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7. 23:44

“ 당신은 누구를 본받기 원하는가? ” (BP 칼럼)

당신은 누구를 본받기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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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분같이 될 거야!” “나도 저런 일을 하고 싶어!” 이런 결심과 동기가 그 사람을 목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이상을 실현시키고 목적을 성취하게 한다. 꿈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능력이 있어도 목표에 이를 욕구가 없어 좌절하게 된다. 지방을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에 짓다만 건물들이 흉물스럽게 서 있는 것을 본다. 그런 것들은 동물의 사체처럼 보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 역시 그들을 쳐다보는 사람들을 실망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하나님 안에 계획이 있다.
13 주께서 나의 내장을 소유하셨고 주께서 내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덮으셨나이다. 14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이는 내가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음이니이다. 주의 지으심이 기이함을 내 혼이 잘 아나이다』(시편 139:13, 14).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동기도 다 알고 계신다.1여, 주께서는 나를 살펴보셨으며 또 나를 아셨나이다. 2 주께서는 나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멀리서도 이해하시나이다. 3 주께서는 나의 길과 나의 눕는 것을 샅샅이 아시며 나의 모든 길들을 익히 아시나이다』(시편 139:13). 사람은 하나님의 눈을 피해 도망치거나 숨을 수도 없다.『내가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주께서는 거기 계시며 내가 지옥에 잠자리를 마련한다 하여도, 보소서, 주께서는 거기 계시나이다』(시편 139:8).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기고,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계획을 세우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가장 잘 사는 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의 생은 그가 살아야 할 궤도에 들어온 것과 같다. 이 궤도 안에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은 방황하며,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 찬 생을 살며(시편
9010) 고난의 빵을 먹어야 하고, 목표가 잘 안 보이는 생애에서 자신을 순간적으로 즐겁게 하고, 수고와 슬픔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그 대신 성경의 규범대로 산다. 이것이 구원받지 않은 사람과 구원받은 사람의 삶의 방식의 차이이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어쩌면 세상 사람과 여러 면에서 정반대인 것이다. 그것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요한일서
21517).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다 이름을 내기 위해 세상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아는 지식을 배설물처럼 여긴다(빌립보서 38). 그리스도인들도 생활인이기 때문에 세상의 파고를 넘어야 하며, 땀흘려 일해야 하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 하지만 성경의 범위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지 않는다.
우리의 본이 되는 인물은 세상에서 성취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을 가장 잘 섬겼던 인물이거나 현재도 우리의 본이 되는 이가 있다면 그를 본받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822┃마가복음 834┃누가복음 923). 그것도 우리 자신들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매일 지고, 그리고 나서 따르라 하셨다.
신약 교회 사상 예수님을 성경대로 가장 잘 믿었고, 신약성경을
14권이나 기록했던 사도 바울 역시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따르는 자가 되라”고 자신있게 권면하였다(고린도전서 111416).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맡는 디모데에게 “오직 너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영과 믿음과 순결에 있어서 믿는 자들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디모데전서 412). 사도 베드로 역시 목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자들을 지배하려 하지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라”고 했다(베드로전서 53).
오늘날 한국 교계에서 자칭 지도자란 자들, 거짓 성경으로 복음의 진리를 설교하는 체하며 세대적 진리를 부인하고, 무천년
후천년 종말론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리며 재직들이나 팔아먹고 갖가지 방법으로 교인들로부터 돈이나 우려먹고 있는 자들이 “나를 따르라”고 말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2006년 한 해에 미국의 카톨릭 사제들이 성(性)학대로 피해자들에게 지불한 돈이 467백만 달러였다. 우리 돈으로 5천억 원이나 된다. 그들이 “나를 따르라”고 했다면 카톨릭 신도들이 무슨 짓을 해야 했겠는가?
마호메트는 아내가
23명이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습관적 음행자였다. 그가 “나를 따르라” 했더니 모슬렘 남자들은 4명의 아내를 두고 여자들을 비참하게 학대하고 있다.
몰몬교를 만든 조셉 스미스는 아내가
27명이나 되었고, 거짓말 박사였다. 그가 “나를 따르라”했더니 몰몬교도들도 그를 따랐던 것이다. 그들은 지금도 마귀의 교리들을 전하려고 돌아다니고 있다.
당신의 롤 모델(role model)은 누구인가? 세상을 쳐다보지 말라. 세상에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물이 없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롤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시요, 그분을 따르는 순수하고 정직하고 거룩한 삶을 살며 성경대로 주님을 섬기는 주의 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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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08-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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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를 본받기 원하는가?
by
바이블 파워」/BP column/이 송오(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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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기 】

날짜ː 2001. 8. 5.오후
▶ 제목ː사람이 존귀에 처할지라도 이 송오 목사
성경구절ː〔 시 편 49
시간ː37444,455 Kb
주소ːhttp://psalms1217.ohpy.com/367763/24

【 시 편 4912, 20 12 사람이 존귀할지라도 오래살지 못하니 그가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 20 사람이존귀에 처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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