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 18:27

『 조직신학 IV』ː(제1장 - 인간의 타락)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주께 영광을ㆍGLORY TO THE LORD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 조직신학 IV
1ː인간의 타락

이 과는 인간의 타락에 관한 교리로서, 인류학에 해당되며 '인간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타락에 관한 교리는 기독교 이외의 종교에서도 가르치고 있지만 성경을 제외한 어떤 책에서도 교리적인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합니다. 인간 타락에 대한 다른 종교들의 가르침들이 왜곡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간의 역사 속에 뭔가 잘못된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에는 모두가 동의합니다. 사람들은 현대 과학이 로케트를 발사했다고 해서 인류도 진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교통과 통신의 발달과 '영적 상태'를 혼동하고 있는가 주목해 보십시오. 사람들은 로켓을 타고 저 하늘 위로 올라가면 경건해지고, 도덕적이 되고, 영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 냈습니다. 만약 창세기가 거짓이라면 어떻게 인간의 타락과 죄성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아마 학자들은 프로이드와 융, 파블로프의 가르침과 상대성 이론과 같은 과학으로 답을 할 것입니다. 정신분석가, 심리상담가 및 정치지도자들은 온갖 수단을 다해 인간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것도 아니요, 죄성을 갖고 있지도 않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오늘날 학교에서 소위 "상황윤리"(
situation ethics)라는 것을 가르치는데 요점은 "이것, 저것 중 어느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며, 절대적 가치기준 또는 표준 규범이란 없다"라는 것입니다. 좀더 살펴보자면 중학교나 고등학교 교사들은 교육부에서 정해 놓은 요강에 따라 "본래부터 옳고 그른 것이란 없다"라고 어린 학생들에게 가르칩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로 바로 잡아야 할 일도 없는 것입니다. 유일한 죄는 유네스코를 통해서 미국의 교육제도를 소련식 획일 교육으로 바꾸려는 변화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공립학교라는 곳에서 하는 일이라곤 동물을 사육하듯 학생들 좋은 대로 내버려두고, 훈육이나 질서도 가르치지 않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글자를 어떻게 쓰고 읽는지 조차 배우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상대로 갑자기 대학 입학시험을 본다면 글자를 쓸 줄 모르는 학생들을 부지기수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들은 "사회 안정"을 위해 무조건 진급됩니다(이들이 무더기로 낙제하면 사회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사회적 진급"인 것입니다. 그들이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배우는 것은 인간은 모두 평등하며 인종은 반드시 혼합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혼합시켜 놓고 난 결과는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낙제라는 사실입니다. 선생들은 이들이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사회적 진급"(social promotion)을 통해 이들 낙제생들을 구제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무조건 평등만 주장하다 보니 오히려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불평등만 가져다 준 꼴입니다. 1964년 소위 시민권법(Civil Rights)이 통과된 이래 미국 사회의 비능률은 가공할 만하다고 할 것입니다.

미국의 교육이 모든 가치관을 뒤섞어 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은 미국의 교육자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옳고 절대적으로 틀린 것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HanSaRang 註. ─ 한국의 교육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적공산주의적사회주의적 사상관'을 가진 자들이 교육계를 장악해서 '평등'만을 주장하다보니 학생들의 실력을 하향평준화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속담은 바른 진리가 아닙니까!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닙니까! 이것으로 빈부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빈부의 격차 해소는 '올바른 윤리적 가치'를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것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어릴 때부터 적자생존의 법칙인 '진화론'으로 세뇌시키는 것이 아니라, 베풀고 나누는 삶이 행복하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법으로 제정해서 강제적으로 시행하면 도리어 역효과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지면 또 가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건만,,,-_-' 그렇게 다같이 가난에 찌들어 살자는 쪽으로 나아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여 빈부의 격차 문제를 해소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진 자들의 것을 빼앗아 분배하자는 발상이 바로 칼 마르크스의 이론 아닙니까! 그래서 마르크스의 추종자들은 정부를 전복시키고 사회질서의 권위에 도전해서 폭동만을 일으키는 것 아닙니까! 노동조합의 힘이 강성해져서 회사를 무너뜨리는 일이 비일비재하지 않습니까! 회사가 존재해야 노동조합이 있는 것이지 회사가 없는데 무슨 노동조합이 필요하단 말입니까! 그러므로 제 자신은 '공산주의사회주의진보주의'를 싫어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진보'는 진정한 진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진보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잠언 1:7┃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9:10┃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이에 대한 지식은 명철이니라.) 그들은 학교에서 성경이나 기독교, 유대교적 윤리관을 가르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삶에 유리한 것은 옳은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그릇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바로 '실용주의'입니다. 이 말은 "곧 어떤 일은 누구에겐 옳은 것이 될 수 있지만 누구에겐 잘못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십계명은 미국의 교육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미국의 공립학교 선생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주일학교 교사나 목사나 부모라고 해도 무엇이 옳은 일이고 무엇이 잘못된 일인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하게 하라고 가르칩니다. 결국 인간이 아닌 '짐승'을 키우는 셈입니다. 이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짐승처럼 사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윤리의식이라곤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 고양이 수준과 엇비슷할 테니까 말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건대 그런 아이들이 정글에서 살고 있는 짐승들보다 나을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아이들을 숲속에서 뛰어 다니는 고릴라에게 비교하는 것이 짐승들에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진화론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문제를 창출해냅니다.

만약 창세기가 거짓말이라면, 인간의 타락과 죄성은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그것은 간단합니다.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처럼 인간은 본래 악한 성품을 소유하고 있지 않는 것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이들을 통제하거나 그들의 욕구를 자제시키는 일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가장 나쁜 일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훈육하고 매를 들고 가르치는 것은 그 학생의 인성을 파괴시키는 것이므로 아이를 '건전하게' 양육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대로 내버려두라는 것입니다.(여러분도 익히 알겠지만 여기에는 어떤 윤리관도, 영적인 가치관도, 건전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도 내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옳고 그른 일에 대한 판단은 없고 실용적인 가치만이 중요시됩니다. 이것이 애들을 망쳐놓는다고 왜 생각하지 못합니까!) 다른 사람에게 특별한 해를 입히지만 않다면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다고 가르친 결과 타락하고 윤리관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실상은 그런 교육을 받은 사람이 항상 다른 사람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눈을 가린 채로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선한 고로 자제력을 내팽개쳐 버리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집단 마약 흡입, 알콜 중독, 강간, 성폭행과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복지사회의 꿈은 한낱 꿈으로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창세기 1∼3장입니다.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라고 여기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만약 창세기 1∼3장이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이라면 인간은 타락하여 영적으로 죽어 있고 거듭나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극이 발생한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고 있으며 충분한 과학적 사실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바르트와 브루너 그리고 기타 독일의 관념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초역사(
Urgeshichte)가 아닌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입니다. 창세기 3장은 죄가 우주에 침입한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이미 에스겔서 28:12∼15과 이사야 14:9∼14에 기록된 것처럼 셋째 하늘에서 죄를 범하여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은 이 죄가 어떻게 인류 안으로 들어왔으며 어떻게 인간의 본질을 바꾸어 놓았는가 하는 과학적 사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사건을 단순히 알레고리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레고리가 되기에는 사건이 너무도 단순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신화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을 신화나 비유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의 운명은 파멸로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신화로 여길 때 여러분의 이성은 다윈, 리옐, 팰레이와 헉슬리의 이론을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유혹에 빠지고 맙니다. 가장 신화적이고 가장 비이성적이며 가장 비과학적인 이들의 이야기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기록된 것을 문자 그대로 과학으로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저주라고 기록된 부분은 글자 그대로 저주라고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이며 날마다 우리는 그 증거들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1,2,3장의 기록은 과학적이며 사실인 반면, 과학자들이나 학자들이 주장하는 과학이야말로 거짓말이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 사실을 잘 생각해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는
"먹는다"라는 단어가 10번 이상 나온다. 잠깐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어떤 종교 경전에서 여러분의 입에 대해서 그렇게 강조한 책이 있습니까?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런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유치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프로이드가 심리학이나 잠재의식, 자아, 원아(原我, 원본능, Id)와 같은 그럴 듯한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해도 유치해 보이지 않습니까?
창세기를 쓴 저자가 누구이든지 간에 그 사람이 인간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입'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코란은 그런 식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탈무드는 후에 씌어졌습니다. 불교 경전이나 힌두교 경전이나 노자의 책에서도 그런 식으로 씌어져 있지 않습니다. 공자의 어록집인 논어에도 그렇게 쓰여져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종교인들은 인간의 가장 실제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3장의 과학적 기록에 따르면, 문제는 바로 여러분의 "입"(口)입니다.
『사람의 모든 수고는 자기 입을 위한 것이지만 식욕은 채워지지 않는도다』(전도서 6:7)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이 말하기 때문이라』(마태복음 12:34)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언 18:21). 이 말씀들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바로 여러분이 먹은 것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모세가 수사학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그들이 모두 벌거벗고 있었을까요? 부끄럽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창세기 3장은 바로 여러분의 인생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해서 정확히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옷을 벗고 인생을 출발합니다. 헥켈이 말한 것 같이 '개체 발생이 계통 발생을 반복하는 것'이라면 그 과정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태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갓난아이가 벌거벗고 인생을 출발한다는 바로 그 사실을 입증해 줄 뿐입니다. 성경이 시작하는 그곳에는 여러분이 태어날 때의 모습과 같이 그대로의 모습으로 옷을 벗은 인간의 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그들의 입 속으로 넣어서는 안될 것을 넣음으로써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출발점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잘못을 하다가 들키면 얼른 숨어 버립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어릴 때 모습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이 발각되었을 때 누군가에게 잘못을 전가하며 비난했습니다. 이것 또한 우리 인간들의 모습 그대로가 아닙니까! 세상의 어느 종교 경전에 이런 놀라운 통찰력과 사실에 기초한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한 책이 있단 말입니까! 어리석은 자들은 아마 성경 같은 종교 경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믿음의 근본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야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모든 종교 경전은 인간의 마음의 수련이나 감정의 절제, 어떻게 금식하고 금욕하는가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만 성경은 여러분의 입과 배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출발부분이 매우 놀랍지 않습니까?
창세기 1,2,3장에서 사탄이 처음으로 한 말은
"참으로"(Yea)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실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그 어떤 종교 경전이나 세계문학에도 이런 식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사탄은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음을 계시하는 이 한 마디가 실로 예리하지 않습니까? 독일 사람들이 하는 말처럼 "매우 흥미롭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탄(
Satan, 마귀, '대적하는 자'라는 뜻임.)은 뱀을 통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사람들이 싫어하는 동물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뱀을 싫어합니다. 진 딕슨처럼 뱀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예외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뱀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는 말에 해당되는 사람일 것이며 수천, 수만 중의 한두 명에 불과할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그'(he)라는 대명사는 사탄에게 3번 사용되었습니다. 뱀은 분명히 '그것'(it)이란 중성 대명사가 사용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따라서 사탄이라는 인격체가 동물을 통해 역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심야 TV쇼를 본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B.C. 1500년 전에 모세가 기록한 방법 그대로 사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이 시대가 옛날 고리타분한 것을 모방하고 있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탄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름다운 뱀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세푸스(
Flavius Josephus, 유대인 역사가)를 비롯한 몇몇 사람은 뱀은 인간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말을 할 수 있는 동물이었다고 주장합니다. 만약 그것이 정확하다면 이브는 그 뱀을 말하는 뱀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사탄이 자신을 나타낼 때 '빛의 천사'로 나타낸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하는 소리입니다. 사탄은 아담과 이브가 떨어져 있을 때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약한 그릇을 공격합니다. 그는 여자가 금지된 장소 근처에 있을 때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사탄은 합법적인 식욕과, 호기심과, 음식과 지식에 대한 욕구를 통해 시험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이 처음으로 나쁜 짓을 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을 때 그 유혹의 대상이 모든 긍정적인 요소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심리학 서적을 많이 읽어 보았지만 그런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탄이 이브를 시험할 때 사용한 그 나무는 그 열매를 먹지 말라는 절대적이고 무오한 하나님의 권위를 제외하고는 잘못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늘날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망치는 것은 그들로 뭔가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시키는 것이라는 사상을 배워 나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못하도록 금지시킨 것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대학교에서 배운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도덕 기준이 완전히 사탄적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은 이미 사탄의 방식을 눈치챘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느냐는 물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사탄이 나타나서 한 첫 번째 말은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느냐?"입니다. 공중 권세를 잡고 있으며 어둠의 주관자인 마귀는 우주에서 처음으로 인간을 공격했는데 그것은 다른 방법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도록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것이 모든 근본주의자들이 자신들은 보지도 못하고 갖고 있지도 않은 원본을 운운하며 영감 받고, 절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치워버리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한 번 번역할 때마다 3만 번 이상이나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느냐?' 하는 의문을 던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ASV(American Standard Version), NASV(New American Standard Version)는 미국 내의 배교한 근본주의자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성경입니다. 이들은 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3만 곳 이상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느냐?"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문을 던짐으로써 공격을 시작합니다. 사탄은 이브에게 그 나무의 실과가 선과 악을 알 수 있는 지식을 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선을 행할 능력은 잃어버리게 될 것이란 사실은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이 과에서 창세기 1,2,3장을 상세하게 설명할 여유는 없습니다.(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제가 쓴 <창세기 주석>을 참조하십시오. ※『피터 S. 럭크만의 창세기 주석 Ⅰ,Ⅱ』<말씀보존학회, 1995>) 다만, 여기서 우리는 교리적, 교의적, 조직신학적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것은 신학대학원 수준보다 훨씬 앞서 있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이것을 취하거나 버리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창세기 1∼3장을 공부하면서 성경의 구절과 구절을 자세히 비교한다면 어떤 주석서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주석가들이 <킹 제임스 성경>의 단어들을 계속해서 고쳐왔기 때문에 아무런 계시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한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천사들은 33세의 날개 없는 남성입니다. 따라서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는 "천사론"은 무시해도 좋을 것입니다. 아담은 33세의 남성이었다는 점에서 천사처럼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매우 두드러진 차이가 있습니다. 즉 아담은 흙으로 지음 받았으나 천사들은 '영들'이라고 말합니다(히브리서 1:13, 14). 아담은 영이 아닙니다. 하지만 '마지막 아담'(고린도전서 15:45)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심을 받은 후 그의 제자들은 그분이 '영'(Spirit)이라고 생각했으나 주님은 그들의 오해를 바로 잡으셨습니다.『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누가복음 24:39). 이 말씀은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는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고린도후서 4:4)인 반면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습니다(창세기 1:27). 이것은 아담이 흙에서 지음 받은 피조물이라는 뜻입니다. 아담은 단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예수 그리스도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그 한 가지는 엄청나게 중요한 것입니다. 아담은 지음 받을 때 몸 안에 피의 순환체계가 아닌 물의 순한 체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는 피가 순환했습니다. 이 피는 하나님의 피(사도행전 20:28)였습니다. 아담은 언제 피를 얻게 되었을까요? 피는 아담이 결코 먹어서는 안될 금지된 실과를 입에 집어 넣었을 때 생겨난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의 모습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의 상태 그대로입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살아 계신 말씀으로 다섯 가지의 과학적 사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유엔에 있는 구원받지 못한 과학자들은 이런 과학적 지식의 결여로 인해 인간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구약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기적은 모세가 물을 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첫 번째 기적은 물을 피의 유형인 포도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에서 천사들이나 천사와 같은 존재들은 입을 통해 몸 속으로 무엇이 들어가면 몸 전체에 변화가 생기는 그런 종류의 체계를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천사들이 구강을 통해 피를 먹는다면 ─ 주의해서 들으십시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UFO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그들이 어디서 오는지, 그들의 실체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미 그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어디서 오는지 이미 말씀하셨는데 여러분은 들어 보았습니까? ─ 천사들이 입으로 피를 취한다면, 그들이 비록 원래의 상태는 잃어버리게 되겠지만(유다서 6절/창세기 6장) 신체는 피의 순환체계를 가지게 될 것이며 몸 안에 있는 피를 통해 생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죄를 범했을 때 그들은 입안으로 뭔가를 집어 넣었고 이로써 그들 몸 안의 순환체계는 변화를 겪게 되었고 그들은 피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피는 현재 여러분의 몸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죽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죽은 이유이며 앞으로 태어날 손자가 죽게 되는 이유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으며 인간의 피는 나쁜 피입니다. 여러분이 '
위대한 과학이 지난 6000년 간 무엇을 했는가?'라고 묻는다면 답변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과학을 발전시킨 모든 인간들과 과학적 업적과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 보려는 시도와 성품을 개조해 보려는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들도 모두 죽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피가 나쁜 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천사보다 뛰어난 존재로부터 피의 공급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의 구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창세기 1∼3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과학적 사실로 그대로 믿는 것이 미국 문부성에서 발표하는 어떤 자료보다도, 리더스 다이제스트, 타임, 라이프지 등에서 나오는 그 어떤 기사보다도 인간의 타락의 기원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이 천사처럼 날개 없는 33세의 남성으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물론 천사와 인간은 그 기원이 다릅니다. 아담은 흙으로 지음 받았지만 천사들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미 지적했듯이 아담이 지음 받았을 때 그에게는 피가 없이 단지 체내에 물의 순환체계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는 입으로 금지된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써 피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적하고 있는 몇 가지 성경적 사실은 어떤 주석서에서도, 미국 내의어떤 기독교 대학들에서도 가르치지 않는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여기 있는 진리들을 발견하려면 <킹 제임스 성경>의 내용을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일백 년 이상이나 기독 대학의 교수들이나 학자들이 킹 제임스 성경의 말씀들을 공격했지만, 진리를 알고자 하는 학생들은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지식이 전혀 없어도 영어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읽고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들이 들어가면 빛을 주며, 그것이 우매한 자에게 명철을 주나이다』(시편 119:130). 1611년 <킹 제임스 성경>의 과학적이고 사실에 기초한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현대의 배교한 학자들은 결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16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17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6,17). 본문에 있는 그대로 그 여자는 나무 근처에 매우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유혹의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했지만 그녀는 주위를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마 그 나무의 아름다움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 나무는 먹음직하고 보기에도 즐겁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가장 간교한 유혹은 음행같은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하는 동산에서의 데이트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장 간교한 유혹은 살인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화장실에서 상대방을 담뱃불로 슬쩍 갖다만 대면 점심값 정도는 끌어낼 수 있습니다. 마귀의 유혹은 간교했습니다. 여인은 사탄과 대화를 했을 뿐입니다. 그녀는 자신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사탄과는 아무런 대화나 논쟁이 필요 없습니다. 성경은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마귀를 대적하라』(야고보서 4:7)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다루었습니다.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여자가 하나님의 말씀에 더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합성이론입니다. 알렉산드리아 본문과 서방계열 본문을 합성하여 완전한 에라스무스의 비잔틴 본문이 만들어졌고 그 본문이 바로 성경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브가 최초로 저지른 죄는 말씀에 더한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이브가 처음으로 지은 죄는 오늘날 로크만 재단(
Lockman Foundation), 웨스트코트와 홀트, 네슬, 알란드, 메쯔거 등이 저지르는 죄와 동일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시키는 것입니다. 짧은 본문은 잘못된 본문입니다. 그녀는 본래의 명령에서부터 "마음대로(freely)"라는 말씀을 빼버렸습니다. 여러분이 창세기 2:16, 17에 기록된 명령들과 창세기 3:2, 3에서 그것을 인용한 구절을 비교해 보면 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시킴으로써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녀가 범한 첫 번째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NASV가 사도행전 9:5의 반을 삭제하고, 사도행전 9:6과 요한일서 5:7, 8, 마가복음 9:46∼48을 반씩 삭제한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주(Lord), 하나님(God), 예수(Jesus), 그리스도(Christ)와 같은 하나님의 이름을 본문에서 삭제시킨 곳도 많습니다. NASV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장 부패하고 오염되고 불경건하며 신성모독적인 번역본입니다. 그것은 NASV가 이브처럼 삭제를 했을 뿐 아니라 그 어떤 본문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내용을 첨가시켰고 본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다른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여러분은 누가복음 23:42에서 죽어 가는 강도가 예수님을 "여"(Lord)라고 말하는 장면을 볼 것입니다. 하지만 NASV에는 그 단어가 떨어져 나가고 없습니다. 요한복음 9:35 "하나님아들""사람의 아들"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로마서 14:10의 "그리스도의 심판석""하나님의 심판석"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들에서 추천하고 있는 NIVNASV에는 2000곳 이상에서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으며, 5000곳 이상에서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브는 하나님의 말씀을 약화시켰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녀는 말씀에서
"마음대로"란 말을 빼버리고 '만지지도 말라'는 말을 첨가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죽을까 하노라'는 말로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을 약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기원을 다루고 있는 창세기의 첫 3장에서 성경 개정자들이 범하는 주요한 세 가지 죄악을 발견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죽은 자의 책」(死者의 書사자의 서고대 이집트인들이 파피루스 종이에 쓴 것을 모은 것)에서는 절대로 그 사실을 배울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실을 어떤 위대한 문학가의 저술에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종교 서적에도 모든 인간, 모든 시대, 모든 장소에 공히 적용될 수 있는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은 없습니다.(HanSaRang 註. ─ 이론 물리학에서 추구하는 '大통일장 이론'이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모든 것에 적용되는 절대적인 법칙,,,하나님께서 기록하시고 보존하신"거룩한 하나님의 말씀(The Holy Scripture)"이 바로 '대통일장 이론' 아닙니까! 그런데, 왜 엉뚱한 곳에서 헛된 짓거리들을 하고 있단 말입니까! 참으로 어리석은 인간들입니다.)
결정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는 인간이 자신의 입 속으로 무엇을 넣었는가 하는 문제이며 인간의 타락은 먹어서는 안될 것을 먹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을 지켜줍니다. 그 말씀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는 것은 그 어떤 인간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미키마우스나 디즈니랜드 광고 문구를 의지하는 것만큼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보십시오. 창세기 1∼3장은 가장 본질적인 과학적인 사실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어린 아이들에게도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자신들이 물건을 숨기거나 잘못을 해서 도망을 갔다가 잡히면 창세기 3:9, 10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붙잡혔을 때 서로 잘못을 떠 넘기고 변명하는 것을 창세기 3:12을 통해 보여줍니다. 저는 사람들이 잘못을 범한 후 붙잡혔을 때 누구나 할 것 없이 창세기 3:13로 돌아가는 것을 봅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처음에는 자신이 벗은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3:25에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사탄의 가장 큰 사업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창세기 3:1에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증오하고 싫어하는 많은 학자들이 늘 하나님의 말씀을 빼고 더하고 그 의미를 약화시키는 짓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3:3을 보십시오. "<킹 제임스 성경>은 너무 오래된 성경이잖아요. 빨리 치워버리는게 좋지 않아요?"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그 성경만이 어리석은 주석가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빛을 여러분에게 비추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종교서적도 그런 점을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까? 종교서적이나 철학서들은 모두 영적인 진리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렇게 시작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여러분의 입과 여러분의 배로 시작합니다.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전자는 인간의 이성에서 나온 것이고 후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이브는 나무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녀가 보았을 때 그 열매는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이것은 긍정적입니다. 또한 보기에도 즐거웠습니다. 이것은 긍정적입니다. 또한 그 열매는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워 보였습니다. 역시 긍정적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결국, "
먹기에 좋은 열매에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눈에 좋은 것이 뭐가 잘못인가? 이해하기 쉬운 성서를 만들겠다는 것이 무슨 잘못인가?" 게다가 그것을 집어먹으면 현명하게 될 것같이 보였습니다. "원문을 이해하기 위하여 히브리어나 헬라어를 공부하는게 무엇이 잘못인가?" 거기에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전 인류를 저주받게 한 일 외엔 잘못한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브는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하지 말라고 한 일을 했습니다.『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음직하고 보기에도 즐겁고 현명하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인지라. 그녀가 거기에서 그 열매를 따서 먹고 그녀와 함께 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니 그가 먹더라.』(창세기 3:6). "먹는다"라는 말을 주목하십시오.
"먹는다"라는 단어가 영원한 진리를 다루고 있는 성경 속에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이 이상스럽지 않습니까? 물론, 조 스미스의「몰몬경」은 그렇게 시작하지 않습니다. 메리 베이커 에디의「성경의 열쇠」란 책도 그렇게 시작하지 않습니다. 어떤 책을 그런 식으로 시작하는 것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삶은 벌거벗음으로 시작하며 여러분의 욕구는 입으로 뭔가를 먹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입으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며 여러분은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면전에서 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붙잡히면 남에게 잘못을 돌립니다. 또한 우리는 일시적이나마 선행으로 우리의 죄를 덮어 보려고 합니다. 창세기의 첫 세장에 나오는 이런 이야기들이 오늘날에 구원받은 정신과 의사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합니다. 그렇게 놀라운 책을 여러분은 본 적이 있습니까?
여기에 수세기 동안 살아남은 옛날 책이 한 권 있습니다. 그 책은 다른 모든 책의 흥망성쇠를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지켜 본 책입니다. 두세 달 간격으로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성서"들이 이 한 권의 책을 장사 지내려고 별별 짓을 다하지만 이 책은 다시 부활하고 묻히면 다시 부활하여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제가 손에 쥐고 있는 이 책은 너무나 강력한 힘과 권위를 가지고 있기에 35명의 박사학위를 지닌 학자들이 새로운 성서를 번역해 내 놓을 때마다 그들은 이 <킹 제임스 성경>과 자신들의 성서를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이제껏 나온 모든 "성서"들은 <킹 제임스 성경>과 비교하여 자신들의 성서의 특징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킹 제임스 성경>이 기준이라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브는 먹었으며 그녀의 남편도 먹었습니다. 디모데전서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은 그것을 먹을 때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녀를 죽기까지 사랑했기 때문에 먹고 죽은 것입니다.
"예끼, 이 보시오, 성경에 그런 말이 어디 있소?" 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디모데전서 2장과 에베소서 5장을 읽어보라고 말할 것입니다. 반드시 읽어보아야 합니다.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았고 그 후에 이브며 14 또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 범죄하였음이라 』(디모데전서 2:13, 14). 여러분은 여기를 꼭 읽어보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도 읽어야 합니다.25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 31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결합하여 그 둘이서 한 몸이 될지니라. 32 이것은 위대한 신비라.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와 그 교회에 관하여 말하노라 』(에베소서 5:25, 31, 32). 그리스도와 구원받은 믿는 자의 관계는 아담과 그의 아내의 관계와 똑같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의 일부이며,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기 때문입니다(창세기 2:23). 여기서도 피는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으면서 그들이 타락하기 이전에는 피를 갖고 있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읽는 그대로를 믿고 인정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기독교 대학의 신학 교수들이
"불행하게 됐군! 이것은 이렇게 번역했어야 되는데", "여기서는 이런 말이 더 정확한 뜻일걸", "헬라어가 더 정확한 의미를 전달해 주고 말고" 하면서 허튼 소리를 밥먹듯이 자주 하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그대로 믿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물의 순환체계를 몸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푸른색 피(Blue blood)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먹었을 때, 그들은 붉은 피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피는 잘못된 피였습니다.
잘못된 열매를 처음 먹은 것은 이브였습니다. 그 여자는 아담에게 그녀가 무엇을 했는지 보여주었고 아담 또한 먹었습니다. 아담은 알고서 먹었지만 그녀는 속아서 먹었습니다. 이것은 신약성경의 정확한 증언에 의한 것입니다. 아담은 이 열매를 먹으면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면서 먹었고 먹고 나자 그대로 되었습니다.
12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으니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이라』(로마서 5:12,14). 기록된 사실 그대로입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로마서 5:19).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죄가 아담을 통해 세상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는 인류의 조상입니다. 그는 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브는 남자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없었으므로 아담이 만약 실과를 먹지 않았다면 이 세상 안으로 죄는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죄는 이브에게서 멈추고 말았을 것입니다. 이 사실은 자신이 과학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도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이 바보 같은 과학자들은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물에서 세포가 분열되어서 지금의 고등동물로 진화되었다고 떠들어대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로 가증스러운 억측일 뿐입니다. 그런 미신적인 가공의 가설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자신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 정말 모른단 말입니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너무 분명한 것입니다. 이해하지 못할래야 못할 수가 없을 만큼 쉬운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8, 9에서 성경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8이는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기 때문이며 9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창조된 것이기 때문이라.』"이 말은 너무 남성 중심적인 말일 아닐까요?"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입니까? 고등교육을 받은 지성인 나리들께서는 뭐라고 하면서 이 사실을 부인할 것입니까! 이 가련하고 불쌍한 인물들은 팔레이, 리옐, 헉슬리, 프로이드, 쇼펜하우어, 니체, 파블로프의 주위를 맴돌면서 남성우월주의에 대해 트집 잡을 것입니까? 이 얼마나 한심한 작태입니까! 이들은 여러분의 수준을 혼혈인종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애쓰는 공산주의자들입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까? 우리는 요즘 신문에 매일 대문짝만하게 실리는 여성(나는 이 사람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어떤 때는 "he", 어떤 때는 "she"로 쓰이기 때문입니다.)의 활약상을 봅니다. 약 2주 동안 신문에 얼룩덜룩한 화장을 한 모습으로 특집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내용은 날마다 그 얼굴의 화장을 어떻게 했는가와 기형적인 모습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 기형적인 모습은 운동선수인 것 같았습니다. 5일 동안 집중적으로 다룬 내용은 그 사람의 성생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알고 있습니까? 정부를 전복하려고 하는 여성 인권론자와 사회주의자 여러분! 주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아십니까! 주님은 마태복음 19:4에서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처음에 사람을 지으신 분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그리고 마가복음 13:19에서『그 날들에는 고난이 있으리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의 시작으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으며 그후에도 결코 없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에 따르면, "처음"(the beginning)이란 창세기 1,2,3장을 언급하신 것입니다. 창조 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주님은 사람을 원숭이로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남자와 여자 즉 MaleFemale로 지음 받았지, 무성(無性)이나 양성(兩性)으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제 말에 반박할 준비가 되어 있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읽은 책을 다 읽어보았으며, 아마 여러분보다 더 많이 읽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말은 성차별적이고, 무책임하고, 완고하며, 반시대적이다"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야말로 고집불통의 반동분자입니다. 여러분은 계속해서 인류를 정글 속으로 밀어 넣으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계속해서 옷을 벗기고 도덕을 무너뜨리고, 기준도 없는 상대적인 성(性), 상대적 윤리, 상대적 권리, 상대적인 잘못을 논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야말로 부시맨입니다! 우리는 기준(Canon)이 있으며 그 기준이 어디서 왔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The Holy Scripture, The BOOK of God) 속에 있습니다.
이브는 먹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남편에게 주었습니다. 그는 여자를 죽도록 사랑했기 때문에 먹었습니다. 뭐 놀랄만한 일입니까? 여러분은 혹시
"참 기가 막힌 일이군요, 럭크만 박사님?" 할 수도 있겠지만 이상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몇 권의 주간지를 뒤적여봐도 이런 기사가 비일비재합니다. 사람들이 뭐 특별합니까? 창세기 1∼3장이 신화니, 비유니, 전설이니, 그런 따위의 소리를 지껄이는 사람은 24시간 편의점에 가서 눈에 보이는 대로 몇 권의 책을 훑어보기 바랍니다. 참으로 특이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TV, 라디오, 영화, 소설, 잡지에서 제일 흥미 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야 말할 것도 없이 성(性, sex)과 살인입니다. TV에서는 그것을 무엇이라고 합니까? 폭력물 또는 선정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이 간이서점에서 무엇을 주로 사는지 잘 알 것입니다. 주로 '사랑''죽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알죠".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여기에 그것을 잘 설명해 놓은 "책"(The BOOK)이 있습니다. 이 책은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아야 하는지, 무엇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서는 안 되는지를 설명하기 이전에 여러분의 입과 배, 살인, 죽음, 다른 사람을 죽기까지 사랑하는 애정에 대해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간이서점에서 요리책이나 자동차에 관한 책을 제외하고 나면 모두가 살인, 사랑, 죽음, 배신, 섹스에 관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우리가 창세기의 창조를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창세기 1∼3을 통해 세상에 있는 모든 과학자들이 설명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세상과 인간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HanSaRang 註. ─ 사람이 진정으로 알고 싶은 것이, 진정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과 인간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바로 그 "진리"를 알고 싶은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건 답이 없는 질문이야"라고 무시하며 자기의 배만 채우며 인생을 살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왜들 그렇게 살아갑니까! 답답하고 애통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남겨 주셨는데, 참으로 어리석은 인간들입니다! 바보 멍청이같은 인간들이여! -_-') 인간의 창조와 타락을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이 세상의 대학들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들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수준 높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타락, 늙음, 죽음, 브라이드씨병, 홉킨스병, 정신병, 그리고 다른 수십 가지 병들이 모두 피와 관련된 병이며 또한 인간의 욕망과 애정, 남자에 대한 여자의 태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의 태도, 권위에 연관된 하나님의 말씀, 그 권위가 어떻게 전복되었으며 그 결과로 입게 된 피해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B.C. 1500년경에 쓰여진 책이라며 입을 꽉 다물고 있을 것입니까? 플라톤의 '공화국'은 이 땅의 모든 문제를 다 다루지 못했습니다.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모택동(마오쩌 둥)의 'Red Book'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첫 세 장에서 이미 인간의 모든 문제를 충분히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은 왜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게 되었는지,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기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지까지 모두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처음 세 장에는 왜 여러분이 여러분의 배를 채우기 위해 땀흘려 일해야 하는지도 적혀 있으며, 왜 죽어야 하는지, 몸은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인간의 생명과 피는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다 적혀있으며 인간의 성품 또한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하는지, 그것이 발각되면 어떻게 하는지 커서 교육을 받으면(그렇게 되면 신들처럼 되어 선악을 구분할 줄 알게 되니까)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지은 모든 죄를 숨기거나 은폐하려고 한다는 것까지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창세기 1,2,3장에 대해 너무 예찬하고 떠벌린다고 생각됩니까? 저는 당당히 그렇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세기 1∼3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적, 영적 진리들이 '미국의 과학 발전사'에서 다루는 35가지의 주제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창세기 1∼3장을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바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때는 정말 바보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죄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영은 죽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7).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그들은 죽었습니다. 암스트롱의 주장에 귀기울인 사람들은 모든 죽음은 육체적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여호와증인 또는 무지옥주의(no-Heller)신학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것을 신학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아담과 이브가 금지된 나무의 열매를 먹자 그들은 즉시 죽었습니다. 죽었기 때문에 성경은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요한복음 3: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죄와 허물로 죽어 있습니다(에베소서 2:1). 디모데전서 5;6은『향락 속에 사는 여인은 살아 있지만 죽은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죽은 자들로 그들의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고 하시니라』(누가복음 9:60). 그들의 영은 죽었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요한복음 3:6).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타락 후 인간의 혼은 몸에 달라 붙어버렸습니다. 계시록 6장과 누가복음 16장을 읽어보십시오. 그들의 혼이 몸에 달라붙어 하나가 되었기에 무지옥론자들조차 몸과 혼은 그들의 실체요, 자아라고 생각합니다. 이 무지몽매한 자들은 그들이 죽어서 몸이 무덤으로 가면 혼도 무덤에 있는 줄 압니다. 창세기 49:33∼50:13에서 야곱은 그가 죽고 나서 오십 일이 지난 후에야 조상들의 무덤으로 들어간 것을 보고서도 도무지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무지옥 철학자'라고 부른다. 그것은 신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인 진리도 아닙니다. 지옥은 무덤이며, 분리된 혼이 불태워지는 문자적 장소가 아니라는 가르침은 신학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헛된 마음과 상상의 결과로 동료들이 영원히 지옥에서 불타지 않기를 바라는 절망적인 상상 속에서나온 철학일 뿐입니다. 이런 것을 소위 '희망사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3:7은
『그러자 그들의 눈이 둘 다 열려, 그들은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자기들의 치마를 만들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면전에서 숨겼습니다. 이 모습은 오늘날 미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90% 이상의 목회자들의 모습과 거의 일치합니다. 아담과 이브는 자신들의 죄를 숨기기 위해 '자기 의(義)'의 옷을 입고서 하나님으로부터 숨어버렸습니다. 이 모습도 강단 뒤에 숨어 버린 목회자들의 모습과 동일합니다.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죄가 발각되자 나타낸 반응은 오늘날 신학자 또는 목회자의 반응과 거의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됩니까?",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되죠?",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지는 몰랐어요?", "어떤 번역가들은 다르게 말하던데요." 이런 표현들은 20세기의 최신 유행어인 것 같지만 실상 아담과 이브의 발언과 근본적으로 동일합니다.
뱀에게 내려진 저주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여자는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다스릴 것이며 아이를 낳을 때 산고와 슬픔을 당할 것이라는 저주가 내렸습니다. 물론 여러분 중에는
'과학이 이 고통을 많이 경감시킨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남자가 그의 가정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그는 가정을 파괴시킬 것입니다. 젊은 여인들이여! 제가 한 이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만약 '남자가 집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가정을 파탄시킬 것'이란 말을 이해하겠습니까?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그렇게 해보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을 뒤집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법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자에게는 땅이 저주를 받아서 엉겅퀴와 가시나무를 낼 것이며 땀을 흘려야 밭의 소산을 먹을 것이라는 저주가 내렸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유효한 것입니다. 그의 생애는 슬픔으로 찰 것이며 흙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돌아가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의 고통도 과학의 힘으로 많이 줄어들지 않았느냐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에어컨이 달린 자동차, 집, 사무실은 여러분이 땀을 흘리지 않고 일할 환경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땀을 흘리지 않으면 체내의 독소가 쌓여 죽게 됩니다. 사우나와 다른 운동으로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과학의 "덕분"으로 10∼20년의 수명이 단축될 것입니다.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야 당연지사가 아니겠습니까! 화장을 한다 해도 그 재를 담는 그릇은 여전히 흙으로 된 도자기입니다. 은그릇이나 금그릇에 재를 담는다 해도 그것들 또한 흙에서 나온 광물들입니다. 20세기라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뒤엎을 수는 없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 모든 장소에서 예외 없이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4000년 간 과학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도 창세기 3:12∼20 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 한자도 바꾸어 놓을 수 없습니다. 땅은 여전히 저주 가운데 있으며 그것에서 나온 산물을 먹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땅에는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입으로 넣는 모든 것은 예외 없이 모두 땅에서 나온 것입니다. 만약 하늘에서 나온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 땅에 있었던 것이 위로 올라가서 내려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3장에서 말씀하셨을 때는 절대적이고 무오하고 과학적이며 교리적인 말씀으로 산 자든, 죽은 자든, 교육 정도나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창세기 3:12∼20 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인류 6000년 역사"에 있어서 어떤 과학자도 결코 손대거나, 변개시키거나, 더하거나 바꾸거나 개선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킹 제임스 성경이 그것을 말했을 때, 그것은 이미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눈물과 슬픔에 찬 인생을 살다가 죽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흙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땀으로 점철된 삶인 것입니다. 만약 이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얼마나 부족한 것인가를 드러낼 뿐입니다. 이 사실이 죽기보다 싫다 해도 세상에서 술이나 마실 뿐 달리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우주에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현재 인간의 상태와 타락의 결과에 대한 유일한 과학 교과서인 "성경"(The Holy Scripture, The BOOK of God)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피터 S.럭크만/『 조직신학 IV』ː(제1장 - 인간의 타락) ...
──────────────────────────────────────

(시 편 147편)
1 너희는 를 찬양하라. 이는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는 것이 좋으며 그것이 즐거움이요, 찬양은 합당한 것임이라. 2 께서 예루살렘을 지으시고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함께 모으시는도다. 3 그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들을 싸매어 주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를 헤아리시고 그들을 모두 그들의 이름으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의 는 위대하시며 큰 능력을 지니셨고 그의 명철은 무한하시도다. 6 께서는 온유한 자를 높이시고 악한 자는 땅바닥에 던져 버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께 노래하며 하프로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8 그는 구름들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고 산들 위에 풀을 자라게 하시는도다. 9 그는 짐승들과 우는 까마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시며 10 말의 힘을 즐거워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다리에서도 기쁨을 취하지 아니하시는도다. 11 께서는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그의 자비를 바라는 자들에게서 기쁨을 취하시는도다. 12 오 예루살렘아, 를 찬양하라. 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라. 13 이는 그가 너의 문빗장들을 견고히 하셨음이니 그가 네 안에 있는 너의 자식들에게 복을 주셨느니라. 14 그는 너의 지경들에 화평을 이루시고 가장 좋은 곡식으로 너를 배불리시느니라. 15 그가 그의 계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매우 빨리 퍼지는도다. 16 그가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고 하얀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17 얼음을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니 그의 추위 앞에 누가 설 수 있으리요? 18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그의 바람을 불게 하시니 물이 되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규례들과 그의 명령들을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가 어떤 민족에게도 그처럼 행하지 아니하셨으며 그의 명령들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것들을 알지 못하였도다.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시 편 148편)
1 너희는 를 찬양하라. 너희는 하늘들에서부터 를 찬양하며 높은 곳들에서 그를 찬양하라. 2 그의 모든 천사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3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5 그들로 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 6 그가 또한 그들을 영원무궁토록 세우셨으며 폐기치 못할 법령을 제정하셨도다. 7 너희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땅에서부터 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또 눈과 안개들아, 그의 말씀을 이행하는 폭풍아,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들과 또 열매 맺는 나무들과 모든 백향목들아, 10 짐승들과 모든 가축과 또 기어다니는 것들과 나는 새야,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또 통치자들과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아, 12 젊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또 노인들과 아이들아, 13 그들로 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의 이름만이 홀로 뛰어나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음이라. 14 그가 또한 자기 백성의 뿔과 그의 모든 성도들, 곧 자기에게 친근한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시는도다.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Theological Studies IV
by
Peter S. Ruckman, Ph.D.

Copyright (C) 1989 by Peter S. Ruckman,
Bible Baptist Bookstore
Pensacola, Florida
1996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Seoul, Korea

1장ː인간의 타락 】

Bible believers

─────────────────────────────────────────────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