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2. 21:02

“ 요한 웨슬리가 울며 통탄할 ‘감리교 수도원’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080102] ● 요한 웨슬리가 울며 통탄할 ‘감리교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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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 요한 웨슬리가 울며 통탄할 ‘감리교 수도원’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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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웨슬리의 영성을 이어가기 위한 ‘메서디스트 수도원’을 건립한다고〈뉴스미션〉이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기감은 ‘감리교회 성숙과 부흥을 위한 백서’를 발간했는데, 백서에는 웨슬리 영성을 실천하는 훈련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메서디스트 수도원’의 필요성이 제시되어 있고, ‘수도회’가 감리교회의 신앙과 전통 속에 존재한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고 한다.
  감리교회, 즉 메서디스트 처치(
Methodist Church)는 영국 국교회(성공회)의 타락에 회의를 느낀 요한 웨슬리가 1719년 옥스퍼드 대학 내에 그와 신앙을 함께 하는 동료들과 ‘거룩한 클럽(Holy Club)’을 만들고 규칙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붙여진 ‘형식주의자’ 또는 ‘규칙주의자’(Methodist)’에서 비롯된 이름이었다. 웨슬리의 신학과 신앙을 바탕으로 형성된 감리교회는 카톨릭의 정통을 그대로 고수하며 타락해가는 성공회와 함께 할 수 없다는 신앙적 판단에서 분리한 모임이었다. 웨슬리가 자신의 신앙 동지들과 규칙적인 모임을 갖고 말씀과 기도에 힘쓴 것은 사실이지만, 카톨릭·성공회의 이교도적 수도원 전통을 요한 웨슬리의 신앙적 열성과 결부시킨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카톨릭의 거짓 전통을 그대로 답습하는 성공회와 결별한 웨슬리의 신앙 행보는 성공회로부터의 철저한 성별이었다. 1738524일 어느 작은 집회에서 마틴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을 읽는 중에 회심을 경험하게(구원받게) 된 웨슬리의 구원관은 인간이 구원받는 데에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필요하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성체성사와 같은 인간적 전통을 구원의 요소로 강조하는 카톨릭·성공회의 구원관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따라서 거듭나지 못한 구도자들(seekers)의 집합소인 이교도들의 수도원을 그와 결부시킬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요한 웨슬리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는데, 첫째는
‘나의 교구는 전 세계요, 세계는 나의 일터이다.’이고, 둘째는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단 한 사람만 남아 있더라도 나는 그 사람을 위하여 땅 끝까지 달려갈 것이다.’이다. 그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장장 50년 동안을 말을 타고 다니면서 순회설교하였다. 거리로 치자면 지구 10바퀴가 넘는 거리였고, 하루 평균 32㎞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한 셈인데, 머리에 물 몇 방울 뿌려주고, 입에 과자부스러기 넣어주는 카톨릭·성공회의 사제들은 엄두도 못 낼 사역을 한 것이다. 이처럼 역동적인 순회설교자였던 요한 웨슬리에게서 비롯된 감리교회의 신앙과 전통 속에 수도회가 존재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논리인데, 보다시피 웨슬리의 삶은 수도회적 수련과는 천지차이였기 때문이다.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개신교계에 이교도들의 수도원 운동을 벌이려는 이와 같은 움직임에 대해 일침을 가하는 요한 웨슬리의 명언을 들어보자.

“로마 교황권이 바로 죄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바이다.”
(
John Wesley, “Antichrist and His Ten Kingdoms,” p.110).

  요한 웨슬리는 이교도 로마 교황권을 적그리스도로 보았고, 그 사실을 강조했다. 이런 웨슬리가 수도회라는 카톨릭·성공회의 이교도 전통을 실행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요한 웨슬리를 자랑하면서도 그와는 전혀 무관한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만일 그가 살아있다면, 과거 성공회로부터의 성별을 오늘날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벌였을 것이다.
  성경은 과거로의 퇴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그러나 참된 잠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니 “개는 그 자신이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또 돼지는 씻고 나서 그녀의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였도다』(베드로후서 2:22). 감리교를 비롯한 오늘날 개신교계에서는 외형적 성장주의의 부작용에 대한 대안으로 수도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마틴 루터도 카톨릭에서 나왔고, 요한 웨슬리도 성공회에서 분리했기 때문에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는 해괴한 논리를 가지고 나와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데, 그들은 단순한 ‘일탈’‘성별’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마틴 루터와 요한 웨슬리를 한때의 비행으로 정상을 일탈한 사람들 정도로 오인하고 있는 것이다. 개신교계를 다시 품 안으로 집어 넣으려는 로마 카톨릭과 동일한 입장을 취하고, 카톨릭·성공회처럼 교회가 아닌 곳들을 흉내내어 부패한 현실을 타개해 보고자 하는 것은 그야말로 토해 낸 것으로 다시 돌아가고 씻고 나서 진창 속에 뒹구는 격이며, 퍼냈던 오물을 다시 담아 들여오는 것과 같은 일이다. 수도원 운동은 이미 개신교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카톨릭·성공회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지 말고(요한계시록 172) 요한 웨슬리처럼 성별해 나와야 한다는 것이 성경의 원칙이다.『마음이 부패하고, 진리를 상실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무익한 논쟁이 일어나느니라. 그런 데서 네 자신은 빠져 나오라』(디모데전서 6:5).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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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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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3:3예레미야 5:3123:14, 15
13:3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그들 자신의 영을 따르고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선지자들에게 화가 있도다! 5:31 선지자들은 거짓되이 예언하고 제사장들은 그들의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렇게 하는 것을 사랑하니 그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23:14 내가 또한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에게서도 끔찍한 일을 보았나니 그들이 간음하고 거짓말들로 행하는도다. 그들이 또 행악자들의 손을 튼튼히 하며 아무도 자기의 악함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니 그들 모두가 내게는 소돔 같고 그곳 거민들은 고모라 같도다. 15 그러므로 선지자들에 대하여 만군의 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쑥으로 먹이고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리니 예루살렘의 선지자들로부터 불경함이 온 땅으로 퍼져 나감이라. 』

(시 편 94:715
7 말하기를 “는 보지 못할 것이요, 야곱의 하나님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8 백성 중에 너희 우둔한 자들아,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 현명하게 되겠느냐? 9 귀를 심으신 분이 듣지 아니하시겠느냐? 눈을 만드신 분이 보지 아니하시겠느냐? 10 이방을 징계하시는 분이 옳게 하지 아니하시겠느냐?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치신 분이 모르시겠느냐? 11 께서는 사람의 생각을 아시나니 그것들은 허무하도다. 12 ○ 오 여, 주께서 징계하시며 주의 법으로 가르침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13 악인을 위한 구덩이가 파질 때까지 주께서는 불행의 날들로부터 그에게 안식을 주시리이다. 14 께서는 그의 백성을 던져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며 그의 유업을 단념하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5 오직 심판은 의로 돌아가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 다 그것을 따르리라.
But judgment shall return unto righteousness: and all the upright in heart shall follow it. 』

(시 편 39:48
4 여, 나의 종말과 내 날들의 분량이 어떠한지 나로 알게 하시어 내가 얼마나 연약한지 알게 하소서. 5 보소서, 주께서 내 날들을 손 너비만큼 주셨으므로 내 연수가 주 앞에서는 없는 것 같사오니 진실로 가장 좋은 상태에 있는 모든 사람도 다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사람마다 헛된 그림자같이 걸어다니며 진실로 그들이 헛되이 분주하니 재물을 쌓으나 누가 그것을 가질지 알지 못하나이다. 7여, 이제 내가 무엇을 기다리겠나이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 나의 모든 죄과에서 나를 구하소서. 나로 어리석은 자의 질책이 되지 않게 하소서. 』

  요한 웨슬리가 울며 통탄할 ‘감리교 수도원’ 』
    by
    바이블 파워」/200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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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