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2. 23:13

“ 짐승이 된 남자 ” (해외 기사)

(해외 기사) [201510] ● 짐승이 된 남자┃Bible Believers’ Bulletin ─ Vol. 39/No.10_(2015.10)┃피터 S.럭크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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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승이 된 남자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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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Believers Bulletin┃

『 14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시며 15 또 죽음을 두려워하므로 평생을 노예로 속박되어 있는 자들을 놓아주시려 함이니라. 』(히브리서  2 : 14, 15)

『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요한복음 1:12)

▲ 느부캇넷살은 이런 교훈을 배웠다ː『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을 그분께서 능히 낮추시느니라』(다니엘 4:37). 그는 사람이 교만해져서 스스로 높이면 하나님께서 그를 바보로 만드셔서 낮춰 버리신다는 교훈을 배웠다. 그가 그 교훈을 마음에 간직했을 때 주께서는 그에게 왕국을 돌려주셨다. 회복되자 느부캇넷살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높였다.

▲ 느부캇넷살은 이런 교훈을 배웠다ː『...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을 그분께서 능히 낮추시느니라』(다니엘 4:37b). 그는 사람이 교만해져서 스스로 높이면 하나님께서 그를 바보로 만드셔서 낮춰 버리신다는 교훈을 배웠다. 그가 그 교훈을 마음에 간직했을 때 주께서는 그에게 왕국을 돌려주셨다. 회복되자 느부캇넷살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높였다.

  ‘다니엘 4’에는 얼마동안 짐승이 되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느부캇넷살에 관한 이야기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느부캇넷살을 정신과 의사들이 수화광(
lycanthropy)이라 부르는 증상에 빠지게 하셨다. 이것은 사람이 짐승처럼 행동하는(보통 늑대처럼, 여기에서 늑대인간의 전설이 나왔다) 병인데 “급성조증”(지속적으로 화를 내는 성격 불균형 증상)의 한 형태이다. 이것이 ‘다니엘 4’에서 느부캇넷살이 앓았던 병이다. 느부캇넷살은 그 병에 걸리자 계속 짐승처럼 행동했는데 그런 기간이 7년 지속되었다(다니엘 432). 그 이야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한 파수꾼 ...하늘에서 내려왔는데,”(다니엘 413)라고 말씀하시는데 명백히 특별한 임무를 맡은 천사를 보내신 것이다. 주께서는 그들을 “파수꾼들”(watchers)이라 부르시는데 분명히 그들은 주께 충성하는 자들이다(다니엘 417). 그들은 누군가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때 분개한다. 파수꾼은 느부캇넷살이 그의 궁을 거닐면서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을 보았다. 왕은 ...‘이것이 내가 내 권세의 힘으로 내 위엄의 영예를 위하여 왕국의 집을 건설한 위대한 바빌론이 아니냐?’...(다니엘 430)라 말한다. 아니다. 사실 그렇지 않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느부캇넷살에게 그 모든 민족들을 넘겨주어 정복하게 하신 분이고(예레미야 2718) 주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느부캇넷살은 스스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파수꾼은 느부캇넷살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자기에게 돌리는 것을 보았고 파수꾼과 그의 동료들은 하나님께서 그 자에게 7년 동안 “짐승의 마음”(beast’s heart16절)을 주셔서 그가 교훈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동의했다(다니엘 417). 그리고 그 일은 일어났다. 느부캇넷살은 짐승처럼 행동하기 시작했고 들판으로 나가 풀을 먹게 되었다. 그의 머리털은 무성하게 자라서 “독수리의 깃털”처럼 보였고 그의 손톱과 발톱은 “새들의 발톱”처럼(다니엘 43233) 되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의 왕국들을 통치하신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7년 동안 그는 그렇게 살아야 했다. 그분은 원하는 자를 들어서 나라를 통치하게 하시는데 그분은 “인간의 가장 천한 자”(다니엘 417)를 통치자로 세우실 수 있다. 그런 천한 자들 중에 아돌프 히틀러, “슬릭 윌리” 클린턴, 오바마, 교황 “프란시스코”, 모택동(마오쩌둥), 무솔리니, 아버지-아들 부시, 처칠, 프랭클린 루즈벨트, JFK, 기타 등등이 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 자들은 전혀 좋은 사람이나 거물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비열한 자들(시편 3515), 곧 부패한 인간들이었다. 성경의 이번 장에서 우리는 대단한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 당신에게 그것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우선 첫째로, 어떤 인간이 대단히 드높여진다는 것은 그가 추락하는 과정도 요란하리라는 것을 예고한다. (다니엘 437)은 이렇게 말씀한다.『...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을 그분께서 능히 낮추시느니라.”』이런 격언이 있다.높이 올라갈수록 떨어질 때 충격이 크다. ─ The bigger they are, the harder they fall.
  히틀러의 예를 보자
ː그는 군사적정치적으로 거물이 되었다. 그는 투표에서 두 번이나 떨어졌음에도 결국 독일을 지배하는 독재자가 되었다. 그는 거의 유럽 전역을 석권했다. 유명하고 대단한 사람이었으나 그가 무너지는 과정도 대단했다. 연합군이 히틀러가 정복한 곳들을 하나 하나 수복해 갔고 결국 그는 베를린의 벙커에서 끝을 맞게 되었다. 러시아인들이 그를 붙잡으러 올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그는 16년 간 동거했던 한 여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이 결혼 증서를 받고 결혼식을 마친 후에 그녀는 극약을 삼키고 자살했으며 히틀러는 관자놀이에 권총 방아쇠를 당겼다. 그리고 나서 그들의 시체는 불태워졌다. 그는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나섰던 인물인데 그 끝이 얼마나 초라했는지 모른다.
  나폴레옹의 예를 들어 보자. 그 친구는 소위(
) 출신에서 프랑스 전군을 지휘하는 장군()의 지위까지 올랐다. 그 녀석은 자신을 너무 과신한 나머지 프랑스의 황제로 등극했다. 그는 유럽에서 60회의 전투를 치렀고 유럽의 가장 훌륭한 젊은이들을 무더기로 죽게 했다. 그는 어떻게 끝을 맞았는가? 어떤 외딴 섬에 홀로 남겨졌다. 아내도, 자식도, 가족도 없는 채 그를 지키는 소수의 경비병들 사이에 있었다. 얼굴로 바람이 몰아치는 바위 투성이 섬에서 호주머니에는 동전 한푼 없는 채로 열악한 환경을 불평하면서 그는 홀로 침대에서 죽었다. 그가 얼마나 심히 낮춰졌는지 당신은 알겠는가?

  둘째는, 더 높은 권위를 거부한다면 그 사람은 짐승 같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다.『또 그의 마음을 인간의 마음으로부터 변하게 하며 짐승의 마음을 그에게 주어서...』(다니엘 416a). 사람이 하나님을 생각에서 몰아내고 무시하면 하나님 대신 다른 무언가가 그 사람의 양심을 지배하게 되는데 짐승같이 사나운 감정이 그를 사로잡게 된다. 성경은 그런 인간들을 “사나운 짐승들”(베드로후서 212유다서 10)이라 부른다. 그들은 여우같거나(누가복음 1332), 뱀(마태복음 3712342333), 혹은 황소(시편 2212), 개(시편 2216┃베드로후서 222), 돼지(베드로후서 222┃잠언 1122┃마태복음 76), 그리고 들나귀(욥기 1112)처럼 된다. 이것은 내가 그들의 인간성을 말살하는 표현이 아니라 주님의 관점에서 아담의 본성을 보실 때 이렇다는 것이다. 반박하지 말고 내 말을 더 들어보라. 나는 사람들이 하나님 대신 교회, 섹스, TV, 돈 등에 양심을 의탁할 때 그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았다. 나는 소년 교도소에서 설교했는데 그 죄수들 중에는 13살이 되기 전에 3건의 중범죄를 저지른 아이도 있었다. 나는 세 명을 죽인 16세 소년에게 설교했었다. 또, 자기 아버지를 산탄총으로 네 발이나 쏴서 살해하고 어머니도 죽이려 했던 15세 소년에게도 설교했다. 어머니는 침실 문을 잠궜기에 살았다. 그 소년은 침실 문에 총을 발사해서 어머니도 죽이려 했으나 그녀는 바닥에 납작 엎드렸기에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 그 소년은 통제 불능의 야생 짐승처럼 행동한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주께서는 사나운 짐승도 길들이실 수 있다. 나는 그 소년에게 설교했다. 그 날에는 소년이 구원받지 못했으나 한 주가 지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 그는 내가 그곳에 머무는 동안 그린 그림을 자기 감옥 벽에 걸었다. 새로운 비행 청소년이 교정 시설에 입소할 때마다 그는 그들을 그 그림 앞으로 데려가서 그림을 주제로 복음을 전하곤 한다. 소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는 거듭난 것이며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되었다(고린도후서
517). 그는 위로부터 온 새로운 권위를 수용했고 타고난 야수적 본성으로부터 벗어난 것이다.

  셋째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하나님의 시험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전에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일곱 때가 왕에게 지나고 나서야 왕께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분께서 원하시는 자에게 그것을 주신다는 것을 아시리이다』(25b).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어떤 시험 과제를 주신다면 당신이 그것을 완수할 때까지 시험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느부캇넷살이 짐승처럼 되게 만드셨는데 이는 그가 뭔가 교훈을 얻어야 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교훈을 깨닫기 전에 시험은 끝나지 않는다. 이는 시험 가운데서도 희망이 있다는 말이다. 당신이 얼마나 빨리 주님의 목적을 완수하느냐에 따라 시험은 더 빨리 끝날 수 있다.

  네번째로 당신이 이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이렇다ː‘대단한 번영을 누리고 있다 해서 적들로부터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는 것이다. 느부캇넷살은 그의 왕국에서 궁에 있었으며 그는 권력과 힘과 영예, 위엄을 갖추고(2930절)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들판에서 소처럼 풀을 먹는 꼴이 되고 말았다(33절). 당신이 얼마나 부유하건, 얼마나 지식이 많건, 얼마나 잘생기거나 아름답건, 얼마나 재주가 많건 당신은 시험에서 면제받지 못한다. 시험은 때로 권력과 명예를 갖춘 대단한 사람들에게도 찾아올 수 있다. 좋은 예가 케네디 가문이다. 할머니인 로스로부터 손자에 이르기까지 그 가족은 주정뱅이, 음행자, 절름발이, 살해, 암살당한 사람, 아픈 사람, 불쌍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가문을 치셔서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가셨는데 그들 중 누구도 그 시험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목적을 이루시기까지 시험은 멈추지 않는다. 두려운 사실은 어떤 사람들은 계속 얻어맞으면서도 교훈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님의 채찍질의 목적은 자명하다ː하나님께서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고통을 주시는데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구주를 찾게 만들려 하시는 것이다.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생애는 어떤 사람이 평생 하나님의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그때마다 깨닫지 못하고 살다가 결국 지옥에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섯 번째 교훈은 구원받은 사람에게 적용되지만 하나님의 치시는 손길을 무시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다니엘 4’의 문맥에서 보면 징계가 극심할지라도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왕의 왕국은 왕께서 하늘들이 다스리는 것을 안 후에야[이것이 걸림돌이다] 왕에게 견고하게 서리이다』(26b).
  내가 말했지만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이것이 진실이다. 이 땅에서 어떤 나쁜 일이 있다 할지라도 여기서 삶이 끝나면 하늘에서 당신의 구주와 함께 영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썼다.
께서 나를 심히 징계하셨으나 죽음에 넘겨주지는 아니하셨도다』(시편 118:18).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는다. 이것은 중요하다. 그리스도로부터 분리”된 죄인은 하나님이 없으며 그에게는 전혀 희망이 없다(에베소서 212). 이 지상에서 얼마나 나쁜 일이나 좋은 일이 있던지 구원받지 못한 죄인이 바랄 수 있는 것이란 불못에서 보내는 영원뿐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마가복음 9:44, 46, 48). 또 이렇게 말씀한다.『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리라...(요한계시록 1411a). 그리스도 없이 죽은 잃어버린 죄인은 지옥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 그의 고통은 영원히 멈추거나 경감되지 않을 것이다. 지옥이 가장 지옥 같은 이유는 그곳에 전혀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단테’(Durante degli Alighieri12651321)는 그의 작품Inferno지옥〉에서 지옥문 앞에 이런 글씨가 써 있다고 말했다.이곳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리라.당신이 일단 그곳에 들어가서 15천만년쯤 불태워지더라도 그것도 단지 시작일 정도라 하면 어떨지 생각해 보라. 끝이 있다고 생각하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지만 끝이 없을 것이다. 태양보다 뜨거운 그 불 속에 만년쯤 있었다 할지라도 또 만년을 처음처럼 울며 이를 갈면서 보내야 한다면 어떨지 생각해 보았는가? 성도들이 새 하늘과 새 예루살렘에서 즐거이 보내는 동안 지옥과 불못에 있는 저주받은 자들은 얼마나 시간이 안 가겠는가? 그러므로 당신이 희망을 바란다면 지금이 그 희망을 붙잡을 때이다(고린도후서 62). 죽을 때까지 기다리려 하지 말라. 그때가 되면 너무 늦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이여, 당신이 여기서 시험과 유혹들을 통과하게 될 때 희망을 잃지 말라! 당신은 희망이 있다! 쓰러진다 할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주께서 주신 길을 걸어가라!
  글로브를 끼고 하는 복싱 시합에서 최초로 헤비급 챔피언이 된 ‘제임스 코베트’(James John Corbett1866~1933)라는 사람은 이런 글을 남겼다.

한 라운드를 더 뛰어라.

발에 힘이 다 빠져서 링 가운데 눕고 싶어질 때 한 라운드 더 싸워라.
팔에 힘이 다 빠져서 심판에게 손을 들어올릴 힘도 없어질 때,
한 라운드 더 싸워라.
코에서 코피가 나고 눈 앞이 까맣게 되고,
차라리 상대방이 내 턱에 한 방 먹여서 그만 쉬게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 한 라운드 더 싸워라.
한 라운드 더 싸우겠다는 사람은 절대 지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197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조 프레이저’‘캐시어스 클레이’와 복싱으로 맞붙었다. 그들은 15라운드를 싸웠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둘 다 너무 지쳤기에 자리에서 일어날 힘도 없었다. 15회전 종이 울리자 캐시어스 클레이는 그의 코치에게 “나는 못하겠어요. 일어날 수가 없어요, 그만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코치는 “너 그만두면 안돼” “프레이저도 너만큼 지쳤어, 그도 그만두고 싶어한다구!”라고 말했다. 클레이는 “그가 그만둘 수 있다면 왜 나는 안됩니까?”라고 물었다. “왜냐하면, 네가 챔피언이니까!” 코치는 말했다. 그 말에 캐시어스는 동기 부여를 받아 일어났고 결국 그는 시합에서 이겼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신이 “챔피언”(champion)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라고 말한다ː13 너희는 땅의 소금이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3, 14).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당신을 쳐다보고 있다. 크리스찬들이여, 당신이 그만둔다면 어떻게 될지 보라. 당신은 지쳐서 물러서고 싶을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한 라운드 더 뛰어야 한다!!!

  우리가 ‘다니엘 4’의 느부캇넷살 이야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여섯번째 교훈은 시험에서 해방되고 구원이 올 때 해야 할 일이 찬양과 감사라는 것이다.『그 날들의 마지막에 나 느부캇넷살이 하늘을 향해 내 눈을 들었더니 내 명철이 내게 다시 돌아왔고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을 송축하며 영원히 사시는 분을 찬양하고 존경하였으니...(34절).
  주님께서 당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때 그분을 찬양하는 것을 잊지 말라. 느부캇넷살은 많은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하지 않는 그 찬양을 드렸다. 그는 공개적으로 감사를 드렸다. 느부캇넷살에게 그의 이성과 영광과 왕국, 영예, 총명, 그의 조언자들과 신하들, 그의 위엄이 회복되었을 때 그는 다시 자만심과 교만으로 돌아서지 않았다(다니엘
436). 그는 자신의 이성이 돌아온 것으로 인해 자만하지 않았다. 그는 존 웨인처럼나는 암에 걸렸어!I licked the Big C (cancer)!하지 않았다. 그는 하늘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고 영광을 돌렸다(다니엘 437).

  느부캇넷살은 이런 교훈을 배웠다ː...교만하게 행하는 자들을 그분께서 능히 낮추시느니라”』(37b).
  그는 사람이 교만해져서 스스로 높이면 하나님께서 그를 바보로 만드셔서 낮춰 버리신다는 교훈을 배웠다. 그가 그 교훈을 마음에 간직했을 때 주께서는 그에게 왕국을 돌려주셨다. 회복되자 느부캇넷살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높였다. 우리가
Bad Attitude Baptist Blowouts수업 시간에 초청한 어떤 설교자는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그가 한 번은 25 피트(약 7.62 미터) 높이의 나무 위에 올라가서 톱으로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나무를 지나가는 14,000볼트 전력선을 절단하고 말았다. 그는 즉시 톱을 집어 던졌지만 나무를 타고 전기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그는 전선이 닿은 바로 그 가지에 앉아 있었고 전류가 통해서 몸이 나무에 들러붙는 것을 느꼈다. 그가 나뭇잎들을 떨쳐 내려고 할 때마다 점점 더 감전되고 있었다. 그는 자기가 받았던 축복들을 헤아리고 죽을 준비를 했다. 그는 자신이 끝장이라 생각했고 입술도 떼기 힘들 정도였다. 그때 주께서 그에게 감동을 주셔서 나무의 다른 편을 타고 내려오라고 지시하셨다. 그가 그렇게 하려고 주변을 보았더니 자신이 앉은 곳은 나무의 완전히 노출된 측면이었다(자신이 잘라낸 가지의 그루터기처럼). 그때 그는 깜짝 놀랐다. 전류는 나무의 수액으로 통과하고 있었고 나무 껍질로는 흐르지 않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그가 8피트(약 2.4미터)를 타고 내려왔을 때 그는 땅에 엎드려서 이렇게 말했다. “주님, 저의 친구가 되어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는 감사드리기에 좋은 시점이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이여, 나는 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시험을 주시는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한 사람이 받는 시험은 다른 그리스도인이 받는 시험과 같지 않은데 이는 그들이 배워야 할 교훈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일 경우 당신이 왜 시험받는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오기를 원하시고 당신은 영원”(everlasting)에 대해 더 큰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돌이켜야 한다. ‘빅토리아 여왕’(Alexandrina Victoria Hanover18191901) 같은 위대한 군주도 영생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해서 고민했다. 그녀는 자신의 전담 사제에게 사람이 “영생의 보장에 대한 확신”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 구원받지 못한 성공회 사제는 구원의 보장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여왕에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 일화가 왕실 뉴스라는 신문에 보도되었는데 그 기사가 ‘존 타운센드’라는 복음 설교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기도한 후에 여왕에게 짧지만 존경을 담은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여왕에게 ‘요한복음 316’과 ‘로마서 10910’을 읽어보라고 썼다. 여러 주가 지난 후 그는 여왕 폐하로부터 답장을 받았는데 이런 내용이었다ː

존 타운센드씨에게...
나는 조심스럽게 기도하면서 말씀하신 그 구절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이제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하신 완성된 사역을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하늘 처소에서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빅토리아 그웰프 씀.

  그녀가 구원받고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 후 빅토리아는 항상 “Satety, Certainty, and Enjoyment”라는 소책자를 소지하고 다녔고 만나는 사람마다 그 책을 나눠주었다. 나의 소책자Fact, Faith, Feeling사실, 믿음, 느낌은 어떻게 다른가?도 그 소책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다. 빅토리아 여왕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다. 그녀는 겨우 21살에 남편을 잃었다. 또한 일곱 번 암살 시도를 겪었다. 건강 문제, 가족 문제, 정치적 문제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모든 문제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써 이겨냈다. 그 문제들은 즉각 풀리지 않았지만 결국 해결되었다. 이제 빅토리아는 이 세상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이 없다. 그녀는 갈보리에서 세상 죄를 끝내신 그분과 함께 114년 동안 영광 가운데 머물고 있다.

  D. L. 무디(Dwight Lyman Moody18371899)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는「 이 세상은 믿는 자가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옥이고, 믿지 않는 자가 볼 수 있는 유일한 천국이다. 당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면 당신의 문제들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그분을 믿고 구원받아 구주께서 당신의 야수적 본성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꿔주시도록 한 번 시도해 보지 않겠는가?  BB

    짐승이 된 남자
       by
      해외 기사피터 S.럭크만 지음(2015. 10

                               Bible Believers’ Bulletin ─ Vol. 39No.10

● Peter Sturges Ruckman(1921∼2016)

 피터 S. 럭크만
            (Peter Sturges Ruckman
             
19212016)

  피터 럭크만 박사는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Bible Baptist Church)의 목사이며, 펜사콜라 성경 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럭크만 박사는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에서 Ph.D.를 받았지만, 그 학교의 신학 노선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 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
가들이 그들의 주석서에 범해 놓은 주요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
여 바로잡았으며
창세기출애굽기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욥 기시 편잠 언전도서에스겔다니엘소선지서마태복음요한복음사도행전로마서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에베소서빌립보서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후서빌레몬서목회서신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요한일이삼서유다서요한계시록 등의 주석서를 저술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권위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신학자였다. 특히 그의 저서〈필사본 증거Manuscript Evidence〉,〈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Alexandrian Cult Series〉,〈신약교회사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ruch〉,〈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King James Onlyism등에서 그 사실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다. 그는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며, 세계 전역에 있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존경받는 스승이었다.

 Bible Baptist Bookstore
 Biblebelievers.com

(시 편 31:23)

『 지옥은 스스로를 확장하였고 한없이 입을 벌렸으니 그들의 영광과 그들의 많은 무리와 그들의 허영과 기뻐하는 자가 그곳으로 내려가리라. 』

(마태복음 25:41)

『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 Then shall he say also unto them on the left hand, Depart from me, ye cursed, into everlasting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요한복음 1:123:16∼21)

1: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하여 세상이 구원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아니하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라. 이는 그 사람이 하나님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 19 이것이 정죄라. 즉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빛보다는 오히려 어두움을 더 사랑하니 이는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라. 20 악을 행하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혹 자기의 행위가 책망받을까 함이라. 21 진리를 행하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하나님 안에서 행한 자기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함이라.”고 하시더라. 』

(로마서 10:9, 10)

9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That if thou shalt confess with thy mouth the Lord Jesus, and shalt believe in thine heart that God hath raised him from the dead, thou shalt be saved. 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 For with the heart man believeth unto righteousness; and with the mouth confession is made unto salvation.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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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Peter Sturges Ruckmanㆍ192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