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8. 23:14

“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길 ” (BP 칼럼)

    BP 칼럼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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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5월부터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주도로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우주정거장 건설이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199811월 러시아 프로톤 로켓은 우주정거장 조립 모델 자르야(Zarya)를 실어다 우주공간에다 올려놓음으로써 우주정거장 건설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구축된 셈이다. 이 국제 우주정거장의 무게는 약 450톤으로 전체 길이는 가로세로 108m73m요, 높이는 74m로 축구장만한 크기이며, 비행궤도는 약 460km 고도에서 돌고 있다. 로켓우주선을 처음으로 착상한 사람은 독일인 ‘간스빈트’(Ganzbind19세기 말)이었지만, 이 이론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사람은 러시아인 ‘K. E. 치올코프스키’가 처음이었다. 최초의 우주인은 1961412일 보즈토크 1호를 탑승하고 1시간 48분 동안 지구를 일주하고 무사히 착륙한 ‘Y. A. 가가린’이었다. 196410월 러시아의 보스호트 1호는 세 사람이 탑승하고 지구를 16번 돌았으며, 19653월 보스호트 2호는 두 사람이 탑승하여 그 중 ‘A. 레오노프’는 우주선에서 나와 10분간 우주공간을 유영하였다. 이것이 인간이 최초로 우주공간을 떠다닌 일이었다. 중국도 200310월 선저우 5호를 발사하여 무사히 귀환함으로써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 우주 강국이 되었다. 유럽우주기구(ESA)에 가맹한 나라는 11개국으로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왜 세계는 아직도 넓은 땅 지구를 놔두고 우주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가?

    성경은
    B.C. 720년경에 지구는 둥글다고 기록하였다.『원형의 지구 위에 앉으신 분께서 그분이시니 그곳의 거민들이 메뚜기 같으며,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셨으며, 그 안에 거할 장막처럼 펴셔서』(이사야 40:22). 뿐만 아니라 B.C. 1,800년경에 엘리후가 기록한 욥기는 별들과 은하계를 기록하였다.『그는 악투루스와 오리온과 플레아데스 성단과 남쪽의 방들을 만드시며』(욥기 9:9).31 네가 플레아데스 성단의 아름다운 감응력을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의 띠를 풀 수가 있느냐? 32 네가 열두 궁성을 그의 시기를 따라 불러낼 수 있느냐? 아니면 네가 악투루스 성단을 그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욥기 38:31, 32). 갈릴레오의 망원경이나 허블의 망원경이 없이도 성경을 가지고 믿었던 사람들은 일찍이 천체의 범위를 알 수 있었다. 한 은하계에 수천 억 개의 별들이 있다는 것과 은하계가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으며, 그것들을 지으신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들에게 알게 하고 계신다. 이것이 성경이다.『밤을 주관하는 달과 별들을 지으신 분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시편 136:9).『그가 별들의 수를 헤아리시고 그들을 모두 그들의 이름으로 부르시는도다』(시편 147:4). 성경은 과학을 증명할 수 있지만, 과학은 성경을 증명할 수 없다. 과학은 인간이 스스로 증명할 수 없는 것들을 교육이라는 가리개를 가지고 숨어버릴 수 있는 숨는 곳(hiding place)일 뿐이다.

    우리는 지금 지구 위에 타고 있다. 현재 지구의 자전 속도가
    10분의 1로 줄어든다면, 지구의 식물은 태양에 말라 죽을 것이다. 낮에 말라 죽지 않는다면, 밤에 얼어 죽을 것이다. 만일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384,000km가 아니라 80,000km라면, 바닷물이 하루에 두 번씩 전 대륙을 깨끗이 쓸어 버렸을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우주를 만드시고 운행하신다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1:3┃골로새서 1:16, 17). 과학은 성경을 부인하려다 보니 증빙되지 않은 가설을 가지고 나와 뭔가를 학문이라는 이름으로 주장해 놓고 그걸 믿으라고 하지만, 성경은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을 믿는 사람은 과학을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이론이라고 단정한다(디모데전서 6:20). 다시 말하면, 수용할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인쇄소에서 많은 활자들을 한 통에 집어넣고 여러 번 흔들어서 땅 속에 10년 간 묻어두었다가 꺼내면 사전이 되어 나오겠는가? 시계를 분해해서 모든 부품들을 한 통에 집어넣고 여러 번 흔들어서 선반 위에 10년 간 올려놓으면 시계가 되어 나오겠는가? 만드는 존재가 없는데 무엇이 되어 나오겠는가? 진화론이란 사실이 아닌 종교에 의해 정신이 이상해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황된 말장난에 불과한 것인데, 이것이 교육으로 포장됨으로써 머리를 싸매고 그것을 배우려고 하는 자들을 보라. 하버드, 예일, 콜롬비아, 옥스퍼드, 캠브리지에서 박사 학위만 받으면 성경을 무시하게 되는 줄로 오해하고 있다. 원인이 없었는데 결과가 나오겠는가? 하나님은 자신이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신다(요한계시록 1:8). 그분은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내버려두신 것이 아니라 관장하고 계신다. 우주의 질서는 그분이 관장하신다. 생태계의 먹이 사슬도 그분이 관장하신다. 그렇지 않다면 그 다음 종은 멸종될 것이 너무도 뻔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재는 척도로 성경을 기록하셨으며 보존하고 계신다. 성경의 원본은 하늘에 세워두셨다고 말씀하신다(시편 119:89). 왜 각국은 우주개발에 열을 올리는가? 지구의 종말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이 아니라 성경이 그 점을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 눈을 하늘들로 들어올리고 그 아래로 땅을 살펴보라. 이는 하늘들이 연기같이 사라져 버릴 것이요, 땅이 옷처럼 낡아지며 거기에 거하는 자들은 같은 모양으로 죽으리라. 그러나 나의 구원은 영원할 것이며 나의 의는 폐기되지 아니하리라』(이사야 51:6). 성경은 이 세상은 사라진다고 말씀하고 있다.『그것들은 멸망할 터이나 주께서는 영존하시오니 그것들은 모두 겉옷처럼 낡아지리이다』(히브리서 1:11).『그러나 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 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베드로후서 3:10).
    이제 곧 이 땅에는 대변혁이
    7년 간 지속되는데, 이것은 유사 이래 없었던 비극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마태복음 24:21). 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그분께서는 그분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성도들을 하늘로 끌어올리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을 믿고 죽었던 성도들이 먼저 부활해서 올라가고 살아있는 성도들이 그 뒤를 따라 올라간다고 했다(데살로니가전서 4:13∼18을 읽어보라). 이들은 부활한 몸으로 변모된 사람들이다. 세상 나라들은 로켓을 타고 우주정거장으로 올라간다고 준비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로켓이 필요 없고 성령님의 힘으로 솟구쳐 올라가게 된다. 이 차이뿐이다. 그러니 성경대로 믿고 순종하며 주님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주에 사람들을 살게 하는 것임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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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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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정거장으로 가는 길
    by
    BP column
    /바이블 파워/이송오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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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2. 17. (오전) 】
    ▶ 제목ː『 자기 혼을 잃는다면』(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마가복음 836, 37)
    시간ː(4456)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217am.wma

    날짜ː【 2008. 2. 17. (오후) 】
    ▶ 제목ː『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들은』(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시편 1265, 6)
    시간ː(5402)
    주소ːmms://211.200.28.142/bbc/20080217pm.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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