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들이 인간들
앞에 등장한 것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숭앙하고 싶어서였다. 생로병사의
문제를 인간의 지혜와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기에 자기들도 규명할
수 없는 어떤 존재를 막연하게 숭앙하려는 데서 시작되었다. 힌두교는
수백만 개의 신이 있다. 코끼리, 소, 코브라 뱀도 그들의 신이다. 서양
사람들은 유교를 ‘Confucianism’이라고 한다. 이 말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혼란스럽기만 한 데서 나온 이름일 것이다. 불교도 해탈을
말하고 있지만, 가도 가도 혼의 달관에 그칠 뿐이다. 그래서 힌두교와
유교, 불교는 딱히 구분이 되지 않는다. 정 구분을 한다면, 삭발한 것과
삭발하지 않은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들이 섬기려는 신을 성경은
“알지 못하는
신”(사도행전
17:23)이라고 한다.
모슬렘은 어떤가? 모슬렘 역시 알지 못하는 신 ‘알라’(Allah)를 섬기는데, 그들은 카톨릭처럼 강제로 믿는
체해야 하는 종교이다. 그들은 그 종교로 전쟁을 해서 다른 민족과 영토를
강점하고 그들을 모슬렘화한다. 종교의 자유가 없어 개종이 불가능하고,
개종하면 죽인다. 모슬렘에게 점유당하면 아이들은 아주 어린 나이(유치원)부터
코란을 맹목적으로 암송해야 하는 세뇌식 종교교육을 받는다. 공산주의가
강제적이며 세뇌성이 있듯이, 모슬렘도 그렇다. 로마카톨릭은 어떤가?
많은 사람들이 로마카톨릭을 기독교신앙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대단한 ‘농담’이다. 로마카톨릭은 하늘의 여왕을 섬기는 이교도에
해당한다. 그들 역시 다른 민족이나 영토를 침략하면 강제로 개종을
요구했고, 군사력으로 또는 정치적 영향력으로 카톨릭 국가를 만들었다.
카톨릭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 명칭 중 성경에서 가져온 용어는 거의
전무하다. 교황, 추기경, 대주교, 주교, 사제, 미사, 성당, 성사, 수녀,
수사, 성체, 로사리오, 바티칸, 교황 무오, 무염시태, 성모 등등. 누구나
그가 무엇을 믿고 추종하든 간에 그 사람의 종교를 건드리면 좋아하질
않는다. 왜냐하면 종교는 그 사람의 신념이며, 거짓 종교도 그에게는
신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왜 종교를 가지려 하느냐’이다. 사람들은 왜 종교를 가지려 하는가?
막연하게나마 사후의 생에 대해 생각해 보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잘
살았건 못 살았건, 또 어떤 방식으로든, 즉 노쇠, 질병, 사고, 재앙,
전쟁, 자살 등으로 이 세상과 작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그 다음에는 심판이 정해졌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밝혀주고 있다(히브리서 9:27). 성경은 인생을 안개, 바람, 먼지, 부패한
씨, 벌레 같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실 인간은 별로 자랑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인간이 누리고 있는 권력, 재산, 명예, 쾌락, 생명까지도 유한하기
때문이다. 이들 종교들은 인간의 구원을 내걸고 등장했지만, 진리를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과 강제성만 있는 걸 보아 인간의 구원과는
거리가 먼 종교 그 자체일 뿐이다.
예수님은 진리를 제시하신 유일한 분이시다.『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요한복음 14:6).『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이라』(요한복음
1:17).『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한복음 17:17).『이를
위하여 내가 태어났고, 이런 연유로 내가 세상에 왔으니 진리를 증거하려는
것이라. 진리에 속한 자는 누구나 나의 음성을 듣느니라』(요한복음 18:37).
진리란 무엇을
말하는가? 죽을 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이치를 터득하는 것이다.
사람이 어떻게 영원히 살 수 있는가?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기
죄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받을 수 있다고 선언하셨다(베드로전서 1:18, 19┃요한복음 1:12┃베드로후서 1:4┃요한복음
5:24). 석가모니, 공자, 브라만, 마호메트, 교황들은 죽어
썩어버렸다. 죽어 썩어버린 사람들이 어떻게 산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은 죽은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시어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면서 500명 이상에게 보이셨고, 여러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천하시면서 그분을 믿고 영이 거듭난 사람들에게
하늘에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오셔서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셨다. 무수한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념에 따라 “알지
못하는 신”을
따르고 있다. 진리는 사람의 숫자로 규명되지 않는다.
죄성을
지니고 태어난 인간은 자기 죄를 씻어야 하는데, 인간의 노력과 방법으로는
그 일이 불가능하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인간의 죄를 제거할
수 있다(요한계시록 1:5). 인간은 영이 죽어 태어나기에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이다. 영을 살려 받는 것이 거듭남이다. 이 일은 복음으로만이
가능한 것이다.『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25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베드로후서 1:23∼25).
그리스도의 복음이 없으면 구원이 없고 진리도 아니다. 그런 종교는
쓰레기인 것이다. 현명한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하여 영이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면 혼이 구원을
받게 된다. 인생을 쓸데없는 데 낭비하면 죽어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종교’와 ‘기독교 신앙’은 지옥과 하늘만큼 다르다.
따라서 구원의 복음을 전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전하며 사람들을 모아
돈벌이하는 교회들은 기독교라는 ‘종교’에 몰입하는 자들일 뿐이다.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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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바이블 파워’ (2008-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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