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7. 00:20

“ 진리와 무관한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 (바른 교리)

    정통 교리 강좌 34

    ● 진리와 무관한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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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차량들의 지붕에는 광고문이 실려 있다. 이는 고층 건물과 고층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건물들에서 내려다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높은 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노라면 예기치 못한 광경들을 가끔 목도하게 된다. 길가나 다른 장소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은 위를 별로 의식하지 못한 채 자기들이 하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다. 사람은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의식하면서도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은 의식하지 못한 채 더럽고 추악한 행동으로 죄를 지으며 산다.

    사탄은 인간의 이러한 약점을 알고 있기에 인간을 다루는 데 크게 힘들이지 않는다. 사탄은 인간을 다루는 일을
    6천 년간이나 실행해왔기에 인간을 다루는 데 있어서 귀재 정도가 아니라 가히 초자연적이다. 그래서 사탄은 자신을 빛의 천사(고린도후서 11:4)로 가장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영적 분별력이 없기에 하나님과 사탄을 구별하지 못해 속임을 당한다. 사탄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가장할 때 로마카톨릭을 만들어 바티칸이라는 거대한 교회국가(Church State)를 세워 1,600년간이나 그들을 교회라고 내세워 사람들을 속여왔다. 로마카톨릭은 한 나라를 침공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로 믿고 거듭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카톨릭의 멍에를 씌워 카톨릭으로 살아가게 했다. 그 나라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에게 물뿌려 카톨릭에입문하게 만들고 그 아이가 크면 견진성사라며 주교가 그 아이의 이마에 기름을 발라 성령을 받은 것으로 확정지어 주어 옴짝달싹할 수 없게 카톨릭으로 살아가게 한다. 이것은 마치 한 나라가 공산주의의 침공을 받아 공산화가 되면 꼼짝없이 공산주의자로 살아가야 하는 것과 같다. 모슬렘은 어떤가? 모슬렘도 무력으로 한 나라를 침공하여 정복하면 코란을 주고 개종을 못하게 만들며 일생을 하루에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해 절하게 하고 절하지 않으면 죽인다. 로마카톨릭, 공산주의, 모슬렘은 동일하다. 그런 사회에 살게 되면 굴종을 강요받는다. 자유를 박탈당하고 인간성을 무시당한다. 생의 보장도 없이 진리와 무관하게 살다가 죽어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게 된다.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당하고 자유를 박탈당하며 그들의 지배자들에게 굴종을 강요받는 삶을 누가 계획하고 주관하는가? 그분이 인간의 창조주요, 구속주이신가? 아니다. 마귀에 의해 계획되고 주관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지으시고 이처럼 멸망해 가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자로 태어나시어 성경대로 십자가를 결행하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다.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으셨다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태어나서 죽은 사람들은 물론이요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도 아무 소망 없이 살다가 소망 없이 죽어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만 했을 것이다.
    마귀는 갖가지 종교란 명분으로(공산주의, 진화론 등) 인간을 파멸시키기로 작정한 것이다. 술, 마약, 음악, 음란과 폭력으로 살인을 담은 영화들, 마술, 각종 도박, 경마, 도덕적 타락, 동성연애로 마귀의 종이 되게 하여 죄의 종노릇하게 만들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교양, 취직, 성공을 내세워 교육으로 묶어놓고 교육이 인간의 최선의 길인 양 가르치지만
    “교육”은 또 다른 범죄의 한 양상일 뿐이다. 구원 없는 교육은 한갓 저주일 뿐이다. 이런 암담한 세상을 살면서 질식하지 않기 위하여 몸부림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소망 없는 인간에게 자유와 진리와 선을 제시하면 원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그분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인류의 구세주를 자청하시어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밝히셨다.인자가 온 것은 잃어 버린 자를 찾고 또 구원하려는 것이라(누가복음 19:10). 그분이 왜 죽어야 했는지도 밝혀 주셨다.14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15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히브리서 2:14, 15). 그 당시 사람들은 주님이 하신 일들을 보고 말하기를『한 위대한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으며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찾아오셨도다.』(누가복음 7:16)라고 했다. 그분이 오시어 자신을 드러내시며 어둠 속에서 마귀에게 속박되어 있는 인간들에게 자유롭게 될 수 있다고 선언하지도 않고 가르쳐 주시지도 않았더라면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 카톨릭에 미혹당한 사람들, 공산주의자들에게 억압당한 사람들, 모슬렘에 굴종당한 사람들같이 되었을 것임을 아는가?『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요한복음 8:36).
    이들 셋은 권세와 폭력과 위협과 투옥과 고문과 살인으로 그들 종교들을 파급하여 확산시키나 그들에게 복종하고 그들을 신봉한다고 해도 자기 혼의 구원에는 모래알만큼도 영향을 끼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그런 종교를 따른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으며 안 따른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다. 그야말로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나와 사람을 지배하는 수단으로 쓸 뿐이다. 이것이 마귀가 쓰는 수법의 하나이다.
    두 번째 그룹은 그들도 종교라 부르고 세상 사람들도 종교라 부르는 불교, 힌두교, 유교, 도교, 신도교, 그 외 갖가지 인간들이 갖고 있는 토속 신앙들이 있다. 알래스카 베로의 에스키모에서부터 아메리칸 인디언, 남미 아마존 유역의 인디언들, 아프리카의 벌거벗고 사는 족속들과 얼굴에 상처내고, 코에 이쑤시개 꽂고 다니는 부족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섬기는 소위 종교들이 있다. 자연 재해와 질병, 맹수들에게 찢기고 독사들에게 희생당하면서, 또 홍수나 가뭄, 때로는 벼락에 의해 희생당하는 것을 보고 죽음이 무서워서 자기 나름대로 산, 나무, 바위 같은 자연물에 그치지 않고 자기네들 식성대로, 소, 코끼리, 염소, 도마뱀, 코브라, 악어, 하마, 개구리 심지어 파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들을 만들어 섬긴다. 그런 우상들을 섬김으로 지상에서 보호받고, 나아가 죽어서도 어떻게 해 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그들은 무지와 어리석음과 무서움 때문에 누군가의 불확실한 조언을 붙들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환자가 유명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지만 그의 처방으로는 병이 낫지 않자 동네 사람 대부분이 돌팔이가 되어 무엇무엇을 먹고 무당이 굿을 하면 낫는다는 등 허무맹랑한 말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운명을 맡겨 보는 것과 같다. 티베트의 라마교도들은 라사까지
    2,100 ㎞가 넘는 거리를 땅에 배를 대고 절하면서 오보일배로 성지순례를 하면 구원을 이루는 줄로 알고 산다.
    진리를 찾지 못한 사람은 늘 무지하다. 우상 숭배자들은 무지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보는 무지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상은 인간의 발상에서 시작하여 인간들이 만든 것들이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신을 만들어 거기에 절한다.9 ○ 새긴 형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것들은 유익하지 못하리니 그들이 그들 자신의 증인들이라. 그들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여, 수치를 당하리라. 10 누가 아무것도 유익하지 못한 신을 만들었으며, 새긴 형상을 부어 만들었느냐? 11 보라, 그의 모든 동료들이 수치를당하게 될 것이라. 그 기술공들은 사람들이니 그들로 모두 함께 모이게 하고 일어서게 하라. 그들이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하리라』(이사야 44:9∼11).
    무지하기에 인간의 손으로 신을 만들어 그것을 신으로 섬기고 있다.12집게를 가진 대장장이는 숯불에 가공하여 망치들로 그것을 치고 그의 팔힘으로 그것을 만드나니 실로 그는 주리고 힘이 빠지며 물도 마시지 못하여 기진하는도다. 13 목공은 줄자를 늘려 재고 철필로 표를하고 대패로 밀고 또 콤파스로 그어서 사람의 모양을 따라 사람의 아름다움대로 만들어 집에 두리라. 14 그는 백향목들을 베고, 삼나무와상수리나무를 가져다가 자신을 위하여 삼림의 나무들 가운데서 튼튼하게 하나니 한 나무를 심으면 비가 그것을 자라게 하는도다. 15 그후에 그 나무가 사람에게 땔감이 되나니 이는 그가 그것을 가져다가 자신을 따뜻하게 하며, 실로 그가 그것으로 불을 붙여서 빵도 굽고, 실로 그것으로 신상도 만들어서 경배하며, 그것으로 새긴 형상도 만들어서 거기에 엎드리기도 함이로다. 16 그가 그 중에 일부는 불에 태우고그것의 일부로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서 배부르게도 하는도다. 실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는 말하기를 “아하, 내가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며 17 그 나머지로 신상, 즉 새긴 형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리며 경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말하기를“나를 구하소서. 당신은 나의 신이라.” 하는도다. 18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였나니 이는 그가 그들의 눈을 가려서 그들이 볼수 없음이요 또 그들의 마음을 가려서 그들이 깨달을 수 없음이라』(이사야 44:12∼18).『보라, 그들은 모두가 헛것이며 그들의 만든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요, 그들이 부어 만든 형상들은 바람이며 혼돈뿐이라』(이사야 41:29).
    인간이 만든 신을 섬기고 사는 사람들이 40억 명이 넘는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보라!22 땅 끝들에 있는 모든 자들아, 나를 쳐다보고 구원을 받으라.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23 내가 스스로 맹세하였으며, 그 말이 의로움으로 내 입에서 나갔으니 되돌아오지 아니하리라. 나에게 모든 무릎이 꿇을 것이며,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이사야 45:22, 23). 뿐만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인간들로 창조주 하나님께 이의를 제기해서 그분이 진짜 하나님인지 아닌지 주장을 내놓으라 하셨다.21 가 말하노니 너희는 송사를 일으키라.야곱의 이 말하노니 너희의 강력한 주장을 내어 놓으라. 22 그들로 주장들을 내어 놓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우리에게 보이게 하라. 그들로 이전 일들을 보이게 하여, 그것들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로 그 일들을 숙고하고 그 일들의 나중 결말도 알게 하라. 아니면 앞으로 있을 일들을 우리에게 선포할지니라. 23 이후에 있을 일들을 보여 주어 우리로 너희가 신들인 것을 알게 하라. 정녕, 선을 행하거나 악을행하라. 우리가 놀라며 그것을 함께 보리라. 24 보라,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의 일은 헛것이라.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함이라』(이사야 41:21∼24).

    왜 인간은 신을 찾으려 하는가? 자신의 한계를 알기 때문이다. 사람은 내일을 모른다. 실은 1분 뒤의 일도 모른다. 매우 불확실한 미래를 계획하고 산다.『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야고보서 4:14). 사람의 세운 계획도 완전하지 못하다.『사람에게 옳게 보이는 길이 있으나 그 끝은 죽음의 길들이니라』(잠언 16:25). 사람의생명은 기껏해야 70∼80세이다.『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며 팔십이어도 그 연수의 힘은 수고와 슬픔이니, 그것이 곧 끊어지면우리가 멀리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그보다 더 오래 산다 해도 누워 지내는 것은 참다운 삶이 아니다.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에 재물을 쌓으려고 애를 쓰나 죽을 때면 단 한푼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디모데전서 6:7). 사람이 존귀에 처해 있다 해도 이 점을 깨닫지 못하고 오래 살지 못하게 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말씀하셨다(시편 49:11, 20을 읽어 보라).
    사람들은 이처럼 한정적이면서도 오래 살 것 같이 계획을 세우고 아끼나 질병, 재앙, 사고, 전쟁, 자살 등으로 일찍 생을 마감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재물과 권세와 명예는 한갓 물거품과 같다. 인간 사회에 악이 만연하여 서로 속이고 속으며 산다. 이런 인생에서
    “진리”가 없다면 인생은 술에 의존하고 약물에 의존하며 방황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인간을 진리로 이끌어 줄 존재가 필요한 것이다. 그 결과 갖가지 종교가 자기 나름대로 구실을 가지고 인간에게 접근한다. 인간들은 어떤 권위있는 근거가 아니라 자기의 상식, 지식, 판단, 선호, 결심, 주장으로 그 중 하나를 붙들게 될 때 마귀는 그에게 굴레를 씌워 버린다. 카톨릭, 모슬렘, 공산주의처럼 때로는 강압적인 세력으로, 불교, 힌두교, 유교, 도교, 신도교, 토속종교처럼, 위선, 가식, 비진리, 회유, 세뇌, 미혹으로 혼을 파고들어 역시 굴레를 씌워 버린다. 그런데 문제가 남아 있다. 인간은 유한적인 생명, 계획, 능력, 소유, 행복, 건강, 죽음 등에 관한 절대자의 도움을 얻어보려고 나름대로 종교를 가졌는데 이들 종교들은 인간의 이런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 종교를 가진 사람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과 비교해 봐도 나은 것도 없고 캄캄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왜 그런가? 그들 종교들에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고 선언하신
    “책”이 제시되었다. 처음에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디서 살았으며 어떻게 해서 죄가 세상으로 들어왔으며 그 죄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최초에 지음을 받은 두 남녀는 천진난만했는데, 사탄이 뱀으로 가장하여 그들에게 접근하여 거짓되이 제안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킨 것으로 죄가 시작된 것을 알게 되었다(창세기 3:5).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세 개 대륙에서 42명의 저자들이 무려 1,600년간에 걸쳐 기록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책을 자신의 말씀이라고 하셨으며(예레미야 23:29히브리서 4:12요한계시록 19:13), 성령의 칼(에베소서 6:17요한계시록 19:15)이요 진리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4:6 /17:17). 이 책을 알고 싶으면 공부하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5:39디모데후서 2:15). 이 책은 이 우주가 어떻게 지어졌고 어떻게 생겼으며 인간과 동물, 물고기, 새, 식물이 어떻게 지어졌고 누구의 통치를 받아야 하는가와, 죄가 어떻게 인간에게 침투했으며, 마귀가 종교를 만들어 어떻게 인간을 파멸시킨다는 것과,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한다는 것들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기록해 놓으셨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정해져 있는데, 죄성을 가지고 죽으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받는 심판이다(히브리서 9:27). 인간이 왜 죽는가? 아담이 범죄함으로 인해 그 죄성이 대대로 전가되었기 때문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러면 종교가 이 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가? 없다. 불가능하다. 그 점을 아신 하나님께서 큰 결심을 하신다.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3:16). 하나님 아들이 그 제물이 되시고자 육신을 입고 태어나시어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었다가 삼 일 후에 성경대로 살아나셨다. 다른 종교를 만든 자들은 모두 무덤이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무덤이 없다. 그들은 죽은 자들이 산 사람을 구원시킨다고 속이고 있는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9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로마서 10:9, 10)고 말씀하셨다. 다른 종교들은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무언가 해야 된다고 가르치는데 성경은 거듭남(요한복음 3:3, 5)『행함이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로마서 4:5). 죽음 후 부활(고린도전서 15:51∼53) 성도의 휴거(데살로니가전서 4:13∼18) 천년왕국의 수립(이사야 9, 11장)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신(요한계시록 22:7, 12, 20)다는 약속들로 알게 하셨다.

    인류의 구원을 약속하신 주님께서는 이 복음을 인간에게 전파하게 하시려고 지상에 그분의 몸된 교회를 허락하셨는데 이번에는 마귀의 사주를 받은 마귀의 교회들이 세워져서 복음을 흉내내며 하나님의 교회를 흉내내게 된 것이다. 이 일은 다양한 형태로
    A.D. 315년경부터 시작하여 세속화되고 마귀적이며 성경을 변개시키고 성경의 일부분으로 교리를 정립하며 교회 행세를 하는데, 그 수법이 하도 마귀적이라 앞서 열거한 교회국가(카톨릭), 국가종교(모슬렘), 이념국가(공산주의), 죽은 자들이 뱉어놓은 말들을 신봉하는 제반 종교들 안에 구원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1517년 종교개혁 이후에 생겨난 개신 교회들도 성경을 버리고 진리와 무관한 일들을 하면서 교회라고 하기에, 이번에는 그 세대의 인간들이 말씀을 믿지 않고 그런 교회의 말만 믿고 가짜 진리를 붙듦으로써 다시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 방황하게 된 것이다.
    다음과 같이 실행하는 자들은 진리와 무관하다.
    구령하지 않는 자들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고 교단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 자기들만이 은사가 있다고 자랑하며 방언, 신유, 축사를 내세워 돈버는 자들. 새벽 기도, 경배와 찬양, CCM, 율동 등으로 세속화된 자들. 선교를 내세워 해외여행 하는 자들. 구원받지 않은 자들을 갖가지 방법으로 유인하여 제직을 팔고 세상 지위를 이용하여 교회를 비대화시킨 자들. 성도들을 진리로 무장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돈벌기 위해 쓰레기 같은 책들을 만들어 팔아먹는 자들. 바른 성경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어떤 박해도 받기 싫어하는 자들. 교회 성장을 성경보다, 예수님보다 더 우위에 두는 자들 등이다.
    진리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람의 죄를 씻어 주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하며 영생을 소유하여 영원히 주와 함께 사는 것이다. 이 점을 대비하지 못한 채 교회만 다니고 있다면 카톨릭, 모슬렘, 공산주의, 무신론자, 진화론자, 불교, 힌두교, 잡신을 믿는 것과 동일함을 알아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는데 그 뒤에는 심판이 있다. 사후의 생과 지옥에 관한 기록은 성경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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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89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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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와 무관한 일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
    by
    ■ 정통교리강좌 34 / 이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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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nted in Korea.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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