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7. 21:21

“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 (BP 칼럼)



    BP 칼럼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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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은 허상이다.『모든 사람이 자기 지식에 우둔하고 모든 주물장이가 새긴 형상으로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의 부어 만든 형상은 거짓되고 그것들 속에는 호흡이 없음이라. 그것들은 헛된 것이요, 잘못 만들어진 것들이라. 그들의 감찰의 때에 그들이 멸망하리라』(예레미야 10:14, 15).『이방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수공물이라』(시편 135:15).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손으로 신을 만들어 그 앞에 절을 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의 종교는 신상을 조각하거나 만들 수 있는 장인이 없다면 신도 없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은 어떤가? 성경은 말씀하시기를『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하나님이셨느니라』(요한복음 1:1)고 했다.
    이 말씀을 믿으려면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만이 이 말씀을 믿을 수 있다. 자연인(
    Natural man)은 하나님의 말씀을 애써 믿으려 해도 믿을 수가 없다. 우리가 종종 교인들에게 구원받았느냐고 물으면 그걸 꼭 언제라고 말해야 하느냐며 발뺌하는 것을 본다. 생일이 언제냐 혹은 결혼 날짜가 언제냐고 물으면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언제 거듭났느냐고 물으면 딴청을 피우기 일쑤이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믿어지지 않는다고 다시 발뺌하는 것을 겪는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받아들이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인데, 복음을 믿을 의지가 없기 때문에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가 자연인의 상태로 있기 때문에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어떤 부류들은 터무니없이 자신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다. 참으로 딱한 사람이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에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역시 복음을 받아들일 의향이 없는 사람이 자기가 피할 곳을 마련하려고 늘어놓는 궤변인 것이다. 성경에 없는 것을 들고서 마치 성경에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것이 이단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바로 바른 믿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죄인은 구원받으며, 그리스도인은 이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히브리서 11:6).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가?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36).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라. 12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요한일서 5:11, 12).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우상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되고 헛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쓸데없는 자들이 그런 짓을 종교라고 부르고 있으나 종교는 살아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숭앙하는 신념을 말하는 것이지 우상을 섬기는 행위가 아니다. 우상을 섬기는 일은 종교가 아니라 헛된 것이다. 그들은 사람이 죽었다가 지렁이나 곤충, 뱀, 자라, 새, 짐승으로 윤회한다고 한다. 성경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되고 영생을 얻고서 죽으면 그의 혼이 다시 몸이 썩어서 된 흙과 결합하여 자기 몸으로 부활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당신은 우상을 믿고 죽었다가 어떤 짐승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아니면 자신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가? 우상에게 속아 멸망당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부활하겠는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에 결정해야 할 일이다. 이것이 진리를 찾고 또 아는 일이다. 진리와 무관한 종교 행위는 다 우상숭배이다. 어떤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박사가 되고 세상에서 뭔가를 성취했다 해도 이 점을 깨닫지 못했다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다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다(시편 49:12, 20).

    성경은 구원받은 사람들이 숨을 거두었을 때 죽었다고 말하지 않고 잠들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곧 다시 살아날 것이기 때문이다.
    13 형제들아, 잠든 자들에 관해서는 너희가 모르게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가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1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잠들어 있는 자들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데살로니가전서 4:13∼18).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모두 변화될 것이니 52 마지막 나팔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고린도전서 15:51∼53).

    당신은 구원받았는가? 당신의 부모님들과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은 구원받고 사는가? 사람들을 데리고 놀다가 지옥에 보내는 짓을 하며 사는가, 아니면 다시 살아날 확신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데, 그것도 영원히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데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런 종교로 소란을 피우는가? 하늘나라에 갈 준비를 갖추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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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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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엇을 믿는가?
    by
    BP column
    / 바이블 파워 / 이송오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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