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4. 22:48

“ 영원을 예비하라 - (5) ”

영원을 예비하라 - (5)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 』

(마태복음 10:28)

  우리는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지옥은 어떤 곳인가? 어떤 사람들이 그곳에 있는가? 그들은 정말로 영원히 지옥에 있게 될 것인가?
  
지옥은 신체적으로 극도의 고통을 받는 곳이다. 이 사실은 신약성경의 가르침에서 볼 때 명백하다.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에 대한 심판을 표현하는 데 흔히 사용되는 단어들은 “사망”“멸망”이다.
  사망과 멸망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하시는 말씀의 의미를 주의 깊게 정의해 놓으셨다.
(요한계시록 178)에 보면 짐승이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하셨다.
  
(요한계시록 1920)에서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함께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던져진다고 하였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불못에 던져진 지 쳔년 후에 마귀 역시 그곳에 던져진다. 그들은 영원 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요한계시록 2010)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정의하신 바에 따르면 멸망이란 영원한 고통의 불못이다.
  이제 사망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를 살펴보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1:8). 사망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는 “불과 유황이 타는 못”(the lake of fire)에 참여하는 것으로써 멸망에 대한 정의와 같다.
  혹자는
“아, 그것은 모두 극히 비유적인 말씀들이죠”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비유는 사실들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사람들은 성경에서 달갑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 ‘비유적인 것’이므로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적이라는 말로 무시해 버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비유는 결코 사실보다 과장되지 않는다. 지옥은 적어도 극히 쓰라린 신체의 고통을 의미한다.
  또한 우리는 내세에서 몸(
body)이 없는 영(spirit)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 내세에는 영만 존재한다는 이론은 인간의 철학이지 신약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 성경에 의하면 영이 내세에서 지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몸을 소유하는데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몸으로서 형벌이나 상급에 영과 몸이 함께 참여한다.
  이 세상 삶에서도 내부의 영적인 죄가 외부의 신체적 고통을 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적인 죄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지옥은 이 우주에서 불치병을 가진 자들이 모인 곳으로서 무서운 고통을 영원히 당하게 되는 곳이다.

    고통스런 기억들

  그러나 신체적 고통은 지옥에서 받는 고통 중에서 가장 작은 것에 불과하다. 지옥은 쓰라린 기억과 양심의 가책으로 고통받는 곳이다. 지옥에 있는 부자에 대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가운데서 아브라함은 그 부자에게 “기억하라”고 말하였다(누가복음 1625). 부자는 그가 지상에서 가지고 있던 것 중 아무것도 가져 오지 못했으나 단 한 가지, 그의 기억은 가지고 왔다.
  당신이 계속 죄악 가운데 살기를 고집하여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게 된다면, 당신은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은 가지고 갈 수 없으나 기억은 가지고 가게 될 것이다. 남자들은 자신들이 인생을 망가뜨린 여성들을 기억하게 될 것이고, 여자들은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었을 인생을 경박함과 유행과 어리석음 속에서 낭비한 것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거부한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들이 멸시한 구원의 기회들을 기억할 것이다.
  스스로를 정죄하는 기억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 나는 건장한 남자들이 어린 아이들같이 우는 것을 보아 왔다. 무엇 때문인가? 기억 때문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가장 강인하고 명석한 남자가 내 사무실 바닥에 엎어져 발작적으로 흐느꼈다. 왜 그랬을까? 기억 때문이었다. 나는 집회가 끝날 때마다 나와 개인적인 상담을 나누고 싶어하며 내게로 서둘러 다가왔던 창백한 얼굴과 두려움에 쫓기는 듯한 눈을 가진 많은 남녀들을 보아 왔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기억 때문이었다.
  
당신은 기억만은 항상 지니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와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로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기억과 양심은 내세에서도 결코 평안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지옥은 사람들의 기억으로 인해 고통받는 장소이다.
  무디(
D. L. Moody)가 소년이었을 때였다. 어느 날 한 노인과 함께 옥수수 밭을 괭이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노인이 괭이질을 중단하고는 괭이로 돌을 내려 치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어린 무디는 깜짝 놀라 그를 쳐다보았다. 눈물이 그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는 “드와이트야, 내가 너 만한 아이였을 때 자수성가하려고 집을 떠났었단다. 내가 집 문을 나설 때 어머니께서 성경을 건네주시면서「얘야,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먼저 구해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더해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었지”라고 말했다.
  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말을 계속했다.
“내가 한 도시로 갔을 때였단다. 주일에 교회에 나갔지.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본문이 마태복음 633이었단다. 그런데 그분은 나를 내려다보시더니 손가락으로 나를 가리키면서「젊은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시오.」라고 말씀하시더구나. 나는 교회밖에 나와서 몹시 고민을 했지. 그 목사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분명했지만 나는 결심을 했지.「아냐, 먼저 성공을 하고 그 다음에 그리스도인이 되어야지」라고 말이다. 나는 그 도시에서 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다른 도시로 가서 직장을 얻었고, 습관대로 주일마다 교회에 나갔단다. 몇 주일이 지난 어느 주일이었다. 목사님이 강단에 서서 본문을 봉독하시는데 그것이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마태복음 6:33 말씀이었단다.“
  노인은 몸을 심하게 떨기 시작했다.
“드와이트야, 그분은 나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손가락으로 바로 나를 가리키는 것 같이 보였단다. 나는 일어나 교회를 나갔지. 나는 교회 뒤편에 있는 묘지로 가서 묘비에 기대고 앉았단다. 무서운 갈등을 겪었지만 마침내「아냐, 성공하게 될 때까지는 그리스도인이 안 될거야」하고 말했단다.” 그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다시 “드와이트야,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하나님의 영이 나를 떠나셨고 나는 한번도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 생각을 느껴 보지 못했단다”라고 말했다.
  후에 무디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때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당시는 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보스턴으로 갔을 때 거기서 회심하게 되었지요. 그때 저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서 그 노인이 어떻게 되셨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니는「드와이트야, 그분은 정신이 이상하게 되어 브래틀보로우 정신병자 수용소에 가셨단다」라고 답장을 보내 오셨습니다. 저는 브래틀보로우로 가서 그분을 방문했어요. 제가 그분의 병실로 들어서자 그분은 저를 바라보더니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면서「젊은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시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그분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보스턴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얼마 뒤 고향을 방문했지요. 제가 어머니에게 그분이 지금 어디 계시느냐고 묻자 어머니는「아, 그분은 이제 집으로 돌아왔단다. 그런데 완전히 백치가 되셨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분의 집으로 찾아갔을 때 그분은 백발이 되어 흔들 의자에 앉아 계셨지요. 제가 방 안으로 들어서자 그분은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면서「젊은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기억 때문에 미쳤던 것이었다.
지옥은 기억 때문에 미친 사람들을 모아 놓은 수용소이다.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욕망

  지옥은 채워지지 않는 욕망으로 고통을 당하는 장소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그 지옥에 있는 부자는『...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누가복음 1624)라고 말하였다.
  당신은 이 땅에서 키운 욕망들을 저 세상으로 가지고 갈 것이다. 지옥은 욕망과 정욕이 가장 강력하게 존재하는 곳이며 그것들을 채울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장소이다. 죄와 세속에 묻혀 사는 사람들은 지옥에 가지고 갈 충족시킬 수 없는 정욕과 욕망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하늘나라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이 있다. 저 세상에서 결코 충족되지 않을 욕망과 세력과 정욕을 키우고 있는 자들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영원을 보내게 될 것이다.
  
지옥은 수치의 장소이다. 아, 수치란 얼마나 무섭고 마음을 찢어 놓는 고통인가! 그것은 우울증과 질병과 심지어 죽음까지 야기시킬 수 있다. 한 은행원이 성급히 부자가 되려 하다가 은행 돈을 유용하게 되었다. 그는 나중에 그 돈을 메워 넣을 요량으로 그것을 다른 곳에 투자하였다. 그러나 그의 투자가 실패로 돌아갔다. 얼마 동안 그는 자신이 돈을 훔친 것을 발각당하지 않고 감출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횡령 사실이 탄로되었다. 그 은행원은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수감되었다.
  그에게는 아름다운 아내와 매우 사랑스런 어린 딸이 있었다. 그가 구속되고 수감된 지 얼마 후에 그 어린 딸이 흐느껴 울며 집에 돌아왔다. 그 아이는
“엄마, 다시는 학교에 가지 않을래, 학교에 있는 내 책을 가져다 줘”하고 말했다.
  그 어머니는 흔히 있는 아이들의 변덕이려니 생각하고
“곧 다시 학교에 나가게 될거야”하고 말했다.
  
“아냐, 난 다시는 학교에 갈 수 없어. 책을 가져다 줘” 하고 아이가 고집했다.
  
“애야, 무슨 말이니?”
  그 아이는
“오늘 어떤 여자 아이가 내게「네 아버지는 도둑이야」하고 말했단 말야”라고 말했다.
  그런 잔인한 말을 하다니! 그 어머니는 자기 아이가 다시는 학교에 갈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 상처는 치명적이었다. 그 꽃과 같이 아름다운 아이는 시들기 시작했다. 의사를 모셔왔지만 아이의 병은 의사의 모든 의술을 다 동원해도 고칠 수가 없었다. 그 아이는 점점 더 약해져 마침내 침대에 드러눕게 되었다. 의사는
“부인, 저로서는 이 아이를 고칠 수가 없습니다. 아이의 마음이 깊은 상처로 무너져 내린 듯합니다. 당신의 아이는 아마도 죽게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가서 그 죽어 가는 아이에게 말했다.
“얘야, 내가 네게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있니?”
  그 아이는
“응, 엄마, 아빠를 불러다 줘. 아빠가 집에 와서 전에 하던 것처럼 내 베개 옆에 있는 베개에 머리를 베고 눕게 해줘”하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철창 속에 갇혀 있었다. 사람들이 주지사에게 말했지만 그는
“나는 이 일에 아무런 권한이 없어요”하고 말했다. 그들은 그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의 소장에게 말했으나 그 역시 “나는 이 일에 아무런 권한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소녀의 사연에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감동되었다. 마침내 판사와 주지사가 주선해 주어 그 아버지는 교도소 부소장의 감시하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허락을 받았다. 그가 밤 늦게 집에 도착하여 집안으로 들어갔다. 의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오늘 밤 당신 아이에게 들어가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신 아이가 아침까지 살지 못할 것 같군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방문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아이가 재빨리 쳐다 보았다.
“아, 아빤 줄 알았어. 나는 아빠가 돌아올 줄 알고 있었어. 이쪽으로 와서 전에처럼 내 옆에 있는 베개를 베고 누워.”
  아버지는 다가가 그 베개를 베고 누웠다. 그리고 아이는 사랑스럽게 아버지의 뺨을 어루만지더니 이내 죽었다. 그 아이는 수치 때문에 죽게 된 것이었다. 지옥은 모든 사람이 굴욕을 당하는 수치의 장소이다.

    악인들과의 동거

  지옥은 사악한 자들과 함께 사는 곳이다. 지옥에서 함께 살게 되는 자들이 (요한 계시록 218)에 묘사되어 있다.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어떤 사람들은 “비범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도 지옥에 많이 가잖아요”라고 말할 것이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아무리 재능이 비범한 사람이라도 그런 곳에 들어가면 얼마 있지 않아 똑같이 비루해지지 않겠는가? 빈민굴에 가서 보면 한때 의사, 변호사, 국회의원, 대학교수, 실업인, 심지어는 복음 사역자였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범죄자들, 창녀들 그리고 온갖 사악한 환경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그들이 어떻게 그런 곳에 있게 되었나? 그들이 타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오랜 전의 일인데 나의 부친께서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통령 후보 지명 전당 대회의 투표인단으로 참가하신 적이 있다. 그때 우리 가족은 뉴욕에 살았다. 부친은 아이였던 우리들을 미시간 주의 한 조용한 시골 읍에서 얼마간 지내게 하시다가 우리를 데리고 전당 대회에 참석하셨다.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민주당 정치 지도자들을 가득 실은 허드슨 강 유람선을 탔다. 재능 있는 많은 웅변가들이 등단하여 모인 사람들에게 말했지만 모든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난 한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의 능력 있는 웅변에 모두 넋을 잃었다.
  수년이 흘렀다. 어느 날 나는 우리 집 앞의 잔디밭에서 어떤 사람이 토한 것을 온 몸에 묻히고 과식한 돼지처럼 코를 골면서 깊이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그에게 다가갔을 때 나는 보았다. 그는 다름 아닌 옛날 그 유람선에서 훌륭한 연설로 모든 사람을 매료시켰던 바로 그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는 그후 알콜 중독으로 정신 병원에서 죽었다.
  세계 박람회 기간에 각계의 명사들과 각국 왕족들을 영접할 여성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그 위원회의 위원장 옆에 아름다움과 재치로 사람들의 눈을 현란케 하는 한 여성이 있었다.
  몇 년 뒤였다. 나의 동료 몇 명이 시카고의 빈민굴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을 찾아 도와주는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거기서 손톱은 동물 발톱처럼 길고 긴 머리는 오물이 묻은 채 헝클어져 있으며 몇 주 동안 세수도 않고 옷은 더러운 것 하나만 걸치고 있는 비참한 여자를 발견했다. 그들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그들은 그녀가 바로 세계 박람회 기간에 여성 위원회에 속했던 그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마약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망쳤던 것이다.

    절망의 장소

  마지막으로, 지옥은 아무런 소망이 없는 곳이다. “영원한”(everlasting)이라고 번역된 헬라어 aiwnioV(aionios아이오니오스)가 결코 영원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하는 자들이 있다. 그 의미는 문맥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마태복음 2546)에는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구절의 영생의 의미가 영원함을 뜻하면 같은 구절에서의 영벌의 의미도 똑같아야 할 것이다.
  성경에서 종종 쓰이는 또 다른 표현으로
“영원무궁토록”(ever and ever)이란 말이 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에서 13회 사용되었는데 7회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통치의 기간을 묘사하는 곳에, 3회는 의인들의 축복의 기간을 언급하는 곳에, 그리고 나머지의 경우는 모두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회개치 않은 자들의 형벌의 기간을 언급하는 곳에 사용되었다. 그것은 끝이 없는 영원을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표현이다.
  나는 회개하지 않고 죽은 자들에게 한 가닥의 희망이 있는지 성경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수년간 찾아보았지만 전혀 발견되지 못했다.
성경은 어떤 이론에 들어맞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를 정직하게 발견하기 위해서 그 문맥에서 주의 깊게 해석되어야 한다.
  신약성경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은 자들에 대하여 단 한 가닥의 희망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영원무궁토록”(ever and ever)이란 표현은 잠잠할 줄 모르는 지옥의 불바다가 끊임없이 울부짖는 것을 나타낸다.
 
 지옥은 신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곳이요,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하는 곳이며, 끊임없는 고통과 욕망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리고 사악한 자들과 동거하는 곳이요, 수치의 장소이며, 아무런 소망도 없는 곳이다.

    지옥을 면하려면

  지옥에 가지 않을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개인적인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세상 사람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며 그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성경은 이것에 대해 추호의 애매함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사도행전 4:12)
『아들
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36)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태복음 10:32, 33)
7 고통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 주시는 것이라.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데살로니가후서 1:79)

  문제는 이것이다 ─ 당신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겠는가? 그 결정을 일 년이나 한 달이나 심지어 하루라도 미루기에는 지옥은 너무나 무서운 곳이다. 당신의 영원한 운명은 바로 지금 결정될 수 있다.
  나는 마귀가 당신에게 무어라고 속삭이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 그는 당신에게
“비겁한 자가 되지 말라. 두려움에 쫓겨 회개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꼭 두려워해야 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비겁인가? 피할 수 있는 위험 속에 뛰어드는 것이 영웅적 행동인가?
  건물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 보자. 한 사람이 이층 창문 옆에서 불이 난 것도 모르고 책을 읽고 앉아 있다. 내가 그가 위험한 것을 보고
“빨리 뛰어 나오시오. 집에 불이 붙었소!”라고 외친다. 그때 그 사람이 창문 바깥으로 몸을 구부리고 “나는 겁쟁이가 아니오. 당신이 그래도 나는 안 놀래요”라고 되받아 외친다고 가정해 보자. 그가 용감한 자인가, 아니면 어리석은 바보인가?
  어느 날 밤 나는 부모님을 뵈러 고향에 갔었다. 내가 기차에서 내려 옆의 철로 위에 서 있었다. 그런데 내가 전혀 모르는 사이에 급행 열차가 내가 서 있는 철로를 따라 다가오고 있었다. 한 사람이 내가 위험한 것을 보고 외쳤다.
“토레이 씨, 기차가 오고 있어요! 빨리 비키시오!” 나는 “난 겁쟁이가 아니오. 겁주지 마시오”라고 대꾸하지 않았다. 나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아니었다. 나는 바로 철로에서 비켜섰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이야기를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당신도 그런 위험한 길 위에 서 있다. 나는 하나님의 진노가 뇌성 벽력과 같은 소리를 내며 급히 다가오는 것을 알고 당신에게 외친다.
  
“그 길에서 비켜 서시오!”

지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R.A. 토레이 /『 영원을 예비하라 』...

GET READY FOR FOREVER
by
R. A. Torrey

Copyright ⓒ 1991 by Word of Life Press
Seoul, Korea. All rights reserved.
Printed in Korea.

5장ː지옥은 어떠한 곳인가

【 마태복음 10:286:3325:4610:32, 33 】
28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 33 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 요한계시록 17:819:2020:1021:8 】
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앞으로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서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 또 땅 위에 사는 자들, 곧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그러나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라. 20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산 채로 던져지더라. 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 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누가복음 16:2426 】
24 그가 소리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라고 하니 25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아이야, 너는 네 생전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나쁜 것을 받았음을 기억하라. 그러나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26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오고자 하여도 올 수 없느니라.’고 하더라.

【 사도행전 4:12 】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

【 요한복음 3:36 】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데살로니가후서 1:79 】
7 고통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아 주시는 것이라. 주 예수께서 그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불길 가운데서 벌하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설교 듣기 】

  【  2018. 1. 28오후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라 〔 이 송오 목

20180128pm5841

(신명기 32:1521

15 ○ 그러나 여수룬이 살찌자 걷어찼도다. 네가 살찌고 네가 굵어지고 네가 기름으로 덮이니 그가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렸고, 자기 구원의 반석을 가볍게 여겼도다. 16 그들은 이방 신들로 주께 질투를 일으켰으며, 그들은 가증한 것들로 주께 진노를 일으켰도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희생제를 드리지 않고 마귀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했던 신들에게 했으며 너희 조상들도 두려워하지 않던 새로 생긴 새 신들에게 했느니라. 18 너를 낳은 반석에는 네가 무관심하고 너를 지으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께서 그것을 보시고 그들을 싫어하셨으니 그의 아들들과 딸들이 격노케 한 까닭이라. 20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로부터 내 얼굴을 숨길 것이며, 내가 그들의 끝이 어떠한지를 보리라. 이는 그들이 매우 비뚤어진 세대며, 믿음이 없는 자녀임이라. 21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게 질투를 일으켰으며 그들은 그들의 헛된 것들로 내게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들로 그들에게 질투를 일으키며 나도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에게 진노를 일으키리로다.

  【  2018. 5. 20오후

바른 자녀 교육 〔 이 송오 목

20180520pm10118

(사무엘상 3:1114

11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두 귀가 울리리라. 12 내가 엘리의 집에 관해 말한 모든 것을 그 날에 그에게 행하리니, 내가 시작하면 또한 끝을 내리라. 13 그가 알고 있는 죄악으로 인하여 그의 집을 영원히 심판하리라고 내가 그에게 말하였나니, 이는 그의 아들들이 스스로를 더럽혔으나 그가 그들을 제지하지 않았음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맹세하기를 ‘엘리의 집의 죄악이 희생제물이나 제물로는 영원히 정결케 되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시더라.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

1. 세상 모든 풍파 너를 엄습해 낙심하는 생각 네게 줄 때에
2. 세상 모든 근심걱정 당하며 십자가를 등에지고 나갈 때
3. 세상부자 가진 재물 볼 때에 너는 주의 허락 생각하여라
4. 마귀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주의 내려 주신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보면 감사하며 항상 찬송하리라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주의 복 풍성하게 받을 것을 믿어라
주의 손이 너를 보호 하리니 담대하게 앞만 보고 나가라

 〔 후 렴 〕
주신 복을 세어보아라 받은 복을 네가 알리라
크신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넘친 복을 네가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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