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8. 09:53

“ 안전한 인생 ” (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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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인생

언젠가 네 사람이 마테호른의 미끄러운 빙벽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안내인 한 사람과 등산객 한 사람, 두 번째 안내인과 두 번째 등산객으로서 모두 줄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밑에서 올라오던 등산객이 발을 헛디뎌 줄에 달린 채 허공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 등산객과 줄로 연결된 두 번째 안내인도 허공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등산객까지도 허공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세 사람이 아찔한 절벽 아래 허공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위에 있던 안내인이 줄이 처음으로 당겨짐을 느끼자 등산화 앞에 붙은 파이크로 빙벽을 찍어 발을 든든하게 고정시킨 다음 그 상태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아득한 심연 위에 한 가닥 줄을 의지한 채 세 사람이 매달려 있었지만 이들은 모두 안전했습니다. 그 이유는 안정된 근거를 확보한 사람과 줄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윽고 첫 번째 등산객이 빙벽에 안전한 위치를 확보하자, 그 밑에 달려 있던 안내인도 자기 위치를 확보했고 마침내 제일 밑에 달려 있던 등산객도 안전한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이들은 빙벽 타기를 계속하여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이라는 미끄러운 빙벽을 타는 인류와 같이 첫 번째 아담은 발 디딜 곳을 잃어버리고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후손을 끌어당기고 그 후손들은 또 자신의 후손을 끌어 당겨 인류가 심연 위에 위험한 상태로 매달리게 되었지만, 둘째 아담이신 영광 중에 계신 주 예수님께서 안정된 위치를 확보하셨으므로, 산 믿음으로 그분과 연합한 모든 성도들은 두려운 벼랑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을지라도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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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A. 토레이’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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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

(히브리서 6:1912:1, 2
19 우리가 이 소망을 혼의 닻(anchor of the soul)같이 가졌으니 확실하고 견고한 소망이라. 이로써 우리 혼이 휘장 안에 있는 곳으로 들어가나니 1 그러므로 이처럼 많은 구름같은 증인들이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또한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에워싸는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자. 2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시편 125:1잠언 12:3시편 16:8119:133
1 를 신뢰하는 자들은 시온 산과 같아서 요동치 아니하며 영원히 거하는도다. 3 사람이 악으로는 굳게 서지 못할 것이나, 의로운 자의 뿌리는 요동치 아니하리라. 8 내가 를 항상 내 앞에 모셨도다. 주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133 나의 걸음들을 주의 말씀에 고정시키시어 어떤 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야고보서 1:127
1 하나님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널리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면 그것을 모두 기쁨으로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을 너희가 앎이라. 4 그러나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가 온전하고 잘 갖추어져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가 지혜가 부족하면,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러면 그분께서 주실 것이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아무것도 의심하지 말라.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으니 7 그 사람은 께로부터 어떤 것이든 받으리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그의 모든 길에 안정이 없느니라.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여짐을 기뻐하고 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추어짐을 기뻐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처럼 시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라. 11 해는 타는 열기로 솟자마자 풀을 마르게 함으로 풀의 꽃이 떨어져서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나니, 부자도 그의 길이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2 시험을 견뎌 내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는 그가 시련을 거친 후에 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13 누구든지 시험을 받을 때 “나는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고 말지니, 하나님께서는 악으로 시험을 당하지도 아니하시고 또 그분 자신이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14 그러나 누구든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유혹을 받을 때 시험을 당하는 것이니 15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16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모든 좋은 선물과 온전한 선물이 위로부터, 곧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분께는 변화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 18 그분 자신의 뜻으로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셔서 우리로 그의 피조물들 가운데 첫열매들에 속한 자들이 되게 하셨으니 19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이는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21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벗어 버리고, 너희 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심겨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그러나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단순히 듣기만 하는 자가 되어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되고 행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타고난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24 이는 그가 자기를 보고는 가서 즉시 자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잊어버림이라. 25 그러나 자유의 온전한 법을 주시하고 그 안에 계속 머물러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의 행실로 복을 받으리라. 26 너희 가운데서 종교적으로 보이는 어떤 자라도 자기 혀를 제어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마음을 속인다면, 이 사람의 종교는 헛된 것이라. 27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종교 행위는 이것이니, 즉 고난 중에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아보는 것과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흠 없이 지키는 것이라.

(로마서 2:611, 28, 29
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28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체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요, 할례는 마음의 할례이니 영에 있고 법문에 있지 않은 것이라. 그들의 찬사는 사람들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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