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9. 22:48

“ 순간에서 영원으로 ” (설교 모음)

(설교 모음) [20141026] ● “ 순간에서 영원으로 ”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순간에서 영원으로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마태복음 9:21

『 이는 그 여인이 속으로 말하기를
‘내가 그분의 옷을 만지기만 하여도 낫게 되리라.’고 함이라. 』

  이 구절 속에는 모든 것들이 결국은 영원과 관련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생명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으며, 그 생명의 능력은 또한 다른 이들에게 영원에 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 여인의 고결한 행동은 영원에 가 닿았습니다. 여인은 별 의식없이 그분의 옷자락을 두어 번 건드렸을 뿐인데,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영원히 기록되었습니다.
  용감한 행동도 영원히 기억됩니다. 불타는 집에 들어가 사람을 구해 오는 일이나 익사 직전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행동들 말입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행동들도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영원과도 연관이 됩니다.
  매일 술 취해서 들어오는 아버지는 자녀들을 술주정뱅이로 만들기 십상입니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대부분 하나님으로부터 돌이켜 세상의 죄악된 길로 들어서게 마련입니다. 세상적인 어머니들도 그 자녀들에게 큰 해를 끼칩니다. 자녀는 어머니를 닮아가는 것이 상례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4:7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이는 우리 중에는 아무도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이 없고 자신을 위해 죽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라.』
  모든 사람은 선하든 악하든 간에 타인에게 일정한 영향을 끼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항상 조심해서 살아가라고 우리를 간곡히 타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며칠 전 저는
18살의 나이로 이생을 떠나간 한 소년의 장례식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 소년은 12살 때 자신의 믿음을 고백했었습니다. 저는 거기에 모인 가족과 친구들에게 12살 때 내린 그 결정으로 말미암아 소년의 영원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정으로 말미암아 그는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결정으로 소년의 이름은
어린양의 생명의 책”(the book of life of the Lamb ─ 요한계시록 1382127)에 기록되었습니다.
  그 결정으로
12살 난 소년 앞에 나 있던 지옥으로 향하는 길이 완전히 폐쇄되어 버렸습니다.
  그 결정으로 말미암아
12살 난 소년의 앞에 하늘 나라로 가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가졌나니』(요한복음 6:47).
  영원을 뒤바꾸는 결정이 있습니다.

  1. 그 결정은 개인적인 것입니다.

  간접적인 믿음 같은 건 없습니다. 믿음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옷이나 신발을 입거나 신을 수는 있지만, 다른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한 믿음을 빌려 가질 수는 없습니다. 이 믿음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집에서 살아갈 수는 있어도 믿음만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 안에서 살아갈 수는 없는 법입니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혹은 친구들에게 물려받을 수도 없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지만, 믿음만은 아닙니다. 믿음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기에 각자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가정을 방문해서 어린아이나 청소년과 상담을 할 때면 꼭 어머니들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그들이 해야 할 대답을 대신 하려 드는 바람에 애를 먹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구원을 받았는지 물으면, 어머니들은 으레 아이들 대신 대답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성경의 예를 보십시오. 니코데모나 삭캐오, 스테판 혹은 코넬료도 모두 자신만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1ː1로 대면한 적이 있습니까? 그분을 마음속에 영접한 적이 있습니까? 당신 대신 이 문제에 관해 이러쿵저러쿵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당신 자신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주로 받아들이는 순간 영원히 변하지 않을 중요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요한복음 1:12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우선,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 하나만으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 믿음의 행위로 말이암아, 당신의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목적, 그리고 새로운 생의 지침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에베소서
315).
  두 번째로, 하늘의 창고가 당신에게 열립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19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
  ‘마태복음
625∼34’에서, 주님은 그분의 제자들에게(또한 우리에게) 우리가 가장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왕국이며, 그리하면 나머지 모든 것들을 부족함 없이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일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그분으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경은
“생의 지침서”가 됩니다. 구원받지 않은 죄인들은 성경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어떻게 말했습니까? 그는『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고린도전서 2:14)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닫힌 책입니다.
  당신은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셨습니까? 그것은 당신의 가족이나 친구들과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아주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믿습니까? 그분께서 당신을 하늘 나라로 데려가시리라는 확신이 있으십니까?

  2. 이 결정으로 인한 결과는 영원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또 아무도 나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할 것이니라』(요한복음 10:28).
 
『그런 연유로 내가 이러한 고난을 당해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내가 믿은 분을 알고, 내가 위탁한 것을 그 날을 대비하여 그분께서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12).
  성경은 우리가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8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2:8, 9).
  그리고 이 구원은 영원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할 것이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느니라』(요한복음 5:24).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요동하지만, 이 구원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바로 그 순간,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 자신만큼이나 안전하게 보장되기 시작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그 약속의 말씀이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5).
  몇 해 전에 저는내가 한 번 받은 구원이 영원히 보장된다는 것을 믿는 열 가지 이유Ten Reasons Why I Believe in Once Saved, Always Saved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발간했었습니다. 제가 그 책에서 밝힌 열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구원은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로마서 6:23).
2구원은 새로운 관계를 형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요한일서 3:2).
3이 새로운 관계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것이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이니,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라. 그리고 내가 그를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고 하시더라』(요한복음 6:40).
4이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이루신 사역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올린 것같이 인자도 그렇게 들어올려져야만 하리니』(요한복음 3:14).『그때 예수께서 그 식초를 받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시더니 고개를 떨구시고 숨을 거두시더라』(요한복음 19:30).
5우리가 구원을 받는 데 필요한 조건은 성경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복음 3:36).
6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의 친교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결코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친교와 관계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도를 믿고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 관계는 영원합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실패하는 것은 친교상의 문제이지 그분과의 기본적인 관계와 관련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요한일서 1:82:1을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8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하면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나 9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요,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 2:1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그러나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있는 한 변호인이 있으니, 곧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7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서 그분을 신뢰하였으니 또 너희가 그분을 믿고서 약속의 그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에베소서 1:13).『하나님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 4:30).
8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으로부터 떼어 놓을 것이 아무것도 없으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누가 혐의를 씌우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은 그리스도시라. 그분은 또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와 같이 “우리가 주를 위하여 온종일 죽임을 당하였으며 도살당할 양으로 여김을 받았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기는 자들보다 더 나으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현재의 일들이나 다가올 일들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떤 다른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으리라』(로마서 8:3339).
9바울은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There is therefore now no condemnation to them which are in Christ Jesus, who walk not after the flesh, but after the Spirit』(로마서 8:1).
10예수님께서도 그 새로운 관계를 유지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7).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우리의 구원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 진리를 명백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영원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나면, 여러분은 영원히 그분의 가족으로 남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를 징계하시기도 하시지만, 결코 내어 쫓지는 않습니다. ‘히브리서 12:35을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3.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한 번은 바울이 아그립파왕 앞에 선 적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의 순수함에 관한 말을 합니다. 그는 다마스커스로 가는 도중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나타나신 일을 이야기합니다.27 아그립파왕이여, 선지자들을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라고 하니라. 28 그러자 아그립파가 바울에게 말하기를 “네가 나를 설득시켜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고 하니』(사도행전 26:27, 28).

  바울의 삶과 증거는 아그립파로 하여금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할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러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영원이 바뀝니다. ─ 즉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그분의 말씀을 전파함으로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복음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것에 관하여 생각해 봅시다.
  제자들은 구원을 받았고, 밖으로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 명령대로 행했습니다.
  스테판은 구원받은 후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는 그 일을 했고, 그의 설교는 타소 사람 사울의 마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빌립 또한 구원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한창 부흥하고 있는 사마리아에서 그를 불러내셔서 광야로 보내셨고, 거기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묻는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났습니다.
  바울은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곧바로 회당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그분이 하나님아들이라고...』했습니다(사도행전 920).
  하나님께서 정하신 복음 전파 방법은 우리가 그리스도인답게 살며 어디에서건 그분을 전파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심방과 설교의 초점은 항상 사람들로 하여금 회심하고 그분을 믿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데이비드 B. 스튜어트’는 스코틀랜드의 젊은 설교자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18131843)에 관한 시를 썼습니다.

황금 같은 역사의 한 장에서
큰 궤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의 거룩한 삶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흔든다

주님, 그와 같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그 불 같은 열정을
우리에게 주소서

갈보리에서 그분의 사랑을 깨닫고 난 후
찬란하고 화려하지만 그저 공허할 뿐인
이 세상에서 마음을 돌렸던 그를

삶이 변화되었고
사랑에 빚진 자가 된 그를
닮아가도록 하소서

그분의 사랑이 능력있게 역사하시길
그분의 은혜가 한량없이 퍼부어지길
그분의 면전에서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오늘도 그날처럼 일하시리니

맥체인처럼, 우리의 영은 울고 또 울며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주시길
간구해야 하리라

  저는 지금 이 순간 여러분에게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구원은 곧 구속입니다. 우리는 값을 주고 산 존재들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속전이었습니다.

이 구속은 은으로도 금으로도 성사될 수 없고
아무리 큰 부자라도 내 혼을 살 수는 없네
구주의 죽음이 나를 온전케 했네

금으로도 은으로도 이룰 수 없는 구속
하늘로 가는 길은 그것들로는 살 수가 없네
십자가의 보혈이 내 구원의 이유이고
구주의 죽음이 내 구속의 조건이었네

  ‘찰스 G. 피니’(Charles Grandison Finney17921875)는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한 법관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그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전문적인 법률용어를 써 가며 진짜 법관이 선고문을 낭독하듯이, 자신의 능력과 소유는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밝히는 선언을 하고는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값을 주고 산 존재들입니다.
  
두 번째로, 구원은 변화를 가져옵니다.『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변화받아 새롭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이 구원의 복음은 우리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계획을 말해 주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오늘 저녁 한 순간에 내리는 결정이 영원을 바꾼다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결정은 아주 개인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결정은 영구히 지속되는 것입니다. 또 이 결정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당신의 구원은 바로 이 세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신이 구원을 받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니코데모나 아리마대 요셉처럼 숨은 제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공개적으로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도록 도와주고, 그분의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값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셨으니 세상에서 가장 중대하고 의미있는 일이 바로 이 구원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이 결정이 여러분의 영원을 확실하게 바꿔 놓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 콜린스’(John Collins)가 차드(아프리카 중북부의 공화국)에서 교회를 이끌던 분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교회가 어떤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와중에, 그 지역 출신으로 교회를 이끌던 사람이 두 선교사에게 편지를 한 장 보내 왔습니다. 그 내용은 자신이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말하길, “저한테 손이 열 개가 있다면 저는 이 손 열개 모두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 쓰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발이 열 개 있다면 저는 이 발 모두를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누군가 그의 말을 시로 썼습니다.

내게 누군가에게 바칠 수 있는 목숨이 열 개가 있고
누군가를 기꺼이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이 열 개가 있으며
누군가를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열 개가 있고
누군가를 전파할 수 있는 입이 열 개가 있다면

기꺼이 그 모두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예수께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시고
수치와 모욕을 당하심으로 저를 구원하셨으니
기꺼이 그 모두를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바칠 수 있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고
사랑할 수 있는 심장도 하나밖에 없으며
주님을 생각할 수 있는 머리도 하나뿐이요
저 하늘로 올라갈 혼도 하나뿐입니다

주여, 이 하나를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나를 사용하시옵소서
나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저들에게 보이시고
저들에게서 주님을 찬양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소서...

리 로버슨 /『 수요기도회를 위한 설교모음집ː 제2장 』...

∼♪∼♬
[1121]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고 하시니ㆍ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belly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요한복음 7:38)

『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의 말씀은 단련되었으며
그는 자기를 의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
『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word of the LORD is tried
:
he is a buckler to all those that trust in him.

(시 편 18:30Psalms 18:30

 The Man in Cell  No.1
    by
 
   Lee Roberson

    Copyright ⓒ 2001Korean by Pilgrim Books.
  
  Seoul, Korea.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지옥에 대한 성경 말씀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요한계시록 20: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0:15)

  성경은 지옥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첫째, 지옥은 죄인이 죽은 후에 가는 곳으로(시편 917┃마태복음 2315, 33┃잠언 918┃요한계시록 2013┃누가복음 125), 불타는 가운데 고통받는 형벌의 장소입니다. 성경은 지옥에 대해, “지옥의 고통”(시편 1163),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누가복음 1623),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누가복음 1624), “꺼지지 않는 불속인 지옥”(마가복음 94349), “지옥의 불에서 태우느니라.”(야고보서 36)고 그 참혹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통을 받는 것은 지옥에 가는 존재가 “혼”(Soul)이기 때문입니다. 혼은 영원히 죽지 않으면서 불에 타며 고통을 느끼는 존재입니다(요나 22┃누가복음 1623, 24, 2730).
  바로 이 지옥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삼 일 낮과 삼 일 밤을 고통받으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확증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것입니다(시편
1610┃사도행전 227, 31). 주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못박히는 고통을 감수하신 것뿐만 아니라 지옥불도 친히 감내하시고 이겨내신 것입니다. 이 큰 사랑과 구원을 어떻게 소홀히 여기며, 잊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죄인들을 위해, 바로 자신들을 위해 주님께서 겪으신 지옥의 고통을 제거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 수 있겠습니까?

  둘째, 지옥은 위치적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신명기 3222) 땅 속, 즉 땅의 심장에 있습니다(마태복음 1240). 그래서 성경은 지옥을 설명할 때, “가장 낮은 지옥”(시편 8613), “아래 있는”(잠언 1524┃이사야 149), “땅의 아랫부분”(에스겔 311618321830), “지옥의 깊은 곳들”(잠언 918), “지옥으로 내려간다”(시편 5515┃에스겔 31173221), “지옥으로 끌어 내려진다”(이사야 1415579┃누가복음 1015), “지옥으로 파고 들어간다”(아모스 92), “지옥까지 낮아진다”(마태복음 1123)는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810에서도8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9 (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더 낮은 부분들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10 내려가셨던 그가 모든 하늘들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니 그가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지옥이 땅 속에 실제로 있는 장소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 지옥은 구조적으로 볼 때, 여러 부분들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지옥에 문들이 있으며(마태복음 16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옥의 열쇠들을 가지고 계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18). 특히 지옥 중에는 특별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영들이 있는 장소입니다(베드로전서 319). 이곳은 지옥과 분리된 별개의 장소가 아니라 “지옥 안에 있는” 특정한 장소로, 성경이 “감옥,” “흑암의 사슬,” “영원한 사슬,” “흑암” 등으로 표현하는 곳에 죄를 지은 천사들이 갇혀 있는 것입니다(베드로후서 24┃유다서 6) ─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조차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슬에 내어 주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으며』(베드로후서 2:4).『또 자기들의 처음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주께서 영원한 사슬로 묶어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 속에 가두어 두셨느니라.』(유다서 1:6). 또한 구약의 성도들이 거하던 낙원과의 사이에 커다란 구렁으로 분리되어 있던 곳이 지옥입니다(누가복음 1626).지옥을 뜻하는 단어 “스올,” “하데스,” “게헨나” 외에 “타타루스”(Tartarus)가 있는데, ‘베드로후서 24’에서 한 번 나옵니다. 보통 “지옥”이라는 표현보다 “타타루스”라고 부르는데, 이곳은 지옥과 분리된 곳이 아니라 지옥 안에 있는 특정한 장소를 말합니다.
  지옥은 가득차지 않으며(잠언 2720), 스스로 확장하여 한없이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이사야 514). 그래서 성경은 사람이 만족할 줄 모르고 욕심을 부리는 것에 대해 지옥이 스스로 넓히는 것처럼 욕심을 넓힌다고 말씀합니다(하박국 25). 혹자는 지옥에 갈 사람이 부족해서 자신이 가겠다고 두려움 없이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의 허황된 말에 우롱당하지 않으십니다. 누구든지 지옥에게 한 번 물어보십시오. 그곳이 가득차려면 얼마나 남았는가를...

  넷째, 지옥은 시대에 따라 그 위치와 상태가 다릅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구약과 현재 교회 시대에는 죄인들의 몸(Body)은 흙으로 가고, 혼(Soul)은 고통받는 형벌의 장소인 지옥에 가지만, 천년왕국 때에는 몸과 혼이 동시에 지옥불에 던져져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마태복음 522, 29, 301028189┃마가복음 94347). 백보좌 심판 이후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지옥이 불못으로 불리며(요한계시록 2015218), 더 이상 땅 속에 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BP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7-08-21) ...

  『 지옥에 대한 성경 말씀들 』
     by
     바이블 파워」/2007. 8. 21

     Copyright ⓒ 2005~2007 biblepower.co.kr All rights reserved.

◐ 다른 글 읽기.... ◑   연결됨.)

(1) “ 낙원과 지옥
(2) 바빠서 지옥 가는 사람들
(3) 사랑의 하나님과 지옥 ”
(4) 어떤 사람이 지옥에 가는가? (마가복음 9:4348) ”
(5) 영원한 지옥 형벌 ”
(6) 인본주의의 최후는 지옥이다 ”
(7) 전에 부자였으나 지금 지옥에 가 있는 자로부터 온 편지 ”
(8) 지옥가기 위한 변명들 ”
(9) 지옥은(사람을 위한 곳이 아니라) 마귀를 위한 곳 ”
(10) “ 미국의 한 유명한 목사 - ‘지옥은 없다’
(11) 지옥의 여왕 ‘마리아’
(12) 천국과 지옥에 대한 새로운 시각 ”
(13) 지옥에 간 호전적인 근본주의자 ”

【 성경과 신학의 모든 것바이블 마스터Bible Master에서 발췌 ...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