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한 물장사 봉이 김사제(?) ” (바른 분별)
────────────────────────────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물이 죄를 씻어낸다고 가르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물침례”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고 믿고 있다. 뿐만이 아니라 인도에서도 더러운 갠지스 강물을 성스러운 강이라고 여기고 그 물에 씻으면 죄를 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결국 이러한 인간들의 잘못된 태도가 근래에는 돈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좋은 비즈니스거리를 제공했는데, 바로 “성수”라는 것을 만들어 판매하게 한 것이다. 성경에도 없는 “성수”라는 것을 만들어 사용하는 카톨릭의 미신적인 행위를 뛰어넘어 이제는 현재 미국에서 사제들이 안수한 생수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열기가 뜨거운 듯하다. 그들은 선전 문구에서 “성직자들이 안수한 물과 그렇지 않은 물의 값이 같다면, 당연히 성직자들이 축복한 물을 사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라고 설득하고 있다. 그런데 그 축복을 불어 넣었다고 하는 물들이 단지 특정종교 지도자가 안수한 물만이 아니라, 소위 다른 종교들의 성직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안수한 물들도 함께 출시 된다는 것이다. 종교를 빙자한 고도의 장사 수완이 아닐 수 없다. 참으로 황당한 일들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종교에 관한 한 지성도 판단력도 없는 듯하다. 한국에서도 나주 지방에서 어떤 여자가 마리아의 기적을 빙자하여 소변을 성수라며 사기를 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을 영원한 생명으로 솟아오르는 샘물(요한복음 4:14)의 생수를 주시는(요한복음 7:38) 하나님으로 제시하며, 누구든지 그분을 구할 때 그 물을 주시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 안에서 영원한 생수가 흘러 넘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실제적인 물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주께서 자기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말씀하신 것』(요한복음 7:39)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늘 육신적인 부분만 얘기하고 물질적인 것만을 말하고 있다. 성경을 통해서 볼 때 그들은 동문서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종교적이지만 성경에 무지한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오해한 나머지 여러 가지 물을 통한 종교행위들을 만들어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또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지옥으로 이끄는 악행을 저질렀고, 지금도 그런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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