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0. 19:17

“ 분당우리교회 비평하기... ” (바른 분별)

(바른 분별) [20190629] ● 분당우리교회 비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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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 분당우리교회 비평하기...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생각하기.... Thinking... ◑

● 분당우리교회 비평하기...

  대세는 이미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을 반대하는 것은 꼰대들의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 우리 안에 있는 더 많은 죄악들은 무감각해 하면서 동성애만 극열하게 반응한다면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옳은 자세이겠습니까?라는 내용의 정진영 부목사의 설교(201965일, 수요설교)로 분당우리교회는 교회가 뒤집어질 정도로 많은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비판과 비난을 받은 상황이 있었다. 그 후에 이찬수 담임목사는 팔은 안으로 굽는 자기변명적이고 자기 식구 감싸는 듯한 설교를 쏟아냈는데, 이 또한 여러 비판을 받게 되었다. 설교를 들어보지도 않은 자들이 선동적인 구호만 듣고서 자신들을 비판한다고 불평했지만 부목사의 설교를 다시 들어봐도 동성애 비판을 희석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는 것이다. 동성애를 엄연히 죄로 규정하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자칭 보수적 교회라는 곳에서 설교에 그런 표현을 사용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강단에서 오염물을 쏟아내는 부목사나 그 부목사를 토닥거리는 담임목사나... 유유상종인가? 그 교회에서 양육을 받는 많은 장애인들과 청년들과 아이들은 뭐가 되는 것인가?
 
 얼마 전에는 자기 교회 어느 청년의 설교비판 메일을 받고 그 청년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보수와 진보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 주었다는데 그 내용도 솔직히 어이가 없었다. 이찬수 목사는 로마카톨릭을 보수적 세력, 마틴 루터와 같은 개혁가들을 진보세력이라고 설명하면서 때로는 보수주의자, 때로는 진보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런 설명도 솔직히 우스웠다.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의 정의가 무엇인가? 소위 진보적 교회라고 불리우는 교회들의 주장들이 무엇인가? 칼 막스의 공산주의적 가르침과 일치하는 것이 아닌가!!! 진보적이라고 표현할 때는 그 밑바닥에 마르크스사상공산주의 사상이 깔려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 대중들의 상식적인 인식인 것이다. 이찬수 목사의 보수와 진보에 대한 설명은 솔직히 그냥 말장난일 뿐이다. 어떻게 보면, ‘선을 악하다 하고 악을 선하다 하는 거짓된 자’의 표현인 것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많은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PC(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운동이라는 것도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는 사탄주의적 운동인 것이다. (남자와 여자를 바꾸는 것, 남성과 여성을 제거하기, 제3의 성, 페미니즘, 교과서에서 동성애 가르치기, 차별금지법 제정, 동성애 비판하면 구속시키기, 기독교 제거하기...)

『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과 빛 대신 어두움을, 어두움 대신에 빛을 두며, 단 것 대신에 쓴 것을, 쓴 것 대신에 단 것을 두는 자들에게 화로다! 』(이사야 5:20)

● 양의 탈을 쓴 늑대.

▲  공산당의 대표적 심볼

“양의 탈을 쓴 늑대”


 
 분당우리교회 홈페이지의 특별행사 게시판을 검색해 보면 2014년에 김형국 목사의 청년부흥회 영상이 나열된다. 이 사람의 설교를 들어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일어난다. 사회 곳곳에 침투해 들어가서 자기의 신분을 속이고 그 사회를 개혁하는 것이 그리스인의 사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공산주의자들의 침투혁명이론이 아닌가! 이 사람도 유명한 진보적 목사 중의 한 명인데, 보수적 교단에 속한 교회라는 곳에서 왜 이런 자를 초청해서 자기의 양무리를 오염시키는 것인가? ‘뉴스앤조이’는 대표적인 진보기독교 언론이다. 반동성애 진영을 무분별하게 ‘혐오 세력’으로 규정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옹호하는 자칭 기독교 언론에서 왜 이찬수 목사를 그렇게 높이고 옹호하는 기사를 실어주고 있는 것일까?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유럽에서처럼 동성애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이것도 대단한 의심이 일어나는 것이다. 2018년에 주사파 성향 단체 ‘아름다운마을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군대에 침투하여 의식화 공작과 김일성 찬양 고무 활동을 펼치다 처벌받은 사건이 보도되었는데, 이 단체의 회원모집을 뉴스앤조이가 도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건에 근거하여 판단한다면 이찬수 목사의 사상이 심히 의심스러운 것이다. 이전 설교에서 자신은 정치적으로 보수인지 진보인지 죽을 때까지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아니 왜? 그런 것을 숨겨야 하나? 그런 것을 밝히면 많은 구원받을 영혼들이 떠나게 될 것이라는 의미로 설명했는데, 보수적 교단에 속한 교회가 자신은 보수주의적 교회라고 밝히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또한 자신은 보수주의적 목회자라고 밝히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 자유민주주의라는 것도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나온 것인데, 그리스도인이라면 정치적으로도 보수주의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런 것을 확실하게 밝히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사도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기 정체성을 확실하게 밝히고 다녔는데, 목사라는 자가 자칭 하나님의 종이라는 자가 자기의 정체성을 숨길 이유가 뭐가 있는가 말이다.
 
¶  대한민국에서 보수주의자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종교와 사상의 자유, 자유시장경제체제, 대의민주주의 등등의 개인의 자유를 법률안에서 최대한 보장해 주는 체제를 지지하는 자를 말하는 것 아닌가. 이와 반대로 진보주의자, 진보정당, 진보론자들의 주장들은 무엇인가? 쉽게 말해서 북한중국러시아와 친하게 지내자는 논리 아닌가! 무신론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학살하는 자들과,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자들과, 공산당 1당 독재를 추구하는 자들과, 자유시장경제체제를 붕괴시키고 공산경제체제를 주장하는 자들과, 모든 국민들은 정부에서 공평하고 정의롭게(?) 배급해주는 한 덩이의 빵으로만 하루를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과 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아닌가!!!! 이런 주장에 동조하고 같이 맞장구 쳐주는 것이 그리스인의 올바른 삶의 자세인가?
  분당우리교회가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의 심판만 예정된(?!) 교회가 된다면 이찬수 목사는 얼마나 많은 책망을 듣게 될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지옥불에 빠뜨린 거짓 목사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2019. 6. 29. ....
HanSaRang...

【 P. S. 】

자신의 아버지가 목회자였고, 자신도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으므로 특별하게 대접받아야 하는가? 아버지의 믿음과 신앙의 자세는 저절로 물려받는가? 신앙이라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아버지가 독립운동가면 자식도 독립운동가의 대접을 받아야 되는 것인가?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일 뿐이다.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신 것이지, 내가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스스로 정립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유물론 이념에 근거한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은 결코 기독교 신앙과 하나의 체계로 조화될 수 없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아마도 복음의 내용을 손상시키자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는 종교개혁의 전통 속에서 성장해 왔고, 그렇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는 기독교 복음과 양립할 수 있다. 복음이 자유인을 만들어내고, 그 자유인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의 자유를 책임있게 행사하면서 자유시민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사회주의는 사적 소유를 부정하고 개인의 생존을 전체 집단에게 책임지게 하는 노예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자유인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노예로 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유가 없으면 교회도 복음도 제한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철홍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레위기 18:2220:13)

18:22 너는 여자와 함께 하듯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그것은 가증함이니라. 20:13 어떤 남자가 여자와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그들은 가증한 짓을 행한 것이니 그들을 반드시 죽일 것이며 그들의 피가 그들 위에 있으리라. 』

(고린도전서 6:9, 10)

9 ○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를 상속받지 못한다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속지 말라. 음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이나 간음하는 자들이나 여자처럼 행세하는 자들이나 남자 동성 연애자들이나 10 도둑질하는 자들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들이나 주정뱅이들이나 욕설하는 자들이나 착취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를 상속받지 못하리라. 』

(요한계시록 3:16)

『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Peaceful Hymns on Violinㆍ잔잔한 찬송가 바이올린 연주 모음┃(53:39)

● 기독교계 종북 좌익세력의 실상
● 공산주의ㆍ주체사상, 결코 기독교와 조화될 수 없다
● 김철홍 교수, 왜 우려 속에서도 보수적 목소리 내나?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 CTㆍ크리스천투데이

기독교계 종북 좌익세력의 실상

 자유경제원 세미나… “종교가 훌륭한 선전의 장”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34일(이하, 2017년) 오후,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에서기독교계 종북 좌익세력의 실상(12723)이라는 주제로 “좌경화된 대한민국, 영역 별 실상을 파헤치다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HanSaRang 주. ━ ○ 동영상을 반드시 시청 바랍니다. “성서한국”이라는 기독교 단체(홍정길, 이동원, 김동호 목사), 진보적 기독언론 “뉴스앤조이”,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숭실대 김회권 교수(‘하나님 나라’ 신학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교수인데, ‘나들목 교회’의 김형국 목사도 이런 이상한 신학 ─ 칼 막스의 공산주의 이론을 이름표만 바꿔 붙인 것 ─ 을 옹호하고 전파하는 목사 중의 하나이다. 예전에 이찬수 목사의 ‘분당우리교회’에서 초정하여 설교한 적이 있는데 이찬수 목사는 사랑의 교회의 故옥한흠 목사 아래서 배웠던 목사이다. 이런 일들을 보면 ‘사랑의교회’나, ‘분당우리교회’나 순수한 성경적 교리를 추구하는 교회는 아니라는 생각이 일어난다. 대형교회 이뤘다고 거만함만 가득한 교회들... 설교를 들어보면 초등수준의 유치한 설교들 뿐이다. ─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박해하다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에 교회는 배가 부르고 세상과 연합하여 로마카톨릭이라는 창녀교회로 변질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단체와 인물들이 북괴와 결탁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소위 유명(?)하다는 목사들과 신학자들을 무턱대고 신뢰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누가 양의 탈을 쓴 ‘약탈하는 이리들’인지 잘 분별해야만 그들과 함께 구렁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대한민국 교회의 95%『성경』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교회라고 보면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온갖 미사여구와 전문용어를 써 가면서 설교(?)하지만『성경』이 인도해 주는 길과 전혀 다른 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한의 교회는 “위에 있는 것들을 소망하는 교회인가, 땅에 있는 것들을 소망하는 교회인가”로 나눠집니다. 물론 전 세계의 모든 교회들도 예외없이 이러한 두 부류로 나눠지지만, 공산주의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남한의 상황은 더 세밀한 분별력을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교묘하게 스며들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몸이 젖어오는 것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의 성도들은 이 나라가 북괴짐승독재집단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더욱 큰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은 약탈하는 이리들이라. ─ Beware of false prophets, which come to you in sheeps clothing, but inwardly they are ravening wolves.(마태복음 7:15)
  자유경제원은 “대한민국은 우파 이념을 근간으로 건국되었음에도 좌익적 이데올로기가 지배적”이라며 “더군다나 한국에서의 좌우 문제는 생산적 논의를 넘어서 ‘정체성 위협’으로까지 비화되는데, 그 중심에 좌파의 탈을 쓴 ‘종북 좌익’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독교계에 뿌리내린 종북 문제도 심각하다”면서 “겉으로는 교회개혁과 사회선교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좌익 이념운동을 전개하는 부류가 존재한다” 세미나 기획 취지를 밝혔다.
  토론에 나선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 원장은 “보이는 적은 대처가 가능하지만 선교사, 목사 등 종교인의 탈을 쓴 은폐된 적은 대처가 어렵다”“청렴, 나눔, 봉사, 평화, 화해, 사랑, 섬김 등의 온갖 미사여구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설교 행간에 들어있는 공산주의 독소는 여과 없이 세뇌되기 쉽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토론자인 남정욱 대한민국문화예술인 대표는
“해방 신학이 민중 신학이 되고, 그게 주체 신학으로 갔던 것은 80년대 성당이나 교회에서 비일비재 했던 일”이라며 “종교가 그들에게 훌륭한 선전의 장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대표는 이어
“그들은 예수의 고난과 부활, 그리고 항쟁을 한국 민중운동에 이입시켜 종교와 선동을 결합했다”“그 결말은 항상 북한과의 ‘우리 민족끼리, 민족은 하나’였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날 세미나 전체 영상은 자유경제원 유튜브 채널
〈자유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인터넷 신문 ‘크리스천투데이’ (2017-03-14) ...

“공산주의ㆍ주체사상, 결코 기독교와 조화될 수 없다”

 장신대 김철홍 교수가 ‘전향’ 하게 된 ‘신앙적’ 이유

장신대 김철홍 교수. ⓒ 크리스천투데이 DB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신학을 가르치는 김철홍 교수. 2015년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있었을 당시, 그가 “국정화에 찬성한다”며 장신대 게시판에 올린 글은, 진보적 입장을 견지하는 학내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최근에도 그는 보수적 관점에서 시국에 대해 몇 차례 글을 게시했다.
  그의 이런 행동에 다른 교수들과 일부 학생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다. 일면 예고된 것이기도 했다. 급기야 학교 측은 얼마전 그에게
1개월의 ‘정직’ 처분을 내렸다. 장신대는 또 이를 계기로 게시판을 더 이상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김철홍 교수는 그 이후에도 여러 방법으로 자신의
‘소신’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러자 이번엔 장신대 교수평의회가 이를 우려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김철홍 교수가 기자회견, 인터뷰, 기고문, 특강 등을 통하여 발표한 일련의 내용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다”“특히 김 교수는 2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는 외신기자회견’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 이후 우리사회의 민주화과정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했다”고 했다.
  이어
“김 교수는 현재의 탄핵정국은 ‘80년 광주사태로부터 이어져 온 친북세력의 공산국가 수립 시도’이며 ‘한국은 현재 내전 중’이고 ‘내부의 적이 양산된 계기는 80년 광주사태’라고 주장했다”면서 “김 교수의 이 같은 주장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것이 개혁신학과 복음적 신앙을 견지하는 장신대 교수들의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김철홍 교수는 학교 측의 이런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왜 입장을 굽히지 않는 걸까? 그는 얼마 전 자유경제원이 주최한 강연
나는 왜 좌파사상을 버렸나?에서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13년 세간에 알려진 소위 ‘이석기 RO 사건’을 계기로, 마침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즉 “그 동안 우리나라가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김철홍 교수는 학창시절 사회주의 사상에 깊이 젖어 있었을 뿐 아니라 남한의 공산혁명을 위해 공산당을 만드는 일에까지 참여했다고 한다. 흔히 말해
‘좌파’였던 그는 그 만큼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어떠한가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그랬던 그가 ‘전향’하게 된 건, 미국 유학 중 ‘바울신학’을 공부하면서였다.
  
“공산이념은 철학과 역사를 포함한 거대이론이면서 동시에 세계관이다. 때문에 사상적 전환에는 긴 시간이 걸리며, 그것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세계관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다행이 나는 바울을 통해 그 세계관을 만났다. 바울신학은 곧 복음의 핵심이며, 복음은 우리에게 영혼의 구원도 주지만 이 땅위에서 우리가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세계관을 제공한다.”
  
바울신학은 구체적으로 그에게 어떤 ‘세계관’을 주었던 걸까?
  
“좌파이념에 빠져 있는 이는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고 의롭다고 생각한다. 나는 정의의 편이고 상대는 절대적 악(惡)이므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본다. 비록 그 과정에서 내가 희생된다 해도 도탄에 빠져 있는 민중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수할 수 있다고도 여긴다. 다시 말해 스스로를 구원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이 다 악하다고 말한다. 인간이 저마다 내세우는 의란, 알고보면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죄인인 인간은 모두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불완전한 존재다. 그런데 이런 인식이 있을 때라야 비로소 대화양보타협이 가능하다. 만약 자신을 지사적(志士的) 의인(義人)으로 보는 좌파들이 정권을 잡게 되면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 가장 무서운 건 폐쇄적 독재다. 자신을 절대적 선으로 생각하는 이가 저지를 수 있는 그런 독재 말이다.”
  
김 교수는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강조하는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는 명제는 이처럼 정치적인 사고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386세대로 태어나 온 몸으로 이념과 신앙을 수없이 넘나드는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과정 속에서 끝내 그것을 깨달았고, 좌파이념에서 돌아설 수 있었다”고 했다.
  
“유물론 이념에 근거한 공산주의와 주체사상은 결코 기독교 신앙과 하나의 체계로 조화될 수 없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아마도 복음의 내용을 손상시키자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는 종교개혁의 전통 속에서 성장해 왔고, 그렇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는 기독교 복음과 양립할 수 있다. 복음이 자유인을 만들어내고, 그 자유인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의 자유를 책임있게 행사하면서 자유시민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사회주의는 사적 소유를 부정하고 개인의 생존을 전체 집단에게 책임지게 하는 노예를 만들어 낸다. 우리는 자유인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노예로 살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유가 없으면 교회도 복음도 제한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 신문 ‘크리스천투데이’ (2017-03-13) ...

“김철홍 교수, 왜 우려 속에서도 보수적 목소리 내나?”

 장신대 교수평의회 유감 표명… 김 교수 “공산주의 경각심 잃어”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교수평의회(이하 평의회)가 동 대학교 김철홍 교수(신약학)의 최근 행보를 우려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평의회는
“김철홍 교수가 기자회견, 인터뷰, 기고문, 특강 등을 통하여 발표한 일련의 내용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다”“특히 김 교수는 2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는 외신기자회견’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 이후 우리사회의 민주화과정의 역사적 진실을 왜곡했다”고 했다.
  이들은
“김 교수는 현재의 탄핵정국은 ‘80년 광주사태로부터 이어져 온 친북세력의 공산국가 수립 시도’이며 ‘한국은 현재 내전 중’이라며 ‘내부의 적이 양산된 계기는 80년 광주사태’라고 주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의 이 같은 주장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것이 개혁신학과 복음적 신앙을 견지하는 장신대 교수들의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실제 김철홍 교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을 비롯해 최근 시국과 관련된 문제 등에서 여러 차례 보수적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최근 한 강연을 통해 자신이 왜 이 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는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과거 사회주의 사상에 젖어있던, 소위
‘좌파’였다는 김 교수는 “감수성이 예민했던 학창시절 우연히 한 잡지에 실린 노동자의 글을 읽고 민중 해방에 대한 사회주의 사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돌아보면 그 때는 감성적 좌파였던 것 같다. 오늘날 2040대 젊은 이들 중에도 이와 같은 상태에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대학생 때까지 좌익 사상에 깊이 물들어 있다 당시 김일성의 소위 주체사상을 이념으로 하는 이른바
‘주사파’의 득세를 보며 사상적 방황을 했다는 김 교수. 그 뒤 신학의 길로 접어들었고 미국 유학을 통해 그 방황을 끝내고 전향한 김 교수는 지난 2007년 한국으로 돌아와 장신대 교수가 됐다.
  이후 한동안 정치에 관심을 접고, 학문 활동에 전념했다는 김 교수는 지난
2013년 세간에 알려진 소위 ‘이석기 RO 사건’을 계기로, 마침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 동안 우리나라가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그 사건을 접하며 그저 학교에서 연구만 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발언하기 시작했던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의 탄핵 정국은 그 때보다 그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하다. 나 같은 신학자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코 낙관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 처한 이념적 위기는 공산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잃은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신문 ‘크리스천투데이’ (2017-03-08) ...

(요한복음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It is the spirit that quickeneth; the flesh profiteth nothing:
the words that I speak unto you, they are spirit, and they are life.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