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른 테러 꿈꾸게 하는 인터넷게임들 ” (바른 분별)
오늘날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게임에 몰입한 나머지 그것이 결과적으로 어떻게 자신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른 채 빠져들고 있다. 특히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중독성을 가져다 주는 사이버상의 게임은 그 위험성이 도를 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게임 중에는 건전한 게임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폭력적이고 엽기적인 게임이 지배적이고 그 게임을 흉내 낸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음으로 그 중독성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 온라인 게임 통계’에 따르면, 중학생의 81%, 고등학생의 72%가 일주일에 1, 2회 이상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정보문화진흥원에 따르면, 7명 중 1명의 청소년이 게임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부에겐 마약보다도 끊기 어렵다고 하는 게임중독이 육체ㆍ정신ㆍ사회 모든 면에서 개인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일생에 큰 장애가 된다고 지적한다. 우리가 잊고 지내지만 인류 최악의 테러로 손꼽히는 美 무역센터 9.11 테러사건을 보면 사이버 상에서 보는 그림 그대로임을 알 수 있다. 텔레비전 화면에 비치는 그 자료 화면은 마치 전쟁영화나 사이버 게임 상에서 일어나는 그림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 사건 속에는 얼마나 큰 증오와 분노와 슬픔 그리고 절망이 도사리고 있는지 당사자들이 아니고서야 그 누가 짐작이라도 할 수 있겠는가? 이 사건을 저지른 모슬렘 교도들이 기독교 국가로 인정하는 미국을 적으로 간주하고 벌인 살인적인 광란들은 증오와 분노로 미쳐버린 살인종교집단의 광란의 극치였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그들의 테러 방법과 유형이 바로 그 폭력적인 사이버공간에서의 폭력적 게임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모슬렘 교도의 자녀들을 상대로 인터뷰한 동영상에 의하면, 그들은 폭력성 게임을 통해서 공격목표는 늘 미국으로 간주하고 증오를 불태우며 게임에 열을 올린다고 한다. 그 어린아이는 그 게임을 하면서 자신도 당당히 일어나 적들을 그처럼 쳐부수고 박살내고 싶다는 말을 태연하게 하면서 증오를 드러냈고, 미국에 대한 적대감으로 마음의 쓴 뿌리를 키워가고 있었다. 이처럼 게임에 빠진 아이들의 정신적 피폐함은 어느 국적을 막론하고 그 게임에 중독된 이들 모두에게 해당된다.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게임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게임을 하지 않을 때 불안해하거나 신경질을 내며 부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면 게임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지각ㆍ조퇴ㆍ졸음 등 수업태도 또한 불량하며 컴퓨터 사용 중에는 식사를 잘 하지 않고 잠을 잘 자지 않으며 밖에 거의 나가지 않는 증상도 보인다고 한다. 이로 말미암아 그들의 육체적인 피해와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사회적인 피해를 안겨주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 단연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정신적인 문제인데, 그 이유는 모든 생활이 올바른 정신과 사고하는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장시간 폭력적인 장면에 노출되어 그 안에서 게임을 통해 사고하다보면 현실감각이 떨어져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자신도 모르게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뀌게 되고 자기가 성취하고자 하는 일에 무엇인가를 얻기 원하면 극단적인 일도 서슴지 않고 자행하게 되기까지 자제력을 잃게 된다. 살인에 관한 것도 사실은 사람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상에서 오랫동안 그 장면을 보고 익숙해진 사람은 그것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서슴없이 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이다. 마귀가 쳐놓은 세계적인 그물망(wwwːworld wide web)에 걸려들어 잔인하고 끔찍한 죄악에 분별없이 빠져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악한 환경에 자녀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잘 돌보아야 하며, 성인들이라 할지라도 자제력을 잃고 이러한 게임에 빠져 있다면 그곳에서 당장 빠져 나와야만 한다. 한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정상적인 학교가 참으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급류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미혹들을 이겨내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려면 세상 교육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배제된 세상교육은 쓸모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경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들이 성경적인 자녀 교육에 헌신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몸의 훈련은 유익이 적지만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여 현재와 미래에 생명의 약속을 소유하게 하느니라』(디모데전서 4:8).───────────────────────────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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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테러 꿈꾸게 하는 인터넷게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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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파워」/2008. 12. 02./박 재권(캐나다 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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