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4. 23:22

“ 박옥수 목사, 한국식 기독교가 낳은 또 하나의 비성경적인 산물 ” (바른 분별)

    바른 분별박옥수 목사, 한국식 기독교가 낳은
    또 하나의 비성경적인 산물


    ────────────────────────────

    구원파 박옥수 목사가 운영하는 사역 중에는 ‘기쁜소식사’라는 출판사가 있다. 최근 모 일간지에 낸 그의 성경세미나 전면광고 한 켠에 ‘신간안내’라면서 내놓은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라는 책이 눈길을 끌었다. 박목사는 ‘죄사함·거듭남의 비밀’ 시리즈로 알려져 있는데,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란 또 무엇인가?
    박옥수 목사의 구원관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죄가
    100퍼센트 씻긴 사람은 그 사람 안에 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다는 것으로 초점이 모아진다. 그는 곧잘 “너희 죄들이 주홍 같을지라도 눈같이 희게 될 것이요, 진홍처럼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 118)을 예로 들면서, 주홍 같이 붉은 죄들을 씻김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계속해서 죄를 짓고 회개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죄가 씻겨지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받지 않았기 때문에 자꾸 범죄하고 회개하는 삶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만일 구원받은 사람이 그리하고 있다면, 불필요한 죄의식으로 사탄에게 속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는 ‘히브리서 124’ 말씀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교리이다. 에베소서 6장의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기 위한 성도의 전신갑옷을 벗겨내는 교리이며, “원치 않는 악을 행하는”(로마서 719) 사도 바울을 구원받지 못한 채 구원받은 척하는 위선자나 사탄에게 속고 있는 성도로 만들어버리는 거짓 교리이다. 성경은 사람이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아 구원을 받았어도 육신을 따라 행하면 범죄하여 정죄받게 되며, 정죄받지 않으려면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한다고 말씀한다.『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로마서 8:1). 박목사가 보는 한글개역성경에는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가 삭제되어있기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고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는 박목사의 주장을 지지하지만, 바른 성경인《한글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서 보면 그의 거짓 교리가 금세 탄로나고 만다.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로마서 8:13).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도 사는 동안 육신을 따라 죄를 지으면 정죄를 받고, 회개하지 않으면 하늘의 아버지로부터 징계를 받게 된다(히브리서 125, 6). 아버지로부터 징계를 받지 않는 자칭 ‘무범죄자들’은, 성경에 따르면, “사생아요, 친아들이 아니다”(히브리서 128). 박목사의 ‘히브리서 강해’(기쁜소식사, 2001)를 보면, “히브리서 125절 중간부터 15절까지”에 대한 강해가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는 그리스도인도 범죄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징계를 받는다”는 사실을 박목사의 논리로는 증명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과거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거룩하게 된(고린도전서 611) 후, 그리스도의 형상과 온전히 일치하는 미래의 완전함에 이르기까지(요한일서 32) 현재적 성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음행을 삼가고』(데살로니가전서 4:3). 박목사는 그리스도인의 현재적 성화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이단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자신에게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여 스스로를 속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것이다(요한일서 18, 10).
    그렇다면 왜 박목사 같은 사람이 등장하여 비성경적인 교리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 것인가? 한국 교회에는 바른 성경에 입각한 바른 교리와 바른 지식이 없는지라 누가 성경을 잘 아는지, 누가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치는지에 대한 기준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박목사는 복음도 전하지 않고 기복적인 샤머니즘으로 흐르는 한국 교회를 향해 ‘죄사함·거듭남의 비밀’을 들고 나와서 ‘구원의 복음’을 전한다며 한바탕 센세이션을 일으켜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 한국 교회의 작태에 식상해진 성경에 무지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구원파와 같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혹시 진리 같은 것이 있을까 하고 기웃거려 왔다. 사람이 많이 몰리자 박목사 같은 이들은 자신이 대단한 성경 교사인 줄로 착각하게 되었으며, 몰려온 그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이 성경에 무지하게 만들고 자신의 교리로 세뇌시켜 그들 모두를 진리를 보지 못하는 영적 장애인으로 만들어 자신의 종으로 삼아버린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자행되고 있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바로 이것이 조용기, 김삼환, 김기동과 그들의 아류들이 펼쳐온 한국식 기독교가 낳은 이변이며, 박옥수 역시 그와 동일한 예이
    다. 또 이동원, 하용조, 옥한흠, 김상복, 이종윤 등은 자칭 정통보수를 내걸고 사람들을 모았지만, 역시나 진리를 가르치지는 않고 그들의 말만을 따르게 했다. 바른 성경이 최종권위가 못 되면 이런 현상이 결코 수그러들지 않음은 물론, 성경적 교리를 계속해서 배격하여 위와 같은 이단 교리를 붙잡는 기현상만을 낳게 될 것이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의는 본보에서도 몇 차례 다룬 바 있듯이 내용과 핵심이 전혀 없다. 성령의 조명을 받지 못한 사사로운 해석과 궤변으로 일관되어 있다. 이번에 그가 낸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도 ‘죄사함·거듭남의 비밀’에서 책명만 바뀌었을 뿐이다. 이것은 죄사함의 ‘비밀’은 비성경적인 거짓 교리라는 말씀보존학회의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103, 123, 135 호)의 질타에 부끄러운 나머지 20년도 넘게 써먹은 그것을 이름만 바꾼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속죄제사’ 같은 것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죄를 “제거하기 위한” 속죄제물로 드려지신 것이지 죄를 벗어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다.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어린양이라(요한복음 1:29). 박목사는 또 한 번 책명을 바꿔야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무지는 어디에 내어 놓아도 무지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

    ──────────────────────────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6-4) ...
    ──────────────────────────


    박옥수 목사, 한국식 기독교가 낳은
    또 하나의 비성경적인 산물

    by
    ■「바이블 파워」/2008. 6. 4

    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6. 1오전
    ▶ 제목ː구원의 영원한 보장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로마서 83539
    시간ː4455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601am.wma

    1. 주의 사랑 비췰 때에 기쁨 오네∼♬
    근심걱정 사라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승리하게 하시네
    주의 사랑 비췰 때 기쁨 오네

    2. 주의 사랑 내 맘 속에 충만하니
    세상고난 닥쳐도 항상 찬송해∼
    영광스런 새 생명 다시 얻게 되었네
    한량없는 주 은혜 그 큰 사랑

    3. 주의 사랑 넘칠 때에 내 맘 속에
    어둠 슬픔 근심 탄식 다 없겠네
    우리들의 가는 길 친히 인도하시며∼♪
    복을 받게 하시네 그 큰 사랑

    4. 주의 사랑 주의 은혜 한량 없네
    쇠함 없이 우리들을 늘 지키사
    세상 유혹 이기고 영생 복을 주시네
    주의 사랑 한 없네 그 큰 사랑∼♩

    〔후렴〕
    그 큰 사랑 내 맘 속에∼
    충만하게 비췰 때에 찬송하네
    그 큰 사랑 내 맘 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 사랑∼♪∼♬

    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