훌륭한 지성인들이 한 것과 똑같다. 인간은 타락했고, 하나님은 인간과 그룹, 둘 다에 대한 책임을 지심으로(롬 5:6-19) 인간을 대속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내려오셔서 죽으심으로 이 죄를 짊어지는 일을 하셨다(빌 2장 / 사 53장 / 롬 10장 / 고후 3장). 자신에게 씌워진 유죄 혐의를 모두 해결했기 때문에 이제 인간은 죄 없는 구세주를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임으로써(요 1:10-12) 영원히 죄 없는 상태를 확증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우리 차례다.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왜 거기 그대로 주저 앉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짜라투스트라, 부처, 공자, 조로아스터, 간디, 마호멧 같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가능한 모든 것을 하셨으며, 질문이 나올 수 있는 모든 것을 사람들의 요구 이상으로 해 놓으셨다. 그분은 여러분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유죄 혐의를 깨끗이 다 처리하셨다. 하나님은 결백하시다. 죄는 여러분에게 있다(벧전 3:18).
  성경을 도저히 반박할 수 없을 때 사람들이 취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해 버리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 예수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그가 부활했다는 것도 믿을 수 없어. 그것은 너무 비과학적이야." 하지만 사실 여러분 자신도 그렇게 과학적이거나 합리적이거나 논리적이거나, 그렇다고 정직하지도 않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헉슬리, 다윈, 카알라일, 디킨스, 테니슨, 아인슈타인, 스펭글러, 니체 그리고 헤겔에게 되돌아가보자. 그들이 "죄의 기원"에 대해 성경에서 설명해 주는 것보다 더 좋은 해답을 가지고 있다면, 만약 그들에게 어떤 해결책이라도 있다면, 즉시 그것을 적용해 보라. 여러분이 숨을 쉬고, 책을 읽고 있는 것만큼이나 확실하게 병원 침대와 무덤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사상가들, 시인들, 예술가들, 과학자들, 교황들, 정신병리학자들 그리고 정신과 의사들과 동료들까지 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까지 삼킬 것이다(히 9:27).
  
하나님께서는 이미 역사 속에서 그분의 최초의 창조를 회복시키시기 위해 조치를 취하셨다. 그분은 계획들을 가지고 계시며, 이 계획들은 여러분의 교회가 무엇을 가르치든지, 교수들이 여러분에게 어떤 쓰레기를 전달해 주든지 간에 그분의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 계획의 첫 번째 부분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는 죄 없는 사람들로 하늘과 땅을 채우는 것이다.

  "이것을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이상할 것 없다. 이 세상의 나라들도 우주개발에 수십 억 달러를 들여서, 하늘을 사람들로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은가?
  알다시피 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즉 인간들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식이다(사 55:8). 인간들의 방식은 루시퍼의 방식으로, 그것은 이사야 14:12-14에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즉
『내가...올라가서 내 보좌를... 높일 것이요, 내가... 앉으리라... 내가...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이렇게 해서 인간은 좌우에 과학자들과 우주비행사들을 대동한 채 우주의 보좌에 스스로 앉는다.
  인간들의 방식은 쉽다. 물론 두세 차례의 전쟁과 몇 백만 개의 잘려진 팔다리, 영안실 침대, 대량무덤, 강제수용소, 몰핀, 매트리스 커버, 인식표, 상한 마음들, 깨진 가정들이라는 대가를 치를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인간은 진화하고 있지 않은가?
  인간들의 방식은 쉽다. 단지 자신의 타락한 지성과 마음을 극도로 발휘해서 이 지구를 벗어나는 방법을 찾은 후, 목성, 금성, 달 등에 거주하면 된다. 그리고 즉시 그것이 자신의 나라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적의 나라를 맹포격하고, 벌을 주며, 총격을 가하고, 불태우며, 파괴하고 산산조각을 내는 것이다. 대륙간 전쟁 대신 이제는 혹성간의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는 "XX 혹성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치뤄졌으며, "모든 혹성에 자유를!"이라는 교훈에 관한 역사책을 쓰기 시작할 것이다. 전쟁의 사망자는 죄 가운데서 죽은 사람들의 수만큼 될 것이다.
  인간들의 방식은 쉽다. 그것은 카인이 자기의 형제를 살해한 후 인류가 계속해서 걸어왔던 방식이다. 머리를 좀 써보라. 성경을 덮고 방법을 찾아 보라. 구세주를 거부하라. 적이 당신을 죽이기 전에 먼저 그를 죽이라. 갈보리는 살짝 비켜가라. 필요하다면 교회에 합류해서 세례를 받으라. 하지만 창세기 1-3장은 무시하라. 견진례를 받고, 작고 오래된 로케트를 타라. 그리고 죽을 때까지 가라. 그러면 그들이 여러분을 묻어줄 것이다! 등과 같은 방식이다.
인간들은 5000년 동안 같을 길을 따름으로서 계속해서 지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것은 넓은 길이고, 문도 넓다(마 7:13).
  1장에서 논했던 왕국에 관한 인간들의 이상들을 기억하는가? 그런 이상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짓임이 판명되었다. 인간이 달을 정복하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인간의 왕국은 지난 5000년 간의 모습 그대로 일 것이다. 즉 전쟁으로 인한 정신병원, 전쟁의 소문, 정치적 속임수, 종교적 부패, 질병과 가난, 죽음, 사업의 속임수, 마약복용 그리고 퇴보 등이다. 인간들이 어떻게 하든지 "인간 본성"이라는 유령은 그들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왕국에 대한 인간들의 모든 시도와 노력은 이 유령을 청산하는 데 실패한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인간의 존재(롬 6-7장)를 인지하는 데 실패하지 않았으며, 인간의 종말을 예언하는 데도(롬 6:23 / 시 9:17) 실패하지 않았고, 또한 인간의 유일한 치료책을 제시하는 데도 실패하지 않았다(갈 2:20 / 골 3:1-14). 그 치료책을 받아들이겠는가?
  인간들이 고안해 낸 "쉬운" 방법은 사실 잘못된 방법이다. 하나님의 방법만이 효력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의 방법과 대립된다.『자신을 높이는 자마다 낮아질 것이요,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라』(눅 18:14). 하늘까지 가는 길은 무릎을 꿇고 낮아지는 것이다(요 1:10-13). C.I.스코필드의 말은 얼마나 진실된가! "세상 체제는 군대와 함대가 동원되기 때문에 강압적이고 강력하다. 때로 그것은 외양적으로는 종교적이고 과학적이며 세련되고 또 고상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상업적인 라이벌들과 야망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진짜 위기가 닥치면 무장군에 의해서만 유지가 된다."
  하나님의 최초의 계획에는 그런 요소가 전혀 없다. 그것은 마치 구리 캔과 다마스커스의 강철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최초의 계획은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죄없는 사람들로 모든 우주를 가득 채우는 것이다. 이 계획에는 한 점의 흠도 없고, 왜곡된 것도 전혀 없다. 단지 인간의 계속적인 실패의 원인은 인간이 고의적으로 완악하게 되어 피조물인 자신의 의를 내세우며 4백년 간의 투쟁 끝에 얻은 악한 현상태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께 반응할 때, 즉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주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임으로써(요 1:10-13) 믿음으로 행할 때 즉시 빛이 들어온다. 성경의 모든 구절에 대한 해답이 다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성경은 인간이 신화적인 "황금 시대"를 갈급하며 수세기 동안 희망 없는 투쟁을 해 온 것에 빛을 비춰 준다. 또한 하늘의 본향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과 함께 있는 영광스런 영광을 제시해 준다(요일 5:13 / 벧전 1:4 / 요 14:1-6).

  하나님께서는 행동을 취하셨다. 이제 여러분 차례다. 여러분이 움직이기 전까지는 그 "왕국"에서 당신이 있을 곳은 없으며(마 8:11-12), 몫도 없고(마 25:28-30), 심지어 왕국을 볼 수도 없다(요 3:3-6). 그러나 해답은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계획이 있다. 다음 장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눈에 가리워진 은하계와 별자리들을 창조하신 분의 강력한 팔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계획이 "왕국"의 핵심이다. 이것이 성경의 주요 주제다. 개념, 발전, 붕괴, 복구, 연기, 계략에도 불구하고 왕국의 완성이 거룩한 성경의 주제이다. 이 왕국은 후천년 자유주의, 무천년 카톨릭, 진화론을 믿는 지성인, 이상주의 철학자, 공산주의 무신론자들의 이상과 대치된다. 대부분의 성경적 개념들처럼 이것도 인간을 초월한 하나님에서 나온 직접적 계시로 증명되었다. 왜냐하면 이 왕국은 인간의 역사나 역사가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류와 우주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 어떤 교황, 교회, 공회, 연맹, 연합, 명령, 강령, 협정, 헌장, 법원 결정도 하나님의 계획을 바꿀 수 없다. 또한 미리 앞서 갈 수도 없다. 일단 이 계획이 이해되면 퍼즐의 나머지 모든 조각이 적절한 위치를 찾게 되며, 그 계획에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그와 관련된 자신의 위치를 적절히 찾게 된다(눅 17:1 / 잠 16:4). 한 때 유명했으나 지금은 은퇴한 감리교 설교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다. "우리는 모두 끝장날지도 모른다. 완전히 실패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 우리의 하나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사 9:6-7).
  이방으로 분노하게 하라! 다윈과 헉슬리의 추종자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멸하게 내버려 두라! 교황의 추종자들이 교황의 발에 키스하고, 교황은 술에 만취되도록 내버려 두라. 학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짓밟고 뿌리째 뽑으려 하면 그대로 내버려 두라. 우리의 하나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이며, 그분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다. 땅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주님은 하늘의 군대와 지상의 거주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뜻대로 행하신다. 어느 누구도 주님의 손길을 거부하며 주님께 "네가 무엇이냐?"(단 4:35)고 말할 수 없다.
  이제 여러분 차례다. 여러분이 어느 쪽으로 움직이든지 간에 막다른 골목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몫을 하셨다. 여러분이 할 일은 그분께서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게임에서 패했음을 인정하든지, 아니면 가까운 병무청에 가서 지원을 하고 "다음 차례"를 기다리든지 하라. 그러면 그 다음 단계는 여러분이 살아서 숨을 쉬고 있는 것만큼이나 확실하게 병원 침대와 무덤이 될 것이다. 인간은 전쟁이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B.C. 4000년 이래로 인간들이 갖고 있던 맹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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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S. 럭크만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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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URE WORD OF PROPHECY
    otherwise calledː
    The Kingdom of God VS. The Kingdom of Heaven

    by
 
   Peter S. Ruckman, Ph.D.

    Copyright ⓒ 1969 by Dr. Peter S. Ruckman
    Bible Believers Press
    Pensacola, Florida
    1998 /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Korea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 ─ 제3장ː최초의 계획

Amazing Grace∼♪∼♬
[0403]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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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