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카톨릭의 이중성이 드러난 교황의 신년사 ” (바른 분별)
────────────────────────────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역하여 결혼도 하지 않고 독신자들로 뭉쳐 있는 ‘바티칸 시티’에 있는 로마카톨릭 수장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월1일 신년사를 통해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평화는 신의 선물이다.”라고 강조했다고 바티칸시티[AP.AFP=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는 이 날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각국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신년 미사를 집전하면서 “우리 모두는 평화롭게 살고자 열망하지만 진정한 평화는 그저 인간의 업적물이거나 정치적 합의의 결과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간구해야 하는 최우선의 신의 선물이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는 이날 “평화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는데, “인류는 하나의 커다란 가족”이라며 가족과 평화의 연관성을 강조한 교황은 “가족은 1차적이고 바꿀 수 없는 교육자”라고 강조하고 “가족의 권리를 부정하거나 제한함은 평화의 근본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한다. 그는 60년 전 유엔에서 있었던 인권선언을 언급하면서 “남녀가 결혼해 이루는 자연스런 가족이란 삶과 사랑, 그리고 최우선적이고 없어서는 안 될 평화의 샘”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교황 바오로 5세가 ‘거룩한 도시’ 내에서 윤락 행위를 금지시킬 것을 검토하자, 로마의 원로원들은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말 것을 탄원하면서, 그렇게 해야 사제들이 자신들의 아내들과 딸들을 범하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교황이 가정에 대해서 말한다는 것은 어린 초등학생이 경험해 본 적도 없는 군대생활을 얘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가정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이 어찌 가정에 대해서 가슴에 와 닿는 말할 수 있겠는가? ──────────────────────────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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