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0. 23:11

“ 헤르몬의 이슬 - [2003. 10] ” (양육/성장)

● 헤르몬의 이슬 (2003ㆍ10) ●

2003. 10

   믿음의 선조들의 명언 및 시(詩)

죄짓는 일은 적게 할 수록 좋고 주님을 위한 일은 많이 할 수록 좋다.

(밥 존스 시니어)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화

“ 하나님과의 약속 ”

  미국의 유수한 호텔중 하나인 ‘홀리데이인’의 클라이머 전회장은 임기중 수백개의 호텔을 운영하면서 호텔내에 한번도 카지노를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 자신이 회장을 맞기 전에 이미 카지노가 설치된 라스베이거스의 홀리데이인은 예외였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간부들은 사세확장을 위해 뉴저지주의 호텔에 카지노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던 것입니다. 클라이머 회장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중역들은 끊임없이 카지노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클라이머 회장은 이 문제를 놓고 가족들과 상의한 후 회장직을 포기했던 것입니다. 은퇴식 때 그는 직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연설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호텔에 카지노를 두지 않기로 하나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사람들간의 약속도 중요한데 하나님과의 약속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제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은 회장직을 물러나는 것뿐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무척 평안합니다.”

  직원들은 끝까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한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던 것입니다.

   믿음을 점검하는 혼의 닻

세 부류의 그리스도인 ━

 『 이들이 어린양과 맞서 싸우겠으나 어린양이 그들을 이기시리라. 이는 그가 만주의 요 만왕의 이시며, 그와 함께한 자들은 부르심을 받았고(1), 택함을 받았으며(2), 신실한 자들임이라(3).”고 하더라 』(요한계시록 17:14).

  모든 그리스도인은 “부름받았습니다”(로마서 829, 30).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이 주를 위해 부름받은 수준을 넘어 “택함받지”는 않습니다. “택함받은” 모든 이가 “신실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7장’에서 이런 세 부류를 보는데 ‘부름받은 자들,’ ‘택함받은 자들’ 그리고 ‘신실한 자들’입니다. 그리고 이 세 부류는 실제 적용이 됩니다. 열두 제자는 (유다 이스카리옷은 제외) 삼십 배 결실을 거두는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는데, 믿음이 있고, 부름받았으며, 어린양의 피로 사탄을 이기고, “열매를 거둡니다.” 세 제자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육십배 결실을 거두는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는데, 택함받았으며, “더 많은 열매를 거두고,” “말씀을 증거합니다.” 요한은 마지막 부류로 백배의 결실을 거두는 그리스도인을 상징하는데, 사랑받는 제자이며, 부름받았고, 택함받았으며, 신실하고, 피로 구원받았으며, 말씀을 증거하고,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사랑치 않기에 “많은 열매”를 거둡니다.

《요한복음 주석서》(p.274/피터 S. 럭크만) ...

   그리스도인을 위한 신앙의 양서

『 폭스의 순교사 』 (윌리엄 폴부쉬/2002.)폭스의 순교사
윌리엄 폴부쉬 편수한승용 옮김
56618,000

  그리스도인의 역사는 피뿌린 역사입니다. 그 피는 먼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하신 피요, 그 다음으로는 그분을 따르는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흘린 피입니다. 이 피는 아벨의 피부터 시작하여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피를 거쳐 로마카톨릭의 시퍼런 칼날 끝으로 흘러내려, 오늘날 우리 가슴 속까지 깊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주께서 고난받아 죽으신 이래로, 그분을 고백한 성도들이 있었던 모든 시대에 가해진 박해를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로마 제국과 중세 로마카톨릭에 의한 박해가 주로 다루어져 있습니다. 그 박해와 순교의 모습들이 너무 처참하고 극적이며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바로 그 순교의 현장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 피흘린 발자취 』 (J.M. 캐롤/1997.)피흘린 발자취
J.M. 캐롤 지음102쪽/4,050

  중세 시대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계속되던 때였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남아 있는 것은 피흘린 발자취뿐이었습니다. 이 책은 카톨릭에 의해서는
“이단”이라고 불렸던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의 피흘린 역사의 기록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과연 바른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성경적 성별 』 (어네스트 피커링/2001.)성경적 성별
어네스트 피커링 지음338쪽/7,200

  이 책은 사탄의 수많은 박해와 미혹과 오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교회의 모습을 지키려는 투쟁사입니다. 본서는 초대교회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성별의 역사를 다룸과 동시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과 분리하여 어떻게 성별해야 하는지, 그 지침까지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 신약교회사 (증보판) 』 (피터 S. 럭크만/1997.)신약교회사  (▷ 책 소개)
피터 S. 럭크만 지음798쪽/28,800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교회사들이 실제로는 반교회사인 것은 중요한 자료인 성경을 무시하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창녀 교회인 로마카톨릭을 중심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본 교회사는 카톨릭의 박해를 견디면서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며 재림을 기다렸던 성도들의 피흘린 발자취를 다루고 있는 정통 교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