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5. 22:37

“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 (BP 칼럼)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욥 기 4:18, 19)

18 보라, 하나님은 자기 종들에게도 신뢰를 두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들도 우둔하다 책망하시나니 19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먼지에 기초를 둔 진흙집에 사는 자들은 얼마나 덜 신뢰하시겠느냐? 』

  북한은 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을 불과 나흘 앞둔 21일 돌연 무기 연기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들이 내놓은 연기사유는 한갓 억지에 불과할 뿐 근거나 설득력도 없고 이성과 예의도 없는 막가파식 상투적인 공산당 방식이다. 이는 무례하기 그지없으며 그것이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게 전하는 외교적 의전형식도 아니다. 그들의 성명을 보라. “우리의 성의 있는 노력에 의해 이뤄진 북남관계의 진전을 저들의 원칙론의 결과로 광고하는 것이야말로 파렴치한 날강도 행위”라 했다. 그들의 성의 있는 노력이 무엇인가? 그들이 이제까지 그들이 벌인 전쟁으로 인해 야기된 민족의 생이별의 고통을 해소시키기 위한 이산가족 상봉을 단 한 번이라도 주선한 적이 있었는가?
  우리나라는 그들의 공갈협박 속에서도 연평해전
1, 2, 3차에서 그들의 도발로 우리에게서 희생자가 생겼고,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으로 우리 해군이 46명이나 전사하고 민간인들이 희생당했어도 인내했고 고통과 슬픔을 감수하며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었는데 그들은 선을 악으로 갚았고, 수도 없이 갚았다.
  그들은 이번 이산가족 상봉을 다시 파탄내면서 이렇게 그 이유를 댔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거론하며
“통일 애국 인사들에 대한 온갖 탄압 소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들의 속셈은 뻔하다. 우리 박 대통령의 한반도 프로세스 계획이 차분하게 진전되는 것을 보고 자기들이 기선을 뺏기고 남측에 끌려가고 있음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판을 깨겠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게 공산당식 거래요 협상이다. 만일 개성공단 문제를 우리 정부의 원칙론대로 밀고 가지 않고 저들이 하자고 한 대로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또 당했을 것이다.
 
 6자회담에 응하는 각국 대표들은 공산주의 수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외교관들이었다. 신뢰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을 신뢰한다면 신뢰하는 그 사람이 어리석은 자가 된다.『고난의 때에 신실하지 못한 사람을 신뢰하는 것은 마치 부러진 이와 탈골된 발 같으니라』(잠언 25:19).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 복원에 대해 우리 측에 큰 양보를 한 것으로 여기고 금강산 관광에서 만회하려고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우리 정부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와는 달리 원칙론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을 알고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강수를 둔 것 같다.
UN에 가입한 193개국 중에서 북한만큼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집단이 그 어디에서 또 있겠는가?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것은 북한 정권을 움직이는 무리들이 다분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내놓은 안은 결코 지혜롭지 못하고 다분히 감정적이라는 점이다. 그 안을 내놓은 자는 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추어가 분명하다. 외교란 주고받는 것인데(
give and take),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이다. 일방적이란 실리를 추구하지 않는 내용 없는 전략이다. 정말 어리석은 자들이다. 그런 몽니와 억지를 누가 받아주겠는가?
  김대중도 죽고, 노무현도 죽고 김정일도 급사했다. 탈북자가
25천 명이 넘는다. 북한의 꽃제비들도 내려왔다. 배가 고파서 내려왔다. 북한의 실상을 잘 아는 북한 주민들이 그렇게 많이 내려왔는데 통진당 이석기가 무슨 짓을 할 수 있다고 여기는가? 어리석은 자들이다. 우리 정부 당국자들도 신뢰할 수 없는 자들은 신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유의해야 한다.『미혹되지 말라. 악한 사귐은 좋은 행실을 부패시키느니라.Be not deceived: evil communications corrupt good manners.(고린도전서 15:33).  BP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3-09-23) ...
───────────────────────────

(잠 언 8:136

『 1 ○ 지혜가 부르짖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그 음성을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녀가 높은 곳 꼭대기에, 길 네거리에 서서 3 성문들과 성읍 입구와 문들로 들어오는 자리에서 부르느니라. 4 오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노니, 내 목소리는 사람의 아들들을 향한 것이라. 5 오 너희 우매한 자들아, 지혜를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마음이 명철한 자가 되라. 6 들으라, 내가 뛰어난 것들을 말하며 내 입술을 열어 옳은 것들을 말하리라. 7 내 입이 진리를 말하리니, 악은 내 입술에 가증한 것이라. 8 내 입의 모든 말들이 의에 있나니, 그 말에는 비뚤어진 것이나 왜곡된 것이 전혀 없느니라. 9 그것들은 깨닫는 자에게는 모두 알기 쉬운 것이요, 지식을 얻는 자들에게는 옳은 것이니라. 10 나의 훈계를 받아들이고 은을 받지 말며, 순금보다는 오히려 지식을 받아들이라. 11 지혜가 루비보다 나으니 원하는 모든 것들이 그것에 비교될 수 없느니라. 12 ○ 나 지혜는 신중함과 함께 거하며 창의적 지식(knowledge of witty inventions)을 찾아내느니라. 13 를 두려워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 완고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14 조언은 내 것이요, 건전한 지혜도 내 것이라. 나는 명철이며 내게는 능력이 있나니 15 나를 통하여 왕들이 치리하며 통치자들이 정의를 세우고 16 나를 통하여 통치자들과 귀족들, 곧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은 나를 만나리라. 18 부귀와 명예가 나와 함께 있으니, 정녕, 지속되는 부와 의도 그러하니라. 19 나의 열매는 금보다 더 좋으니, 정녕, 정금보다 더 나으며, 나의 소산은 순은보다 더 나으니라. 20 나는 의의 길과 공의의 길 한가운데로 인도하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로 재산을 상속받게 하여 내가 그들의 창고를 가득 채워 주려는 것이라. 22께서 태초에 일하실 때에, 옛적에 그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느니라. 23 영원부터, 태초부터, 땅이 있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느니라. 24 깊은 곳들이 없었을 때 내가 났으니, 물이 솟는 샘들이 없었을 때라. 25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났으니 26 그가 아직 땅도, 들도, 세상의 가장 높은 곳의 흙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라. 27 그가 하늘들을 마련하실 때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가 깊은 곳의 표면 위에 범위를 정하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느니라. 28 그가 위로 구름들을 세우시고 깊음의 샘들을 힘있게 하셨을 때, 29 바다에게 그의 법령을 내려 물들로 그의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 하시며 또 그가 땅의 기초들을 정하셨을 때, 30 그때 내가 그와 함께 양육된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으며, 그분 앞에서 항상 즐거워하였고, 31 그의 땅의 거처할 만한 곳에서 즐거워하였으며, 나의 기쁨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더불어 있었느니라. 32 ○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라. 내 길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듣고 현명하게 되며, 그것을 거절하지 말라. 34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나의 문들에서 지켜보고 나의 문설주들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 이는 나를 만나는 자마다 생명을 얻고 의 은총을 받을 것임이니라. 36 그러나 나를 거슬러 죄를 짓는 자는 자기 혼을 해치는 자니, 나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은 죽음을 사랑하는 자들이라.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Copyright ⓒ 2005~2013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

 

【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설교 듣기 】

   2013. 9. 22〔오전

주님의 경이로우심 〔 이 송오 목사

〈보기〉130922am.mp4

 

〈듣기〉130922am.mp35639

(역대기상 16:2333
23 온 땅아, 께 노래하며 날마다 그의 구원을 전하라. 24 이방 가운데 그의 영광을 선포하고 모든 민족 가운데서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라. 25 께서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받으시며 또한 모든 신들 위에 두려워함을 받으셔야 하리라. 26 사람들의 모든 신들은 우상이나 께서는 하늘들을 지으셨도다. 27 그분의 면전에 영광과 존귀가 있으며 그분의 처소에 능력과 기쁨이 있도다. 28 너희 백성의 족속들아, 께 드리라. 영광과 권능을 께 드리라. 29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께 드리라. 예물을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가 거룩함의 아름다움으로 께 경배하라. 30 온 땅아, 그분 앞에서 두려워하라. 세상도 굳게 되어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31 하늘들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할지라. 사람들로 민족들 가운데서 ‘께서 치리하신다.’ 하게 하라. 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들은 소리치며 들과 거기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라. 33 그때는 숲의 나무들이 의 면전에서 노래하리니 이는 그가 땅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이라.

   2013. 9. 22〔오후

이 시대의 디모데들에게 〔 이 송오 목사

〈보기〉130922pm.mp4

 

〈듣기〉130922pm.mp35251

(디모데전서 6:1721
17 이 세상에 있는 부유한 자들에게 명하여 마음이 교만해지지 말고 불확실한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요하게 주셔서 향유케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the living God)께 두라고 하라. 18 곧 그들이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부요하며, 기꺼이 나누어 주고, 아낌없이 베풂으로써, 19 자신들을 위하여 오는 때를 대비한 좋은 기초를 쌓도록 하라. 이는 영원한 생명을 붙들기 위함이라. 20 오 디모데야,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고,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 21 이것을 공언하는 어떤 사람이 믿음에 관해서는 정도를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446) 주의 얼굴 대하리 (choir)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의 거룩한 산에서 경배하라.
이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기 때문이라.
〔 시편 99:9

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부수어 조각내는 큰 망치 같지 아니하냐? 』
(예레미야 23:29)

시편 10743┃로마서 152┃고린도전서 10241622
데살로니가전서 43a┃디모데전서 45┃마태복음 63377
역대기상 1611

『 43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2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세워주자. 2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각자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 22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5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33 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7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11와 그의 능력을 찾고 그의 얼굴을 항상 찾으라. 』

시편 3311451772511990

135131451314610

『 33:11 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마음의 생각들은 모든 세대까지 서리로다. 45:17 내가 왕의 이름을 모든 세대에 기억되게 하리니 그러므로 백성이 왕을 영원무궁토록 찬양하리이다. 72:5 해와 달이 있는 한 그들이 모든 세대에 걸쳐 주를 두려워하리이다. 119:90 주의 신실하심은 모든 세대에 이르며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니 땅이 지속하나이다. 135:13여, 주의 이름이 영원히 지속되며 오 여, 주를 기념함이 모든 세대에 이르나이다. 145:13 주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니 주의 통치가 모든 세대에 지속되나이다. 146:10 오 시온아, 곧 너의 하나님께서 영원히 모든 세대들에 걸쳐 치리하시리로다.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For the kingdom is the LORD'S
and he is the governor among the nations.

이는 왕국이 의 것이요,
주께서 민족들 가운데 통치자시기 때문이니이다.

Psalms 22:28시편 22:28

(305) 주 예수여 은혜를 (cho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