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1. 23:03

“ 평화를 원한다면 재림을 소망하라 ”(신학 논단)

(신학 논단) [201602/No.287] ● 평화를 원한다면 재림을 소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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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원한다면 재림을 소망하라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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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Leo Tolstoy18281910)가 집필한〈전쟁과 평화War and Peace18691812년 나폴레옹의 침공을 받은 러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인류 역사의 한 단편과 그 속에서 이뤄지는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다. 톨스토이는 작품 줄거리를 통해 전쟁과 평화로운 삶을 번갈아서 보여 주는데, 그는 이것을 책 제목〈전쟁과 평화〉에서 암시한다.
  
“전쟁”“평화”는 인류 역사를 간편하게 정의한다. 역사는 “전쟁 아니면 평화”라는 이원적 구조로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이 그친 뒤에 오는 평화는 참 평화가 아니라는 것이 역사적으로 입증되었는데, 이는 전쟁이 그치고 찾아든 평화는 또 다른 전쟁으로 다시 깨어지기 때문이다. 뱀과 여자의 씨 사이에 전쟁이 선포된 창세기 315 이후로 전쟁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이다.”라는 정의가 가능해졌다. 전쟁과 전쟁 사이에 끼어 있는 평화는 참 평화가 아니라 전쟁으로부터의 “휴식”일 뿐이다. 인간은 다시 일어나 싸워야 하는 것이다.
  인간이 숨을 쉬는 한 전쟁은 계속된다. 옛 프러시아 속담대로
“비가 오면 전쟁은 체육관에서 일어날 것이다.”2차 세계대전 이후에 항구적인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UN(United Nations)이 결성되었다. 하지만 UN으로 인해 “평화”를 위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UN 평화유지군). “평화를 위한 인간의 마지막이자 최선의 희망”으로서 UN1945년 설립된 이래로 전쟁은 177차례 이상 있어 왔다. 즉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은 지구 변두리로 옮겨갔다. 인도차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걸프전, 시리아이라크보스니아우크라이나 내전들,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들에 이는 걷잡을 수 없는 내전들, 이슬람과 북한의 테러, IS의 정복 전쟁 등 인류는 각종 지역 분쟁과 테러, 내전의 역사를 쓰고 있다.
  전쟁은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노력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거짓말하신 것이 된다. 교회 시대와 대환란과 관련된 세상 끝의 표적으로서(
마태복음 243) 주님은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것이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마태복음 246, 7).
  특히 오늘날은 핵무기가 국제 관계의 핵심적 화두이다. 핵무기가 없어지면 인류에 평화가 도래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인류는 세계 핵무기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의 핵무기 감축 협상과 북핵을 둘러싼 6자회담,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타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계 평화가 도래하는 것이 아니다. 그 길의 끝에 평화가 있을 것 같지만,『사람에게 옳게 보이는 길이 있으나, 그 끝은 죽음의 길들이니라.』(잠언 14:12)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죄성을 지닌 인간은 동료 인간에게 평화(peace)를 가져올 수 없다. 악인에게는 화평(peace)이 없기 때문이다(이사야 4822). 성경에 따르면 평화는 결코 인간의 힘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전쟁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속칭
“평화주의자들”(Pacifists)은 성경의 마태복음에 나오는 산상설교를 근거로 세계 평화를 호소한다.『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악에 저항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때리거든 다른 쪽도 돌려 대라』(마태복음 5:39).『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주고, 너희를 천대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마태복음 5:44). 그들은 이것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산상설교는 앞으로 주님께서 가져오실 천년왕국의 헌법이며, 그것은 주님께서 UN2억 명의 군대를 괴멸시키시고 천년왕국의 화평을 이루신 상황에서 지켜야 할 말씀이기에 현대 전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로마서
121721’ 역시 세계 평화를 위해서 인용된다.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정직한 일을 도모하라. 18 가능한 한 너희 편에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라. 19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니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가 말하노라.”고 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만일 그가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주라. 이렇게 함으로써 네가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을 것이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보다시피 이 말씀은『너희』“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것이며, 박해와 고난이 닥칠 때 스스로 복수하지 말고 주님께 맡겨 드리라는 내용이다.『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결코 전쟁 금지 구절이 될 수 없다. 적국이 미사일을 날려 자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면, 과연 그 상황에서 어떤 선으로 악을 이기려는가? “오른뺨을 때리거든 다른 쪽도 돌려 대라.” 하셨으니 다른 곳에도 미사일을 날려 달라고 할 것인가?

  무엇보다도 성경에서 평화는 절대적으로 “예루살렘”과 관계 가 있다. 예루살렘은 “화평의 도성”을 뜻한다. 그것이 성경에 최초로 등장할 때에는『살렘』(창세기 1418), 곧 “화평”으로 불린다.17 아브람이 크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온 후, 소돔 왕이 왕의 골짜기인 사웨 골짜기에서 그를 맞이하러 나왔으며, 18 살렘 왕 멜키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이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창세기 14:17, 18). “화평의 도성” 예루살렘은 성경에 최초로 기록된 “전쟁” 문맥에서 등장한다(창세기 142). “살렘”이던 것이『예루살렘』(여호수아 101)이라는 완전한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 역시 “전쟁”과 관련 있다(여호수아 1014).
  그럼에도 예루살렘이
“화평의 도성”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화평의 통치자The Prince of Peace(이사야 96)께서 마침내 “땅 위에는 화평”(누가복음 214)을 가져오실 때 바로 그『위대한 의 도성』(마태복음 535)에 가져오실 것이기 때문이다.6 만군의 가 이같이 말하노니, 조금 있으면 하늘들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내가 또 한 번 흔들 것이요, 7 또 내가 모든 민족들을 진동시키리니 모든 민족들의 열망이 이르리라. 그러면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채우리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9 이 나중 집의 영광이 먼저 집의 영광보더 더 크리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 이곳에 내가 화평을 주리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학개 2:6∼9). 학개의 이 구절들은『모든 민족들의 열망』“평화”를 다루고 있다. 이 평화의 도래는『은』이나『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만군의 께서 가져오실 때에만 가능하다.만군의 께서는 모든 민족들의 열망인 평화를 주시되 천년왕국 성전이 세워질 예루살렘에 먼저 주실 것이다. 참된 평화는 재림 때 “예루살렘”에서 먼저 시작되는 것이다. 그때까지 평화를 위한 인류의 모든 노력은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평화”가 이르기 전, 모든 민족들이 “진동하는” 일이 선행된다는 점에 주목하라.또 내가 모든 민족들을 진동시키리니 모든 민족들의 열망이 이르리라. 그러면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채우리라. 만군의 가 말하노라.(학개 2:7). 즉 성경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는 평화 전에 모든 민족들이 진동하는 “전쟁”을 언급하고 있다. 주님은 “전사a man of war이시다(출애굽기 153). 그분께서는 193UN 회원국들을 “흔들어 버리신” 뒤 그들이 바라던 평화를 주실 것이다. 그것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2억 명의 UN 군대와 치르시는 아마겟돈 전쟁 이후 이뤄진다. 그때가 되면...그들이 자기 칼들을 두들겨서 보습을 만들며, 자기 창들을 두들겨서 낫을 만들 것이요,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칼을 들어 올리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아니하리라.』(이사야 24)는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Pray for the peace of Jerusalem(시편 1226).학개 2’에 따르면 이 말씀은만군의 께서 예루살렘에 가져오실 화평을 위해 기도하라는 뜻이 된다.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요한계시록 1916)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평화를 원한다면 재림을 소망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의 화해를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들”(고린도후서 520)이지 세상의 화평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그곳의 화평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가 그의 매일의 간구가 되어야 한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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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No.287/20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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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를 원한다면 재림을 소망하라 』
    by
 【 신학 논단 】/한 승용(킹제임스성경신학교 강사)

    Copyright ⓒ 2016 Korean by Word of God Preservation Society.
  
  Printed in Korea.

(요한복음 1: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

(요한복음 1:114
1 ○ 태초에 말씀(the Word)이 계셨고, 그 말씀(the Word)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the Word)하나님이셨느니라. 2 그 말씀이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느니라. 3 만물은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며, 이미 지음받은 것 가운데 그가 없이 지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더라. 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 그 빛이 어두움 속에 비치어도 어두움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인으로 왔으니, 에 관하여 증거하려 함이며, 모든 사람이 그를 통하여 믿게 하려 함이더라. 8 그 사람은 그 이 아니었고 그 에 관하여 증거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더라. 9 세상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 참 빛(the true Light)이 있었으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에 의하여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더라. 11 그가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자기 백성이 그를 영접하지 아니하더라. 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13 그들은 혈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또한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라. 14말씀(the Word)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And the Word was mad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beheld his glory, the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잠 언 1:79:10
1:7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9:10 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이에 대한 지식은 명철이니라.
1:7 ¶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instruction. 9:10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the knowledge of the holy is understanding.

(시 편 148:114
1 ○ 너희는 를 찬양하라. 너희는 하늘들에서부터 를 찬양하며 높은 곳들에서 그를 찬양하라. 2 그의 모든 천사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3 해와 달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빛나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5 그들로 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그들은 창조되었음이라. 6 그가 또한 그들을 영원무궁토록 세우셨으며 폐기치 못할 법령을 제정하셨도다. 7 ○ 너희 용들과 모든 깊음들아, 땅에서부터 를 찬양하라. 8 불과 우박과 또 눈과 안개들아, 그의 말씀을 이행하는 폭풍아, 9 산들과 모든 작은 산들과 또 열매 맺는 나무들과 모든 백향목들아, 10 짐승들과 모든 가축과 또 기어다니는 것들과 나는 새야, 11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과 또 통치자들과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아, 12 젊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또 노인들과 아이들아, 13 그들로 의 이름을 찬양케 할지니 이는 그의 이름만이 홀로 뛰어나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있음이라. 14 그가 또한 자기 백성의 뿔과 그의 모든 성도들, 곧 자기에게 친근한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의 찬양을 높이시는도다. 너희는 를 찬양할지어다.

(고린도후서 10:1711:3
10:17 그러나 자랑하는 자는 를 자랑하라. 18 이는 스스로 칭찬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요, 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이 인정을 받기 때문이라. 11:1 나는 너희가 좀 어리석은 나를 용납해 주기 바라노라. 부디 나를 용납하라. 2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켰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3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어떤 방법으로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the simplicity that is in Christ)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고린도전서 16:22갈라디아서 1:8, 9
16:17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는 우리 께서 오실 때 저주를 받을지어다. ─ If any man love not the Lord Jesus Christ, let him be Anathema Maranatha. 1:8 그러나 우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9 우리가 전에도 말한 것같이 지금도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그는 저주를 받으리라.

(고린도후서 3:174:11
3:17 이제 는 그 이시니 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18 그러나 유리를 통해 보는 것같이 수건을 벗은 얼굴로 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는 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똑같은 형상으로 변모되느니라. 4:1 ○ 그러므로 우리가 자비를 받은 것과 같이 이 직분을 받았으니 우리는 낙심치 아니하노라. 2 오히려 감추어진 수치스러운 일들을 버리고 교활함 가운데서 행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지 아니하며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우리 스스로를 각 사람의 양심에 추천하노라. 3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 4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이신 것과 우리 자신이 예수를 위하여 너희의 종인 것을 전파하노라. 6 이는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 마음에 비추셨기 때문이라. 7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8 ○ 우리가 사면에서 고난을 당하여도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당혹스런 일을 당하여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아니하며 내던져져도 멸망하지 아니하며 10 항상 주 예수의 죽으심을 몸에 지니고 다님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살아 있는 우리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지는 것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라.

Bible belie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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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Divide)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디모데후서 2:15)

『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 편 12:6a)

King James Bible 1611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온전하게 되며,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구비되게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16, 17)

“ 인애하신 구세주여∼♪∼♬ ”

1.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무릎 꿇고 회개하니 받아 주소서∼♬

3.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 하소서

4. 만복근원 예수시여 위로 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 후 렴 】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Pass Me Not, O Gentle Savior∼♪∼♬ ”

1. Pass me not, O gentle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2. Let me at Thy throne of mercy Find a sweet relief,
      Kneeling there in deep contrition; Help my unbelief.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3. Trusting only in Thy merit, Would I seek Thy face;
      Heal my wounded, broken spirit, Save me by Thy grace.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4. Thou the Spring of all my comfort, More than life to me,
      Whom have I on earth beside Thee? Whom in Heav'n but Thee?
      Savior, Savior, Hear my humble cry;
      While on others Thou art calling, Do not pass me by.

WordsFanny J. Crosby1868

MusicWilliam Howard Doane1870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유명한 ‘화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 여사는 많은 곳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어느 날 뉴욕의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있을 때였다. 그녀가 소경 바디매오와 예수님의 만남을 설교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그녀의 설교를 듣고 있던 한 죄수가 어디에선가 크게 소리쳤다.

Good Lord, don't pass me by!
(선하신 주여,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그녀의 친구이자 작곡자였던 ‘윌리엄 화워드 돈’(William Howard Doane)은 그 죄수의 외침을 제목으로 찬송시를 작사해 볼 것을 권유했다. 크로스비 여사는 이 외침 속에서 소경 바디매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다윗의 아들 예수여 ,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1047)라고 소리쳐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꾸짖고 잠잠하라 했지만 그는 더욱 크게 “다윗의 아들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1048)라고 소리쳤다. 예수님은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셨고, 제자들은 소경 바디매오를 부르며 “안심하고 일어나라. 주께서 너를 부르신다.”(1049)라고 말했다(마가복음 104749).

  영어 킹제임스성경(KJVKing James Version)에서는 소경 바디매오가 “소리지르며 말했다”라는 말씀을 he began to cry out, and say,(Mark 1047)라고 표현하고 있다. cry out“크게 소리치다”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cry라는 단어는 소경 바디매오의 외침이 “울부짖음”과 다름없는 절박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그냥 소리친 정도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자신을 지나치시지 않도록 울부짖었던 것이다.
  크로스비 여사는 그들의 외침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인애하신 구세주여Pass Me Not, O Gentle Savior.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라는 찬송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 가사에 ‘화워드 돈’이 곡을 붙였고 무디(Dwight Lyman Moody18371899)가 부흥회 때마다 불러서 더욱 유명해졌다.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이 말씀한 것과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흐르리라.”고 하시니
He that believeth on me, as the scripture hath said,
out of his belly shall flow rivers of living water.

(요한복음 7:38)

『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7)

『 14:24 만군의 가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내가 계획했던 대로 그것이 확고히 되리라. 4:12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같이 행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것을 행하리니 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라.
14:24 The LORD of hosts hath sworn, saying, Surely as I have thought, so shall it come to pass; and as I have purposed, so shall it stand: 4:12 Therefore thus will I do unto thee, O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unto thee, prepare to meet thy God, O Israel.

(이사야 14:24아모스 4:12

Amazing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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