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되지 않은 기도의 문제 ” (경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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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되지 않은 기도의 문제 ───────────────────────────────────────────────

연기는 거절이 아니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모세는 카나안에 들아갔으며 엘리야는 향나무 아래서 구했던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방법으로 하늘나라에 들어갔다. 영감된 믿음의 기도는 거절당하지 않는다. “노(No)”는 결코 하나님의 마지막 대답이 아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 응답이 올 때 그의 영광에 묻혀버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아시는 더 좋은 방법 때문에 거절하실 수 있다. 그분은 모세를 더 나은 방법으로 더 나은 무리와 카나안으로 인도해 들이셨다.   하나님께서는 무덤보다 훨씬 더 놀라운 방법으로 엘리야를 하늘나라로 인도하셨다. 그는 죽고 싶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친 종에게 잠과 안식을 주셨으며, 그를 언덕으로 보내 하루를 쉬게 하셨다. 이것이 ‘신경쇠약에 대한 하나님의 치료법’이다 ─ 공기를 바꾸고, 새로운 비전을 주시며, 더 큰 일을 맡기신다.   바울은 향나무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도다”(고린도후서 12：9a)고 말씀하셨으며 고통과 역경 가운데 기뻐하라고 가르치셨다. 처음으로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시험했던 경험에서, 하나님께서는 어둠 가운데서 도움을 주셨다. 그분은 우리의 찢어진 마음의 눈물 사이로 “환상(Vision)”을 주셨으며, 그분이 보내신 위로의 카드에는 우리의 불신앙을 꾸짖는 구절이 기록되어 있었다ː『그가 주께 생명을 구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주셨으니 곧 영원 무궁토록 긴 날들이니이다』(시편 21：4). 그러므로 영광 중에, 우리는 우리에게 기도를 명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영원한 사랑에 따라 우리의 기도가 해석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직 응답되지 않았다! 그 많은 고통의 세월 속에 간구했던 네 입술의 기도가 헛된 것인가? 믿음이 실패하기 시작했는가? 소망이 떠나고 있는가? 네가 흘린 그 모든 눈물이 헛되다 생각하는가? 아버지께서 네 기도를 듣지 않으셨다고 말하지 말라. 언젠가, 어디선가 네가 바라는 것을 얻으리라. 아직 응답되지 않았다! 네가 첫 간구를 아버지의 보좌에 드릴 때 네 마음을 알리고 싶은 마음 너무나 간절해 구해야 할 때를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았다. 그 후로 몇 년이 흘렀으나 절망하지 말라. 주님께서 언젠가, 어디선가 응답하시리라. 아직 응답되지 않았다! 허락하지 않으셨다 말하지 말라. 네 일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리라. 네가 처음 기도할 때 그 일이 시작되었고 하나님은 그분이 시작하신 일을 끝내시리라. 네가 계속 기도의 향을 사르면 언젠가, 어디선가 그분의 영광을 보리라. 아직 응답되지 않았다! 믿음은 응답되지 않을 수 없다. 믿음은 바위에 굳게 서 있으니 거친 폭풍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천둥 앞에서도 꺾이지 않도다. 믿음은 전능자가 그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안다. 그리고 외친다. “언젠가, 어디선가 이루어지리라.” ─ 브라우닝(E. B. Browning) ─ ┃사무엘 채드윅／『 기도의 길ㆍThe Path of Prayer』...┃    『 The Path of Prayer 』       by       Samuel Chadwick 【  제16장ː응답되지 않은 기도의 문제 】 （시 편 20：1∼9）  ─ 악장에게, 다윗의 시. ─ 『 1 ○ 주께서 고난의 날에 네게 들으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지키시며 2 성소로부터 네게 도움을 보내시고 시온으로부터 네게 힘을 주시며 3 너의 모든 제사들을 기억하시고 네 번제의 희생을 받으시기를 원하며, 셀라. 4 네 마음을 따라 네게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구원을 즐거워하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주께서 너의 모든 간구를 이루시기 원하노라. 6 ○ 이제 나는 주께서 그의 기름부음 받은 이를 구원하심을 아노니, 그는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시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의 말을 들으시리라. 7 어떤 이들은 병거들을 의지하고 어떤 이들은 말들을 의지하나,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리로다. 8 그들은 굽어 엎드러졌으나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는도다. 9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우리를 들으소서. 』 (337) 주 날개 밑 즐겁도다∼♪∼♬ 1. 주 날개 밑 내가 편히 거하네 밤이 어둡고 큰 바람 부나∼♪ 아버지께서 날 지킬 줄 아니 겁내지 않고 잘 쉬리로다∼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되니 그 안에 쉬기를 원하노라∼ 이 세상 내 슬픔 위로 못하나 주님이 안위와 복 주시네∼♬ 3. 주 날개 밑 귀한 희락이 있네 생전에 걱정 다 지나도록∼♩ 거기서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예수께 쉬어 든든합니다∼ 【후 렴】 주 날개 밑 즐겁도다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토록 거하겠∼네∼♩∼♪♬ Bible believ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