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8. 22:29

“ 용기와 힘을 주는 격려의 말 ” (글모음)

(글모음) [20101118] ● 용기와 힘을 주는 격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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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힘을 주는 격려의 말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혼을 흔드는 소리의 주인공 “제니 린드” (Jenny Lindㆍ1820∼1887)

▲ 혼을 흔드는 소리의 주인공

“제니 린드”

(Jenny Lind18201887)

  이 이야기는 “제니 린드”(Jenny Lind18201887)에 관한 것이고, 1849년 런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페라의 저녁 공연이 시작될 무렵이었습니다. 수많은 군중들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가수의 음성을 들으려고 우르르 몰려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제니 린드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고 옆집에 살았던 대장장이의 아들 ‘맥스 브론즈던’도 이제 술주정뱅이가 되어 거리를 비틀거리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페라 하우스 입구에서 모여든 군중들로 인해 걸음을 늦추어야만 했습니다. 바로 그때 입구에서부터 그의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머리를 들어올리자 그는 어린 시절 그의 여자 친구의 이름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이제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가 되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는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화려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무리를 이루어 입구 안으로 들어갈 때 그들 가운데 끼여서 입장권을 받는 이의 눈을 피하여 하우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구석에서 그는 다른 사람이 앉지 않은 좌석을 찾아서 아무도 그 자리에 와서는 자기 좌석이니 일어나라고 말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추위에 떠는 개처럼 그는 떨며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그러자 즉시 웅장한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감미로운 목소리에 매료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곡들이 끝났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하우스를 뒤흔들었습니다. 그 누구도 맥스만큼 진심으로 박수를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흥분한 그는 자신의 처지가 어떠하며 그가 입고 있는 누더기가 얼마나 볼품없는 것인가 따위는 잊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달려가면서 그는
“제니, 내 친구 제니야! 내가 말했지 네가 해낼 거라고 말했잖아. 그 목소리로 세상을 지배할 거라고 내가 말했잖아. 말해봐! 네가 나를 기억한다고 말해봐!”라고 외쳤습니다. 군중들은 “저 녀석 쫓아내 버려! 미친 놈이잖아, 밖으로 내보내!”라고 고함쳤습니다.
  힘센 사람들이 그를 옴짝달싹 못하게 붙잡아서 그를 입구를 향해 밀어붙이고 있었습니다. 그때 군중들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있던 제니가 갑자기 손가락을 일으켜 군중들의 소요를 잠재웠습니다.
“아니요, 그를 공연장에 있게 놔두세요. 저는 그가 제 노래를 듣기 원합니다. 제가 저 남자를 알아요.”
  맥스 브론즈던은 뒤돌아서서 그녀를 보고 말했습니다.
“용서해 줘. 길을 걷고 있는데, 네 목소리를 듣고 몰래 여기에 들어왔어. 옛날을 생각하면, 나도 네 노래를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어. 새들과 내가 너의 유일한 청중이 되었던 그때, 내가 너에게 네가 크게 될 거라고 말하던 그때, 너는 내 칭찬을 매우 기뻐했었잖아. 나는 그때 대장장이의 아들로 신발도 없었던 소년에 불과했는데 말야.”
  제니 린드는 그를 향해 몸을 굽히며 말했습니다.
“그 사람을 앞자리로 데려오세요. 그는 내 어릴 적 친구이자 가장 진정한 친구인 맥스 브론즈던이에요. 맥스, 여기 와서 서. 나는 청중들이 너를 알길 원해. 너는 내 마음에 훌륭하게 되고자 하는 목표를 심어 줬어. 그때 내 무대는 라이컨으로 덮인 숲속이었고, 너는 내가 이 보석들보다도 더 소중히 여기는 야생꽃들을 내게 뿌려 주었었지. 바로 너의 칭찬이 내 안에 지금 이 사람들이 들은 노래들을 부를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 주었지.”
  
“내가 너에게 주는 신뢰와 신의에 합당하게 되길 원해. 나는 모든 어려움들과 싸웠고 또한 그것들을 이겼어. 너 스스로 네가 부랑자라고 말하듯이 이제 그런 너 자신에 만족하지 말어. 남자답게 용기를 가져! 나는 네가 나의 우정에 합당하게 되길 원해.”
  그는 뭐라고 할 말이 없었습니다. 조금 뒤 진지하게 쉰 목소리로 말했다.
“제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나는 그렇게 할 거야.”
  오페라 하우스는 쥐 죽은 듯이 조용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마지막 노래가 끝났을 때 있었던 박수보다 더 큰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맥스는 새 사람이 되어 오페라 하우스를 나섰습니다. 결코 술에 빠지지 않으리라는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용기를 가지고 말입니다.

  선하고 훌륭한 한 사람의 격려의 말이 이와 같은 승리를 부르는 용기를 한 사람에게 심어 줄 수 있었다면, 지상의 위대한 이들에게 신임받고, 또한 더 크게 영광의 왕께 신임을 받는 사람에게 불가능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지상의 위대한 사람이 당신에게 한정적인 시간 동안 당신에게 입장을 보장할 수 있었다면, 만왕의 왕(The King of kings, The LORD of lords)이요, 생명의 주이신 주께서는 당신에게 전가된 의로 당신에게 영원을 보장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BP

 인터넷 신문 ‘바이블 파워’ (2010-11-18) ...

 『 용기와 힘을 주는 격려의 말 』

    by
 
  바이블 파워」/2010. 11. 18/김 진석(킹제임스성경신학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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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18, 19) 18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소서. 주의 눈을 뜨시고 우리의 황폐함과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도성(the city)을 보소서. 우리가 주 앞에 우리의 간구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의 때문이 아니고 주의 크신 자비 때문이니이다. 19여, 들으소서. 오 여, 용서하소서. 오 여, 경청하시고 행하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님 자신을 위하여 지연시키지 마옵소서. 이는 주의 도성과 주의 백성(thy city and thy people)이 주의 이름으로 불려짐이니이다.” 하였더라. 』

(로마서 4:25)『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드려지셨고 우리의 의롭게 하심을 위하여 다시 일으켜지셨느니라. 』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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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