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9. 00:58

“ 믿음의 개가 ” (양육/성장)

────────── THE  PATHWAY  OF  FAITH ──────────

  우리는 아브라함의 생애에서 보여준 대로 승리의 생활에 이르는 믿음의 좁은 길을 따라 나아가고 있다. ‘창세기 21장’을 읽으라.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음의 인내의 또 다른 시험을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 시험에서 아브라함은 다시 실패한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어려움을 빠뜨리고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의 인내의 장에 있는 문제들과 매우 유사하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다. 그리고 이 사람의 실패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주님 자신의 말씀으로부터 그것들에 대해 들으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 밖으로 나와서 하늘의 별들을 가리키시면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하늘을 쳐다보고, 별들을 셀 수 있다면, 그 별들을 세어 보아라.” 하시고 나서, “너의 씨가 이와 같으리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라(창세기 155).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자손을 주실 것을 믿었다. 우리는 세 종류들, 즉 땅의 티끌, 해변의 모래, 하늘의 별을 보았다. 그들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과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상징이다. 아브라함이 99세, 즉 첫 약속이 주어진 후 25년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셔서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아! 내년에 너는 내가 약속한 아들을 얻게 될 것이다.”
  
“믿음의 개가”란 말은 이 특별한 공부를 친밀하게 하는 열쇠가 되는 단어이다.1 께서 자신이 말씀하셨던 대로 사라를 찾아오셨으며, 또 께서 자신이 말씀하셨던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여 늙은 나이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정하신 때라.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즉 사라가 그에게 낳아 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 불렀더라. 4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의 아들 이삭이 난 지 팔일째에 할례를 주었더니, 5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났을 때, 아브라함이 백 세였더라. 6 ○ 사라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셨으니, 듣는 자가 모두 다 나와 함께 웃으리라.”하고, 7 또 말하기를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겠는가? 이는 내가 늙은 나이의 그에게 아들을 낳았음이라.” 하더라. 8 아이가 자라 젖을 떼니, 이삭이 젖을 떼던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마련하였더라』(창세기 21:18).
  이삭은 우리가 히브리인으로 생각하는 아브라함의 장자이며, 순수한 혈통의 아들이었다.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와 히브리 백성, 즉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에서 본 대로 약속의 땅의 정당한 소유자들이 나왔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본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신 날로부터 약속의 성취를 허락하실 수 있는 위치로 아브라함을 데려올 수 있기까지는
25년이 걸렸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오랜 기간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의 계산서에는 그리 오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시간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 길을 따르는 어느 곳에서 당신에게 약속을 하셨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에 말씀하셨는가? 당신은 사랑하는 자들의 구원을 위해서 그분의 얼굴을 찾았는가? 순종치 않는 자가 그분께 순종하도록 구했는가?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주님에 의해 추수할 땅으로 보내지도록 기도해 왔는가? 당신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는가? 하나님을 기다리라.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러나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써 단련될지라도 없어져 버리는 금보다 훨씬 더 귀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베드로전서 17)는 말씀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시련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약속을 맡길 수 있을 때 주실 것이다. 당신의 믿음의 개가가 당신의 이름 곁에 쓰여질 때까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즐거워서 웃게 할 약속의 성취, 당신의 이삭, 당신의 믿음의 자녀를 주실 때까지 그리하겠는가? 주님은 그것을 하실 것이다.
당신은 믿음의 좁은 길에서 훈련을 받을 것이다.
  당신은 이곳에서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저장된 풍성한 부를 누릴 수 있도록 당신과 나를 만들고 계신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더 위대하고 더 풍성한 영광된 입성을 위해, 그리고 그분께 영광과 존귀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여러 해 동안 당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연기하기도 하신다. 그것은 너무 긴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시간에 얽매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이곳에서의 시험의 기간은 참으로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당신의 몸이 아플 때, 병상에 누워 당신이 고통과 수고를 하고, 당신 중 어떤 이는 걸을 수가 없고, 어떤 이는 중풍에 걸려 있고, 어떤 이는 갖가지 병과 만성병에서 고생할 때, 하나님께 완쾌되도록 수없이 간구해 왔다. 그러나 주님은 그 일을 행치 아니하셨다. 이것이 주님이 더 큰 영광을 받고 당신에게는 더 풍성한 입성과 지위를 주시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아는가? 하늘에 있는 당신의 부는 당신 안에 계신 주님의 빛이 아주 빛나므로 당신의 방에 와서 당신의 침상을 방문한 모든 사람이 복을 받게 함으로 쌓여질 수 있다.
  당신에게 복을 가져오는 대신에 아마 당신이 그들에게 축복을 줄 것이다.
  나는 난치병으로 집안에 있는 한 부인을 알고 있다. 그녀는 완전히 마비가 되어 손가락 하나조차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을 먹이기는 고사하고 머리를 빗거나 얼굴의 파리조차 쫓을 수가 없었다. 그 부인은 강한 기도의 용사였다. 그녀는 수백의 목사, 복음전도자, 선교사, 하나님의 일에 봉사하는 이들의 기도 명단을 가졌다. 그녀는 하늘에 자기 자신을 위해 보물을 쌓고 있었다. 나는 그런 하나님의 귀한 성도가 보상을 받을 때, 그곳에 있기를 원한다. 이 지상에서 그녀는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교제는 계속적으로 지켜졌다. 얼마나 놀라운 간증인가!
  
하나님과 그분의 다루심을 불평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궁핍 속에서 그의 은혜가 족하다는 것을 기뻐하면서 생활하기 바란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그분을 영화롭게 할 것이며, 하늘에 당신을 위해 보물을 쌓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삶은 당신에게 오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받게 되는 축복 때문에 당신을 방문하러 오기 원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는 모든 것이다. 기도의 사역을 통해서 당신은 그의 왕국을 위해 말로 다 할 수 없는 봉사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들을 당신이 원하는 길로 변화시키시지 않는다. 우리는 환경이 변화되기 원하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우리는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있기를 원하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것들 가운데서 떠받치신다. 바울처럼 우리에게도 주님은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고린도후서 129)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환경을 초월해서 의기양양하게 승리하면서 살 수 있도록 우리로 환경을 딛고 일어서게 하신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승강기 생활을 한다. 오늘 그들은 십삼층 또는 십사층 위에 있다. 그러나 다음 날은 지하실까지 내려간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어떤 류의 삶을 살기 원하시는지를 아는가?
  
그것은 향상되는 생활이다. 그것은 바로 모든 방해물을 초월해서 매일 매일 의기양양하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거침없이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서 믿음의 개가를 가지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주님은 당신을 성공적으로 드러내실 것이다. 당신의 이삭은 태어날 것이다. 당신의 웃음은 온 장소를 채울 것이다. 이 경험으로부터 당신의 믿음의 개가의 부유와 풍부와 축복이 쏟아질 것이다.  (A∼men, H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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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H. 문델/『 믿음의 좁은 길 』ː 제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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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athway of Faith
   by
   George H. Mundell

   Pastor, Maran-atha Tabernacle
   Bible Teacher and Conference Speaker
   Instructor, Bible Institute of Pennsylvania
   1997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Korea

&17ː믿음의 개가(창세기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