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몬의 이슬 - (3)
| ||||||||
천둥 소리와 함께 주께서 오시네, 내 혼에 나팔 소리가 울리면, 나는 여기를 떠나겠네. (칼라 폭스)
“ 주님을 파는 아버지는 원치 않습니다. ” 후르레스끄라는 성도는 죽도록 매를 맞고 붉게 달아오른 쇠갈고리와 칼로 고문을 당했습니다. 간수들은 굶은 쥐들을 감방에 들여 놓아, 그는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그가 눈을 잠시 붙이려고 하면 쥐들이 달려들었기 때문에 쥐들을 쫓아야만 했습니다. “아들아, 나는 이들에게 말해야 되겠다. 나는 더 이상 차마 볼 수가 없구나.” 그러자 그의 아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버지, 저는 주님을 파는 아버지를 원치 않습니다. 끝까지 견디십시오. 만약 이들이 나를 죽인다면 나는 예수님과 조국을 위하여 죽을 것입니다.” 악의에 찬 간수들은 소년을 그 자리에서 때려 죽였습니다. 감방벽은 붉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소년은 주님을 찬양하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 보내심을 받음 ” 당신은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죄인들의 혼을 이겨오라고 보내심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이를 위해서 당신은 목숨을 내어놓아야 합니다. 당신은 복음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어놓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당신이 목숨을 내어놓으면 그 생명을 잃지 않을 것이요, 당신이 생명을 아끼면 그것을 잃을 것이라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십니다(마태복음 10:39/16:25┃마가복음 8:35┃누가복음 9:24). 【《요한복음 주석서》(p.668, 669/피터 S. 럭크만) ... 】
휴거 이후에 있을 일들 |
'(Ⅱ) 말씀이 있는 쉼터 > ㆍ경건/묵상/양육/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르몬의 이슬 - (5) (0) | 2008.03.09 |
---|---|
헤르몬의 이슬 - (4) (0) | 2008.03.08 |
헤르몬의 이슬 - (2) (0) | 2008.03.08 |
헤르몬의 이슬 - (1) (0) | 2008.03.08 |
“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 6 ” (묵상) (0) | 2008.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