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ː예언의 산봉우리들
▲ 성경의 모든
예언의 목적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예언에 대한 연구는 얼마나 중요한가?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한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 가운데 109가지가 문자적으로
성취된 것임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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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산봉우리들
성경 이외의 다른 모든 경전들은
미래에 관한 예언이 내포되어 있지 않다. 만약 그 저자들이 미래의 사건들을
예언하려 했었다면 예언들이 성취되지 못함으로 인해 그들의 작품들은
신뢰성을 잃어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성취된 예언은 기적들 보다도 성경의
영감성과 확실성에 대한 더 강한 증거가 된다. 예언은 “대강 추측”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일기예보”처럼
불확실한 자료로 이루어진 확률도 아니다. 예언은 “미리 기록된 역사”이다. 혹자는 “예언은 역사의 주형틀이다”라고도 말한다.
【
The
Mountain Peaks of Prophecy 】
【
예언의
산봉우리들 】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중요한 이유는 성경의 2/3가
모형, 상징, 직접적인 진술로 된 예언들이며, 구약 예언의 1/2 이상과 신약의 거의 대부분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 사건들을 예언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두운 세상이어서 ‘베드로후서
1:19’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빛에 주의하듯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우리들에게는 광풍이 부는 이
“어두운 세상”에 비춰 줄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던 그
당시에도 종교 지도자들은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아니었으므로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그분이 그리스도인 사실을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 시대의 기독교 지도자들도 성경의 예언에 관한
연구를 무시하고 거절한다면,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준비하지
못할 것이다.
성경에는 분명하게
나타나는 “네 가지
예언의 기간들”이
있다.
1. 족장
시대 ─ B.C 1921∼1491 2. 모세
시대 ─ B.C 1491∼1370 3. 유대인
시대 ┎ 바벨론 포로
이전 ─ B.C
900∼600
3. 유대인 시대 ┠ 바벨론 포로 기간 ─ B.C 600∼500
3. 유대인 시대 ┠ 바벨론 포로 이후 ─ B.C 500∼400 3.
유대인 시대 ┗ (400년간의 침묵 기간)
4. 사도
시대 ─ A.D 27∼100
이 예언들은 자체적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 과거 ─ 이미 성취된 예언 2. 현재 ─ 성취되고 있는 예언
(이것들은 그 시대들의 유대인,
이방인들, 그리고 도덕적ㆍ종교적 인물에
관한 예언들이다.)
3. 미래 ─ 성취되지 않은 예언
참된 예언이 되는
구성 요건은 다섯 가지가 있다.
1. 예언은 그것이 성취되기 이전에 알려져 있어야만
한다. 2. 모든 인간의 예견을 능가해야
한다. 3. 아주 상세해야 한다. 4. 예언자가 예언한 것이 성취되었는지는 충분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검증받을 수 있어야 한다.
5. 그 예언의 성취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성경 예언이 “영감으로 기록되었는가”의 여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복식 확률”(COMPOUND PROBABILITIES)을
공부해 볼 때 분명해진다. 만약 내가 내년에 필라델피아에서 지진이
일어난다고 예언할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1/2이다. 만약 내가 지진이 7월4일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할 경우 그 확률은
1/4로
감소된다. 또 거기에다 지진이 낮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할 경우 그
확률은 1/8로
되며, 그리고 또 한가지 덧붙여 예언할 경우 그 확률은 1/16로 줄게 된다. 그리고 네 번째
사실을 덧붙일 경우 확률은 1/32이
된다. 그러한 방법으로 10회를 거듭하면 그 확률은 1/1024이 될 것이다. 성경에는
구약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배반당하시고, 시련을 겪고, 죽으시고,
장사되는 것등을 예언한 25가지의 특정한 예언들이 있다.
이 예언들은 B.C
1000년에서 B.C 500년 사이에 각기 다른 선지자들이
예언했으나, 24시간 내에 한 사람에게 그대로
성취되었다. “복식
확률”에 따라 이러한
25가지 예언들이 예언대로 성취될
확률은 1/33,554,432이다. 만일 한 선지자가 어떤
일에 관해 몇 가지 예언을 할 경우, 다른 선지자와 모의함으로써 그
예언을 성취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수세기에 걸쳐 분포되어
있었던 많은 선지자들이 상세하고도 특정한 예언들을 했을 경우 그러한
공모의 가능성은 성립될 수 없다. 무려 109가지
예언들이 육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에 문자적으로 성취되었다.
“복식 확률”의 법칙을 이 숫자에 적용해 볼
때 그것들이 한 사람에게 성취될 확률은 “수십 억 분의 일”이 된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죽음을 슬퍼하며 엠마오로 가고 있던 두 제자에게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확신시키기 위해 동행하신 것도 예언에
대해 알리시기 위해서였다.『모세와
모든 선지자들부터 시작하여 자신에 관하여 모든 성경에 있는 것들(구약
성경)을 그들에게 설명하시더라』(누가복음 24:27). 우리가 그날 오후에 있었던 두 제자와의 대화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본다면 아마 매우 흥미롭고, 놀라울 정도로 유익한 기록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두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체포되시고, 시련을 당하시며,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시던 그 전 주간에 일어났던 일들뿐만 아니라
그분의 부활에 관한 소문을 익히 잘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메시아가 오실 때 그에게 일어나리라고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내용을 구약
성경을 인용하여 보여 주신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성취된 예언들을 구체적으로 간단히 펼쳐 보자. 메시아가
은전 30냥에 팔리고(스카랴 11:12),
친구도 그를 대적하며(시편 41:9),
제자들에게 버림을 받고(스카랴 13:7), 거짓 증인이 그를 고소하며(시편 35:11),
그를 참소한 자 앞에서 그 입을 열지 않을 것이며(이사야 53:7),
매를 맞으며(이사야 50:6),
겉옷이 나뉘어지고(시편 22:18),
원수들이 조롱하며(시편 22:7,
8), 원수들이 쓸개를 주고, 초를
마시게 하며(시편 69:21),
뼈가 꺽이지 아니하고(시편 34:20),
범죄자와 함께 죽으며(이사야 53:12), 그를 배반한 값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살
것이며(스카랴 11:13),
그분께서 부자의 묘실에 장사되어져야 함(이사야 53:9)등을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했다.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예언의 모든 필요 조건이 충족됐다는
것을 단순히 입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두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6마일(약 9.65㎞) 떨어진 엠마오로 가는 동안, 그들과 동행하면서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에
대한 모형”을 설명하셨을
것이다. 즉 ‘창세기
22:7∼8’의
이삭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아들을 살려주셨지만 그분 자신의 아들은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유월절” 절기를 살펴보면, 양을 굽기
위해 준비할 때 두 개의 불꼬챙이를 사용하여 하나는 몸통 속에 세로로
길게 찔러 불 위에서 지탱할 수 있게 하고, 또 하나는 양쪽 어깨를 가로로
찔러 돌릴 수 있게 하였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어린양이 매달리신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또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오리라.』(요한복음 12:32a)는
말씀을 상기시켜 준다.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놋뱀’에 관한 사건은 사람들이 죄로 말미암아
뱀에게 물려 구세주를 필요로 할 때 예수님께서 땅에서 들리심으로 ‘놋뱀’의 역할을 하시고 믿음으로
그를 보는 자는 누구나 죄에서 구속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또 요나의 표적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되지만 사흘
낮과 밤을 땅 속에 계시다가 부활하실 것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곧『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라』(마태복음 12:40). 그러므로 예수님 당시에 예언을 알고 살펴본
사람이라면 예수님께서 오셔서 죽음에서 일어났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기이하고 놀랍고, 두려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예언된 그리스도”이며, 제자들이 사랑했던 “역사적 그리스도”를 제자들에게 설명하시고 성경을
펼쳐 주셨을 때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진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누가복음
24:32).
어려운 수수께끼도 정답을 알고나면 얼마나 쉬운가? 성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모든 것이 얼마나 단순하게 되겠는가? 왜냐하면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the
testimony of Jesus is the spirit of prophecy)이기
때문이다(요한계시록 19:10).
다시 말해서,
성경의 모든 예언의 목적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예언에 대한 연구는 얼마나 중요한가?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림에
관한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 가운데 109가지가
문자적으로 성취된 것임을 알고 있다. 신약은 구약 성경 말씀을 845회나 인용하였는데 그 중 333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다. 그것들은 그리스도를 대입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모형이나 비유로부터 시작해서 때로는 정확한
예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신약에 인용되지 않은 구약은 룻기,
에스라, 느헤미야, 솔로몬의 노래, 오바댜 뿐이다.
구약 성경은 예수님에
관해 “두 가지 증거”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증거하고 있다. 한 선지자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항상 순서대로
기록한 것은 아니다. 바로 이 때문에 그리스도 당시의 성경 연구가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사실상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두 번 오실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러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해서 가혹한 비난만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분이
즉시 지상의 왕국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분이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에 관한 예언을 구분하지 못했다(베드로전서
1:10∼12). 그들은 메시아(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이
그분께서 이 땅에 처음 오실 때에 이루어질 것으로 믿었다. 이 때문에
그리스도 당시의 많은 백성들은 그분께서 지상왕국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들은 “현
시대”, 즉 “교회 시대”가 “고난(십자가)”와 “영광(면류관)” 사이에 끼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갈보리산 이편에 서서 예언이 성취된 “초림”과
아직 성취되지 않은 “재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예언의
산봉우리들”(The
Mountain Peaks of Prophecy)이라는 도표에 잘 나타나 있다.
구약의 선지자는 여러 개의 산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는
미래를 내다보았다. 그들은 이 봉우리들이 그룹별로 모여 있고 그룹과
그룹 사이에 골짜기 즉, “교회의
골짜기”가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첫 번째 그룹에는 예수님의 탄생, 갈보리, 그리고
오순절의 봉우리가 들어 있다. 둘째 그룹에는 적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재림, 그리고 그리스도의 왕권의 봉우리가 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사야
61:2’에서
“주의 기뻐받으시는 해를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며...”를 구분하는 쉽표(,)를 보지 못했다. “현 시대” 전체를 총괄하는 기간으로써 벌써 1900년이란
쉽표로 구분되는 기간이 흘렀다. 마찬가지로 예레미야 선지자도 ‘예레미야
23:5∼6’에서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즉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리니,
한 왕이 치리하고”라는
구절을 쉽표(,)로 분리시키고 있다. 선지자들은
‘선지자’(prophet)이며, ‘왕’(king)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했다. 선지자들은 “번제단”(the
altar of burnt offering)과 “보좌”(throne)는
보았으나 그 둘 사이에 있던 “식탁”(the Lord’s table/the
Lord’s supperㆍ주님의 만찬)은 보지 못했다. 앞 도표에서
보듯이 선지자는 예언의 봉우리들만 직선으로 보기 때문에 봉우리와
봉우리 상에 있는 “교회의
골짜기”는 보지
못했다. 측면에서 도표를 보면 계곡의 왼쪽에는 “초림”(십자가)를,
오른편에는 “재림”(왕관)을 볼 수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리스도에
관한 구약의 예언에서 “초림”에 관한 예언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리스도의 재림과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이런 식으로 예언을 공부하면
간단해진다. 이사야의 예언은 주로 메시아와 이스라엘을
다루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본토로 돌아가는 것을,
에스겔은 이스라엘의 회복, 천년왕국의 영토, 성전의 재건, 그리고 예배
의식에 관해서 다루었다. 이방인들의 선지자 다니엘은 이방인들의 거대한
지도자인 적그리스도를 다루었고 스카랴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일어날 다음과 같은 사건들에 아주 상세히 기술하였다.
1. 적그리스도[어리석은 목자]ː(스카랴 11:15∼17) 2. 아마겟돈ː(스카랴 14:1∼3) 3. 이스라엘의
회개ː(스카랴 12:9∼14) 4. 올리브산에
재림하시는 예수님ː(스카랴 14:4∼11) 5. 예루살렘의
늙은 남자들ː(스카랴 8:3∼8) 6. 장막절ː(스카랴 14:16∼21)
스카랴는 이러한
일들을 연대순으로 기록하지 않았음에 주의해야만 한다. 모든 대선지자들과
소선지자 9명은 “그리스도의 왕위”를 강조했다. 바로 이점 때문에 그리스도가
이 땅에 계시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혼동하였던 것이다.
예언의 투시도
도표 “예언의
투시도”(The
Perspective of Prophecy)를 보면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새 하늘”(new heaven)과
“새 땅”(new earth)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개개인이 어떤 일을 미리 보았는가를 알 수 있다.
도표를 자세히 보면 ‘나훔’ 선지자는 자신이 살고 있던 시대
이상으로는 보지 못한 반면에 선지자 ‘이사야’는
모든 선지자들보다 가장 먼 미래의 날까지 내다보았다.
【 The
Perspective of Prophecy 】 【 예언의
투시도
】
┃ 클라렌스 라킨/『 세대적 진리ː제3장 』...
┃
『 6 그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8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기
때문이라. 』(로마서
2:6∼11)
(시 편 103:1∼22) ─ 다윗의 시. ─ 1
○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3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4
너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며 자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네게 관을
씌우시고 5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도다. 6 ○ 주께서는 압제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의와 심판을 행하시는도다. 7 그는 그의 길들을 모세에게, 그의 행사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주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자비가 풍성하시도다. 9 그는 항상 꾸짖지만은 아니하실 것이며 분노를 영원히
품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0
그는 우리의 죄들을 따라 우리를 처리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들을
따라 우리에게 갚지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그의 자비가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크심이라.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그가 우리의 죄과들을 우리로부터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주께서도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라. 15 사람으로 말하면 그의 날들은 풀과 같고
그의 번영은 들의 꽃과 같아서 16 바람이 그 위를 지나가면 사라지나니 그
자리가 그것을 더 이상 알지 못하리라. 17 그러나 주의 자비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 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자손손에까지 미치나니 18 즉 그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들을
기억하여 그것들을 행하는 자들에게로다. 19 ○ 주께서는 그의 보좌를 하늘들에
마련하셨으며 그의 왕국은 모든 것을 통치하는도다. 20 능력이 뛰어나고 주의 말씀의 음성에 경청하여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너희 그의 천사들아, 주를
송축하라. 21 그의 기쁨을 행하는 그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수종자들아, 너희는 주를
송축하라. 22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장소에
있는 그의 모든 작품들아, 주를 송축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할지어다.
(시 편 104:1∼35) 1
○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라.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지극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위엄으로 옷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는 옷으로 가리듯이 자신을 빛으로 덮으시고
하늘들을 휘장같이 펼치시며 3 물들에 자기 방들의 들보들을 얹으시고 구름으로 자기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의 날개들 위로 거니시나이다. 4 주께서는 주의 천사들을 영들로, 주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 5 땅의 기초들을 놓으사 영원히
없어지지 않게 하셨나이다. 6
주께서는 옷으로 덮은 것같이 깊음으로 땅을 덮으셨으니 물들이 산들
위에 섰나이다. 7 주의 책망에 그것들이 도망쳤고
주의 천둥의 음성에 급히 갔으니 8 그것들이 산들로 올라가고 골짜기들로 내려가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마련하신 처소에 이르렀나이다. 9 주께서는 경계를 정하시어 넘치지 못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 그가 골짜기들에 샘들을 보내시어 산들 사이로 흐르게
하셨도다. 11 그 물들이 들의 모든 짐승들에게
마실 것을 주니 들나귀들도 갈증을 해소하는도다. 12 하늘의 새들도 그 물가에 자기들의 처소를 가지며 가지
사이에서 노래하는도다. 13
그가 자기 방들에서부터 산들에 물을 주시니 땅이 주의 일들의 열매로
인하여 만족하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하여 풀을,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채소를 자라게 하시니
이는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심이며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에
윤기를 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에 힘을 돋우는 빵을 주심이라.
16 주의
나무들은 수액으로 가득 찼고 레바논의 백향목도 그가 심으신 것이라.
17 거기에 새들이 보금자리를 지으며
황새도 전나무로 자기 집을 짓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들염소들을 위한 피난처요, 바위들은 토끼들을
위한 피난처로다.
19 ○ 그가 달로 시기들을 정하셨으며
태양은 자기의 지는 것을 아는도다. 20 주께서 어두움을 지으시니 그것이 밤이라,
그 안에서 산림 속의 모든 짐승들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이 그들의 먹이를
쫓아 포효하며 그들의 먹을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구하다가 22 해가 솟아오르면 함께 모여
그들의 굴에 눕나이다. 23 사람은 일하러 나가서 저녁까지 수고하나이다. 24 오 주여, 주께서 하시는 일들이 얼마나 다양한지요!
주께서 그들 모두를 지혜로 지으셨으니 땅이 주의 풍요로 가득 찼나이다.
25 이 크고 넓은 바다가 그러하오며
그 속에 기어다니는 것들, 즉 크고 작은 짐승들은 셀 수가 없나이다.
26 거기에 배들이 다니며 그 리비야단이
있으니 주께서 거기서 노니게 하신 것이니이다. 27 이것들이 모두 주를 기다리오니 이는 주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심이니이다. 28 주께서 그들에게 주시면 그들이 모으고, 주께서
주의 손을 펴시면 그들이 좋은 것으로 채워지나이다. 29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곤란해지며, 주께서 그들의 숨을 거두어 가시면 그들이 죽어서 그들의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0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어 그들이 창조되었으니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 주의 영광은 영원토록 지속되리니 주께서 자기의 작품들을 기뻐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바라보시니 땅이
진동하고 그가 산들을 만지시니 그것들이 연기를 내는도다. 33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주께 노래할 것이요, 내가 존재하는
한 나의 하나님께 찬송하리로다. 34 내가 그를 묵상함이 달콤하리니 내가 주 안에서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은 땅에서 소멸될지어다.
악인들은 더 이상 있지 못할지어다. 오 내 혼아, 너는 주를 송축하라.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33 I will sing unto the LORD
as long as I liv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while I have
my being. 34 My meditation of him shall be sweet: I will be glad in the LORD.
35 Let the sinners be consumed out of the earth,
and let the wicked be no more. Bless thou the LORD, O my soul. Praise
ye the LORD.
(이사야 48:22)
주가 말하노니 악인에게는 화평이 없느니라.
There is no peace,
saith the LORD, unto the wicked.
“ 하늘 아버지가 돌보신다∼♪∼♬ ”
1. 풍랑이 심∼한 바다에서나∼ 거칠은 들∼에 홀로 있을 때∼♪
무슨 일이∼ 닥쳐와도∼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2. 사자굴 속∼에 있을 때에나∼ 치열한 전∼쟁 속에 있을 때∼
보호함과 양식까지∼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3. 짙은 어둠∼ 저들을 덮을 때∼ 양처럼 우릴 품에 안으며∼♩
인도하는∼ 목자같이∼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 후 렴 】
확실히 나∼는 믿고 기뻐해(믿고 기뻐해)∼♪
험한 산과 풍랑이는 바다∼(이는
바다) 나의 영혼(나의 영혼)∼
지켜주는∼(지켜주 는) 하늘의
아버지 돌보신다∼♬♪
“ 한 걸음씩 주님 뒤를 따르네∼♪∼♬ ”
1. 사랑하는∼ 주 예수님 따라∼ 오늘도 주님을- 따라가네∼♪
주 예수님∼의 손목 잡고서 기뻐 찬-양하며 따르네∼
2. 시험의 풍∼파 엄습해 올 때∼ 너의 믿음_이 흔들려도∼
네 곁에 계∼신 주를 보아라 강한 품∼에 안아주리라∼♬
3. 나 항상 주∼님 안에 거하니∼ 영원한 생명이 내것일세∼♩
주 예수 천∼성길이 되시니 주님 뒤∼만 따르리로다∼
【 후 렴 】
한 걸음씩 주님의 인도따라-
영원한 본∼향 집을 향하여∼♪
오늘도 천∼성을 사모하면서- 사랑의 주∼님 뒤를 따르네∼♬♪♩
“ 성도들아 준비되었느냐∼♪∼♬ ”
1. 주 예수 나에게 상 주시려.
언제 다시 오실지∼♪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여. 주
오실 때 맞.으.리∼
2. 주 예수 위탁한 모든 일에. 우리 충실했는가∼
신실한 맘으로 주 섬긴 자.
면류관을 받.겠.네∼♬
3. 영광의 주 언제 다시 올지. 한 밤이나 혹 낮에∼♩
깨 있는 자 크게 복될 것은.
주의 영광 받.겠.네∼
【 후 렴 】 성도들아 준비. 되었.-느냐
본향가기 위하여-∼♪
내 신랑 주 예수 다시 올 때.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 주 다시 세상에 오시리∼♪∼♬ ”
1. 주 다시 세상에 오-시리 오늘 오신-다면∼♪
능력의 왕으로 오-시리 오늘
오신-다면∼ 택하신 주 백성 부-를 때 구속함 받은 자 모-두가∼
온 세상 끝에서 모-이리∼ 오늘 오신-다면∼
2. 사탄의 권세가 끝-나리 오늘
오신-다면∼♩
슬픔과 한숨도 없-으리 오늘
오신-다면∼ 주 안에 죽은 자 일-어나 우리와 공중에 들-리리∼
오 그날 주님을 보-리라∼ 오늘 오신-다면∼
3. 신실한 주의 종 찾-으리 오늘
오신-다면∼♬
주 맞을 준비가 되-었나 오늘
오신-다면∼ 주 오실 징조가 넘-치고 새날의 먼 동이 터-온다∼
깨어라 그-날 가-깝다∼ 오늘 오신-다면∼
【 후 렴 】 영∼광 영∼광 기뻐 찬양-하
리∼ 영∼광 영∼광 면류관 드-리리∼♬ 영∼광 영∼광 속히
준-비-하세∼ 영∼광 영∼광 주님 곧 오-시 리∼∼♪♩♬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14:24 만군의 주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2:17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사야
14:24┃아모스 4:12┃요한일서
2:17)
[3:27:44]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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