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6. 15:54

“ 행성간생명이동설 주장하는 `털 없는 원숭이` ” (바른 분별)

● 행성간생명이동설 주장하는 “털 없는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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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점만한 완보(緩步)동물 곰벌레가 방사능 광선이 가득한 우주 환경에 열흘 동안이나 노출되고도 살아남아 번식까지 한 것으로 최근 유럽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졌다고 우주과학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www.space.com)이 보도했다. 웹사이트를 인용한〈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로써 더욱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들이 행성 간 이동을 통해 전파됐을 것이란 범종설(汎種說)이 18세기 이후 1990년대까지 주류 과학자들에 의해 외면을 받다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일명 ‘항성간생명이동설’인 범종설은 지구상의 미생물은 원래 화성이나 다른 태양계로부터 지구로 건너와 오늘날의 다양한 생태계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가설로,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상의 생명체가 화성에서 유래했으며 소행성 충돌로 운석이 튕겨져 나왔을 때 이에 실려 지구까지 오게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지구의 생명체에 대해 행성간생명이동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결국 이르는 곳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그들은 그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스스로도 규명할 수 없는 것을 규명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작은 점만한 ‘곰벌레’ 같은 미생물이 행성 파편에 붙어 있다가 지구로 떨어져 번식하고 현재의 생명체로 진화했다는 것인즉, 역사상 등장했던 가장 어리석은 한 죄인으로 인하여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배설물”(빌립보서 38)에 오염되어 똑같은 어리석음에 파묻히게 된 것이다.
‘곰벌레’가 인간이 되기 위한 중간 경유 단계는 ‘원숭이’이다.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면 원숭이들은 모두 진화론에 따라 진화했어야 했다. 그러나 원숭이들이 왜 지금도 존재하는 것인가? 전 세계적인 고대 문헌에도 원숭이가 등장하는데 원숭이는 현재에도 원숭이 그대로이다. 흔히 말하는 선사시대나 고대에 우리나라에도 원숭이가 살았다는 것은 평양시 상원군 검은모루동굴과 충북 청원군의 두루봉 동굴, 제천 점말동굴 등 구석기 유적에서 원숭이 뼈가 화석으로 발견됨으로써 입증되었다. 왜 우리가 보는 원숭이들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진화하지 않고 인간의 구경거리로 남아 있는가? 그렇다면 다윈의 진화론은 도대체 무엇을 입증하려는 것인가?
‘곰벌레’에서 진화한 ‘원숭이’를 인간의 조상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털 없는 원숭이”임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어찌 보면 오늘날의 진화론이 등장하기 이전 인간들이 현대 과학을 숭앙하는 “털 없는 원숭이”보다 더 이성적이고 현명한 것이다. 그들은 최소한 자신들을 원숭이와 동급으로 보지 않고 만물의 영장으로 보았다. 잘못된 지식은 아니 아는 것만 못한 것이다. 틀린 지식은 인간을 우매하게 만들며, 그로 하여금 어리석은 말들을 토해내게 한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서 원숭이를 찾고자 하는
“털 없는 원숭이”를 우매함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다.『주의 말씀들이 들어가면 빛을 주며 그것이 우매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편 119:130).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구상의 생명체를 개별 개체로 지으셨으며, 주님이 만드신 자연환경 속에서 살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원숭이와 인간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 같은 것은 없다. 그것은 자신도 알 수 없는 것을 증명하려는 과학자들이 그들의 ‘가설’과 ‘추정’을 ‘법칙’으로 만들어보려고 끼워 넣은 또 하나의 가설에 불과하다. 꾸며낸 가설들로 논문을 써서 학위를 받고, 또 그것으로 다른 우매한 자들을 학문의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넌센스이다. 거짓말로 먹고 사는 그들 “전문” 거짓말쟁이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들이 내놓은 추정으로 인해 인간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는지 보라. ‘원숭이’가 털을 벗고 양복을 입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았다.
원숭이가 스스로를 개선할 수 없다면, 학문을 한다하는
“털 없는 원숭이들”도 자신을 개선할 수 없다. 그들이 자신의 기원을 알기 위해서 ‘곰벌레’와 ‘원숭이’에게로 돌이키는 것은 그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기들의 지식 가운데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마음에 내버려 두시어 온당치 아니한 일을 하게 하셨도다』(로마서 1:28). 주님을 거부하는 현 세상에는 온당치 아니한 일들이 ‘지식’을 가장해 활보하고 있다. 그러나『현명한 사람이 헛된 지식을 발설하겠으며 동풍으로 자기 배를 채우겠느냐?』(욥기 15:2). 학자적 지혜를 내세우며 성경을 부인하는 그들은 바람을 마셔서 주린 배를 채우려고 하는 어리석은 자와 같은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조상을 동물원에 가둬둬야 하는 단순 간단한 모순조차도 해결 못하는 ‘철부지 지식인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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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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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성간생명이동설 주장하는 “털 없는 원숭이” 』
by
■「바이블 파워」/2008. 1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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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생명기원설, 우주실험으로 `不可'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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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명체가 운석 등 외계의 천체에 묻어 온 박테리아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는 이른바 `범종설(汎種說)'이 유럽 과학자들의 새로운 실험으로 입지가 좁아지게 됐다.
다른 행성, 심지어 다른 태양계로부터 날아 온 세포가 초기 지구에 뿌리 내렸을 것이라는 이런 가설은 지난
1996년 남극 지방에서 발견된 운석에서 화성에 한때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화된 박테리아 흔적이 발견되면서 더욱 확산됐다.
그러나 유럽 과학자들은 지난
20079월 발사됐다 12일 후 지구로 돌아온 러시아의 무인 우주선 포톤 M3호에 부착해 우주 환경에 노출시킨 아주 작은 지구 암석들을 분석한 결과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독일 뮌스터에서 열린 유럽 행성과학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탄소 함유 미화석(微化石)이 들어있는 호주 필바라 지역의
35억년 전 퇴적암과 과거 유기물의 화학적 흔적이 담겨있는 영국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의 호수 퇴적암 등 두께 2㎝의 작은 돌 두 개를 포톤 M3 캡슐의 외부 단열층에 박아 놓고 이 암석들이 초속 7.6㎞의 지구 대기권 진입 속도를 어떻게 견뎠는지 관찰했다.
두 개의 암석 표본은 모두 뒷면에 ‘크루코시다이옵시스’로 불리는 살아있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 박테리아는 사막의 돌 밑에서 극미량의 수분으로도 살 수 있는 강인한 원시 종으로 많은 학자들이 화성에서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진은 우주선이 돌아온 뒤 이 돌들을 분석했는데 필바라 표본은
0.5㎜ 두께의 크림색 탄껍질로 덮여 있었지만 미화석은 손상되지 않은 상태였고 오크니 표본 역시 질량의 ⅓ 가량이 사라지긴 했지만 생체분자는 그대로 남았다 .
그러나 크루코시다이옵시스 박테리아는 타 버려 탄소화한 껍데기만 남은 상태로 돌아왔다.
연구진은 이 실험결과가 만일 화성의 퇴적암 운석이 과거 생명체의 흔적을 담고 있었다면 이런 흔적은 지구로 무사히 운반됐겠지만 이를 범종설에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소한 두께 2㎝의 암석은 지구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 유기체를 보호하기엔 역부족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발견된 운석 가운데 화성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학적 특징을 갖고 있는 것은
39개이며 모두 화산석인 현무암 성분이고 퇴적암은 없다.
학자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생명체는 몰라도 화성 퇴적암은 지구 대기권 진입 과정에서도 손상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포톤 캡슐은 운석의 절반에 불과한 속도로 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권 진입시 온도가
1700℃까지 올라갔다. (파리 AFP=연합뉴스/2008-09-25)


『“외계생명기원설, 우주실험으로 `不可'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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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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