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5. 23:38

나의 글모음 - 20 ː『 진화론 비평하기... 』

2

비평하기.... Criticism... 】

(420) 높은 보좌에 환한 빛 비취리라 (s)

○ 진화론 비평하기...

인간의 가치체계를 무질서하게 만든 ‘진화론’이 박살나고 무너지는 것은 나의 바람이기도 하다. 이 이론을 추구하면 인간은 멍청한 원숭이가 된다. 진화론을 통해서는 인간은 결코 창조적인 존재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진화론’에는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이 없으며 ‘분별’과 ‘선택’이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을 분별하여 선택하기 위해서는 ‘절대적 가치기준’(절대적 권위Absolute Authority)이 존재해야 하는데, 진화론에서는 ‘절대적 가치기준’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자유의지’(Free-will)가 올바르게 작동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화론을 추구하면 인간을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한갓 기계에 불과한 존재로 취급하게 되는 것이며, 여기에서 인류역사에 가장 큰 해악을 저지른 ‘유물론’과 ‘공산주의’라는 돌연변이 괴물이 튀어나오게 된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낸(정말로 인간이 만들어냈을까?) 이 변종괴물은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괴물이든지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현재 우주의 나이가 137억년정도 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은 그러한 연구결과가 한 인생(나의 존재...)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가이다. 삶에 대한 열정과 동기와 소망을 주는가?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는가 말이다. 솔직히 말한다면, 우주의 나이와 ‘나’(我)의 관계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이다. 어떠한 것(사물, 일,,,)이든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목적(도착지, 목적지)이 부여되어야 하는데 ‘진화론’에서는 목적지가 제시되지 않는다. 개념없는 낙관주의로 끝없이 모든 것이 진화해 간다고만 주장한다. 가장 쉬운 예를 들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피조물)와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들 중에서 무목적의 존재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인간’(mankind)이라는 존재가 목적과 의미를 찾는 존재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현 시대 과학자들(자칭 ‘지식인, 선견자, 마스터, 스승, 선생’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진화론’을 절대적 진리로 숭배하며, ‘진화론’ 이전의 인류역사의 자취에 대해서는 묵살해 버린다는 것이다. 옛 시대 사람들이 어떠한 가치체계를 가지고 살아갔는지 무시하면서 자신들이 최고권위의 자리에 앉고 싶어하는 것이다(누군가의 지적처럼 인류역사의 문제는 바로 ‘최종 권위Final Authority’의 문제인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인간사회에서 최고의 마스터(최고 권위)의 자리에 앉아야만 한다고 우기며 대중들은 자신들의 지도를 받아야만 한다고 거만한 주장을 펴고 있다. 그리고 대중들의 가치체계를 조종하여 자신들의 어리석고 멍청한 길(way)로 선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찰스 다윈의 어리석은 상상의 산물이며 그것은 진리가 아닐 뿐만 아니라 진리도 될 수 없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갖가지 과학적 이론을 들먹거리며 진화론이 절대 진리인양 우겨대지만, 진화론에는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이 없으며, 죄와 인생의 관계를 설명할 수 없으며,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지 못한다. 진화론자들에게 최고로 가치있는 일은 ‘성경 비판하기,’ ‘창조론 무너뜨리기’외에는 없다. 정말로 이것이 인생의 최고 목적인가? 허허허, 허무한 웃음만 나올 뿐이다. -_-’

모든 것이 ‘우연히’ 시작되어서 ‘우연하게’ 지금까지 변화해 왔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화론으로는「나는 과연 누구인가?」라는 의문에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없다. 진화론이 진리라면 이러한 의문 자체가 인간에게 일어나면 안되는 것인데 현실은 그 반대이며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의문인 것이다. 진화론이 ‘진짜 진리’라면 많은 사이비 과학자들(진화론을 추종하는 과학자들을 말함)이 그렇게 우겨대지 않아도 사람들은 그것을 진리라고 깨달을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비평할 생각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나와 같이 ‘진화론은 허무개그일 뿐이다!’라고 비평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진화론은 ‘절대 진리’(The Truth)가 아님이 입증되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절대 진리’(진화론이 진리라면.. -_-)를 비평하는 사람들은 ‘인간 돌연변이족’에 속하게 될 것이다(오우, 그래서 히틀러는 600만의 유대인들을 학살했군. 진화론에 의하면 이들은 열등한 존재이니까...-_-’ 실제적으로 히틀러는 ‘아리안족의 우수성’을 숭배한 자였다. → 적자생존의 법칙). 수많은 진화과정에서 나온 돌연변이적 요소들이 쌓여서 현재의 인간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에 의하면, 나 같이 ‘절대 진리’(진화론이 절대진리라면...-_-’)를 비평하는 ‘돌연변이족’들은 우수한 존재인가, 열등한 존재인가?

현대 진화론의 기둥이라고 불리우는 ‘리처드 도킨스’는 “창조주”(The Creator)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창조론의 가장 큰 오류라며「눈먼 시계공」이라는 책을 썼지만, 진화론은 인간의 정신적인 영역에는 적용할 수 없는 이론이다. 인간이 단순히 물질들의 조합으로만 이루어진 존재라고 주장하는 진화론으로는 인생(人生)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자녀를 낳아서 양육과 교육을 하지도 않고 가만히 방임해 버리면 저절로 훌륭한 인격자로 진화(?)하지 않는다는 단순한 사실을 보아도 진화론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거짓이론인지 증명된다(훌륭한 인격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훈련이 필요하다 → 이것은 각 개인의 ‘자유의지Free-will’와 관계된다 → 우주, 지구, 생태계의 먹이사슬 등의 관계는 ‘우연’하게 생성되지 않았음을 말하는 것이다 → 우주, 지구, 인간, 생물들의 존재는 우연한 발생이 아닌 ‘의지적인 존재’의 개입으로 발생됨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이 유물론적 사고(여기에서 칼 마르크스 이론이 나온다)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인간사회에는 끊임없는 전쟁과 갈등과 죄악들이 넘쳐나는 것일까? 진화론에서 말하는 적자생존의 법칙으로만 운영됨으로그럴 수밖에 없는 것일까? 왜, 인간은 유토피아를 꿈꾸며 살아가는 존재일까? 인간은 계속 진화되어야 하는데 왜 인간의 진화는 현재에서 멈춰버린 것일까? 현재의 인간 모양이 진화의 최종 목적지라고 누가 정한 것일까? (설마, 사이보그 인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은 건 아니겠지? → 이것은 진화의 개념에 부합되지 않는다) ‘인간의 세계’와 ‘동물식물미생물의 세계’는 그 차원이 다르다. 그런데, ‘동물식물미생물의 세계’적 관점으로 인간에 대해 설명한다고? 참으로 단순무식한 시도일 뿐이다. -_-’
(인간은 ‘동물식물미생물의 세계’를 포함하고 있는 더 높은 차원의 존재라고 보면 어떤가? 찰스 다윈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까? ─ 찰스 다윈은 자녀교육을 제대로 시켰을까? 그 후손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자기 조상처럼 혁명을 부르짖고 있는 것일까? ─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것과 진화론은 무슨 관계일까? 지구의 나이가 137억년 된다는 연구결과는 진화론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인간이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일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이런 능력이 없었을 때에 ‘인간’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것일까? (힌트:‘창세기 2:19을 보라.)
허허허! 바보같은 우주먼지 숭배자들이여! 인간은 단세포생물에서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인간’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깨달을지어다!)

현재, 지구 생태계 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은 진화론적으로 볼 때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기상 이변이 속출하고 인류가 제어할 수 없는 갖가지 전염병이 창궐하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내리고, 인간의 거주지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진의 증가는... 거대한 생명체인 ‘지구’가 자체 방어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는 것일까? 진화론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을 보고서 지구가 우주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자생존의 법칙’이라고 갖다 붙일 것이다. 이 말은 곧 지구가 인류를 멸종시키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래야만 지구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구의 ‘자체 방어 시스템’에 공격당하기 전에 자살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허허허! ‘진화론’은 허무개그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이렇듯 진화론자들은 허무개그만 냅다 만들어내는 자들일 뿐이다. “인간은 우주 먼지에서 시작되어서 우주 먼지로 끝나는 존재일 뿐이다.” 이 따위 명제들을 ‘진리’라고 우겨대는 진화론자들의 뇌구조도(圖)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함만 증폭된다.

‘진화론’은 권세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방어이론’일 뿐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공산주의 이론)은 당시의 억압받는 프롤레타리아 계급(무산계급)의 동정과 연민의 마음에서(?) 나왔다고 하지만(칼 마르크스는 부르주아 계급이었다 → 유산계급) 그는 진화론을 그 밑바닥에 깔고서 자기의 이론을 만든 것이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 인간의 자유의지를 묶어버리고, 권력자(독재자, 공산주의 숭배자들, 공산당, 자유를 억압하고 통제하고 감시하는 중앙정부... → 적그리스도 통치체제)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막강한 권력자들(로마 카톨릭) 가운데 우뚝 서서 자유의 깃발을 세웠던 ‘마틴 루터’는 어디에서 그러한 순수함과 용기와 담대함과 의지력과 힘을 얻었단 말인가? ‘진짜 진리’(The Truth)가 아니고서는 한 인간에게 그러한 용기를 부여해 줄 수 없는 것이다. 만일에 이 지구상에 ‘진짜 진리’(The Truth)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류는 그러한 역사를 기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이여! 거짓은 내던져 버리고 진리를 붙잡도록 하라!) 이렇듯 ‘진화론’은「절대 진리」(The Truth)가 아닌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은 ‘진화론’을 숭배하고 있는데, 그 기사들을 읽어보면 교묘하게 대중들을 세뇌시키고 선동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사이비 글쟁이들!!!). 물론 ‘돌연변이족(?!)’들은 그러한 속임수에 걸려 들지 않을 것이다. -_-’

권력자들과 과학자들과 사이비 지식인들이 갖가지 과학적인 분석과 이론으로 ‘진화교’를 추종하여도 인류의 과거현재미래는 그 따위 거짓이론을 따라서 흘러가지 않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과연, 누가 ‘인간’(Mankind)을 이렇게 설계하였겠는가?

『보라, 그분이 취해 가시는데 누가 막을 수 있으랴? 누가 그분께 ‘무엇을 하시나이까?’라고 말하겠느냐?』(욥기 9:12)

2009. 12. 13. 주일....
HanSaRang...
(수정2010. 2. 15. 월)

(시 편 119:89
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

〔 잠 언 8:121
1 지혜가 부르짖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그 음성을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녀가 높은 곳 꼭대기에, 길 네거리에 서서 3 성문들과 성읍 입구와 문들로 들어오는 자리에서 부르느니라. 4 오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노니, 내 목소리는 사람의 아들들을 향한 것이라. 5 오 너희 우매한 자들아, 지혜를 깨달으라. 너희 어리석은 자들아, 마음이 명철한 자가 되라. 6 들으라, 내가 뛰어난 것들을 말하며 내 입술을 열어 옳은 것들을 말하리라. 7 내 입이 진리를 말하리니, 악은 내 입술에 가증한 것이라. 8 내 입의 모든 말들이 의에 있나니, 그 말에는 비뚤어진 것이나 왜곡된 것이 전혀 없느니라.9 그것들은 깨닫는 자에게는 모두 알기 쉬운 것이요, 지식을 얻는 자들에게는 옳은 것이니라. 10 나의 훈계를 받아들이고 은을 받지 말며, 순금보다는 오히려 지식을 받아들이라. 11 지혜가 루비보다 나으니 원하는 모든 것들이 그것에 비교될 수 없느니라. 12 나 지혜는 신중함과 함께 거하며 창의적 지식을 찾아내느니라. 13 를 두려워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14 조언은 내 것이요, 건전한 지혜도 내 것이라. 나는 명철이며 내게는 능력이 있나니 15 나를 통하여 왕들이 치리하며 통치자들이 정의를 세우고 16 나를 통하여 통치자들과 귀족들, 곧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내가 사랑하나니, 일찍 나를 찾는 자들은 나를 만나리라. 18 부귀와 명예가 나와 함께 있으니, 정녕, 지속되는 부와 의도 그러하니라. 19 나의 열매는 금보나 더 좋으니, 정녕, 정금보다 더 나으며, 나의 소산은 순은보다 더 나으니라. 20 나는 의의 길과 공의의 길 한가운데로 인도하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로 재산을 상속받게 하여 내가 그들의 창고를 가득 채워 주려는 것이라. 22 께서 태초에 일하실 때에, 옛적에 그의 일을 시작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느니라. 23 영원부터, 태초부터, 땅이 있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느니라. 24 깊은 곳들이 없었을 때 내가 났으니, 물이 솟는 샘들이 없었을 때라. 25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났으니 26 그가 아직 땅도, 들도, 세상의 가장 높은 곳의 흙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라. 27 그가 하늘들을 마련하실 때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가 깊은 곳의 표면 위에 범위를 정하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느니라. 28 그가 위로 구름들을 세우시고 깊음의 샘들을 힘있게 하셨을 때, 29 바다에서 그의 법령을 내려 물들로 그의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 하시며 또 그가 땅의 기초들을 정하셨을 때, 30 그때 내가 그와 함께 양육된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으며, 그분 앞에서 항상 즐거워하였고, 31 그의 땅의 거처할 만한 곳에서 즐거워하였으며, 나의 기쁨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더불어 있었느니라. 32 그러므로 오 너희 자녀들아, 이제 내게 경청하라. 내 길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듣고 현명하게 되며, 그것을 거절하지 말라. 34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나의 문들에서 지켜보고 나의 문설주들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 이는 나를 만나는 자마다 생명을 얻고 의 은총을 받을 것임이니라. 36 그러나 나를 거슬러 죄를 짓는 자는 자기 혼을 해치는 자니, 나를 미워하는 모든 자들은 죽음을 사랑하는 자들이라.

〔 욥 기 9:121
1 그러자 욥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2 “나는 그 일이 진실로 그러한 줄 알지만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과 더불어 의로우리요? 3 만약 사람이 그분과 논쟁한다면 천 개 가운데 하나도 대답할 수 없으리라. 4 그는 마음이 현명하시고 힘이 강하시니 누가 그분을 대적하여 자신을 완고케 하여 번성하였느냐? 5 그가 산들을 옮기셔도 그것들은 모르며, 그가 그의 진노로 그것들을 무너뜨리시는도다. 6 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흔드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거리며 7 그가 해에게 명하시니 해가 떠오르지 아니하고 별들을 봉하시는도다. 8 그는 홀로 하늘들을 펴시며 바다의 파도 위를 밞으시는도다. 9 그는 악투루스와 오리온과 플레아데스 성단과 남쪽의 방들을 만드시며 10 그는 발견치 못하는 위대한 일들과 정녕 셀 수 없이 많은 이적들을 행하시는도다. 11 보라, 그분이 내 곁을 지나가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또한 그분이 나아가시나 내가 그분을 알아차리지 못하는도다. 12 보라, 그분이 취해 가시는데 누가 막을 수 있으랴? 누가 그분께 ‘무엇을 하시나이까?’라고 말하겠느냐? 13 만약 하나님께서 그의 진노를 거두지 아니하시면 교만한 돕는 자들이 그분 아래 굽히는도다. 14 그런데 내가 감히 그분께 대답하겠으며 그분과 따지려고 내 말을 택하랴? 15 내가 의롭다 할지라도 그분께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다만 나의 재판자에게 간구할 뿐이라. 16 비록 내가 부르짖어 그분이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나는 그분이 내 음성에 경청하셨다고는 믿지 아니하리라. 17 그분이 폭풍으로 나를 부수시고 까닭없이 내 상처를 많게 하시며 18 그분이 나로 숨도 쉬지 못하게 하시고 괴로움으로 나를 채우시는도다. 19 힘으로 말하면, 보라, 그분이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내게 변호할 시간을 정해 주랴? 20 비록 내가 스스로 의롭다 해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할 것이요, 비록 내가 온전하다 말한다 해도 그것 역시 나의 패역함을 증거하리라. 21 비록 내가 온전하다 할지라도 내가 나의 혼을 알지 못하리니 내가 내 생명을 멸시하리로다.

〔 욥 기 38:14140:2
1 그때 께서 회오리바람 속에서 욥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2 “지식이 없는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이 자가 누구냐? 3 너는 이제 남자답게 네 허리를 동이라. 내가 너에게 요구할 것이니 너는 내게 대답하라. 4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다면 분명히 밝히라. 5 누가 그 치수를 재었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척량줄을 띄웠느냐? 6 그 기초들은 무엇 위에다 고정시켰으며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 8 바닷물이 마치 태에서 물이 터져 나온 것처럼 쏟아져 나왔을 때 누가 바다를 문들로 막았더냐? 9 언제 내가 구름으로 바다의 의복을 만들고 짙은 흑암으로 그것을 싸는 포대기를 만들었으며 10 나의 정해 놓은 한계를 정하여 빗장들과 문들을 세우고 11 말하기를 ‘네가 여기까지는 오나 더 이상 가지 못하리니 여기서 네 자만의 물결이 멈추리라.’하였느냐? 12 네가 네 날 이후로 아침에게 명령한 적이 있으며 새벽으로 그의 처소를 알게 하여 13 그것으로 땅의 끝을 붙잡게 하며 악인을 거기서 흔들어 떨쳐 버린 적이 있느냐? 14 새벽 해는 도장 밑의 진흙처럼 되었고 땅끝은 옷처럼 서 있도다 15 악인들로부터는 그들의 빛이 억제되고 오만한 팔은 꺾이는도다. 16 너는 바다의 샘들 속으로 들어가 보았느냐? 아니면 네가 깊은 곳을 찾아 거닐어 본 적이 있느냐? 17 사망의 문들이 네게 열렸더냐? 아니면 사망의 그림자의 문들을 보았더냐? 18 네가 땅의 너비를 알았더냐? 만일 그것을 모두 알았다면 선포하라. 19 빛이 거하는 곳은 어느 길이냐? 흑암이 있는 자리는 어느 곳이기에 20 네가 그 경계로 가는 길을 택하여서 네가 그 집으로 가는 길을 알겠느냐? 21 네가 그 때 태어났기에 그것을 알았느냐? 아니면 네 날수가 많기에 네가 그것을 알았느냐? 22 네가 눈의 보고 속으로 들어갔느냐? 아니면 네가 우박의 보고를 보았느냐? 23 그것들은 내가 고난의 때와 싸움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간직해 둔 것이라. 24 동풍을 땅 위에 흩어지게 하는 그 빛이 어느 길로 갈라지겠느냐? 25 범람하는 물에 누가 물길을 나누었으며 천둥의 번개에 누가 길을 내며 26 사람 없는 땅에 비를 내리게 하고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게 하며 27 누가 황량하고 황폐한 땅을 적셔 주며 연한 풀에서 싹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28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나왔느냐? 하늘의 하얀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어졌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 31 네가 플레아데스 성단의 아름다운 감응력을 묶을 수 있으며 오리온의 띠를 풀 수가 있느냐? 32 네가 열두 궁성을 그의 시기를 따라 불러낼 수 있느냐? 아니면 네가 악투루스 성단을 그의 아들들과 함께 인도할 수 있느냐? 33 네가 하늘의 규례들을 아느냐? 네가 그 통치를 땅에 펼 수 있느냐? 34 네가 네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많은 물들로 너를 덮게 할 수 있느냐? 35 네가 번개들을 보내어 그들로 가서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하게 할 수 있느냐? 36 누가 속에다 지혜를 주었느냐? 또한 누가 마음속에 명철을 주었느냐? 37 누가 지혜로 구름을 셀 수 있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들을 멈추게 할 수 있겠느냐? 38 그때 먼지가 굳어지고 흙덩이가 함께 엉키는도다. 39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아니면 젊은 사자들의 식욕을 채워 주겠느냐? 40 그들이 굴 속에서 웅크리고 은신처에서 숨어 기다리려고 거할 때에 그리하겠느냐? 41 까마귀 새끼들이 하나님께 울부짖고 먹이가 없어 방황할 때 누가 그 까마귀를 위하여 그의 먹을 것을 마련해 주느냐? 2 전능하신 분과 더불어 다투는 자가 그분을 가르치겠느냐? 하나님을 꾸짖는 자로 그것을 대답하게 하라.” 하시더라.

〔 사도행전 17:2428a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시니 그분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성전들에는 계시지 아니하시며 25 또한 무슨 필요한 것이 있는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아야 되는 것도 아니시니 이는 그분이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주심이라. 26 또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들을 한 피로 만드시어 온 지면에 살게 하시고 미리 계획하신 시기와 그들이 거주하는 경계를 정하셨으니 27 이는 를 찾게 하려 함이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감지하려 하면 만나리니 그분은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느니라.

〔 잠 언 30:16
1 야케의 아들 아굴의 말씀들, 곧 예언이라. 그 사람이 이디엘, 곧 이디엘과 우칼에게 말하였더라. 2 실로 나는 어느 누구보다도 야만적이요, 내게는 사람의 명철이 없느니라. 3 나는 지혜도 배우지 못하였고 거룩한 것들에 대한 지식도 없느니라. 4 하늘에 올라가셨다가 내려오신 분이 누구신가? 바람을 자기의 주먹 안에다 모으시는 분이 누구신가? 옷으로 물들을 싸매신 분이 누구신가? 땅의 모든 끝들을 정해 놓으신 분이 누구신가? 그분의 이름은 무엇이며, 그분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네가 말할 수 있느냐? 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를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시니라. 6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라. 그분이 너를 책망하실까 함이며, 네가 거짓말쟁이가 될까 함이라.

〔 욥 기 4:1721
17 ‘죽을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의롭겠느냐? 사람이 자기의 창조주보다 더 순결하겠느냐? 18 보라, 하나님은 자기 종들에게도 신뢰를 두지 아니하시며 그의 천사들도 우둔하다 책망하시나니 19 좀 앞에서도 부서져 버리는 먼지에 기초를 둔 진흙집에 사는 자들은 얼마나 덜 신뢰하겠느냐? 20 그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멸망하고 아무도 생각해 주는 이 없이 영원히 멸망하느니라. 21 그들 안에 있는 그들의 탁월함이 사라지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지혜도 없이 죽는도다.’하더라.

〔 사도행전 14:1517
15 말하기를 “여러분, 어찌하여 이 같은 일을 하느뇨?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지닌 사람으로 여러분에게 전하는 것은 이러한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만물을 지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라. 16 지나간 때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이 자기들의 길로 가는 것을 허락하셨지만 17 그분은 자신을 증거 없이 내버려 두지 않았으니 이는 그분이 선을 행하시고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비와 풍요한 계절을 주시며 음식과 기쁨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셨음이니라.”고 하더라.

〔 고린도전서 1:1921, 25
19 기록되기를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명철을 없애리라.” 하였느니라.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드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그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어리석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느니라. 25 이는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고 하나님의 연약함이 사람들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