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신교와 카톨릭 공동기도회...? ” (바른 분별)
개신교와 천주교가 오는 2009년 1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신교와 카톨릭 신도 4천 명 이상이 모여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함께 개최한다고〈뉴스미션〉이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세계교회협의회에 속한 개신교 교회들과 로마 교황청 아래의 교구들이 모두 함께 일주일 간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기도문’을 함께 작성했다. 1908년 폴 왓슨 신부가 제안해 전 세계교회가 ‘교회 일치 기도 주간’을 준수한 지 100년이 지나 2세기를 맞이하는 첫해에 ‘남북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세계교회가 배려한 것인데, 이례적인 이 대규모 집회는 이러한 뜻 깊은 의미를 한국사회와 개신교ㆍ카톨릭의 모든 신도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에 법에서 어긋나지 않는 이상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개신교와 카톨릭이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는가 하는 점이다. ‘E.M. 바운즈’(Edward McKendree Boundsㆍ1835∼1913)는 “기도의 목표는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기도의 능력ㆍPOWER THROUGH PRAYER』(영문판)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우리는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우리가 그의 안에서 가지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그가 우리를 들으시는 것이라』(요한일서 5:14). 카톨릭과 함께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8장’은 로마 카톨릭의 정체를 드러내는 중요한 말씀이다.『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요한계시록 17:5). 하나님께서는『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고 말씀하셨다(요한계시록 18:4). 대규모 기도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나, 교회가 아닌 ‘카톨릭 이교도들’과의 기도 행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 결국 하나님 없는 그들만의 행사가 되는 것이다.
뉴스에 따르면, NCCK 권오성 총무는 “유럽교회에서는 에큐메니칼이라는 것이 개신교와 가톨릭의 일치인데 반해, 국내의 수준은 서로를 아예 다른 교회로 볼 정도로 낮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일치기도회는 가톨릭과 정교회도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확인하고, 에큐메니칼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개신교와 카톨릭은 이번 일치기도회를 계기로 오는 2009년을 ‘신ㆍ구교가 하나 되는 해로 노력하기로 하는 해’로 삼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구약성경이 우리에게 유익한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기 때문이다(로마서 15:4). 마찬가지로 교회사 또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이 매우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로마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카톨릭은 “평화”와 “일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신교를 미혹하여 품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지만,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 속지 말아야 한다. 카톨릭은 개신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카톨릭 독재국가를 건설하려 하고 있다. 지금은 평화를 말하면서 몸을 숙이고 있지만, 권력을 얻게 된다면 과거와 같은 박해가 시작될 것이고, 사람들은 종교의 자유를 잃게 될 것이다.
에큐메니칼 운동(ecumenical movement)은 교회의 순수성을 더럽히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세우는 교만이며,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마귀적인 운동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에큐메니칼 운동은 “독보리를 모아서 불사르기 위하여 단으로” 묶는 과정이다(마태복음 13:30). 마지막 때에 배교한 명목상의 기독교인들은 거듭난 그리스도인들로 이뤄진 하나님의 교회가 휴거된 후 모두 다 적그리스도의 손아귀에 넘어갈 것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그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직 때가 조금 더 남아 있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죄값을 대신 치러주신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주님께서 그분의 몸인 교회를 들어 올리려고 공중에 오실 때 들림 받지 못한 사람들은, 그가 아무리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헌금을 많이 내고 교회봉사를 많이 했다 해도 대환란과 적그리스도의 사악한 통치를 결단코 피하지 못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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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와 카톨릭 공동기도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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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파워」/2008. 11. 22./박 동명 기자Copyright ⓒ 2005~2008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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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12. 21.〔오전〕】
● 제목ː『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 』〔 이 송오 목사 〕
● 성경구절ː〔 요한복음 1:11∼13 〕
● 시간ː〔 49:32 〕
● 주소ː 20081221am
(mms://211.200.28.142/bbc/20081221am.wma)〔 요한복음 1:11∼13 〕
11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 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13 그들은 혈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또한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라.날짜ː【 2008. 12. 21.〔오후〕】
● 제목ː『 하나님의 질문 』〔 이 송오 목사 〕
● 성경구절ː〔 야고보서 4:14 〕
● 시간ː〔 59:25 〕
● 주소ː 20081221pm
(mms://211.200.28.142/bbc/20081221pm.wma)〔 야고보서 4:14 〕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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