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7. 19:35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11월 6일 』

ㆍ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ㆍ─『 11월 6일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116

...또 주께서 배에 오르시니 제자들이 그를 따르더라.
(마태복음 8:23)

  옛날 동양의 어느 황제가 궁전의 발코니에 앉아 해안선을 지나다니는 많은 배들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배가 많다는 것은 나라가 번영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황제는 곁에 서 있던 신하에게 물었다.
“일 년 동안 우리 항구를 드나드는 배가 모두 몇 척이나 된다고 생각하시오?” 그랬더니 신하는 이렇게 대답했다. “네 척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황제는 솟구치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건방진 신하가 면전에서 자신을 우롱하다니.
  
“어찌하여 그대는 내게 감히 그런 대답을 하는가!”하고 황제가 소리쳤다. “지금 내 눈 앞에만 해도 백 척이 넘는데, 일 년 동안 고작 네 척 밖에 드나들지 않는다고?”
  신하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가 말씀드린 대로입니다. 네 척뿐입니다. ‘모험을 구하는 욕망’과 ‘흥미를 찾는 욕망’과 ‘명예를 항해하는 마음’과 마지막으로 ‘돈을 좇는 욕망’이 있습니다. 이것이 저 바다를 항해하는 모든 배들의 궁극적인 이름입니다. 저 배들이 각각 어떤 이름을 새겨 넣고 다니든지 간에 말입니다.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욕망은 사실 이 네 가지뿐입니다.”

  게네사렛 호수에 아주 작은 배가 하나 떠 있었다. 바로 그 배에 예수님께서 오르셨다. 이 배에는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자기 희생’이었다.
  이 배는 아주 특별한 배이다. ‘마가복음
43739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폭풍을 꾸짖으신 후에 바람이 잔잔해졌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사실은 폭풍이 그친 것보다도 더 놀라운 기적이 그 날 밤에 일어났던 것이다. 큰 폭풍이 일어나 파도가 배를 덮치니, 배는 물로 가득'차게 되었던 것이다(37절). 배에 물이 가득차게 되면 가라앉게 된다. 강풍이 몰아치거나 바다가 잔잔하거나 간에 상관없이 물이 가득찬 배는 가라앉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배는 그렇지 않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노 젖는 사람들이 게으름을 피우며 노를 젖지 않아도 그 배는 나아간다. 교회 내에 거짓된 가르침과 분파주의와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되는 죄들이 찰랑찰랑할 정도로 가득차더라도 교회는 변함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유체역학의 법칙과는 반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물로 가득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떠 있는 배는 교회밖에 없다. 그것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교회가 가진 근본적인 동기가 옳은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항해하기에 알맞은 배를 주의해서 선택하라!!!

『 리차드 범브란트의 묵상 일기(11월 06일) 』...

(마가복음 4:3739
『 
37 그때 큰 폭풍이 일어나 파도가 배를 덮치니, 배는 물로 가득 찼더라. 38 주께서는 배의 뒤편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셨는데, 그들이 주를 깨워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개의치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니, 39 주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에게 말씀하시기를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잠잠해지더라.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어린양들을 먹이라. ”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양들을 치라. ”

“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여,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
“ 내 양들을 먹이라. ”

나를 따르라 !!!!  Follow me !!!

『 하나님으로 말하면 그의 길은 완전하고
의 말씀은 단련되었으며
그는 자기를 의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 』
『 
As for God, his way is perfect:
the word of the LORD is tried
:
he is a buckler to all those that trust in him.

(시 편 18:30Psalms 18:30

『 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 편 136:26)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