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8. 23:25

“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 (성경 주석)

(성경 주석) [20090708] ●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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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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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7:57

5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가 그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 하며 놀랐노라. 7 그러자 그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하리라.”

────── [ THE BOOK OF REVELATION ───────────

  “바빌론”이라는 말은 “혼란”을 뜻하는 말로서,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반복해서 선지자들에 의해 멸망을 경고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시편 1378┃이사야 1319┃예레미야 50, 51장 등 참조). 요한계시록에는 두 개의 “바빌론”이 나오는데, 첫째는 종교적인 바빌론으로서 로마 카톨릭 체제 및 그와 연합한 배교한 기독교계이며, 둘째는 정치적인 바빌론으로서 이방 세계의 마지막 통치 형태인 적그리스도 체제 하의 “짐승” 제국입니다. 종교적인 바빌론은 “큰 창녀”이며(요한계시록 171), 이 창녀는 신비의 “큰 바빌론” 도성입니다(요한계시록 175).

    신비의 “큰 바빌론”의 심판

  종교적 바빌론은 사치와 무역이 성행한 “성읍”으로서(요한계시록 182, 3) 현재 바티칸 제국이 있는 일곱 산 위에 앉아 있는 여자입니다(요한계시록 179). 로마 카톨릭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를 흉내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흉내내는 사탄의 교회이며, 그 우두머리는 “이 세상의 신”(고린도후서 44)인 사탄입니다.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이 창녀가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당하는 이유는 땅의 모든 민족들을 그녀의 음행으로 인해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하게 했고, 땅의 왕들이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의 상인들이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으며, 선지자들과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피를 흘린 죄악이 하늘에까지 닿아서 하나님께 기억된 도성이기 때문입니다(요한계시록 185). 종교적인 바빌론 도성의 파멸은 단순하게 세상의 도덕적, 정치적인 타락으로 인한 도성의 파멸이 아니라 영적인 가증한 행위에 기인한 파멸입니다(요한계시록 182, 3). 그녀는 하나님을 대적한 영적인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늘이 땅에 있는 상업적인 도성의 몰락을 “기뻐할” 만한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요한계시록 1820192).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이루시려고 정치적인 바빌론 세력인 열 왕들의 마음을 일치시켜 그들의 왕국을 짐승인 사탄(적그리스도)에게 다스리도록 하십니다(요한계시록 1712, 13).『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려고 그들[열 왕]의 마음을 일치시켜[사탄과 한 뜻이 되어] 그들의 왕국[이 열 왕이 연합한 나라]을 그 짐승에게[로마 카톨릭 대신 사탄에게] 주도록 하셨으니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니라』(요한계시록 17:17).
  이 정치적 바빌론의 핵심 세력인 열 왕의 왕국들은 가증한 창녀인 바빌론 도성을 증오하고 불살라 버립니다.
『네가 그 짐승에게서 본 열 뿔은 그 창녀를 증오하며, 그녀를 패망시키고 벌거벗기며, 그녀의 살을 먹고 그녀를 불로 태우리라』(요한계시록 17:16).
  결과적으로 정치적 바빌론의 권세를 장악한 짐승은 신비의
“큰 바빌론” 도성 로마 카톨릭을 배신하고 그 창녀를 멸망시킵니다. 종교적 바빌론이 멸망당하고 나면 그 짐승인 적그리스도가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 됩니다(데살로니가후서 23, 4┃요한계시록 1315). 짐승이 장악한 정치적인 바빌론의 왕국도 주께서 영광 중에 돌아오심으로 아마겟돈(요한계시록 16141917)에서 멸망당합니다. 순서적으로 종교적 바빌론의 멸망이 있고(환란 중간의 어느 시점), 그 다음 정치적 바빌론의 멸망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로마 교황청은 전 세계 국가들과 수교를 맺고 대사들을 상주시켜서 정치적, 종교적 영향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신비의 큰
“바빌론” 도성(로마)은 새턴(Saturn)이라고 불리는 도성으로 원래는 “Saturina(새투리나)”로 불렸습니다. “Saturn(새턴)”은 “감추어진 거짓말”을 뜻합니다. “Lateinos(라테이노스)”는 “Latin(라틴)”의 그리스어인데 “감추어진 자”를 뜻합니다. 그래서 로마 카톨릭 바티칸 제국이 있는 도성은 큰 “신비”입니다. 그런데 이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창녀는 말로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는 여자입니다. 현재 이 신비의 “큰 바빌론” 도성은 하나님의 복수의 날(아마겟돈 전쟁)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련한 신세임에도 자신은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안심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187).

    큰 바빌론 도성의 특징

  이 신비의 큰 바빌론 도성은 가증한 도성이며(요한계시록 182), 술 취한 도성이고(요한계시록 183), 상업적인 도성이며(요한계시록 1819), 이방 도성이고(요한계시록 184), “잔”을 가졌으며(요한계시록 186), 교만한 도성이고(요한계시록 187), 행음하는 도성이며(요한계시록 189), 견고한 도성이고(요한계시록 1810), 부유한 도성인데다가(요한계시록 1812), 사형 선고받은 도성이며(요한계시록 1821),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는 도성입니다(요한계시록 185). 전 세계에는 50,000개 이상의 도시(city)가 있지만, 이 도시들 가운데 오직 한 도시만이 부유하고, 견고하며, 행음하고, 신비적이나 사형선고 받았으며, 저주받고, 상업적이며, 가증하고, 술 취했으며, 이교도인데다가, 교만하고 일곱 산 위에 앉아 있으며(요한계시록 179), 잔이 그 상징이고,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었으며,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고, 땅의 왕들을 다스리며, 선지자들과 수많은 성도들의 피를 흘린 책임이 있습니다. 이 신비의 도성은 불결하고 온갖 더러운 영과 가증한 새들의 소굴입니다(요한계시록 182, 3). “마귀들”“더러운 영”“더럽고 가증한 새”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더러운 영들은 성경의 어디에서나 불결한 새와 같고,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훔치는 새로 비유됩니다(마태복음 1331, 32).
  로마 카톨릭을 비롯해서 배교한 기독교계에서는 ‘마태복음
1331, 32’의 구절을31 ○ 주께서 그들 앞에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어떤 사람이 가져다가 자기 밭[세상]에 뿌린 겨자씨 한 알[믿음]과 같으니, 32 그것은 참으로 모든 씨보다도 작지만 자라나면 푸성귀 중에서 가장 커지고, 나무[교회]가 되면 공중의 새들[그리스도인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고 하시며,』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공중의 새들”은 ‘전도서 1020’에 보면『이는 공중의 새가 그 음성을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퍼뜨릴 것임이라.』고 말하여 분명히 마귀들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귀들의 영적인 세계에서의 영적 교통과 직관과 초심리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중의 새들과 더러운 새들은 특히 마귀들을 말하는 것이며, 그 새들은 결코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땅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이 로마 카톨릭 창녀는 정치적으로 나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을 세상에 팔아먹었으며, 세상의 온갖 종교들을 그녀의 치마폭으로 감싸 들이고 있으며(요한계시록 171), 하나의 세계를 향한 통합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장본인이며, 세상과 결혼하였을 뿐만 아니라 늘 세상과 더불어 음행을 일삼아 온 가증한 여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대환란 기간에 유대인들에게 로마 카톨릭 체제 안에서 빠져 나오라고 경고하십니다(요한계시록 183, 4). “나의 백성들”은 교리적으로 유대인을 말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유대인들과 평화 조약을 맺지만 그 뒤 약속을 깨뜨리고(다니엘 927) 유대인들을 박해하고 죽입니다. ‘요한계시록 184’은 직접적으로 환란 중의 이스라엘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큰 바빌론 도성의 상업품목

  로마 카톨릭이 상품으로 거래하는 품목은 “금”으로 시작하여(요한계시록 1812) 마지막 품목은 “사람의 혼들”입니다(요한계시록 1813). 로마 카톨릭은 마지막에 땅 위의 모든 사람에게 “짐승의 표”를 받게 하여 사람들의 혼을 사냥합니다.9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10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의 면전과 어린양의 면전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11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요한계시록 14:911). 이 거대한 로마 카톨릭 체제는 전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상업과 무역으로 유지되는데, 오늘날 이 종교집단의 영향을 받은 세계는 바로 이 상업적인 기반 위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가증한 창녀인 신비의 “큰 바빌론” 도성이 멸망당하고 나면, 그녀를 극도로 증오하고 불살라 죽였던 정치적 바빌론 세력인 바로 그 열 왕들이 그녀의 멸망에 대해서 애통해 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상품을 사줄 상대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요한계시록 1815, 19).

  로마 카톨릭 체제 안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복수의 날이 다가오기 전에 이 타락한 종교 체제 속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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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 99/2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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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내 맘 속에 아침 햇살 비치네∼♪∼♬

1. 내 맘 속에 모든 어둠 걷히고--- 밝은 아침 되었네--
      주의 햇빛 속에 내 영 눈 뜨니--- 밝은 아침- 되었네.
2. 아름다운 산새 노래 들리니--- 밝은 아침 되었네--
      나의 생명 다시 태어났으니--- 밝은 아침- 되었네.
3. 주님 내 맘속에 들어 오신 후--- 밝은 아침 되었네--
      주의 사랑 어둔 밤을 밝히니--- 밝은 아침- 되었네.
4. 내 맘 속에 항상 기쁨 넘치니--- 밝은 아침 되었네--
      하늘에서 주께 찬송하겠네--- 밝은 아침- 되었네.

       후 렴 】
      내-. 맘-. 속에 아침 햇살 비치니---
      주의 빛이 어둠 쫓아내었네-----
      주님 내게 오신 후 참된 기쁨 얻었네.---
      내 맘 속에 아침 햇살 비치네---∼♩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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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