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1. 22:33

“ 일본 사람, 일본놈 ” (BP 칼럼)

(BP 칼럼) [20131111] ● 일본 사람, 일본놈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일본 사람, 일본놈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필자의 나이(1938년생) 또래들은 대개 일본 글자를 읽을 수 있고 일본말을 할 줄 안다. 하지만 필자는 다른 외국어들을 습득하는 데는 약간 소질이 있는 듯한데 유독 일본어만은 하기도 싫고 소질도 없다. 지금도 일본어 철자를 잘 모른다. 필자는 일제시대에 바닷가 마을에서 살았는데 ‘오다’라고 하는 나이 먹은 사람이 바로 우리 집과 이웃이었다. 두 집 사이에는 커다란 감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가을 새벽녘에 바람이 세차게 불면 감이 떨어질 것을 직감하고 일찍 일어나 감나무로 가서 떨어진 감들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 오다는 늘 나보다 한 발 늦었지만 서너 살 먹은 나에게 나쁜 언행을 쓴 적이 없었다. 일본 사람들로부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적도 없고 마음에 상처받은 일도 없었는데 일본어만은 배우기도 싫고 하기도 싫었다.
  필자가 사회인이 되어 어느 한 날 일본 사람 두어 명이 낀 자리에서 친구 두 명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내 옆 친구가 나를 보고 왜 일본말을 안 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천연덕스럽게 독립운동을 하느라 일본어를 못 배웠다고 본의 아닌 거짓말을 했다. 그 다음날 그 친구를 다시 만났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가 독립운동을 했을 나이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물론 그의 말이 맞았다. 그래도 나는 그에게 독립운동을 했노라고 말했다. 독립운동이 총을 메고 칼을 차고 전쟁을 해야만 하는 것인가? 어린 가슴에 박힌 그들의 만행에 대한 적개심을 지닌 것도 독립운동이 될 수 있다. 이는 마치 전교조에 속한 교사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북한을 찬양하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직간접적으로 주입시켜 반정부 세력이 되게 하는 것과 유사한 일이다.
  전에 필자에겐 대한항공 일본지사에서 일하는 한 일본인 친구가 있었다. 그의 가족은 한국에 자주 왔고 너무 예의 바르고 격식 있는 인격자들이었다. 필자가 비행기를 탔을 때 두 명의 일본인 스튜어디스가 있었는데 내가 사표를 내고 신학을 공부하러 가는 길에 호놀룰루 호텔에 묵었는데 내 방에 그들의 이름으로 꽃과 과일 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나도 그들을 좋아했고, 또 다른 친구와는 꽤 오랜 동안 교제가 이어졌다. 그들은 순수하고 정직했으며 인간미가 넘쳐흘렀다. 누가 봐도 누구에게도 그들은 일본 사람들이었다. 내가 아는 일본인들은 예의바르고 친절하며 겸손했다. 내가 개인적으로 일본인들을 본받은 점도 많았다. 하지만 일본 정부 관리들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겼을 땐 난 그들을 일본놈이라고 말한다. 나는 정치인도 아니고 국가를 대변할 위치에 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들이 독도를 가지고 생떼를 쓸 때면 나의 반일감정은 주체할 수 없다. 이런 감정은 우리나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거기다가 위안부 문제, 근로정신대 문제,
2차대전 후 일본 정부에 의해 무책임하게 토사구팽 된 우리 사할린 동포 문제, 그들이 국가 차원에서 하는 일들을 보노라면 일본놈이라는 말이 적법하다. 어디 그뿐인가? 명성황후 시해, 남경대학살, 731부대 생체실험, 우리 언어 말살정책, 그들이 인간이라면 그런 일들을 자행할 수 있겠는가?
  
20131030일 한 일간신문에서 일본 우편저금은행이 한국 징용근로자들이 맡긴 우편저금마저 반환할 수 없다는 기사를 보고서 ‘아! 그들은 일본놈이 아니라 개였구나!’ 하는 울분이 솟아올랐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정치인도 아니고 평범한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돈만 거머쥐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보노라면 대책 없이 살고 있는 것 같아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영이 살아나고 혼이 구원을 받는지를 알게 해 준다. 사람이 죽는 것은 죄성(罪性) 때문인데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실현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시어 이 땅에 오시어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소리 지르시며 숨을 거두셨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삼 일 만에 부활하시어 이 지상에서 40일 동안 계시면서 500명 이상의 형제들에게 보이셨고(고린도전서 156),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몸소 승천하시어 현재 셋째 하늘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살아 계시다가 이제 곧 오신다고 성경 맨 끝 책의 끝 장에 세 번이나 약속하셨다.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요 하나님의 약속들의 증인으로서 일본놈들의 비인간적인 처사들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즉 내가 섬기는 창조주요 구속주요 심판주이신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기로 마음 먹었다. 그 첫째가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공식적으로 우길 때마다 지진을 일으켜 그들이 그런 헛소리를 못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일이었다. 후쿠시마 쓰나미가 일어났고, 그 뒤로도 몇 번 더 지진이 일어났다. 필자는 자기 민족을
3백만 명이나 아사시키고도 핵무기를 만드는 데 혈안이 되었던 김정일이도 사탄에게 넘겨 주시라고 기도했더니 그를 지옥에 보내셨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들을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분명히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기도했으며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래(1978.07.23) 수백 번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는데 내가 기도해 놓고서 안 했다고 부인할 수야 없지 않은가! 내가 섬기는 나의 주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시다(디모데전서 615┃요한계시록 17141916). 그분에게는 어려워서 못할 일도 없으시고 불가능한 일도 없다.
 
 일본의 정치인들, 재벌들과 기업인들은 회개해야 한다. 특히 그들이 강제로 합방하며 착취하고 우리 젊은이들의 피를 흘리게 했던 죄들에 대하여 피를 토하며 회개해야 한다. 이 지상 삶은 어차피 어떤 형태로든 끝나게 되어 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 지옥에서 고통받게 될 그들은 일본 사람들이 아니라 일본놈들이다. 일본놈들이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되려면 회개하고 더 이상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나의 사전에는 일본놈이란 마귀의 자식이란 뜻으로 쓰인다.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3-11-11) ...
───────────────────────────

(시 편 55:1594:23107:3143)

『 55:15 사망으로 그들을 덮치게 하고 그들을 산 채로 지옥으로 내려가게 할지라. 이는 사악함이 그들의 처소와 또 그들 가운데 있음이라. 94:23 그가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돌리실 것이요, 그들의 사악함 속에서 그들을 끊으시리니 정녕,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을 끊으시리로다. 107:31 오, 그의 선하심과 사람의 자손들에게 행하신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인하여 사람들은 를 찬양할지어다. 32 백성의 회중에서도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집회에서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33 ○ 그는 강들을 광야로, 샘물들을 마른 땅으로 바꾸시며 34 비옥한 땅을 불모지로 바꾸시나니 그곳에 사는 자들의 사악함으로 인함이라. 35 그는 광야를 연못으로, 마른 땅을 샘물로 바꾸시며 36 굶주린 자들로 거기 살게 하시어 그들로 사람이 사는 성읍을 예비하게 하시고 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들을 만들어 풍성한 소산을 내게 하시는도다. 38 그가 또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그들로 크게 번성케 하시고 또 그들의 가축이 줄어들지 않게 하시는도다. 39 다시, 압박과 고난과 슬픔을 통하여 그들이 감소되고 비천하게 되었도다. 40 주께서 통치자들에게는 치욕을 부으시고 길도 없는 광야에서 유리하게 하시나 41 가난한 자는 고난으로부터 높이 두시고 그를 가족들로 만드시되 양무리 같게 하시는도다. 42 의인이 그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모든 죄악이 그 입을 다물리로다. 43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Whoso is wise, and will observe these things, even they shall understand the lovingkindness of the LORD. 

 『 일본사람, 일본놈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Copyright ⓒ 2005~2013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