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4. 07:12

“ 中 공산당이 종교계 인사 개입… 성경도 다시 쓸 듯 ” (기사 모음)

(기사 모음) [크리스천투데이/20200123] ● 中 공산당이 종교계 인사 개입… 성경도 다시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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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산당이 종교계 인사 개입… 성경도 다시 쓸 듯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크리스천투데이

「 中 공산당이 종교계 인사 개입… 성경도 다시 쓸 듯 」

□  ─ 새로 발효되는 행정조례에 담긴 충격적 내용들

▲ 중국 경찰이 중국 룽구이리교회 성도들과 대화하고 있다.【 ⓒ handout 】

 중국 경찰이 중국 룽구이리교회 성도들과 대화하고 있다.

【 ⓒ handout

  중국 당국이 종교단체에 대한 공산당의 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 새 행정조례를 곧 발효한다고 CBN뉴스가 아시아뉴스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  공산당과 사회주의 지지 강요… 모든 종교활동은 허가받아야

  이에 따르면, 6개의 장과 41개의 조항으로 구성된 새로운 행정조례는 모임부터 연간일간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종교단체와 관련된 모든 것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모든 종교인들은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고 전파하며 이에 전면적으로 복종해야 하고, 모든 종교단체들 역시 공산당의 지도를 따라야 한다.
  특히 제
5조항에는 “종교단체들은 반드시 중국 공산당 지도에 따르며, 헌법과 법률, 규제, 원칙, 정책 등을 지키고, 독립과 자치의 원칙을 따르며, 중국 종교의 방향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며, 국민 통합, 종교적 화합, 사회적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제
17조항에는 “종교단체들은 반드시 중국 공산당의 원칙과 정책을 전파해야 하고 국내법, 규제, 신앙인과 종교적 시민들을 다스리고, 이들이 중국 공산당 지도부를 지지하고, 중국식 사회주의를 지지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종교단체들이 중국 공산당의 정책을 숙지하도록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종교 인사 선정 문제에도 철저히 관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제
34조항은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반하는 종교단체는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다. 이를 통해 지하교회를 비롯한 기독교 종교단체들을 모두 불법으로 여기겠다는 의미다.
  이뿐 아니라, 중국 당국은 사회주의적 가치가 들어간 내용을 반영해 성경을 다시 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공산당은 작년 11월 회의에서 ‘현존하는 종교적 고전 가운데 진보하는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은 포괄적으로 재평가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비록 성경이나 꾸란 등 특정 경전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으나, 새로 쓰일 경전에는 공산당 신념에 반하는 어떤 내용도 담기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는 중국의 종교 자유 침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ICC)는 “이 같은 최근 조치들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정부는 이를 종교단체들의 통제를 강화하는 법적 도구로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의 한 가톨릭 신부는 아시아뉴스(
AsiaNews)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당신의 종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당신이 불교인이든, 무슬림이든, 도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 유일하게 허락된 종교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신념”이라고 비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새로운 종교 조례의 발효로 앞으로 중국의 신앙생활 상황이 한층 악화될 뿐 아니라 사회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인터넷 신문 ‘크리스천투데이’ (2020-01-23) ...

【 다른 기사 읽기. 】

┗▶ 美 국무부, 북한ㆍ중국 등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 중국 정부, 기독교 다음세대 끊으려 해
┗▶ 중국의 삼자교회 탄압으로 가정교회 성장할 것
┗▶ 중국 정부, 쓰촨성 4개 교회에 폐쇄 가능성 경고
┗▶ 중국 정부, 교회 핍박 부족해 성경에까지 손 대나?
┗▶ 중국, 기독교 박해 멈추고 종교의 자유 인정하라
┗▶ 中, 종교단체에 공산당 지지 강요하는 행정조치 곧 발효

 『 中 공산당이 종교계 인사 개입… 성경도 다시 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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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투데이」/2019. 1. 23/강 혜진 기자(eileen@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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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일보ㆍchristiandaily

「 중국 주석에게 복음을 전하려다 구금된 한 중국 여성 」

▲ 피켓을 들고 있는 저오진샤.【 ⓒ 순교자의 소리 제공 】

 피켓을 들고 있는 저오진샤.【 ⓒ 순교자의 소리 제공 】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협력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지난 316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공산당의 두 기관이 만나는 동안 중국 주석인 시진핑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한 중국인 여성이 구금되었다고 알려왔다.
  
315일, 베이징에서 다롄으로 온 ‘저우진샤’는 황제의 정원이었던 ‘중남해’의 출입구에 도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진 피켓을 들었다. “하나님이 전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시진핑에게 크게 말씀하고 계시다!” 그녀의 목적은 전국 인민 대표자 회의와 중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가 열리는 동안 시 주석에게 다가가는 것이었다. 오후 142분경, 다롄시 황허 가(街) 경찰서장은 저우진샤를 끌어냈고 그녀는 고향까지 호송되었다. 다음 날, 다롄시 공안부의 시강 지서는 그녀를 구금시켰다.
  며칠 전 그녀의 한 친구는 경찰이 그녀를 용의자로 기소하였으며 그녀를 쫓고 있다고 저우진샤에게 전화해주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한 익명의 기독교인에 따르면, 저우진샤는 지난 몇 년간 중남해를 수십 번 여행하며 복음을 전했고 그때마다 구금되거나 납치되었다.
20163월, 그녀는 또다시 중남해를 방문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피켓을 들고 서 있다가 10일 동안의 행정 구류에 처해졌다. “하나님은 전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시진핑과 펑리위안(시진핑의 부인)에게 크게 말씀하고 계시다. 무신론은 죄를 양성할 뿐이며 인간을 파멸시킨다. 천국이 가까워왔다. 회개하라.” 경찰은 그녀의 행동을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그녀의 물품을 압수했다.
  저우진샤와 안후이성 출신의 또 다른 기독교인
‘시신홍’은 작년에 베이징에 있는 인민 대회당으로 찾아가 그 해 열린 전국 인민 대표자 회의와 중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의 참석자들에게 설교하려고 시도했다. 두 사람 모두 “분쟁을 일으키고 분란을 촉발한다”는 혐의를 받고 구금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더 엄격한 종교 규제를 용이하게 한 중국 종교 사무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부터(2018년) 시행되었기 때문에, 이 익명의 기독교인은 저우진샤가 기소될까 하여 두려워하고 있으며 국제 언론들이 저우진샤의 이야기를 자세히 취재해주길 간청했다.
  
“저우진샤는 기독교인들이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까지 사랑을 담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도록 부르심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개인적으로 큰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입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대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중국에서, 때로는 한국에서도 정부는 기독교가 그저 개인의 신앙으로 머물기를 원합니다.하지만 저우 자매는 예수님이 우리 기독교인 각자의 삶을 다스리는 주님이실 뿐 아니라 나라들의 주님이시며 지도자들의 주님이시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인터넷 신문 ‘기독일보’ (2018-04-10) ...

【 다른 기사 읽기. 】

┗▶ 중국은 기독교를 너무 잘 이해하고 있기에 핍박한다
┗▶ 저명한 중국 기독교인 변호사의 의문스러운 죽음
┗▶ 중국 문화혁명으로 말미암아 또 다시 기독교인들이 핍박 당하고 있다
┗▶ 北선전용 영상이 도리어 北순교자 증거해
┗▶ 공산정권 아래 폴란드, 교회가 국민들을 결집시켰다
┗▶ 조원일 전 베트남대사 “북한이 월맹의 베트남 전략 모방”
┗▶ 개종 무슬림 3명 중 1명, ‘꿈’ 통해 예수님 만났다

 『 중국 주석에게 복음을 전하려다 구금된 한 중국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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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일보2018. 4. 10/홍 은혜 기자 (press@c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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