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7. 20:50

“ 죽음과의 전쟁에는 면제가 없다! ” (해외 기사)

(해외기사) [201711_No.308] ● 죽음과의 전쟁에는 면제가 없다!

 글자크기를 조정하는 방법ː[Ctrl]를 누르고, [마우스 휠] 또는 [╋/━]

● 죽음과의 전쟁에는 면제가 없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Bible Believers Bulletin┃

『 14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15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히브리서  2 : 14, 15)

『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begotten Son, that whosoever believeth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4:9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났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우리로 그를 통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 In this was manifested the love of God toward us, because that God sent his only begotten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요한복음 3:16┃요한일서 4:9)

 ● 하나님께서 당신을 살려 두려 하신다면 당신은 결코 죽을 수 없고, 또한 데려가고자 하신다면 더 이상 살지 못하는 것이다. ...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지상에서도 지옥 같은 인생을 살다가 사후에도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죄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어떤 죄인이 지옥에 가고 안 가고는 정해진 “업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죄들을 위한 대가가 이미 지불되어 있음에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영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어 영으로 머무르게 하는 사람이 없고 죽음의 날에 능력을 가진 사람도 없으며 그 전쟁에는 면제되는 사람도 없고, 악에게 넘겨진 자들을 악이 구해 내지도 못하리라』(전도서 8:8). 나는 이 구절에 대해 자주 곰곰이 생각해 보곤 했었다. 여기서 솔로몬은 결국 죽음이 찾아오면 더 오래 살기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구절에 관한 한 예외가 되신다. 주님께서는 어쩔 수 없이 죽으실 준비가 되셨을 때 자신의 영을 내어놓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유일한 사람”이셨다(누가복음 2346). 그러나 나머지 모든 사람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살려 두려 하신다면 당신은 결코 죽을 수 없고, 또한 데려가고자 하신다면 더 이상 살지 못하는 것이다. 이 말씀에서는 죽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전쟁』으로 표현했다. 즉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죽음”과 피 터지게 싸워야 하는 전쟁에 투입되는 것이다.
  제
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어떤 군인이라도 해외 파병을 나갔을 때 일정한 “점수”를 따면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전에서는 미 국방부가 군인들을 전장에 더 오래 붙잡아 두려고 그 점수 기준을 높였고, 베트남전에서는 본국으로 귀환했다가도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 싸워야 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미 해군 소속의 한 소령이 있었는데, 그는 복무 기간이 다 되었는데도 제대할 수가 없었다. 복무 기간이 다 만료되어 현 임무에서 물러나려 했을 때, 미 해군 측에서는 그가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뭔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된 것이었다.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모든 군인은 제대 날짜를 손꼽아 기다린다. 심지어 제대하는 날을 초단위까지 정확하게 계산해 놓은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멋모르고 군에 입대한 여군들은 막상 군 생활이 생각처럼 녹록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는 빨리 제대하려고 온갖 꾀를 다 부리기도 한다. 어떤 여군들은 함께 복무하는 남자 군인을 유혹하고 나서는 강간이나 성희롱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고 아예 임신하기도 한다. 어떤 군인들은 정신이상으로 제대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정신이 이상해진 경우도 있지만
“연기”를 하는 자들도 더러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맘대로 전역할 수 없는 전쟁이 있으니, 곧 “죽음과의 전쟁”이다. “그 전쟁에서 면제되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성경에는 전쟁에서 면제될 수 있는 몇 가지 경우들이 나온다. ‘
신명기 208’에서 주님께서는 “겁에 질린 자들”은 다른 형제들의 마음을 똑같이 낙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셨다. 패튼 장군은 “두려움은 병이다. 그 전염성이 확산되기 전에 빨리 처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도 그분의 군대를 전투에 투입하시기 전에 겁이 많은 자들을 미리 가려내신 것이다. 그렇지만 죽음과의 전쟁은 무섭다고 면제될 수 있는 전쟁이 아니다. 당신은 “정말이지 죽기 싫단 말이에요!”라고 울부짖을지 모른다. 심정이야 이해되지만 당신 역시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선행”을 많이 하면 죽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선한 사람이었던 바울도 죽었다. 스테판 역시 선한 사람이었지만 죽었다. 단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으신 예수님께서도 죽으셨었다! 그렇다면 왜 당신만은 예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반대로 “행실이 나쁘다”고 하여 전쟁에서 제외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늘날 군대에서는 악행을 너무 많이 저지른 사람을 받아주지 않기도 한다. 그런 사람은 “군복무에 부적합한 자”로 취급된다. 그러나 죽음과의 전쟁은 당신의 행실이 선하든 악하든 반드시 싸워야 하는 불가피한 전쟁이다. 여기에는 “부적합한 자”로 판명되는 자가 있을 수 없다. “그 전쟁에는 면제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또한
“계급”이 높다고 해서 열외가 되는 것도 아니다. 사회적 지위가 얼마나 높든지 죽음은 그런 지위를 개의치 않고 찾아온다.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는 것이다. 말단 이등병이든 전군을 통솔하는 오성 장군이든 봐주지 않는다. 백악관에 있는 대통령이든 길거리의 부랑자든 가리지 않는 것이다.
  독일의 롬멜 장군은 훌륭한 군인이었지만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그가 얼마나 훌륭한 장군이었는지, 영국의 윈스턴 처칠까지도 적군인 롬멜의 용맹함과 지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롬멜은 북아프리카 전선을 종횡무진하면서 물이 떨어지고 기름이 떨어질 때까지 싸웠다. 그는 아프리카의
“카세린 패스 전투”에서 전세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미군을 참패하게 만들기도 했다(물론 최종적으로는 그 전투에서 패배했다). 롬멜 장군은 북아프리카에서 전투를 치른 이후 히틀러가 독일 군인들을 돕는 게 아니라 희생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음모에 연관되기도 했다. 당시 히틀러의 식탁 아래에 폭탄이 설치되었지만 히틀러는 죽지 않고 부상만 입었다고 한다. 롬멜이 그 일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장군 두 명이 그의 집에 있던 롬멜을 방문했다. 그들은 롬멜을 검정색 차량 뒷자리에 태우고는 어딘가로 데려갔다. 그리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했는데, 자살해서 아내와 자식들이 여생을 편하게 살 수 있는 연금을 받게 하고 동시에 자신의 명예를 지키든지, 아니면 군법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고 가족을 강제수용소로 가게 하든지 선택하라는 것이었다. 결국 롬멜은 자살을 택했으니, 죽음이라는 전쟁에서 그 누구도 면제될 수 없음을 보여 주었던 것이다.
  어떤
“상”이나 “메달”을 받았다는 이유로 이 전쟁에서 열외가 되는 것도 아니다. 군인으로서 무공 훈장이나 명예 훈장을 받았다 해도 이 전쟁에서 빠져나갈 수는 없다. 아무리 용감하고 훌륭한 사람이라도 죽음을 따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무슨 유명한 클럽이나 단체의 회장 또는 임원이라는 이유로 죽음에서 예외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살아간다. 그러나 그 역시 땅속에 눕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또 어떤 이들은
“해외 파병”을 나간 적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자기를 피해 갈 것처럼 생각한다. 즉 어느 누구보다도 더 극심한 고생, 속앓이, 역경, 고난, 비극 등을 경험했기 때문에 불못에서의 둘째 사망을(요한계시록 2014, 15)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참전 용사들이 자주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는데, 그들이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소위 “성 베드로”를 만나 이렇게 말할 거라는 것이다. “저는 지상에서 이미 지옥을 충분히 맛보았으니까 하늘나라에 들여보내 주셔야 합니다!” 전쟁터에서 싸우며 지옥 같은 고통을 이미 맛보았으니 곧바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는 심산이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생각이 하나님께는 농담처럼 들린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들은 지상에서도 지옥 같은 인생을 살다가 사후에도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죄들을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어떤 죄인이 지옥에 가고 안 가고는 정해진 “업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죄들을 위한 대가가 이미 지불되어 있음에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구원받기 전에 너무도 방탕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27살이 되기도 전에 이미 지옥에 갔어야 했다. 그러나 바로 그때 한 목사님이 내게 지옥에 가지 않는 길을 보여 주셨고 나는 지체 없이 그 “길”을 선택했다(요한복음 146).
  한 번 지옥에 간 사람은 거기에서 절대로 돌아오지 못한다. 큰 백보좌 심판을 받기 위해 잠시 나오긴 하겠지만 또다시 불못으로 던져져야만 한다. 당신이 죄인으로서 지옥에 가는 것은 그분의 거룩하심을 거역하여 죄를 지은 결과이기 때문에,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 동안, 즉
“영원토록” 불타야 하는 것이다.『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브리서 9:27). “그 전쟁에는 결코 면제되는 사람이 없다!” 단테의〈신곡〉, “인페르노”(지옥) 편에는 지옥의 입구가 나오는데 그 위에 이런 글귀가 있다. “여기로 들어가는 자여, 모든 희망을 버려라.” 지옥에 가서 잠시 불타다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생각을 고쳐 먹는 것이 좋다. 일단 지옥에 가게 되면 “희망”은 눈곱만큼도 없는 것이다!
  
“정신 이상”으로 그 전쟁에서 빠져 나올 수도 없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플랑드르 전투”에서 “포탄 충격”으로 인해 전장에서 돌아온 많은 군인들이 정신 이상으로 전장에 다시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역이 허용된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절뚝거리는 다리로 숙영지로 다시 돌아와서는 눈동자가 풀린 채 무표정으로 앉아 있곤 했다. 자신이 누구이며 자기가 입은 옷이 어떤 옷이고 어디를 가고 있었는지 등의 질문을 받으면 답변하지 못했다. 그야말로 정신이 나가 버린 것이다. 그러나 죽음과의 전쟁에서는 정신 이상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 전쟁에는 면제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복무 연수”가 죽음과의 전쟁에서 열외시켜 줄 수 없다. 미군에는 “해시 마크”라는 것이 있는데, 한 군인이 복무한 햇수를 보여 주는 마크이다. “해시 마크”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것이 미군 식당에서 고기와 감자를 잘게 다져 섞어 만든 요리인 “해시”를 줄을 서서 먹은 햇수가 얼마나 오래되었는가를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경우 “짠빱”의 개념과 비슷함.ː먹고 남은 밥이란 뜻의 ‘잔반殘飯’을 센소리로 ‘짠빱’이라고 발음한 것인데, 이것이 ‘군대밥을 얼마나 먹었는가’라는 복무기간을 비유하는 단어로 굳혀진 것임). 나도 어렸을 때는 아침 식사를 무척 맛있게 먹곤 했다. 그런데 군대에서 복무하고부터는 아침 식사에 대한 입맛 자체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고작 일주일에 한번 아들들과 함께 레스토랑에 가서야 아침 식사를 하는 정도가 되었다. 요즘에는 미군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내가 복무할 때만 해도 그나마 운이 좋아서 달걀 요리가 나온 날에는 제대로 익지 않은 것을 배식 받았고, 베이컨은 바삭하게 익히지 않은 설익은 것이 제공되었으며, 토스트도 거의 다 타서 돌처럼 딱딱한 것을 먹었다. 한번은 노른자를 말려 빻은 가루인 분말 계란으로 만든 요리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 안에 달걀 껍질이 들어 있었다. 껍질이 들어갈 수 있는 요리가 아님에도 들어 있었다는 것은 누군가가 일부러 넣었다는 뜻이 된다. 나는 그런 음식을 먹으며 군 생활을 했던 것이다.
  나는 보병 출신의 참전용사들을 좋아한다. 일전에 한 참전 용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그는 미 육군에서 주는 훈장이라는 훈장은 모두 다 받은 군인이었다. 그가 그동안 참전했던 영웅담을 들려주었는데, 나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끔찍한 일을 겪고서도 구원받지 않을 수 있지?”라고 의아해 했었다. 그는 결국 술을 죽어라고 마시다가 죽고 말았다. 정말 비극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 나에게 이
“죽음과의 전쟁”에 관한 고견을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해 줄 것이다. “이 문제를 규명하려고 수년 동안 애쓰며 연구한 결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곧 우리 모두를 위한 가장 과학적인 해결책은 우리 각자가 에녹처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들은 나의 이런 답변을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에녹”(Enoch)이 누군지도 모른다. 에녹은 성경에서 결코 죽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죽지 않을 유일한 사람이다. 하늘로 들림받았던 엘리야도 죽지 않았다(열왕기하 2). 하지만 그는 앞으로 이 땅에 내려와서 죽게 될 것이다(요한계시록 11). 사실 에녹은 하나님독생자께서도 누리지 못한 특권을 누린 것이다. 누구든 “그 전쟁에서 면제”되기를 원한다면 에녹처럼 되어야 하는 것이다.『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께서 그를 옳기셨으므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그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이 증거를 지녔느니라』(히브리서 11:5). 말하자면 죽음을 피하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 것이다. 신약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간증을 지니신 한 분이 등장한다.『...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그 안에서 내가 매우 기뻐하노라...』(마태복음 317b). 당신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원하는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당신의 개인적인 구세주로 영접하라!(마태복음 175)
  당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신뢰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마지막 전쟁에서 당신을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물론 나는 그 전쟁에서 싸우지 않아도 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님을 신뢰한다면 그 순간부터 당신 안에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분이 사시게 된다.
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한복음 1125b, 26a)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복된 소망이 있다. 즉 오늘 아침에 혹은 오늘 밤에 구주께서 오셔서 우리를 죽음에서 구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이 있는 것이다(디도서 213). 혹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죽어야 한다 해도 주님께서는 그 성도를 얼음장같이 차가운 죽음의 잠에서 깨우시어 그분과 영원히 함께 있게 하실 것이다(데살로니가전서 41317). 주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은 그분이 친히 사망을 이기신 분이기 때문이다(고린도전서 155157). 따라서 주님께서 돌아오실 때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모든 사람들은 “그 전쟁에서” 명예로운 전역을 하게 될 것이다.『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b).  BB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308/2017-11) ...

(시 편 121:18)  ─ 올라가는 노래. ─

1 ○ 내가 나의 도움이 오는 산들을 향하여 내 눈을 들어올리리니, 2 나의 도움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께로부터 오는도다. 3 그가 너의 발을 실족시키지 아니하실 것이며 너를 지키시는 그는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그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라. 5 께서는 너를 지키시는 분이시니 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는도다. 6 낮에 해가 너를 치지 못할 것이며 밤에 달도 치지 못하리로다. 7 께서 모든 악으로부터 너를 보호하시리니 그가 너의 혼을 보호하시리라. 8 께서 너의 나가고 들어옴을 지금부터 영원무궁토록 지키시리로다. 』

(시 편 69:3036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그를 드높이리니 31 이것이 또한 수소나 뿔과 굽이 있는 황소보다 를 더욱 기쁘시게 할 것이라. 32 겸손한 자가 이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요, 하나님을 찾는 너희 마음이 살아나리라. 33 께서는 가난한 자를 들으시며 그의 갇힌 자들을 멸시치 아니하시는도다. 34 하늘과 땅이 또 바다들과 그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그를 찬양하리니 35 이는 하나님께서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의 성읍들을 세우시어 그들로 거기 거하게 하시며 그것을 소유로 삼게 하실 것임이라. 36 그의 종들의 씨도 그것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도 그 안에서 거하리로다. 』

(시 편 95:18

1 ○ 오, 오라, 우리가 께 노래하자. 우리가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해 즐겁게 부르자. 2 감사함으로 그의 면전으로 나아가며 시로 그에게 즐겁게 부르자. 3 이는 께서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모든 신들 위에 계신 위대한 이심이라. 4 땅의 깊은 곳들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힘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가 그의 것이요, 그가 만드셨으며 또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 오라, 우리가 경배하며 절하자. 우리가 우리를 만드신 앞에 무릎을 꿇자. 7 ○ 이는 그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의 초장의 백성이요, 그의 손의 양임이라.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격노의 때와 같이 또 광야에서의 시험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

(시 편 100:1∼5)  ─ 찬양의 시. ─

1 ○ 너희 온 땅들아, 께 즐거운 소리를 내어라. 2 기쁨으로 를 섬기라. 노래하며 그의 임재 앞으로 나아오라. 3 너희는 , 그가 하나님이심을 알라. 우리를 지으신 분은 우리들 자신이 아니라 그분이시라. 우리는 그의 백성이요, 그의 초장의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들로 들어가고 찬양으로 그의 뜰들로 들어가라. 그분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송축하라. 5 이는 께서는 선하시고 그의 자비는 영원하며 그의 진리가 모든 세대에 지속되기 때문이라. For the LORD is good; his mercy is everlasting; and his truth endureth to all generations. 』

(시 편 147:120

1 ○ 너희는 를 찬양하라. 이는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는 것이 좋으며 그것이 즐거움이요, 찬양은 합당한 것임이라. 2 께서 예루살렘을 지으시고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함께 모으시는도다. 3 그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들을 싸매어 주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를 헤아리시고 그들을 모두 그들의 이름으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의 는 위대하시며 큰 능력을 지니셨고 그의 명철은 무한하시도다. 6 께서는 온유한 자를 높이시고 악한 자는 땅바닥에 던져 버리시는도다. 7 감사함으로 께 노래하며 하프로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8 그는 구름들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고 산들 위에 풀을 자라게 하시는도다. 9 그는 짐승들과 우는 까마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시며 10 말의 힘을 즐거워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다리에서도 기쁨을 취하지 아니하시는도다. 11 께서는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그의 자비를 바라는 자들에게서 기쁨을 취하시는도다. 12 ○ 오 예루살렘아, 를 찬양하라. 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라. 13 이는 그가 너의 문빗장들을 견고히 하셨음이니 그가 네 안에 있는 너의 자식들에게 복을 주셨느니라. 14 그는 너의 지경들에 화평을 이루시고 가장 좋은 곡식으로 너를 배불리시느니라. 15 그가 그의 계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매우 빨리 퍼지는도다. 16 그가 양털 같은 눈을 내리시고 하얀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17 얼음을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니 그의 추위 앞에 누가 설 수 있으리요? 18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셔서 그것들을 녹이시고 그의 바람을 불게 하시니 물이 되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규례들과 그의 명령들을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가 어떤 민족에게도 그처럼 행하지 아니하셨으며 그의 명령들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것들을 알지 못하였도다.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

(빌립보서 4:6골로새서 4:2디모데전서 4:46)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 4:2꾸준히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기도에 깨어 있으라.¶ Continue in prayer, and watch in the same with thanksgiving; 4:4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이요, 감사함으로 받으면 아무것도 버릴 것이 없으니, 5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6 ○ 네가 이런 것들을 형제들에게 기억하게 한다면 너는 네가 따르던 믿음의 말씀들과 선한 교리의 말씀들로 양육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일꾼이 되리라. ─ 4 For every creature of God is good, and nothing to be refused, if it be received with thanksgiving: 5 For it is sanctifi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6 ¶ If thou put the brethren in remembrance of these things, thou shalt be a good minister of Jesus Christ, nourished up in the words of faith and of good doctrine, whereunto thou hast attained.

『 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셔서 그것들로 나를 인도하게 하시며,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장막으로 나를 데려가게 하소서... 』(시 편 43:3)

『 죽음과의 전쟁에는 면제가 없다!』

by

해외 기사피터 S.럭크만 지음김 진석 옮김

Copyright ⓒ 2017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 Peter Sturges Ruckman(1921∼2016)

 피터 S. 럭크만
            (Peter Sturges Ruckman
             
19212016)

  故 피터 럭크만(Peter Sturges Ruckman19212016) 박사는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럭크만 박사는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그들의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창세기출애굽기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 기시 편잠 언전도서에스겔다니엘소선지서마태복음요한복음사도행전로마서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후서빌레몬서목회서신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신학자였다. 특히 그의 저서〈필사본 증거Manuscript Evidence〉,〈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Alexandrian Cult Series〉,〈신약교회사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ruch〉,〈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King James Onlyism등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그는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 전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존경받는 스승이었다.

 Bible Baptist Bookstore
 Biblebelievers.com

Bible believers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