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 12:37

“ 십자가의 원수들 ” (BB 칼럼)

(BB 칼럼) [200108_No.113] ● 십자가의 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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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십자가의 원수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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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내가 자주 너희에게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로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 19 그들의 종말은 파멸이며 그들의 하나님은 자기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하느니라.) 』

(빌립보서 3:18, 19

  오늘 필자는 사데교회 시대, 즉 A.D. 10001500년까지의 기간 내에 성경대로 믿고 주님을 섬겼던 ‘이단’ 몇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 13201384)

● 존 위클리프(John Wycliffe, 1320∼1384)

  존 위클리프는 종교개혁의 새벽별이라 불리운다. 그는〈구라틴역본Old Latin에서 최초의 영어 성경을 번역하였다. 그는 46세 때에 영국 왕국의 궁전 목사가 될 만큼 성경을 많이 알았기에 54세 때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옥스포드 출신자들을 모아 가난한 사제단을 조직해서 영국 전역에서 설교하도록 가르쳤다. (당시에 공개적으로 드러난 교회란 로마 카톨릭뿐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후일 이들을 가리켜 롤라드(Lolards)라고 불렀다. 이들은 자진해서 가난을 택하였고, 구령하며, 거리에서 설교하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었다. 위클리프는 첫째, 유아세례를 거부했고, 둘째, 로마 카톨릭의 평신도들이 자기 언어로 된 성경을 읽는 것을 금지시키는 것을 이단이라고 했으며, 셋째, 마리아 숭배, 연옥, 화체설, 죽은 자를 위한 기도, 묵주, 유품 숭배와 외경을 거부했다. 한마디로 말해 그는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도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가르쳤으며 교황을 따르는 세상 정치가들을 마귀의 종들이라고 했다.
  
1415년 콘스탄스 공회는 그의 책들을 불태우도록 명령했고 그의 유해는 무덤에서 파헤쳐져 불태워졌다. 그는 ‘이단’이 된 것이다. 존 위클리프가 없었더라면 마틴 루터와 존 칼빈이 나올 수 없었다는 것을 모두가 시인해야 한다. 그가 없었더라면 윌리엄 틴데일 성경이 가능했겠는가? 틴데일의 성경이 없었더라면 1611《킹제임스성경》이 이처럼 용이했겠는가?
  존 위클리프가 뿌린 씨앗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성경을 가지고 유럽을 누비다가 수십 명이 화형을 당하기도 했다. 이들도 그와 함께
‘이단’이 되었던 것이다.

2. 존 후스(John Huss of Bohemia, 13691415)

● 존 후스(John Huss of Bohemia, 1369∼1415)

  1398년 존 후스는 프라하 대학에서 신학강사가 되었고, 1401년 사제가 되었다. 그는 미사를 거부했고, 성당과 예배당이 아닌 곳에서 언제든지 설교했으며, 교황의 무오성을 부인했고, 참되고 거룩하고 사도적인 교회는 교황, 추기경, 대주교들 없이 존재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또 그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베드로가 아닌(마태복음 1623)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했다(로마서 923┃고린도전서 104┃베드로전서 28). 그의 주된 죄목은 존 위클리프의 책들을 보헤미아어로 번역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단’이 되었으며 파문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코슬로바키아 전 민족이 그를 따랐던 것이다. 그는
1414년 콘스탄스 공회에 소환당했다. 당시 교황 요한 23세는 그에게 안전한 귀가를 보장한다고 속였고 그는 결국 화형당하였던 것이다. 비진리의 편에 선 자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들은 쭉정이일 뿐이다. 그들 쭉정이 사이에서도 진리를 실행하고, 진리를 사랑하며, 진리를 수호하려는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지는 아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진리를 위해 소리지르게 되어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가능성이며 이들을 가리켜 성경은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이라고도 하고 “남은 자”들이라고도 부른다.

3. 지롤라모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 14521498)

● 지롤라모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 1452∼1498)

  사보나롤라는 이태리 페라라 출생으로 도미니크 수도회에 입교하여 어거스틴의 책들을 공부했다. 그는 위클리프파나 후스파처럼 성경적이지도 못했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는 크리소스톰처럼 의로움에 대해 강력한 설교를 했으며 로마 카톨릭 사제들과 주교들의 악행에 대해 담대하게 외쳤다. 그는 교황 보니파스 8세를 가리켜 여우처럼 통치를 시작하여 개처럼 통치를 끝낸 사악한 자라고 말했다. 교황 알렉산더 6세는 그의 입을 막아 보려고 온갖 시도를 다 해보았으나 실패하자 그에게 추기경 자리를 제안했다. 그는 “추기경의 붉은 모자보다는 차라리 피로 얼룩진 모자를 택하겠다”고 말했다. 즉 순교를 택하겠다는 것이었다. 그가 담대하게 진리의 편에서 진리를 외쳐대자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신앙의 요새인 북부 이태리 플로렌스에서는 사보나롤라를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 그의 설교에 입각하여 칼빈이 제네바에 세웠던 신정정부가 세워졌던 것이다.
  사실 사보나롤라는 카톨릭의 성사들을 믿는 카톨릭 신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황은 이 설교자를 두 달 동안 고문한 끝에 화형에 처했던 것이다. 화형대에 묶여 있는 그에게 교황의 사자가 다가와 말하기를
“나는 너를 교회의 회원에서 분리하고 승리하는 교회로부터 영원히 분리시키노라.”고 했다. 이에 대해 사보나롤라는 “자네는 나를 승리하는 교회로부터 분리시킬 수 없어. 그 일은 자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네.”라고 응수했다. 로마 카톨릭은 성도의 몸을 죽일 수는 있어도 혼은 죽일 수 없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로마 카톨릭뿐만 아니라 제국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도 모르는 것이다. 성도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것을 거절하지 않았다(마태복음 1028┃히브리서 1135).

  오늘날 개신교회들을 어떤가? 이들은 개혁된 카톨릭 교회일 뿐 존 위클리프, 존 후스, 지롤라모 사보나롤라의 이름조차 거명할 자격이 없게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오늘날의 개신교회들은 거의 다 십자가의 원수들로 남아 있으면서도 자기들의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이들 개신교회들은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외치는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고 원수로 여기며 ‘이단’이라고 부르기를 서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는 자들은 적은 숫자가 아니다. 믿지 않는 자들의 종말은 지옥행이기에 멸망인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남아 있으며, 또한 그 수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원수가 아니라 십자가의 원수들인 것이다.
  왜 이들이 십자가의 원수들인가? 첫째, 그들은 십자가를 지기 싫어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할는지는 몰라도 그리스도의 제자는 못된다. 그들은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해 본 적이 절대로 없는 자들이요,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 본 적이 절대로 없는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발판으로 삼고 자기들의 정욕을 실현해 보려는 야심찬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의 욕망을 실현하는 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배격해 버린다. 그들은 그들의 교회 성장에 방해가 되면 진리를 버리는 것은 물론이요, 성경조차도 버리며 진리를 실행하는 무리들을 철저하게 이단시 해 버린다. 성경은 이들을 가리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로 행하고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태복음 24:5),『그때에는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될 것이며...』(마태복음 24:10a),『또 많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태복음 24:11).
  지금도 많은 사람이 넓은 문을 택하여 멸망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큰 교단, 세상에서 인정받는 목사, 심지어 큰 교회, 큰 예배당을 선호하고 있지 않는가! 이들 십자가의 원수들이 하는 일이란 저주받을 이단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서 자기들을 사신 주마저 부인하여 급격한 파멸을 스스로 불러일으키는 거짓 교사들인 것이다(베드로후서
21).
  구원받았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세상적인 기준을 버리지 못하고 구원받기 이전과 동일한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그리스도인 행세만 하고 있을 뿐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구세주가 다시 오시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사는 것이다. 그들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들의 배라고 했다(빌립보서
319). 그들의 영광은 자기들의 수치 속에 들어 있고 그들은 땅의 것들을 생각한다. 그런 자들의 종말은 파멸이다.『그러한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배를 섬기는 것이니 정중한 말과 그럴듯한 언변으로 순진한 사람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로마서 16:18). 이런 자들은 성경적 교리에 역행하고 분열을 일으키며 진리를 실행하는 무리를 공박하는 자들이니 그들을 주의하고 그들에게서 떠나라고 성경은 권면하고 있다(로마서 1617).

 오늘날 개신교회들을 어떤가? 이들은 개혁된 카톨릭 교회일 뿐 존 위클리프, 존 후스, 지롤라모 사보나롤라의 이름조차 거명할 자격이 없게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오늘날의 개신교회들은 거의 다 십자가의 원수들로 남아 있으면서도 자기들의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십자가의 원수들은 바른 성경을 거부한다. 그리스도인이면 성경을 거부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그들은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로 바꿔치기한 성경을(이사야 1412) 선호하고 있다. 그들은 진정 성경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바른 성경이 없으면 성령님은 조명을 주시기 않는다.

  이렇게 살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자들을 가리켜 성경은 “십자가의 원수들”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지옥에 관해서 설교하기를 싫어할 뿐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서도 설교하길 싫어한다. 왜냐하면 지옥에 관해 설교하면 주일에 교회 출석을 최상의 희생으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교회 문을 너무 좁게 만들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재림에 관해 설교하게 되면 세상의 종말을 강조해야 하기에 낙관적인 세상이 비관적인 세상으로 바뀌게 되고 그렇게 되면 종교 행위가 인정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은 모두 십자가의 원수들로 남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세상 구석구석에서 정치에 참여하고, 세상 일에 참여하고, 학술대회, 환경연합, 교회 통합 등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인 행세를 하고 있다.
 
 구원받은 성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국민은 그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한다. 하늘의 시민은 하늘의 법을 지켜야 한다. 하늘의 법은 세상 법과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책임은 인간에게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해야 한다(갈라디아서 110). 이제 주님이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분과 같이 될 것이고 또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요한일서 32). 십자가의 원수들은 바른 성경을 거부한다. 그리스도인이면 성경을 거부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다. 그들은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로 바꿔치기한 성경을(이사야 1412) 선호하고 있다. 그들은 진정 성경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바른 성경이 없으면 성령님은 조명을 주시기 않는다. 성령님으로부터 조명을 얻지 못했으면 위클리프, 후스, 사보나롤라가 나올 수가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경이 없는 사람이 무엇을 안다고 소중한 목숨과 바꾸겠는가? 그러므로 바른 성경을 대적한 자들은 자연스레 십자가의 원수들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기들에게 물뿌리는 자들이, 세례세를 거두어 착복하는 자들이,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바꿔치기한 자들이, 세대적 진리를 배격한 자들이, 성경에서 유대인을 교회로 바꿔치기한 자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는 자들이, 성경을 제멋대로 해석한 자들이 버젓이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의 자리에 앉아 수치도 모르고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이 십자가의 원수들은 개신교라고 하면서도 부끄럼을 모르는 채 헌 누더기 같은 카톨릭 성경을 쓰면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다.
  왜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신약성경을 배격하고 있는지 아는가? 유대인들은 카톨릭이 그리스도인인 줄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카톨릭이 신약성경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어떤가?
‘예수교’를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인 줄로 오해하고 있다. 예수교란 이 지상에 2천 년 동안 존재하지도 않는 종교인데 오직 이 지상에서 한국에만 존재하는 상스러운 종교이다. 이들은 수치스러운 줄도 모르고 ‘예수교 장로회’라고 써 붙이고 교회놀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십자가의 원수들보다도 못한 자들이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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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 113/2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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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기.... Thinking... 】

  사람이 정말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즉 이 세상에 속한 것들 그 너머로 떠올라 나아가기 위한 삶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는 절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며(요한복음 146),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성경대로 인간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셨기 때문이다(고린도전서 153, 4).
  하나님을 믿는 것에 관한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기로 하자.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의 기록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인간이 원숭이로부터 진화되었다고 한다. 이 논리에 의하면 과거의 불확실한 어떤 때에 한낱 짐승에 불과하던 원숭이가 자신보다 더 고차원적이고 더 지능이 높은 피조물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어린 아이도 어른의 도움 없이 말을 배우지는 못한다. 사람의 자녀도 하기 어려운 일을 원숭이가 어떻게 혼자서 해냈을까? 진실로, 인생에 관한 바른 진리의 지식이 필요하다.
  죽음이 언젠가는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 모두를 삼킬 것이다. 문제는
“나는 과연 일생동안 무엇을 추구해 왔는가?”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제대로 옳은 것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면, 죽음은 우리에게 그것의 신비를 드러내 보일 것이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통과하는 베일에 불과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죽음 뿐만이 아니라 모든 박해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더욱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고 찾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인터넷 설교문에서 발췌...┃

(요한복음 3:38)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하시니라. 4 니코데모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사람이 자기 어머니의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라고 하니 5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7 내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듯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모두 그와 같으니라.”고 하시더라. 』

(요한일서 2:1220) 12 ○ 어린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그의 이름을 인하여 너희의 죄들이 용서되었기 때문이라.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처음부터 계신 분을 알았기 때문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이며, 어린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기 때문이라. 14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처음부터 계신 분을 알았기 때문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굳세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며 너희가 악한 자를 이겼기 때문이라. 15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를 사랑함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8 ○ 어린 자녀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고 너희가 들었던 대로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로써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느니라. 19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분명히 우리와 계속 함께하였을 것이나 그들이 나감으로 그들 모두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었느니라. 20 ○ 그러나 너희에게는 거룩하신 분으로부터 기름부음이 있으니, 너희가 모든 것을 아느니라. 』

(갈라디아서 5:1921) 19 이제 육신의 일들은 분명히 나타나나니 곧 간음과 음행과 더러운 것과 음욕과 20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음과 다툼과 질투와 분노와 투쟁과 분열과 이단들과 21 시기와 살인과 술 취함과 흥청거림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내가 전에 말한 바와 같이 미리 말하노니 그런 짓들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 』

 『 십자가의 원수들 』
    by
    BB column/이 송오 목사〔 킹제임스성경신학대학장,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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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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