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본주의자들이 교회 강단에 서다 ” (BP 칼럼)
●인본주의자들이 교회 강단에 서다
설교자라면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라고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진 사람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다(시편 119:105). 성경은 사람의 몸처럼 유기체로 이루어져 있다.『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한 몸에 지체는 많아도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시니라』(고린도전서 12:12). 그 사람의 몸을 대변한다며 손이나 발만 불쑥 튀어나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교단 교리는 몸을 대변하려고 귀나 입, 코나 눈이 불쑥 튀어나와 몸을 대변하려는 것과 같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어느 곳에서나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할 수 있지만, 교단에 속하여 교단 교리로만 무장되어 있는 설교자라면, 그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앞에서 설교할 수 없다. 성경 전체를 믿지 않고 부분적으로 믿는 사람은 그래서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한다. 안경은 눈이 나쁜 사람들이 쓰고, 보청기는 귀가 나쁜 사람만 끼듯이 성경적 진리를 전체적으로 수용할 수 없는 사람은 자신을 스스로 부분적인 교단 교회에다 맞추고 있다. 교단 교회 목사들은 성경을 온전히 알지도 못하며 알 필요도 없다. 설령 그가 성경을 온전히 알았다 해도 성경대로 가르치게 되면 자기네 교단 교리를 해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 전체를 주석해 놓은 주석서나 교리서들을 수용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나라의 주요 교단들은 무천년주의나 후천년주의 종말론을 신봉한다. 무천년주의나 후천년주의 종말론을 따라 성경을 가르치려 한다면, 그자는 성경의 80%를 무시해야만 한다. 성경의 80%를 무시한 사람이 성경의 어떤 부분을 알 수 있으며 또 가르칠 수 있겠는가? 그가 성경을 믿는 사람이라고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겠는가? 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고 실행하는 ‘신본주의자’가 아니라 성경을 믿지도 실행하지도 않는 ‘인본주의자’로서 교회 강단에 서서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해야만 한다. 그런 자들은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는 것이다(디모데후서 3:7). 성경을 알지 못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가르치는 자로 행세하려면 그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님은 뻔한 일이다. 그가 목사로서 밥 먹고 살려면, 첫째, 자기 교인들을 자기와 똑같은 성경을 믿지 않는 무식자로 만들어야 된다. 교인들이 성경을 알면, 그것도 목사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골치 아프게 된다. 교인들이 성경에 관하여 질문이라도 하게 되면 얼버무리든지, 아니면 그것은 우리 교단 교리가 아니라고 발뺌하든지, 아니면 성경을 부인하든지 해야 된다. 그 목사는 인본주의자가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도 모르는 자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 배짱까지는 있을지 모르나, 그런 자는 엉터리인 것이다.
성경침례교회는 이 나라에 신약교회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 세워졌다.《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없었더라면 성경침례교회도 세워질 수 없었다.《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나오자 약 190가지의 성경적 교리서들이 나와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판매되고 있다. 한국 교회들은 성경적 교리 서적들이 나오면 안 되었기에 생명의 말씀사, 두란노, 나침반사 등은 지난 수십 년 간 이런 교리서들을 외면해 왔던 것이다. 그들 목사들은 자기들의 교인들에게 말씀보존학회 책들에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로마카톨릭은 신도들에게 A.D. 400년경부터 1,200년 동안이나 성경을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 신도들이 진리의 지식을 알게 되면 그들을 통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다. 교단 교회들도 똑같은 수작을 써먹고 있는 것이다. 둘째, 그들은 자기들이 모은 사람들의 숫자로 자기들의 교리를 평가받으려 하고 있다. 예수 믿으면 병 낫고, 귀신이 나가고, 기도가 응답되어 잘 살고 등등의 속임수로 사람들을 모아 놓고 무식한 그들을 다시 써먹어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점수매김하고 있다. 심지어 거듭나지도 않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인 양 앉혀 놓고 갖가지 통제수단으로 묶어 놓고 그들의 숫자와 헌금 액수로 자랑하며 이익이 경건이라 생각하는 것이다.(‘이익이 경건’이라는 말이 그들의 성경에는 삭제되고 없다)(디모데전서 6:5). 셋째, 말씀으로 무장되지 않는 그들의 무리는 그리스도인도(사도행전 11:26) 아니요, 그리스도의 군사도(디모데후서 2:4) 아니다. 그들은 쭉정이요 허수아비 같은 존재들로서 인본주의자인 그들 목사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복제인간들이다. 소시지 공장에서 따라 나온 포장된 소시지 같은 존재들이다. 어떻게 그걸 알 수 있는가? 그들 무리들은 구령하지 못한다. 나는 여러 교회들이 교회 안내지를 나눠주는 것들을 받아보았다. 때로는 아파트 입구에도 놓여 있으나, 나는 그중에서 단 하나의 복음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말도 하지 않고 교회로 나오라고 한다. 그 교회에 가면 뭘 하느냐고 물으면, 우리 목사님은 유명하신 분이라고 말한다. 뭐가 유명하냐고 물으면 대답하지도 않고 가버린다. 그것이 인본주의 목사 밑에서 따라 나온 인본주의 교인인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로마서 8:9). 그리스도인도 아닌 사람이 목사가 되었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어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성경』의 중요성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 교단 교리로 세뇌된 사람이 어떻게 성경적 진리를 가르칠 수 있겠는가?『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갈라디아서 6:7). 그들은 모두다 하나님을 우롱하는 자들이다. 교단 교회에 몇 십 년 다녔으면서도 아직 거듭나지도 못했다면, 그가 지옥의 문턱에서 누굴 원망하겠는가? 자기 자신을 원망할 뿐이다. 그것은 그의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지옥은 사람을 보내기 위해 만든 곳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마태복음 25:41).
왜 교회에 다니는가?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함 아닌가? 당신은 오늘 죽어도 지옥에 가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새벽기도는 죄를 깨끗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본주의자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사기꾼임을 알라.───────────────────────────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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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본주의자들이 교회 강단에 서다 』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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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듣기 】
날짜ː【 2001. 1. 14.〔오전〕】
▶ 제목ː『 영적불감증에서 탈피하라 』〔이 송오 목사〕
▶ 성경구절ː〔 요한일서 3:7, 8 〕
▶ 시간ː〔 49:25/5,834 Kb 〕
▶ 주소ːhttp://psalms1217.ohpy.com/367763/22【 요한일서 3:7, 8 】『 7 어린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같이 의로우나 8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이는 마귀가 처음부터 죄를 짓기 때문이라. 이 목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셨으니, 곧 마귀의 일들을 멸하시려는 것이라. 』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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