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6. 23:52

“ 성교육하는 수녀들 ” (BP 칼럼)



    BP 칼럼 성교육하는 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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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수녀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별 희한한 일을 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녀들은 세상을 피해 담장이 있는 수도원을 택한 여성들인데, 그들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성적 쾌락)과 ‘안목의 정욕’(재물의 유혹)과 ‘생의 자랑’(명예욕)이기에 그런 것들을 피해 들어간 것이다(요한일서 2:16). 그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이나 하려고 수녀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죄로 찌든 이 세상에서 신뢰할 수 없는 인간들에게 어떤 기대도 할 수가 없어서 창조주 하나님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 아마도 그들 모두의 공통분모였을 것이다. ‘사람’은 신뢰할 수 없는 대상이라고 배운 사람은 인생을 많이 배운 사람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신뢰할 수 없고, 서로를 속이려 하고, 은혜를 저버리거나 악의로 갚고, 또 의리를 배반하고 남보다 더 갖기 위해 형제, 부모 간에 싸움을 벌이고, 아내가 남편을 죽이고 남편이 아내를 죽이기도 한다.29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군거리는 자들이요, 30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31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자들이라』(로마서 1:29∼31). 이런 가운데에서도 인간은 사랑을 말하며 장가가고 시집가서 살고 있다. 젊은이들은 사랑을 인간미의 극치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돈, 권력, 명예(영화배우, 운동선수 포함)에 몸을 맡긴 여성들을 보면, 사랑과 웃음은 얼마든지 붙였다 뗄 수 있는 액세서리 같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녀들은 이런 세상을 혐오하여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의상과 모자와 신발이 있다. 그런 차림은 세상으로부터 성별했다는 표일 것이다. 그렇다면 수녀들 자신은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인가? 그들은 인간의 심성이 없는 마네킹이나 로봇인가? 수녀만 되면 자기 정욕을 마음 먹은 대로 조절이 가능하며,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자아를 견지할 수 있는가?

    세상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속을 알 수 없기에 그 사람의 외모를 존중하게 된다. 외모란 생김새나 옷차림뿐 아니라, 그의 학식, 직업, 취미, 성취, 표현 등도 포함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사람들의 외모를 존중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이는 한 조각 빵을 위해서도 그 사람은 범죄하기 때문이라』(잠언 28:21). 외모를 아무리 잘 갖추었다 해도 성욕과 먹는 것과 자존심을 상케 하는 일에 무반응인 사람은 없다. 또 외모만 그럴듯한 불교의 중들은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가? 카톨릭이 병원, 학교들에서 나온 수익금, 헌금 등으로 숨은 재벌의 범주에 속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충북 음성 꽃동네의 오신부는 재산 때문에 재판까지 받았다. 카톨릭 안에 있는 재산을 누가 다 계산할 수 있겠는가? ‘성직자 옷’을 입었다고 해서 그들이 과연 거룩하고 깨끗한 것인가?

    수녀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이나 하려고 수녀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들 각인에게는 분명한 목적과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자기의 정욕을 억제하고 달성하려는 목표가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다. 만일 천주교가 기독교라면 창조주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알지 못하는 신인 ‘조물주 하느님’을 섬기고 있다.

    수녀란 원래 남자를 모르는 처녀(
    virgin)인데, 성경에도 없는 수녀(성처녀;virgin)란 용어가 어디서 나왔는가? 성경에서 따왔는데 잘못 짚은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virgin이란 남성 동정들, 즉 성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을 말한다(요한계시록 14:4). 로마카톨릭이 쓰는 용어는 성경적인 것이 거의 없다. 성경에 없는 용어로는 수녀뿐 아니라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 사제, 천주, 성당, 미사, 묵주, 마리아상, 성서, 공회, 외경, 과자 부스러기, 발효된 포도주 등등 수도 없고, 거의 바빌론 신비종교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성경은 그들을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부른다(요한계시록 17:5). 그들이 왜 성경을 무시하는지 아는가? 성경이 그들의 실체를 드러내고 그들의 죄와 심판을 지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다가 단 하루만에 모두 멸망당한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요한계시록 18, 19장). 만일 그들의 수녀들이 성령으로 거듭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질고를 지신 사실을 ‘성경대로’ 믿는다면,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죄의 형벌과 지옥의 심판을 받지 않게 해야 할 터인데, 그들은 복음과는 무관한 교회국가, 즉 바티칸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다. 바티칸은 국가이면서 교회 흉내를 내고 있다. 세계의 정치와 종교를 한꺼번에 주무르자는 것이다. 그들은 거대한 기구와 많은 돈과 세력을 가졌으면서도 막상 할 일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청소년들에게 자기도 경험하지 못한 성교육이나 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런 여성들을 가리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향락 속에 사는 여인은 살아있지만 죽은 것이다』(디모데전서 5:6). 죽은 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살아 있어도, 성교육을 실시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사람이다. 그들은 천주교를 아무리 오래 다녔어도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 받게 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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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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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교육하는 수녀들
    by
    BP column
    / 바이블 파워 / 이송오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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