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직자와 그리스도인 ” (BP 칼럼)
BP 칼럼 ●성직자와 그리스도인 |
『26 너희가 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니 27 너희 가운데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28 유대인이나 헬라인도 없고 종이나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도 없으니 이는 너희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이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너희는 아브라함의 씨요, 약속에 따른 상속자들이니라.』(갈라디아서 3:26∼29)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고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들어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별이 없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요 자매일 뿐이다. 그렇다면 누가 목사가 되는가?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리스도의 몸 안에 들어가서 그 몸을 이룬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유기체(organism)이다. 이 유기체가 지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지역교회로 세워지는데, 이 교회는 보이는 교회로 조직체(organization)를 이룬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 유기체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듯이 조직체의 머리도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지상의 조직체인 지역교회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다양한 은사를 허락하신다. 그들이 사도, 선지자, 복음 전도자, 목사, 교사이다(에베소서 4:11∼13). 이들을 세우는 목적은 ①성도들을 온전케 하여 섬기는 일을 하게 하고, ② 그리스도의 몸(교회)을 세우게 하고, ③ 믿음의 하나됨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지식의 하나됨에 도달하게 하고, ④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게 하기 위해서이다. 즉,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일들을 잘 수행하는 역군으로 기르기 위해서이다. 고린도교회에서는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다양한 은사들도 주셨다(고린도전서 12:4∼11). ⑴ 그들은 자기들이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사람들의 어깨에 지워 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옮기는 데 손가락 하나도 대려고 하지 않는다(마태복음 23:4). 그들은 이와 같이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그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나라에는 이런 위선자들이 수도 없이 많다. 하나님의 부르심도 없고 은사도 받지 않은 자들이 목사 행세하기만을 원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성직자가 되기 전에 먼저 거듭난 그리스도인인가를 점검해야 한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 가운데서 그를 부르시어 쓰시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걷지도 못하면서 날려고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
Bible Believers. ──────────────────────────── |
【 설교 듣기 】 날짜ː【 2008. 5. 18〔오전〕】 날짜ː【 2008. 5. 18〔오후〕】
| ||||||||||
Bible Believers. |
'(Ⅲ) 진리의 지식 > 【 칼럼 모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 (BP 칼럼) (0) | 2008.05.27 |
---|---|
“ 모슬렘에 무지한 외교관 ” (BP 칼럼) (0) | 2008.05.24 |
“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목사들 ” (BB 칼럼) (0) | 2008.05.18 |
“ 그리스도인은 왜 새 예루살렘을 믿고 기다리는가? ” (BB 칼럼) (0) | 2008.05.05 |
“ 너희는 매사에 너무 미신적이니라 ” (BB 칼럼) (0) | 200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