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6. 00:54

“ ‘여자 머리’ 한 수치스런 ‘영성의 대가’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081104] ● “여자 머리” 한 수치스런 “영성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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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머리” 한 수치스런 “영성의 대가”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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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영성 신학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리차드 포스터(국제 레노바레 대표)가 지난(이하 2008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서울 중앙성결교회 등에서 ‘레노바레 영성훈련 세미나’의 주강사로 강연했다. 뉴스미션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 리차드는 ‘신앙생활의 침체기라 느껴지는 때일수록 고요와 침묵의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영성을 회복할 것’을 당부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열심히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마치 하나님이 자신에게서 숨어 계신 것 같은 경험을 할 때가 있다”면서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이러한 경험에 준비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독려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뉴스는 그가 침묵의 시간은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정결케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빛 가운데 살면서 배운 것들을 어둠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레노바레 영성 집회 인도 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리차드 포스터의 세미나에는 한국의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강찬기 목사(레노바레코리아 디렉터), 홍기영 목사(레노바레 한국 총무)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고 한다.
  기독교연합신문에 따르면, 이외에도 리차드 포스터는 금번 방한 세미나에서,
“신앙인들은 기도를 하는 가운데 간혹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삶 속에서 멀어져 있거나 계시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 속에서 암흑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기도할 때이다,” “이러한 암흑의 경험들은 단지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 속에서 없어진다는 느낌일 뿐이며 실제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속 머물고 계신다,” “신앙인들은 간절함과 만족함을 주는 기도를 통해 기도하는 방법과 습관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그리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가득한 가운데서 응답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내적훈련과 외향적 훈련, 공동체적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해야 하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훈련들을 통해 묵상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김에 헌신하는 삶, 전도의 삶 등 영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함으로 하나님과 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도모해야 한다.”고 하였다. 본 기사에서 이렇게 리차드 포스터의 일련의 말들을 나열해놓은 이유는 “영적인 듯한” 그의 말과 행위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우리는 “고요와 침묵의 기도,” “침묵의 시간이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정결케 한다,” “내적 훈련과 외향적 훈련, 공동체적 훈련,”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훈련들을 통해”라는 말들에서 “전통적인” 수도원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차드 포스터는 “영성”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며 기독교계 내에서 암암리에 수도원 형식의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조지 폭스(
George Fox)가 펜들 힐(Pendle Hill)이라는 산에서 환상을 보고 진리(?)를 깨달으면서 시작된 신비주의 종교인 퀘이커교 출신인 리차드 포스터는 성경적인 복음과는 무관한 사람이다. 퀘이커교의 기본 교리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안에 하나님의 그것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씨앗,’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 또는 ‘내면의 빛’이라고 부르는데, 세상 모든 죄인들 안에도 하나님의 영이나 그리스도가 존재한다는 마귀적인 뉴에이지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리차드 포스터의 말들에는 그 신비주의의 “영성”이 물씬 배어 있는데, 그가 최고의 영성 신학자라고 소개하는 것도 역시나 이교도 카톨릭 수도승인 어거스틴과 프란시스이다. 교회도, 목사도, 집사도, 가장 중요한 복음도 없는 퀘이커교의 이교도가 목사라는 타이틀을 달고서 기독교계로 들어와 “영성”을 가르치며 배교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퀘이커교도인 리차드 포스터는 ‘레노바레’라는 것을 만들어 이교도 수도승들이
“영성훈련”을 할 때 하는 ‘관상기도’(침묵기도)라는 신비주의 독소를 기독교계 내에 뿜어왔다. 성령이 성도 안에 내주하시기에 기록된 말씀과 건전하고 성경적인 기도를 통해 주님과 교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흑 속에서 하나님과 ‘주파수’를 맞추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마귀와의 교제로 문을 여는 관상기도는 이동원, 강찬기 목사를 주축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리차드는 여러 차례의 방한 세미나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영적으로 미숙한 믿음없는 목사들과 교인들을 앉혀놓고 이교도의 영성을 주입시켰다. 그들은 믿고 실행할 “바른 성경”도 없고 또 거기서 나오는 진리의 지식이 없기에 성경이 아닌 다른 엉뚱한 소리에 귀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여자처럼 긴 머리를 뒤로 묶고 다니는 리차드 포스터. 그는 외양마저도 반성경적인 수치를 드러내고 있다.
『또 남자가 긴 머리를 하고 있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수치가 된다는 것을 본성 그 자체까지도 너희에게 가르치고 있지 아니하느냐?(고린도전서 11:14). 성경은 그런 외양이 여자에게나 어울린다고 말씀한다(고린도전서 1115). 리차드의 “영성”이 어떤 영성인가는 그 자신이 잘 보여주고 있다. 성경적으로 보았을 때, 리차드는 “영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중환자이다. 그를 “영성의 대가”라며 추앙하는 한국의 목사들과 그들의 말에 현혹된 교인들은 자신들이 무엇으로 하나님을 섬기려 하는지를 분별해 내야만 한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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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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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머리” 한 수치스런 “영성의 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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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블 파워」/200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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