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7. 08:44

“ 자기 십자가를 지라 ” (양육/성장)

(양육/성장) [20120117] ● 자기 십자가를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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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십자가를 지라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마태복음 10:38, 39)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자도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생명을 찾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라.

(히브리서 12:2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난 그 자체가 미덕이 아니라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고난받을 필요가 없는데 고난받기로 결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철로에 드러누운 채 기차에 치여 한쪽 다리를 잃는다고 해서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험에 처한 어린아이를 구하다가 다리를 잃게 될 경우, 그것은 매우 비참하긴 하지만 희생적인 용기를 상징하며 인간 생명의 고귀함을 생각나게 합니다. 따라서 그와 같은 고난에는 유익이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당신에게 매일 고난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단지 자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주의를 주고 계신 것뿐입니다. 그 구절은 신비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고난 그 자체를 목적으로 추구하라는 부르심도, 죽음이라는 내적 경험을 겪으라는 권유도 아닙니다. 주 예수님은
“나를 따르기 원한다면, 네가 직면해야만 할 것들에 대해 준비하라. 사람들은 내게 십자가를 지게 했고, 너에게 같은 짓을 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나를 조롱했다. 그들은 너 역시 조롱할 것이다. 그러니 나로 인하여 네게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도록 매일 자신을 무장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따르는 대가를 현실적으로 매일 대하게 된다면, 실로 더 깊은 의미의 죽음, 곧
‘한 알의 밀’과 같은 죽음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한때 살고 싶어했던 그런 삶에 대해서 죽게 될 것이며,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좌우할 수 있는 권리, 우리의 야심, 선택권 또한 그 밖의 모든 ‘권리’에 대해서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님에 대한 헌신이 지니는 두 가지 측면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한 가지는 불쾌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활의 삶을 누리기 전에 지금 여기에서 겪어야만 하는 죽음이라는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선 불쾌함을 겪을 가능성부터 말해 보도록 합시다. 복음서에서 주 예수님은 거듭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십니다.
16 보라, 내가 너희를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들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라. 17 그러나 사람들을 조심하라. 이는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또 그들의 회당에서 너희를 매질할 것임이라. 18 또 너희들이 나로 인하여 총독들과 왕들 앞에 불려가서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하리라. 19 그러나 그들이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시각에 너희에게 말할 바를 주시리라. 20 말을 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너희 아버지이시니라. 21 또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음에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고 일어나 부모를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을 것이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23 사람들이 이 성읍에서 너희를 박해하면 다른 성읍으로 피하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인자가 올 때까지 너희가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다 다녀 보지 못하리라.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종이 그 주인보다 높지 못하니라. 25 제자가 자기의 선생같이 되고 종이 그 주인같이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그들이 그 집 주인을 비엘세붑이라 불렀다면, 그 집 가족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마태복음 10:1625). 다시 말해, 주 예수님이 명하신 일을 할 때 우리는 어떤 때는 영접을 받고 어떤 때는 배척당하는 등 주 예수님과 같을 일을 겪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이 대우받으신 것처럼 대우받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꿀벌이 꿀에 끌리듯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다른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선 자리마저 싫어할 것입니다.
  사도들에게 하신 마지막 설교에서 주 예수님은 다시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20 ‘종이 자기 주인보다 더 위대하지 못하다.’고 너희에게 일렀던 나의 말을 기억하라. 만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다면 너희도 박해하리라. 만일 사람들이 나의 말을 지켰다면 너희 말도 지키리라. 21 그러나 그들이 이 모든 일들을 내 이름으로 인하여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요한복음 15:20, 21).
  당신이 솔직하고 정직하다면 ─ 자신에게 진실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진실하다면 ─ 당신의 삶은 일부 사람에게는 적대감을 불러일으키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강한 매력을 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향기”가 되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사망의 향기”가 될 것입니다(고린도후서 216). 주 예수 그리스도께 충실하다면, 당신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상대적인 대가가 무엇이든 당신이 정말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냐입니다.

   피할 수 없는 고난

  하지만 우리는 ‘형벌의 탐식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따르는 자들에게 박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라고 권고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마태복음 1023에서 제자들에게 “....이 성읍에서 너희를 박해하면 다른 성읍으로 피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마태복음 1038)라는 구절이 기록된 전후 문맥을 살펴보건대, 이것은 다음의 말과 유사합니다. 즉 “네 목숨을 손 안에 쥐고 있으라.” 그 말은 이런 뜻입니다. “네 자신의 올가미를 갖고 다닐 준비, 즉 어떤 것이든 ─ 죽음까지도 ─ 무릅쓸 준비를 하라. 그러나 죽음을 추구하지는 말라.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을 회피하라. 그래서 복음을 들어야 할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사람들이 너를 위협하면,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있는 다른 곳으로 가라.”
  
1516세기에 로마카톨릭 교회는 정적주의(quietism)라고 알려진 신비주의 교리에 반대했습니다. 이 일은 옳았습니다. 정적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므로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일은 하나님으로부터 곧바로 오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더 나아가 그러므로 우리는 삶에서 부딪히는 어떤 것에도 저항해서는 안 되며, 무엇이든 저항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훈련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고난에 저항하는 것은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일견 이는 제가 앞 장에서 말한,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보내 주시는 훈련을 위한 고난과 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부딪히는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그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책임을 져 주십니다. 또한 우리는 그런 환경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실하시며 그것으로부터 선을 가져오시리라는 사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악에 직면해서 소극적이기를 바라지 않으시며, 깡패가 할머니를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거나 두통이 나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지는 않으십니다.
  분주한 병원 응급실에서 제가 일하던 시절, 배우자에게 얻어맞은 아내와 남편들이 병원에 오곤 했습니다. 그 가운데는 아주 심한 상처를 입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런 일은 경찰에 알리는 것이 관례라고 그들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자가 증언을 할 경우에만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우리는 그들에게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릴 의사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의사가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많은 여자들이 겁에 질린 표정으로 계속해서 도움을 거절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들은 사회 복지사가 알선해 주는 보호소에 갔다가도 다시 남편에게 돌아가 또 얻어맞곤 했습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이런 부부에게 상담과 도움을 받을 기회를 주겠다고 해도, 피해자들은 협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때때로 어떤 여자 그리스도인은 절망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아마 제 잘못일 거예요. 남편에게 더 잘 복종해야겠지요.” 남자 피해자들은 연약하게 보이는 것을 너무나 부끄러워해서 이런 일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악에 대해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것, 특히 거듭된 도발을 받고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것은 악을 조장하며, 더 많은 악을 불러들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술 취한 남편의 폭력이 아이들에게까지 향해서, 그 아내의 목숨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목숨도 계속적으로 위험에 놓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주 예수님이 악을 선으로 갚으라고 하신 것은 사실이지만, 폭력적인 사람에게서 악을 행하려는 유혹을 제거하는 선이 나타나야만 할 때도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

  피할 수 있는 고난과 불필요한 고난이 있는가 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진정한 고난도 있습니다. 관용과 정치적 자유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시공간에서 겪는 위험을 잊고 지냈습니다. 오늘날 동유럽, 쿠바, 러시아, 중국 및 일부 이슬람 세계의 경우, 주 예수 그리스도께 충실한다는 것은 많은 대가를 요구합니다. 우리에게는 형제 자매들이 겪는 위험이 강건너 불처럼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관용과 자유의 정도가 역사상 유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50년 전만 해도 오늘날의 서구와 같은 신앙의 자유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심상치 않은 징조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는 지점을 지나쳤습니다. 자유라는 태양은 정점을 넘어섰으며, 언제 그 해가 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역사적으로,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건은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괴로움, 투옥, 순교라는 연쇄 반응을 일으켜 오늘날에도 계속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동안 대부분의 시기에 세계 도처에 있던 이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투옥과 죽음의 위험에 처했으며, 때로 수많은 무리의 손에 죽어가면서도 보좌 위에 앉으신 어린양을 찬양했습니다. 물론 더 많은 자유를 누리던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풍부한 자유가 무한히 지속되리라고 추측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성경적인 인간관을 제시한 종교 개혁의 결과가 지연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성경적인 영향력이 쇠퇴하면, 자유도 지속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관용과 자유에 필요한 조건들이 이미 잠식되고 있다는 징조가 보입니다. 민주주의는, 성급한 꽃샘바람이 몰아치면 시들어 버리기 쉬운, 때늦게 핀(옛 그리스인들은 현재와 같은 민주주의 형태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연약한 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다음과 같이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만 합니다.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기꺼이 투옥과 죽음을 무릅쓰고자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지만 기꺼이 위험에 직면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20세기에 전제적이고 반종교적인 정권(좌파 및 우파 정권)이 세계 도처에서 발생함에 따라 그 아래 살고 있는 저명한 기독교 지도자들과 기존 기독교 단체들은 너무나도 쉽게 카이사와 협력하는 태도를 보여 왔습니다. 다른 정권하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찌감치 그 나라에서 도망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비협력적인 소수는 우리가 너무도 당연히 여기는 시민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만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서 또는 좀더 최근에 중국이나 쿠바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했던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당신은 어느 편에 서겠습니까? 그들의 권유는 매우 미묘합니다. 아무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인민과 국가 다음으로 적절한 위치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놓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압력은 매우 크고, 많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내가 그 안에서 협력하면 그들에게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1세기 교회도 유사한 유혹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세계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초대 교회 그리스도인들을 부르셨던 것처럼,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도록 당신을 부르십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께 충실하는 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에 대한 괜한 걱정을 끼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과 교회사의 흐름은 꼭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저는 나팔 소리를 울려 서구 교회를 깨우고, 교회가 증거를 할 때 겪는 정상적인 상태는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기독교적 증거에 불리한 상태라는 점을 경고하고자 합니다. 저는 어두움이 다시 내려오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대해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두렵기조차 합니다. 우리는 오랜 순교의 전통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유약하고 잘 준비되지 못한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시키려는 불 같은 시련에 관하여 너희에게 어떤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13 도리어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니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이 나타나실 때에 너희도 큰 기쁨으로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16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베드로전서 4:12, 13, 16).
  베드로는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받는 것을 기뻐해야 할 세 가지 이유를 듭니다. 먼저,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기 때문에 기뻐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그분의 영광에 동참할 것이기 때문에 또한 기뻐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난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고 있는 표지이기 때문에 기뻐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를 분명히 해 둡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고난을
‘구속적’이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또 우리는 다른 사람이 겪어야 할 고난을 대신 받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동료를 위하여 고난받고 있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알도록 하기 위하여 고난 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자신의 박해자들을 돕고자 하셨기 때문에 굶주리고 피로하셨으며 조롱당하고 비방받으며 침뱉음을 당하셨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합니다.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이 동일한 이유로 동일한 적대감이나 동일한 고초를 경험할 때마다, 그들은 진실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과 더불어 동행하며 그분에게 닥친 박해가 우리에게 또한 닥칩니다.
  이 동참은 새로운 유대와 연합을 창출합니다. 영국의 순교사 연구가인 폭스(
John Foxe15171587)의순교자 열전Foxe’s Book of Martyrs나 메를르 도비뉴(Jean-Henri Merle d'Aubigne17941872)의《종교개혁의 역사History of the Reformation를 읽어 본다면, 이전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으면서도 낙천적으로 기뻐하는 모습에 놀랄 것입니다. 그들의 기쁨은 우리를 아연하게 합니다. 우리를 캑캑 소리나 지르는 바보 천치로 전락시킬 그런 고문을 받고도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는 그 같은 담대함과 용기를 나타내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점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으로 그분과 가까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과 가까워진다는 것은 외적 환경이 어떠하든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된다는 것입니다. 돌에 맞아 죽은 스테판과 같이, 우리는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며 사물이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와 같은 환경에서는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경험하셨던 캄캄한 밤길을 경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받으신 고통 중에서 우리가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된 부분을 통해 그분이 우리 가까이 계심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함

  저는 앞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받을셨을 때,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히브리서 122)을 바라보셨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분은 ‘많은 열매 맺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역시 고난을 넘어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영광을 고대해야 합니다. “참으면 우리도 그와 함께 다스릴 것이요”(디모데후서 212).
  후광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을 때 보상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비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보상을 생각하지 않고 고난받는 것이 좀더
‘영적’(靈的)이라고 말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우리가 받을 수 없을 만큼 큰 고난은 없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분이 보상해 주신다면, 우리 중에 누가 영광의 왕이 베푸시는 아량을 마다하겠습니까? 또한 성경이 우리를 격려하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그와 같은 약속을 기록하고 있는데, 왜 눈앞에 약속을 두어 시험 날에 우리가 패하지 않도록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에는 모든 형태의 신실함에 대해 보상이 약속되어 있지만 특히 고난 가운데 보이는 신실함에 대해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보상이 어떠한 형태를 취하게 될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왕관은 더 큰 책임을 상징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을 것입니다.
“네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라”(마태복음 2521, 23). 보상이 무엇이 되든지, 그 보상을 획득하려는 생각은 품지 않고 그 외의 것들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바보들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헌신ː홍콩의 경우

  그러면 우리는 삶의 고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예컨대 당신이 홍콩의 중국시민이라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홍콩의 지배권은 1997년에 중국 정부로 넘어갑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홍콩 반환은 아직 미래의 일이지만, 자본주의가 남아 있을 동안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는 사람과 조직체가 많은 반면, 점점 두려움에 휩싸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기독교 단체와 교회도 그렇습니다. 이들은 중국 교회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되는 것일까요?
  나이 들어 자리를 잡은 목사의 대다수는 세계 곳곳에 있는 중국 회중의 초청에 응해 이미 홍콩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홍콩 교계의 지도부에는 커다란 공백이 생겼고, 나이가 훨씬 젊은 목사들이 전에 없는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1988년 가을 홍콩 연합 교회의 연례 목회자 회의에서 연설을 했는데, 그 자리에 참석한 목사들이 너무나 젊은 것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홍콩을 떠날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습니다. 돈이나 자격증 또는 초청장이 없는 이들은 형편이 어떻게 되든 꼼짝할 수도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떠날 것인지 머물 것인지를 물으면, 세 가지 대답 가운데 하나를 듣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체념한 듯한 태도로
“떠날 능력이 없어요”하고 대답합니다. 어떤 이들은 떠날 계획에 대해 말해 줍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안 갑니다. 형편이 어려워질 수도 있겠지만 여기 머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인 것 같습니다. 여긴 우리 지역이고, 우리는 이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곳 홍콩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예레미야 3347). 이런 그리스도인들은, 낯설고 적대적일 수도 있는 권력 아래 있는 도시라도 앞으로 계속해서 잘 되기를 (가장 깊은 의미에서)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필레몬 박사는 의사로 활동하여 경제적인 여유를 누릴 수 있는데도 이를 포기하고, 홍콩의 기독교를 위한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단체
「돌파」(“Breakthrough”라는 전도용 잡지를 중심으로 조직된 선교단체로서 지금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음)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얼마 되지 않는 봉급을 받으며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비좁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돌파」의 회원들은, 1977년 이후에도 홍콩에 머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한편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돕고 또 한편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재키 플링어(
Jackie Pullinger)는 중국인이 아니라 영국인입니다. 그녀는 언제라도 홍콩을 떠날 수 있지만,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녀는 이른바 성벽 도시(Walled City)에 본부를 둔 중요한 단체인 “성 스테판 협회”(St. Stephen’ Society)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몇 년 동안 테레사 수녀와 같은 식으로 도시의 무주택자들뿐만 아니라 마약에 중독된 트라이애드(Triad삼합회三合會ː홍콩을 거점으로 한 중국의 범죄 조직 중 하나. 청나라 말 유명한 반청복명(反淸復明)조직인 천지회(天地會)에서 변질됨. 그들의 활동은 사주죄, 마약밀매, 청부살인, 돈세탁, 도박, 매춘, 차량 절도, 강탈 등을 포함하고 있음. 현재 삼합회 수입의 주된 근원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음악CD 그리고 영화 VCDDVD 같은 지적재산을 불법복제하고 판매한 것에서 나오고 있으며, 또한 밀수한 담배나 술도 거래하고 있음. 흑사회와 함께 중화권의 대표적인 범죄 조직임) 조직원과 그 곳의 비참한 매춘부들을 돌보았습니다.
  성벽 도시 내 햇빛이 들지 않는 지역의 단칸방에 살면서 그녀는 몇 번이나 하나님께서 트라이애드 조직원들을 오랜 죄와 마약 중독과 범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몇 개의 구호소와, 가정이 회복중인 마약중독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 가운데서 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재키도 남을 것입니다. 그녀는 가난하고 얽매이고 비참한 사람들을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레몬과 재키 플링어는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며, 그 일의 대가를 현실적으로 직면해 온 이들입니다. 이들은 홍콩 정부의 인정과 존중을 받고 있으며, 재키는 그뿐 아니라 경찰과 심지어 트라이애드 두목들에게도 존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영광이랄 수 있는 이런 것은 지난날의 고통과 오해라는 대가를 지불하고 얻은 것이며,
‘그 영광’은 정권이 바뀌면 언제라도 그 반대로 변할 수 있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제 제가 조금 전에 물었던 질문, 고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답할 차례가 된 것 같습니다.
  두 가지 방법이 떠오릅니다. 첫 번째로 할 일은 이 문제를 마음속에서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대면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무릎을 꿇는 것보다 그냥 앉아서 하면 더 오래 생각할 수 있고 육체적으로도 피곤함을 덜 느낄 것입니다.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분명히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주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두 번째 단계는 우리가 이야기해 온 사람들의 처지에 서서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과 불확실함에 그들과 함께(어쨌든 당신은 그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그리스도의 지체에 속하니까) 직면해 보십시오.
“신실하게 반응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핑계거리를 찾을 것인가?” 자문해 보십시오. 두려움이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 들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 그것은 당신이 그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나타낼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경우에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이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회의에 넘어가지는 마십시오. 당신은 홍콩에 살고 있지 않으며, 아직은 다른 사람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일에 대면하지 않아도 되는 형편입니다. 당신은 지금 작은 일에서 시련과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자유가 계속되는 동안 당신이 작은 일에서 신실함을 보인다면, 큰 시험이 오더라도 신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처해 있는 곳이 귀중한 신실함의 훈련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 곳입니다!! !
  얼마 전 와이키키 해변에서 초급자에서 전문가 수준에 이르는 파도 타는 사람들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키보다 더 큰 길고도 값비싼 파도타기 보드 위에서 우아하게 균형을 잡으며, 감탄할 만큼 쉽고 능숙하게 아주 먼 거리로 파도를 탔습니다. 반면 해변에 더 가까운 바다에서는 젊은이들이 짤막하고 뭉툭한 파도타기 보드 위에서 파도에 몸을 싣고 물결을 골라 그 물결과 움직임을 맞추는 법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두 가지 사실을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하나는 파도타기를 배우는 이상적인 방법은 젊은이가 해변 가까이에서 형편없는 파도타기 보드를 타고 작은 파도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큰 파도는 나중에 타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그런 배움에 희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째서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수도 없이 다시 바다로 들어가 조금이라도 더 파도타기를 하려 하겠습니까? 파도 타는 사람들은 피학대 음란증 환자들이 아닙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파도와 더불어 가장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주 하나님께 그런 파도가 무엇인지 보여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작은 파도를 타고 배우는 일에 헌신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새로운 기술을 익히면서 그에 따르는 희열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와 함께 더 큰 파도를 기대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분을 온전히 따르는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네 가운데 계신 너의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시니 그가 너를 구원하실 것이요, 그가 기쁨으로 너를 즐거워하시리라. 그는 그의 사랑 가운데 안식하실 것이요, 그는 노래로 너를 기뻐하시리로다.   The LORD thy God in the midst of thee is mighty; he will save, he will rejoice over thee with joy; he will rest in his love, he will joy over thee with singing.(스파냐 3:17Zephaniah 3:17

“ 강건하고 담대하라. 무서워 말고 낙심치 말라 ” (여호수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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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화이트/『 헌신의 기쁨ː(제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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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NIFICENT OBSESSION
   
by
   
John White

   Originally published by InterVarsity Press
   as Magnificent Obsession by John White ⓒ 1990 by John White
   This is the expanded and revised edition of
   The Cost of Commitment1976 by I.V.C.F. of the USA
   Translated by permission of InterVarsity Press
   P.O. Box 1400, Downers Grove, IL. 60515, USA
   All rights reserved.

   Korean Edition ⓒ 1998 by Korean InterVarsity Press
   C. P. O. Box 1960, Seoul, Korea.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양들을 치라. ”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여,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양들을 먹이라. ”

나를 따르라 !!!!  Follow me !!!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천부여 의지 없어서 ∼♪∼♬
[1121]

『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로마서 8:19)

(로마서 8:19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

(이사야 14:24아모스 4:12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

(예레미야 32:17

 아, 하나님이여! 보소서, 주께서는 주의 큰 권능과 펴신 팔로 하늘과 땅을 지으셨으니 주께는 어려워서 못 하실 일이 없나이다.

(잠 언 1:1033

10 ○ 내 아들아, 죄인들이 너를 유혹할지라도 동조하지 말라. 11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서 피흘림을 위하여 엎드려 기다리자. 까닭없이 순진한 자를 몰래 숨어 기다리다가 12 음부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처럼 통째로 삼키자. 13 우리가 온갖 진귀한 물건들을 찾아내어 그 탈취한 물건으로 우리의 집들을 채우리니, 14 너는 우리와 연합하라. 우리가 모두 하나의 돈주머니만 두자.” 할지라도 15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다니지 말며, 네 발을 삼가 그들의 길에서 멀리하라. 16 이는 그들의 발은 악으로 달려가 피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17 실로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는 것은 헛된 것이라. 18 그들은 자기 자신의 피를 보려고 엎드려 기다리며, 자기 자신의 생명을 해치려고 몰래 숨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 19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들의 길들이 그러하여 자신의 생명을 앗아 가느니라. 20 ○ 지혜가 밖에서 외치고 거리들에서 소리를 발하며 21 사람이 모이는 곳의 가장 높은 장소와 성문 어귀에서 외치고, 그 성읍에서 그녀의 말들을 발설하여 말하기를 22 “너희 우매한 자들아, 언제까지 너희가 우매함을 사랑하겠으며, 조롱하는 자들이 조롱하기를 즐기며, 어리석은 자들이 지식을 미워하겠느냐? 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내 영을 너희에게 부어 너희에게 나의 말들을 알게 하리라.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거역하였고 내가 손을 내밀었으나 아무도 개의치 아니하였으며 25 오히려 나의 모든 조언을 무시하였고 나의 책망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므로 26 나도 너희가 재앙을 당할 때 비웃을 것이요,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 조롱하리니 27 이는 너희의 두려움이 멸망같이 이르고 너희의 재앙이 회오리바람처럼 닥칠 때요, 고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임할 때라. 28 그때에 그들이 나를 부를 것이나,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그들이 일찍 나를 찾을 것이나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29 이는 그들이 지식을 싫어하며 를 두려워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라. 30 그들은 나의 조언을 결코 원치 아니하며 나의 모든 책망을 경멸하였도다. 31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고 자신들의 계략들로 배부르리라. 32 우매한 자들의 돌이킴은 그들을 죽이며, 어리석은 자들의 번영은 그들을 멸망시키느니라. 33 그러나 내게 경청하는 자는 누구나 안전하게 거할 것이요, 악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편안하리라.” 하는도다.

(요한복음 8:32, 36

32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시더라. 36 그러므로 만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너희가 자유롭게 되리라.

『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의 말씀은 단련되었으며
그는 자기를 의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
『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word of the LORD is tried
:
he is a buckler to all those that trust in him.

(시 편 18:30Psalms 18:30

● 나ㆍ(Me) ∼♪∼♬┃전영은ㆍJennifer Jeonㆍ(05:16)┃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성경 구절 】

『 주께서 그의 백성을 기뻐하시니 그가 온유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리라. 』(시 편 149:4)

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의 소원들을 네게 주시리라.
시 편 37:4

●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

(민수기 14:9신명기 7:161920:131:8
14:9 오직 너희는 를 거역하지 말며 또한 너희는 그 땅의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요,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으나, 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니,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니라. 7:16 너는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넘겨주실 모든 백성을 진멸하며 네 눈은 그들에게 연민을 갖지 말라. 너는 그들의 신들을 섬기지 말지니, 이는 그 일이 너에게 올무가 될 것임이니라. 17 네가 혹 네 마음에 말하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까?” 할지 모르나, 18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너의 하나님께서 파라오와 온 이집트에 하신 일을 잘 기억할 것이니 19 너의 하나님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 네 눈으로 보았던 큰 시험들과 표적들과 이적들과 능하신 손과 펴신 팔을 기억하라. 너의 하나님께서는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니라. 20:1 너는 네 원수들과 대적하여 싸우러 나가서 말들과 병거들과 너보다 많은 사람들을 보더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이집트 땅에서 너를 데리고 나오신 너의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심이라. 31:8 네 앞에 가시는 분은 시니라. 그분께서 너와 함께하실 것이요, 그분께서는 너를 단념하지도 않으시고 너를 버리지도 아니하시리니 두려워하지 말고 낙담하지도 말라.” 하더라.

(열왕기하 17:3539예레미야 10:5에스겔 2:6

스파냐 3:16

17:35 께서는 전에 그들과 한 언약을 맺으시고 당부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다른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도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도 말고 그것들에게 희생제를 드리지도 말고 36 다만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이집트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 그분만을 너희는 두려워하고 그분만을 경배하며, 그분께만 희생제를 드릴지니라. 37 너희는 그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규례들과 율례들과 율법과 계명을 영원무궁토록 지켜 행하고, 다른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38 또 너희는 내가 너희와 맺은 그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두려워하지도 말라. 39 오직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해 내리라.” 하셨더라. 10:5 그것들은 종려나무처럼 곧게 서 있으나 말을 못하고 걸을 수도 없으니 꼭 붙들어 주어야 하느니라.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그것들이 악을 행할 수도 없고 또 선을 행함도 그들 안에 없음이라. 2:6 인자야, 찔레와 가시가 너와 함께 있고 네가 전갈 가운데 거한다 해도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며 그들의 말도 두려워 말라. 그들은 반역하는 집이지만 그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용모에 놀라지도 말라. 3:16 그 날에 예루살렘에게는 말하여지기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겠고, 시온에게는 말하여지기를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지어다.” 하리라.

(잠 언 3:2535
25 너는 갑작스런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닥칠 때 두려워하지 말지니 26 이는 께서 너의 신뢰가 되시어 네 발이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실 것임이라. 27 선을 베푸는 것이 네 손의 권세에 있을때, 마땅히 받을 자들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라. 28 네가 가진 것이 있거든 이웃에게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말하지 말라. 29 네 이웃이 네 곁에서 안전하게 거하는 것을 볼 때에, 그를 모함하지 말라. 30 사람이 너를 해치지 아니하였으면, 까닭없이 그와 다투지 말라. 31 너는 압제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길에서 아무것도 취하지 말라. 32 이는 마음이 비뚤어진 자는 께 가증하나, 주의 은밀하심은 의로운 자와 함께 있음이라. 33 악인의 집에는 의 저주가 있으나, 의인의 처소에는 주께서 복을 주시는도다. 34 진실로 그는 조롱하는 자들을 조롱하시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시느니라. 35 현명한 자는 영광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나, 어리석은 자가 높임을 받는 것은 수치가 될 것이니라.

(마태복음 10:2442누가복음 12:4721:736

10: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종이 그 주인보다 높지 못하니라. 25 제자가 자기의 선생같이 되고 종이 그 주인같이 되면 그것으로 충분하니라. 그들이 그 집 주인을 비엘세붑이라 불렀다면, 그 집 가족들에게는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26 그러므로 그들을 두려워 말라. 가려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움 속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빛 가운데서 말하고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전파하라. 28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 없이는 그 중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그러나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두셨나니 31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32 그러므로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 생각하지 말라.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그 어머니와, 며느리가 그 시어머니와 서로 대적하게 하려 함이니라. 36 사람의 원수들은 그의 가족 중에 있으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며 38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자도 나에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생명을 찾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사람은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며, 또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사람은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사람은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라.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들 중 하나에게 마실 냉수 한 잔이라도 주면,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는 결코 자기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더라.
12:4 내가 내 친구들인 너희에게 말하노니(I say unto you my friends) 몸을 죽이고 난 후 더 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그러나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내가 보여 주리라. 죽인 후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진 그분을 두려워하라. 정녕,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 중 한 마리도 하나님 앞에서는 잊혀지지 않느니라. 7 도리어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어 두셨느니라.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21:7 그들이 주께 물어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그러면 언제 이런 일이 있겠으며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어떤 표적이 있겠나이까?”라고 하더라. 8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라. 때가 가까웠다.’고 하리라. 그래도 너희는 그들을 따르지 말라. 9 그러나 너희가 전쟁과 소요에 관하여 들을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겠지만, 당장 끝은 아니니라.”고 하시니라. 10 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리라. 11 큰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기근과 역병과 무서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하늘로부터 있으리라. 12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 내 이름으로 인하여 그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리니, 회당과 감옥에 넘겨주며 왕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고 가리라. 13 그때가 너희에게는 증거하는 기회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미리 무슨 말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마음에 작정하라. 15 너희를 대적하는 모든 자가 반박하거나 저항하지 못하도록 내가 너희에게 구변과 지혜를 주리라. 16 너희는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에 의해서 배반당할 것이며, 그들은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죽이리라. 17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8 그러나 너희의 머리카락 하나도 결코 손상되지 아니하리라. 19 너희 인내로 너희 혼을 얻으라. 20 예루살렘이 군대에게 포위되어 있는 것을 보거든 그때는 그 패망이 가까운 줄 알라. 21 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피하고, 도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시골로 가되,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도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22 이는 이 날들이 복수의 날들임이니, 모든 것을 기록된 대로 이루려 하는 것이라. 23 그 날에는 아이를 밴 사람들과 젖 먹이는 사람들에게 화 있으리라! 이는 그 땅에는 큰 고난이, 이 백성에게는 진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24 또 그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모든 민족들에게 사로잡혀갈 것이요, 또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때가 찰 때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리라. 25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적들이 있을 것이며, 땅에는 민족들이 혼란 중에 괴로워하며 바다와 파도가 노호하리라. 26 이 땅에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생각하면, 사람들의 마음은 두려움으로 인하여 실신할 것이라.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라. 27 그때 사람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권세와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고 하시더라. 29 또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들을 보라. 30 그것들이 싹을 내면 너희가 보고 이제 여름이 가까운 줄 너희 자신이 아느니라. 31 너희도 그와 같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 알라. 32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리라. 33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주의하라. 그리하여 어느 때라도 너희 마음이 방탕과 술 취함과 이생의 염려로 무겁게 되어 그 날이 갑자기 너희에게 임하지 않게 하라. 35 이는 그 날이 온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 위에 덫처럼 임할 것이기 때문이라. 36 그러므로 깨어서 항상 기도하라. 그래야 장차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피하고, 또 인자 앞에 서기에 합당하게 여겨질 것이라.”고 하시더라.

(베드로전서 3:818요한계시록 2:10, 11
3:8 끝으로 너희는 모두 한 생각을 품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로서 사랑하며, 인정을 베풀고 예의를 지키며 9 악을 악으로 또는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아노니 이는 너희로 복을 상속받도록 하려 함이니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들을 볼 사람은 자기 혀를 악으로부터 지키며, 자기 입술로 어떠한 교활도 말하지 않게 하라.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그것을 추구하라. 12 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기도에 열려 있으시나, 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대적하시느니라. 13 만일 너희가 선한 것을 따르는 자가 된다면 누가 너희를 해치겠느냐? 14 그러나 너희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당한다면 복 있는 자들이니 그들의 위협에 두려워하지 말고 동요되지 말라. 15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하게 여기며 너희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답변할 것을 온유와 두려움으로 항상 예비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들이 행악자들에게 하는 것처럼 너희를 비방하다가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거짓되이 비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17 하나님의 뜻이 그러하다면 악을 행하다가 고난을 당하느니 선을 행하다가 당하는 것이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육신으로는 죽임을 당하셨으나 성령에 의하여 살림을 받으심으로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2:10 너는 고난받게 될 일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마귀가 너희 중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서 시련을 당하게 하리니 그러면 너희가 열흘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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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 3
2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3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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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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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2:22
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이는 너희로 그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를 기쁘게 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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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68
그때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여,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나이다.

(445) 훗날 우리 다시 만나 (choir)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의 거룩한 산에서 경배하라.
이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기 때문이라.
〔 시편 99:9

시편 10743로마서 152고린도전서 10241622
데살로니가전서 43a디모데전서 45마태복음 63377
역대기상 1611

『 43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살펴볼 자들, 그들은 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 2 우리 가운데 각 사람은 선을 위하여 자기 이웃을 기쁘게 세워주자. 24 누구나 자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각자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 22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곧 너희의 거룩함이니라. 5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33 오히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7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 11와 그의 능력을 찾고 그의 얼굴을 항상 찾으라. 』

For the kingdom is the LORD'S
and he is the governor among the nations.

이는 왕국이 의 것이요,
주께서 민족들 가운데 통치자시기 때문이니이다.

Psalms 22:28시편 22:28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생각하기.... Thinking...】

(420) 높은 보좌에 환한 빛 비취리라 (s)

2012년 대한민국은...

  요즘에 학교폭력문제로 나라 안이 소란스럽다. 나의 중학교 때를 생각해 보면 그런 아이들이 몇 명 있었던 것 같다. 솔직히 나도 그 당시에 두려움이 많이 일었었다. 만일 지금 그런 환경에 처한다면 담대히 손을 써서 상황을 바꿔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 당시의 나도 다른 급우들처럼 겁쟁이였던 것이다. 당시에도 담대하게 학급의 상황을 바꿔보고자 하는 아이는 없었던 것 같다.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자기 앞에 조직폭력배가 나타나서 위협과 협박을 한다면 그 누가 담대하고 침착하게 대항할 수 있겠는가.(남대문시장의 ‘인간 기생충들’ 기사를 보라!)학교폭력문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각 구성원들이 담대하고 용기있는 마음을 갖고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무리 많은 방법을 제시한다 해도 한 가지도 실행되지 않는다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악순환의 반복인 것이다. 아이들의 세계에 있어서 어른들이 개입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어른들의 개입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담대하고 굳세고 용기있는 의지가 그들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어떤 모습의 ‘사회 공동체’(어른/아이들)이든지 용기있고 깨어있는 순수한 소수의 사람이 새로운 생명과 개혁의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항상 소수의 사람들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보라. 정직하고 순수하고 용기있는 사람들이 결단을 내리고 실행한다. 선각자들, 선지자들, 예언자들, 참된 용사들, 참된 지도자들, 위대한 인물들,,,,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얼마나 많은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만 연구해도 몇 권의 책으로 논문을 발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에서 진정으로 위대한 인물들은 얼마나 되는가? 그리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이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전부 위대한 사람들이었던가? 소위 말하는「훌륭하고 위대한 사람들」은,,, 아주 적은 무리였던 것이다. 사회의 구성원들 모두가 훌륭하고 위대한 인물들이라면 그 사회는 얼마나 막강한 사회가 될 것인가? 이것을 두고 ‘哲人國家’(철인국가)라고 하는 것인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회를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것은 인간내면의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외적으로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여도 인간 자체가 새롭게 변화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도 의미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되지 않은 인간이 새로운 기술들을 부패한 욕망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사회는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여도 거기서 거기인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내면은 왜, 이렇게 훈련하고 교육받고 선한 모습으로 계속 단련시켜야 하는 것일까? 가만히 놔두어도 저절로 위대하게 변화될 수는 없는 것일까? (이것이 현재 인간의 실재 모습인 것이다!)
  마르크스 공산주의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허망한 이상(가만 나두면 철인으로 진화된다는 주장...)을 추종하는 괴상한 자들이다(사고체계가 불량품 같은 자들). 그래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통제하고 절제와 인내와 배려하는 자세도 배우지 못하게 그냥 짐승같은 존재로 살아가도록 방관하는 것이다. 그들은 왜 그러한 주장들을 되풀이하는 것인가? 자기들의 거짓된 신념을 ‘신’(神)으로 추종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태어나 가만히 놔두면 자동으로 위대하고 훌륭한 인물로 자라나는 것인가? 정말로 그런가? 그렇다면 자기들도 칼 마르크스 이론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강조하고 억지로 주입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 그러한 이론들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그들의 주장대로, 가만 놔두면 인간은 자동적으로 마르크스주의자가 되는 것 아니겠는가! 뭘 그렇게 혁명 나부랭이 짓거리들로 발악을 하는가 말이다! 사악한 거짓된 자들이여, 어리석은 고집불통들은 지옥불만이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말지어다! 사악한 거짓된 자들이여! 당신들이 그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당신들이 권위와 권력의 자리에 앉고 싶기 때문 아니겠는가! 혼란과 파괴와 분열을 조장한 후에 당신들이 권위의 자리에 앉아서 폭력의 주먹을 휘둘리기 위함이 아니겠는가!(질서를 무너뜨리고 혼란과 카오스의 상황을 만든 후에 마르크스 사상을 심어 놓는 수작들...)민주
진보노동해방분배공평인권 타령을 하는 자들이여! 누가 당신들에게 사회공동체를 파괴시켜도 된다는 인권을 부여했는가! 학생인권조례??? 학생이 학교의 질서를 파괴시키는 일이 학생의 본분인가? 다른 급우들을 괴롭히고, 선생님들 말씀에 거역하고 대적하고 항의하는 것을 배우는 곳이 학교인가? 이 아이들이 자라나서 사회에 나가면 무슨 일을 할 것 같은가? 이같은 학생들이 인내하며 참아내며 견뎌가면서 자기의 사업과 책무를 완성하기 위해 헌신할 것 같은가? 남대문시장 인간기생충들말고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겠는가! 이 아이들의 인생을 전교조가 책임지는가? 전교조에 소속된 교사들은 왕따짓 하는 아이들을 그 짓을 하지 말라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준 적이 있었던가? 도리어 그 짓을 계속하라고 방관만 하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선생’이라는 임무를 맡은 자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포기하고 방관하는 것은 직무태만 아닌가!(나에게 능력과 권한이 있다면 전교조를 뜨거운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한 번 대답을 해 보라! 어리석은 자들이여! 자기 자식은 귀한 금덩이이므로 해외 명문학교에 보내는 것은 당연하고, 다른 집 자식들은 자기들의 혁명의 도구로 이용해 먹는 것은 무슨 사악한 심보인가! 권력의 욕심에 사로잡힌 이기적인 사악한 자들이여! 당신들이 이 대한민국 사회에 왜 필요한 것인가! 대한민국 군인들이 왜 당신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어야 하는가! 많은 젊은이들이 지고 있는 국방의 멍에가 왜 당신들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하는가! 사악하고 어리석은 자들이여, 지옥으로 들어갈지어다! 영원한 고통 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가슴을 쥐어뜯으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을지어다! 이 사악하고 패역한 자들이여! 스스로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여! 사탄의 하수인들이여! 어둠과 죽음의 그림자에 사로잡힌 자들이여! 감겨진 눈들이 열릴지어다!
(전교조 해체 서명 운동을 하고 싶은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완전히 몰아내어 쓰레기 소각장에 처넣고 싶은 것이다. 거짓되고 사악한 사상들이 대한민국 모든 영역에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군대... 대한민국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생명과 부활과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12. 1. 12. ....
HanSaRang...

 【 P.S. 】
  2012년은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서 어떤 전환점이 될 것인가?
인류역사에 있어서 어떤
Turning Point가 될 것인가?
나는
2012년 대한민국에서, 어떤 위대하고 선한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까?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새로운 소망과 기쁨과 부활과 생명과 사랑과 빛의 역사가 대한민국 땅에서 시작하게 하시옵소서. 전 세계를 진동시키는 부활과 생명의 역사가 대한민국 땅에서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잠자는 국민들의 의식들이 깨어나는 대각성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새로운 비전, 새로운 열정, 새로운 마음과 소망과,
하나되고자 하는 마음들, 담대함과 용기들,,,
나는 왜 살아가야 하는가?
이 땅에서의 진정한 소망은 무엇인가?
이 모든 일들의 결론은 무엇인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지어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주 예수 그리스도(“다 이루었다...”)께서 이 모든 역사의 진짜 주인공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영원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되셨습니다. 영원의 세계.... 이 모든 수고와 고생은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들입니다. 복음으로 전 세계를 깨워야 하겠습니다. 복음(Lord Jesus ChristㆍΑ)으로 시작해서, 복음(Lord Jesus ChristㆍΩ)으로 끝나야 하겠습니다.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 창조주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문(the Door)과 길(the Way)이 되셨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시 편 119:89
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

〔 잠 언 8:121
1 지혜가 부르짖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그 음성을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녀가 높은 곳 꼭대기에, 길 네거리에 서서 3 성문들과 성읍 입구와 문들로 들어오는 자리에서 부르느니라. 4 오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노니, 내 목소리는 사람의 아들들을 향한 것이라. 5 오 너희 우매한 자들아, 지혜를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마음이 명철한 자가 되라. 6 들으라, 내가 뛰어난 것들을 말하며 내 입술을 열어 옳은 것들을 말하리라. 7 내 입이 진리를 말하리니, 악은 내 입술에 가증한 것이라. 8 내 입의 모든 말들이 의에 있나니, 그 말에는 비뚤어진 것이나 왜곡된 것이 전혀 없느니라. 9 그것들은 깨닫는 자에게는 모두 알기 쉬운 것이요, 지식을 얻는 자들에게는 옳은 것이니라. 10 나의 훈계를 받아들이고 은을 받지 말며, 순금보다는 오히려 지식을 받아들이라. 11 지혜가 루비보다 나으니 원하는 모든 것들이 그것에 비교될 수 없느니라. 12 나 지혜는 신중함과 함께 거하며 창의적 지식을 찾아내느니라. 13 를 두려워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14 조언은 내 것이요, 건전한 지혜도 내 것이라. 나는 명철이며 내게는 능력이 있나니 15 나를 통하여 왕들이 치리하며 통치자들이 정의를 세우고 16 나를 통하여 통치자들과 귀족들, 곧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은 나를 만나리라. 18 부귀와 명예가 나와 함께 있으니, 정녕, 지속되는 부와 의도 그러하니라. 19 나의 열매는 금보나 더 좋으니, 정녕, 정금보다 더 나으며, 나의 소산은 순은보다 더 나으니라. 20 나는 의의 길과 공의의 길 한가운데로 인도하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로 재산을 상속받게 하여 내가 그들의 창고를 가득 채워 주려는 것이라. 22 께서 태초에 일하실 때에, 옛적에 그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느니라. 23 영원부터, 태초부터, 땅이 있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느니라. 24 깊은 곳들이 없었을 때 내가 났으니, 물이 솟는 샘들이 없었을 때라. 25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났으니 26 그가 아직 땅도, 들도, 세상의 가장 높은 곳의 흙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라. 27 그가 하늘들을 마련하실 때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가 깊은 곳의 표면 위에 범위를 정하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느니라. 28 그가 위로 구름들을 세우시고 깊음의 샘들을 힘있게 하셨을 때, 29 바다에서 그의 법령을 내려 물들로 그의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 하시며 또 그가 땅의 기초들을 정하셨을 때, 30 그때 내가 그와 함께 양육된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으며, 그분 앞에서 항상 즐거워하였고, 31 그의 땅의 거처할 만한 곳에서 즐거워하였으며, 나의 기쁨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더불어 있었느니라. 32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라. 내 길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듣고 현명하게 되며, 그것을 거절하지 말라. 34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나의 문들에서 지켜보고 나의 문설주들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 이는 나를 만나는 자마다 생명을 얻고 의 은총을 받을 것임이니라. 36 그러나 나를 거슬러 죄를 짓는 자는 자기 혼을 해치는 자니, 나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은 죽음을 사랑하는 자들이라.

〔 욥 기 9:121
1 그러자 욥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2 “나는 그 일이 진실로 그러한 줄 알지만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과 더불어 의로우리요? 3 만약 사람이 그분과 논쟁한다면 천 개 가운데 하나도 대답할 수 없으리라. 4 그는 마음이 현명하시고 힘이 강하시니 누가 그분을 대적하여 자신을 완고케 하여 번성하였느냐? 5 그가 산들을 옮기셔도 그것들은 모르며, 그가 그의 진노로 그것들을 무너뜨리시는도다. 6 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흔드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거리며 7 그가 해에게 명하시니 해가 떠오르지 아니하고 별들을 봉하시는도다. 8 그는 홀로 하늘들을 펴시며 바다의 파도 위를 밞으시는도다. 9 그는 악투루스와 오리온과 플레아데스 성단과 남쪽의 방들을 만드시며 10 그는 발견치 못하는 위대한 일들과 정녕 셀 수 없이 많은 이적들을 행하시는도다. 11 보라, 그분이 내 곁을 지나가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또한 그분이 나아가시나 내가 그분을 알아차리지 못하는도다. 12 보라, 그분이 취해 가시는데 누가 막을 수 있으랴? 누가 그분께 ‘무엇을 하시나이까?’라고 말하겠느냐? 13 만약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를 거두지 아니하시면 교만한 돕는 자들이 그분 아래 굽히는도다. 14 그런데 내가 감히 그분께 대답하겠으며 그분과 따지려고 내 말을 택하랴? 15 내가 의롭다 할지라도 그분께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다만 나의 재판자에게 간구할 뿐이라. 16 비록 내가 부르짖어 그분이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나는 그분이 내 음성에 경청하셨다고는 믿지 아니하리라. 17 그분이 폭풍으로 나를 부수시고 까닭없이 내 상처를 많게 하시며 18 그분이 나로 숨도 쉬지 못하게 하시고 괴로움으로 나를 채우시는도다. 19 힘으로 말하면, 보라, 그분이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내게 변호할 시간을 정해 주랴? 20 비록 내가 스스로 의롭다 해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할 것이요, 비록 내가 온전하다 말한다 해도 그것 역시 나의 패역함을 증거하리라. 21 비록 내가 온전하다 할지라도 내가 나의 혼을 알지 못하리니 내가 내 생명을 멸시하리로다.

〔 욥 기 38:14140:2
1 그때 께서 회오리바람 속에서 욥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2 “지식이 없는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이 자가 누구냐? 3 너는 이제 남자답게 네 허리를 동이라. 내가 너에게 요구할 것이니 너는 내게 대답하라. 4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다면 분명히 밝히라. 5 누가 그 치수를 재었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척량줄을 띄웠느냐? 6 그 기초들은 무엇 위에다 고정시켰으며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 8 바닷물이 마치 태에서 물이 터져 나온 것처럼 쏟아져 나왔을 때 누가 바다를 문들로 막았더냐? 9 언제 내가 구름으로 바다의 의복을 만들고 짙은 흑암으로 그것을 싸는 포대기를 만들었으며 10 나의 정해 놓은 한계를 정하여 빗장들과 문들을 세우고 11 말하기를 ‘네가 여기까지는 오나 더 이상 가지 못하리니 여기서 네 자만의 물결이 멈추리라.’하였느냐? 12 네가 네 날 이후로 아침에게 명령한 적이 있으며 새벽으로 그의 처소를 알게 하여 13 그것으로 땅의 끝을 붙잡게 하며 악인을 거기서 흔들어 떨쳐 버린 적이 있느냐? 14 새벽 해는 도장 밑의 진흙처럼 되었고 땅끝은 옷처럼 서 있도다 15 악인들로부터는 그들의 빛이 억제되고 오만한 팔은 꺾이는도다. 16 너는 바다의 샘들 속으로 들어가 보았느냐? 아니면 네가 깊은 곳을 찾아 거닐어 본 적이 있느냐? 17 사망의 문들이 네게 열렸더냐? 아니면 사망의 그림자의 문들을 보았더냐? 18 네가 땅의 너비를 알았더냐? 만일 그것을 모두 알았다면 선포하라. 19 빛이 거하는 곳은 어느 길이냐? 흑암이 있는 자리는 어느 곳이기에 20 네가 그 경계로 가는 길을 택하여서 네가 그 집으로 가는 길을 알겠느냐? 21 네가 그 때 태어났기에 그것을 알았느냐? 아니면 네 날수가 많기에 네가 그것을 알았느냐? 22 네가 눈의 보고 속으로 들어갔느냐? 아니면 네가 우박의 보고를 보았느냐? 23 그것들은 내가 고난의 때와 싸움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간직해 둔 것이라. 24 동풍을 땅 위에 흩어지게 하는 그 빛이 어느 길로 갈라지겠느냐? 25 범람하는 물에 누가 물길을 나누었으며 천둥의 번개에 누가 길을 내며 26 사람 없는 땅에 비를 내리게 하고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게 하며 27 누가 황량하고 황폐한 땅을 적셔 주며 연한 풀에서 싹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28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나왔느냐? 하늘의 하얀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어졌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 31 네가 플레아데스 성단의 아름다운 감응력을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의 띠를 풀 수가 있느냐? 32 네가 열두 궁성을 그의 시기를 따라 불러낼 수 있느냐? 아니면 네가 악투루스 성단을 그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33 네가 하늘의 규례들을 아느냐? 네가 그 통치를 땅에 펼 수 있느냐? 34 네가 네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많은 물들로 너를 덮게 할 수 있느냐? 35 네가 번개들을 보내어 그들로 가서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하게 할 수 있느냐? 36 누가 속에다 지혜를 주었느냐? 또한 누가 마음속에 명철을 주었느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을 셀 수 있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들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 38 그때 먼지가 굳어지고 흙덩이가 함께 엉키는도다. 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아니면 젊은 사자들의 식욕을 채워 주겠느냐? 40 그들이 굴 속에서 웅크리고 은신처에서 숨어 기다리려고 거할 때에 그리하겠느냐? 41 까마귀 새끼들이 하나님께 울부짖고 먹이가 없어 방황할 때 누가 그 까마귀를 위하여 그의 먹을 것을 마련해 주느냐? 2 전능하신 분과 더불어 다투는 자가 그분을 가르치겠느냐? 하나님을 꾸짖는 자로 그것을 대답하게 하라.” 하시더라.

〔 사도행전 17:2428a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시니 그분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성전들에는 계시지 아니하시며 25 또한 무슨 필요한 것이 있는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아야 되는 것도 아니시니 이는 그분이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심이라. 26 또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들을 한 피로 만드시어 온 지면에 살게 하시고 미리 계획하신 시기와 그들이 거주하는 경계를 정하셨으니 27 이는 를 찾게 하려 함이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감지하려 하면 만나리니 그분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느니라.

〔 잠 언 30:16
1 야케의 아들 아굴의 말씀들, 곧 예언이라. 그 사람이 이디엘, 곧 이디엘과 우칼에게 말하였더라. 2 실로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야만적이요, 내게는 사람의 명철이 없느니라. 3 나는 지혜도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한 것들에 대한 지식도 없느니라. 4 하늘에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신 분이 누구신가? 바람을 자기의 주먹 안에다 모으시는 분이 누구신가? 옷으로 물들을 싸매신 분이 누구신가? 땅의 모든 끝들을 정해 놓으신 분이 누구신가? 그분의 이름은 무엇이며, 그분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네가 말할 수 있느냐? 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시니라. 6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

〔 욥 기 4:1721
17 ‘죽을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의롭겠느냐? 사람이 자기의 창조주보다 더 순결하겠느냐? 18 보라, 하나님은 자기 종들에게도 신뢰를 두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들도 우둔하다 책망하시나니 19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먼지에 기초를 둔 진흙집에 사는 자들은 얼마나 덜 신뢰하겠느냐? 20 그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멸망하고 아무도 생각해 주는 이 없이 영원히 멸망하느니라. 21 그들 안에 있는 그들의 탁월함이 사라지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지혜도 없이 죽는도다.’하더라.

〔 사도행전 14:1517
15 말하기를 “여러분, 어찌하여 이 같은 일을 하느뇨?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지닌 사람으로 여러분에게 전하는 것은 이러한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라. 16 지나간 때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이 자기들의 길로 가는 것을 허락하셨지만 17 그분은 자신을 증거 없이 내버려 두지 않았으니 이는 그분이 선을 행하시고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비와 풍요한 계절을 주시며 음식과 기쁨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셨음이니라.”고 하더라.

〔 고린도전서 1:1921, 25
19 기록되기를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명철을 없애리라.” 하였느니라.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어리석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느니라. 25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연약함이 사람들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니라.

 Bible belie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