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4. 00:14

“ 카톨릭에게서 한 수 배우려고 모인 한기총 소속 목사들 ” (신학 논단)

(신학 논단) [200506/No.159] ● 카톨릭에게서 한 수 배우려고 모인 한기총 소속 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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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에게서 한 수 배우려고 모인 한기총 소속 목사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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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5년) 512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한국교회미래목회포럼(회장 이성희 목사)에서 ‘수도원적 영성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임영수 목사(모새골 대표)와 심종혁 신부(예수회,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와 ‘목회자의 영성과 영성관리,’ ‘수도생활의 역사적 전통과 영성’이라는 제하의 발제문을 발표했다.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내적으로 공허한 개신교회들이 자신들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수도원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카톨릭으로부터 영성 수련의 방법을 배우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세미나이다.
  카톨릭에 항거한 종교개혁자들의 후예라고 자부하는 개신교회 지도자들이 이제는 카톨릭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며 한자리에 모여들었다. 이는 개신교와 카톨릭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변개된 성서를 통한 거대한 종교 통합 운동의 열매이다.
  모임을 마련한 이성희 목사는
“평생토록 헌신하며 영적 수련을 하는 가톨릭에 비해 성직자의 결혼을 하고 가정 생활을 하는 개신교의 영성이 약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개신교에서는 삶의 현장에서 정직하고 열심히 모범적으로 사는 ‘생활의 영성’과 개신교에 맞는 수도 형태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만리현교회 이형로 목사가 “개신교의 역사가 짧으니 가톨릭에서 깊이 있는 영성을 살펴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과연 예수회 신부를 초청해서 무엇을 배우려고 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연합을 위한 움직임들

  개회 예배 설교자로 나선 최성규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인천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는 ‘사도행전 247’ 말씀을 본문으로 삼아 균형 잡힌 신앙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자신이 속한 은사주의 교단과 말씀 운동을 하는 교단이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은사주의 교단에서는 말씀 운동을, 말씀 운동을 하는 교회는 성령 운동을 실행하고 있다면 서로 하나 되고 화합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성경 말씀 모두가 긍정적(?)인데 특히
‘로마서 8:28이 가장 긍정적인 구절 중의 하나라고 꼽았다.『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즉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만 있다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기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인데, 모든 사람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왜곡하여 적용한 것이다.
  최성규 목사의 개회 설교 이후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임영수 목사도 영성 훈련은 교리를 초월한다고 말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강의 중에
‘안셀름 그륀’(Anselm Gruen)이라는 카톨릭 신부를 언급하면서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영성의 훈련 방법은 다양하기에 각자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수도 생활을 통한 영성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심종혁 신부는 사막의 은수자, 베네딕도 계열의 수도원, 탁발수도회, 예수회 등 다양한 수도회와 수도 생활을 소개했다. 수도 생활은 청빈, 절제, 겸손, 비움, 금욕을 통한 경건,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세속화되는 교회 속에서도 그 자리매김을 꿋꿋이 해왔다고 수도원 영성을 호평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
점점 카톨릭화되어 가는 개신교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교개혁(1517, 독일)을 이룬지 500년도 채 안되어 다시 창녀의 치마폭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루터교가 이미 카톨릭화된 것처럼 말이다. 교리가 다르고 실행이 다른 교회들이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으로 연합하더니 결국에는 카톨릭과도 하나 되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별을 명령하셨는데(고린도후서 617로마서 1617빌립보서 319) 종교적 이익을 위해서 서로 하나가 되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연합은 “진리”(The Truth)안에서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 되는 것인데, 그들은 하나 되기 위해서 진리를 버리고 있다. 성별을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들인 것이다.

    영성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다

  영성이라는 말은 성경에 없다. 임영수 목사는 영성이란 “세계와 이웃과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께 응답해 가는 삶의 전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마다 영성을 정의하는 것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세속적인 삶과 구분되는 영적인 삶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요즘 들어 영성 훈련과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런 훈련들은 다분히 외적이고 육신적인 현상으로 그칠 때가 많다. 영성이라는 말 대신 성경에 있는 용어인 “경건”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경건”(Godliness)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분이 생각하시는 것을 생각하고(고린도전서 216) 그분이 좋아하시는 것을 좋아하며(시편 374) 그분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시편 13921) 그분의 말씀과 그분이 이르시는 것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는 것이다. “경건”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고린도전서 83) 그분을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다(로마서 121, 2마태복음 1929). 경건은 끝없는 성화의 과정이며 그래서 성경은...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훈련하라.』(디모데전서 47)고 명령하신다. 경건은 단순히 수도 생활을 통해서 이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건은 세상으로부터 성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며, 성령님의 통제를 받는 것이다.

    수도 생활이 더 나은 영적 생활을 보장하지 않는다

  우선 수도원의 기원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시대로 보자면 수도원 제도는 어거스틴과 제롬의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심했던 암흑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지만 카톨릭에 대항할 만큼 충분한 용기를 갖고 있지 못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수도원을 탈출구로 이용했던 것이다. 수도원이라고 하는 피난처는 거룩하게 살 만큼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도 카톨릭 감독들에게 복종할 만큼 용기가 없는 자들에게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모든 거짓 신앙은 진리에 대한 견해에서 대단한 유사성을 보인다. 이것이 당연한 이유는 성경에 위배되는 모든 사상은 단 하나의 기원, 즉 사탄에게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수도 생활도 마찬가지인데 수도 생활을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하여 초기 교회의 공동체적 이상과 순교 시대의 내적 정신을 이어받아 그리스도교다운 ‘자기 버리기’의 여정이 다양한 형태로 정착된 생활 양식”이라고 그럴 듯하게 정의할지라도 그것은 성경에 위배되는 사상이다.
  수도원은 독신주의를 포함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41b)고 말씀하시면서『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삼가라고 명하리니, 이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도록 지으신 것이라.』(4:3)고 말씀하셨다(디모데전서 41, 3). 하나님께서는『한 아내의 남편』으로『신실한 자녀를 둔 사람』을 사역자로 삼으셨다(디도서 16). 결혼하지 않고 여러 가지 규칙들을 지키는 것이 외적으로는 지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20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의 유치한 원리에서 죽었을진대 어찌하여 마치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같이 법령에 복종하느냐? 21 (손대지 말라, 맛보지 말라, 만지지 말라 하는 것이니 22 사용함에 따라서 부패할 모든 것이니라.) 이것은 사람의 계명들과 교리들에 따른 것이라. 23 이런 것들이 의지 숭배와 겸손과 금욕에는 지혜 있는 것처럼 보이나 육체를 만족시키는 데는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골로새서 2:2023).
  외적 규례들에 의한 자기 통제는 사람을 억압할 뿐이다.
거짓은 사람을 억압하고 속박하는 반면, 진리는 사람들에게 참된 자유를 준다(요한복음 832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외적인 규례들이 없어도 성령님의 통제를 받는 삶을 살기 때문에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살아간다. 그 속에는 진리로 인한 참된 자유가 있다. 수도 생활은 중이 머리를 깍고 절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것일 뿐, 더 나은 영적 생활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예수회 신부를 초청하고 분별력 없는 개신교회 목사들이 모인 이번 포럼은 개신교회와 카톨릭이 연합하는 좋은 기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은 진리를 배제한 채 서로 하나 되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철저한 분리주의자이시다.그리스도가 벨리알과 어찌 조화를 이루며 또한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어떤 부분을 같이하겠느냐?』(고린도후서 6:15)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적인 원칙과 실행을 준수했다면 이와 같은 포럼은 개최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회 신부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이며, 카톨릭과 어떤 부분을 같이할 수 있겠는가? 다른 것은 같은 것이 아니다. 카톨릭은 그리스도의 몸이 아니며 교회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도 아니다. 카톨릭은 ‘요한계시록 17’에 등장하는 창녀일 뿐이다. 과거 로마카톨릭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어떻게 박해했는지 벌써 잊어버렸는가?폭스의 순교사FOX’s Book of Martyrs와 피터 럭크만의신약교회사The History of the New Testament Church를 보라. 지금은 몸을 숙이고 평화의 사도인 것처럼 행세하지만, 로마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바울은 사랑하는 디모데에게
『너는 네가 배운 것과 확신한 것에 꾸준히 거하라. 네가 누구에게서 배웠는가를 알며』(디모데후서 3:14)라고 말했다. 종교적 위선자인 예수회 신부를 불러서 쓸데없는 것을 배울 것이 아니라 독자 여러분은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통해서 진리를 배우며, 배운 것과 확신한 것에 꾸준히 머물러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경건한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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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159/2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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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에게서 한 수 배우려고 모인 한기총 소속 목사들
     by
  【 신학 논단 】/박 동명 기자

     Copyright ⓒ 2005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 생각하기.... Thinking... ◑

【  생각하기.... Thinking...

  정치적으로는 공산주의화, 종교적으로는 로마카톨릭화 되어가는 현 시대...
정말, 이 세계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성경에서 말씀하는 음란하고 악한 세대여,,,
정신 차리고 깨어있어 기도하며 준비해야 함을 다시 깨닫게 하는 글이었다.

2005. 7. 30. ....
HanSaRang...

(요한복음 1: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

(요한복음 1:114
1 ○ 태초에 말씀(the Word)이 계셨고, 그 말씀(the Word)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the Word)하나님이셨느니라. 2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3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 그 빛이 어두움 속에 비치어도 어두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인으로 왔으니, 에 관하여 증거하려 함이며, 모든 사람이 그를 통하여 믿게 하려 함이더라. 8 그 사람은 그 이 아니었고 그 에 관하여 증거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더라. 9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the true Light)이 있었으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 11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 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13 그들은 혈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또한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라. 14말씀(the Word)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And the Word was mad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beheld his glory, the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잠 언 1:79:10
1:7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9:10 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이에 대한 지식은 명철이니라.
1:7 ¶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 9:10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the knowledge of the holy is understanding.

(시 편 148:114
1 ○ 너희는 를 찬양하라. 너희는 하늘들에서부터 를 찬양하며 높은 곳들에서 그를 찬양하라. 2 그의 모든 천사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3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5 그들로 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 6 그가 또한 그들을 영원무궁토록 세우셨으며 폐기치 못할 법령을 제정하셨도다. 7 ○ 너희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땅에서부터 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또 눈과 안개들아, 그의 말씀을 이행하는 폭풍아,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들과 또 열매 맺는 나무들과 모든 백향목들아, 10 짐승들과 모든 가축과 또 기어다니는 것들과 나는 새야,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또 통치자들과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아, 12 젊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또 노인들과 아이들아, 13 그들로 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의 이름만이 홀로 뛰어나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음이라. 14 그가 또한 자기 백성의 뿔과 그의 모든 성도들, 곧 자기에게 친근한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시는도다.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고린도후서 10:1711:3
10:17 그러나 자랑하는 자는 를 자랑하라. 18 이는 스스로 칭찬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요, 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이 인정을 받기 때문이라. 11:1 나는 너희가 좀 어리석은 나를 용납해 주기 바라노라. 부디 나를 용납하라. 2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3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어떤 방법으로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the simplicity that is in Christ)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전서 16:22갈라디아서 1:8, 9
16:17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 If any man love not the Lord Jesus Christ, let him be Anathema Maranatha. 1:8 그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고린도후서 3:174:11
3:17 이제 는 그 이시니 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18 그러나 유리를 통해 보는 것같이 수건을 벗은 얼굴로 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는 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똑같은 형상으로 변모되느니라. 4:1 ○ 그러므로 우리가 자비를 받은 것과 같이 이 직분을 받았으니 우리는 낙심치 아니하노라. 2 오히려 감추어진 수치스러운 일들을 버리고 교활함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각 사람의 양심에 추천하노라. 3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 4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을 전파하노라. 6 이는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 7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8 ○ 우리가 사면에서 고난을 당하여도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당혹스런 일을 당하여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아니하며 내던져져도 멸망하지 아니하며 10 항상 주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지니고 다님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살아 있는 우리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지는 것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라.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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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 편 12:6a)

King James Bible 1611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6, 17)

“ 인애하신 구세주여∼♪∼♬ ”

1.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무릎 꿇고 회개하니 받아 주소서∼♬

3.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 하소서

4. 만복근원 예수시여 위로 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 후 렴 】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Pass Me Not, O Gentle Savior∼♪∼♬ ”

1. Pass me not, O gentle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2. Let me at Thy throne of mercy Find a sweet relief,
      Kneeling there in deep contrition; Help my unbelief.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3. Trusting only in Thy merit, Would I seek Thy face;
      Heal my wounded, broken spirit, Save me by Thy grace.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4. Thou the Spring of all my comfort, More than life to me,
      Whom have I on earth beside Thee? Whom in Heav‘n but Thee?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WordsFanny J. Crosby1868

MusicWilliam Howard Doane1870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유명한 ‘화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 여사는 많은 곳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어느 날 뉴욕의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있을 때였다. 그녀가 소경 바디매오와 예수님의 만남을 설교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그녀의 설교를 듣고 있던 한 죄수가 어디에선가 크게 소리쳤다.

Good Lord, don’t pass me by!
(선하신 주여,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그녀의 친구이자 작곡자였던 ‘윌리엄 화워드 돈’(William Howard Doane)은 그 죄수의 외침을 제목으로 찬송시를 작사해 볼 것을 권유했다. 크로스비 여사는 이 외침 속에서 소경 바디매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다윗의 아들 예수여 ,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1047)라고 소리쳐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꾸짖고 잠잠하라 했지만 그는 더욱 크게 “다윗의 아들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1048)라고 소리쳤다. 예수님은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셨고, 제자들은 소경 바디매오를 부르며 “안심하고 일어나라. 주께서 너를 부르신다.”(1049)라고 말했다(마가복음 104749).

  영어 킹제임스성경(KJVKing James Version)에서는 소경 바디매오가 “소리지르며 말했다”라는 말씀을 he began to cry out, and say,(Mark 1047)라고 표현하고 있다. cry out“크게 소리치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cry라는 단어는 소경 바디매오의 외침이 “울부짖음”과 다름없는 절박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그냥 소리친 정도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자신을 지나치시지 않도록 울부짖었던 것이다.
  크로스비 여사는 그들의 외침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인애하신 구세주여Pass Me Not, O Gentle Savior.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라는 찬송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 가사에 ‘화워드 돈’이 곡을 붙였고 무디(Dwight Lyman Moody18371899)가 부흥회 때마다 불러서 더욱 유명해졌다.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고 하시니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belly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요한복음 7:38)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Amazing Grace∼♪∼♬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